문빈 사망 기사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음. 크게 관심 두던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풍선 뮤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데뷔 소식에 반갑기도 했었으니까. 어떤 여돌과 정말 오래된 친구로 잘 지내는 모습, 여동생과 잘 지내는 모습 보며 내심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음. 오랜 기간 세상에 노출되는
삶을 살면서 큰 논란 없이,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활동한 사람으로 알고 있어서 더 크게 충격받은 것 같음. 나는 항상 그의 웃는 모습만 봤기 때문에 저 이도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하는, 그 정도 성의를 가진 적도 없었음. 팬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게 결국은 오지랖일 수 있지만..
트위터에서 샤워할 때 세정제를 안 쓴다거나 몸을 제대로 문질러 닦지 않는 남자들이 꽤 많다는 글을 읽고 모니터에서 구린내가 느껴지는 경험을 처음으로 했다,....
"씻는 법을 안 배워서 그렇다"고 변명하는 남자도 봤는데 사람새끼한테 그런 것도 가르쳐야 한단 말이야...?
이건 그저 동생의 시선일 수도... 언니는 중요한 순간에 항상 연약하지 않아야 했을 거고 중요하지 않은 순간에 그저 남들처럼 지내고 있었을 뿐임... 동생은 평소에 그런 모습만 보며 아 우리 집은 내가 더 장녀같음 ㅎㅎ 하고 생각했을지도
이 의견 역시 그저 저희 남매 기준이긴 해요
우리 언니가 연약한 척 하고 자신도 자신이 연약한 사람이라고 믿지만 할수없이 집안의 최강자 k장녀구나 싶었던 게 엄마 머리에서 종양 발견됐을 때 난 고장이 나서 백지가 된 채로 멍하니 있었지만 언니는 우리 엄마 어떡해에에에하고 엉엉 울면서 뇌종양카페 가입하고 병원 의사 서치하고
‘여성 살인자’면 가해자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상이 떠들썩한데 ‘남성 살인자’는 남자 죽이거나 다수를 죽여야 세상이 난리남. 여성 가해자 경우는 그저 잔인한 살인마라고 하면서 남성 가해자의 경우는 사람이 죽었는데 성별 나누고 싶냐함. 묻고 싶음. 정말 본인이 남성의 편이 아닌지.
@500ml7_
씨발 이건 아니자나요 저 서현역 그때 바로 20m앞에서 터졌어요 진짜 아직도 손이 떨리고 무서워 죽겠는데 왜 당신 같은 사람들은 왜 이런거에서 까지 성별 갈라치길 하는데 당신들이 그 상황을 알아요? 다친 사람들 도와줄라던 분들 표정이 얼마나 절박했는지? 알아요? 역겨운건 본인이에요 진짜 씨
이 방송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 황정민 너무 부지런하게 움직임(염정아님도)
쉬지 않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바닥 닦고 저녁에 해물찜 해감하고 저녁 준비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어깨운동하고 밭일도 ㅈㄴ 잘함 집에서도 그럴 사람 같음 누워있지를 않음 이미지 만드느게 아닌게 보임
나도 개인적으로 이 트윗에 크게 공감은 하고
별개로 슬퍼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롱을 해대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음 .. 개개인의 슬픔 요소가 공통적일수만은 없지 않나 그사람들은 슬픈가보지 별거갖고 다 조롱하고 있음
(트윗주인한테 하는말아님, 조롱하는사람들한테 하는말임)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저 누군가의 타겟이 된 것 같습니다ㅎㅎ;
7/31 22시경 누군가 비닐봉지를 집 문앞에 놓고 초인종을 눌렀고,
반응이 없자 23시경 재차 초인종을 눌렀어요
(1시간동안 제 반응을 관찰하고 기다렸던것)
그때 누구세요? 하고 수차례 물었는데 대답이 없었으나, 인기척으로 추정컨대
뭐든 부정적인 사람이 너무 불편해요 힘든일이 있어서 힘든 티 내고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 말고요
제가 주로 불편한 경우는
ex) "나 오늘 토스 행운복권 10원 나왔어!!" 했을때 "근데 요즘 10원이 진짜쓸데없지않음??ㅠ" 하고 굳이 남의 소소한 행복에 찝찝함을 남기는 경우.....
#겹친소 #겹트친소
고양이, 짱구, 음식을 사랑하는 직장인 여성과 트친이 되어 주십쇼 맘찍해주시면 갑니다 (08시~17시 주로 나타남)
오타쿠는 아니지만 트친이 무엇을 좋아하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 아마도요
여성 외의 성별 ❌
2찍, 남미새 ❌
미성년자 ❌
트친의 트친만 ⭕️
내가 정유정 사건에 기분 나쁜 건 .. 결국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점 외엔 너무 흔한 살인사건이라는거임 당장 내 단톡 친구들도 매일매일 남성에게 죽어나가는 여성의 기사는 한번을 갖고온적 없다가 어제 오백년만에 정유정 기사 갖고와서 무섭다는둥 너무 평범하게 생겻다는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