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장님 좃나 멋있는점
오늘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ㅎ
숯불 넣는 알바가 숯불넣다가 손님 패딩 오른팔 전체를 태워먹음
얘가 겁을 먹어서 모른척하고 지나갔는데
주방이모가 발견함
사장님이 알게되어서
손님한테 찾아가서
“숯불 넣는 친구가 실수로 손님
방금 있었던 일
여자 손님이 이유식 사러 왔음. 20대 중반.
이유식 고기 다져드리고 있는데
30대 중반 단골 손님이 고기 사러 옴 (남자에 여자친구 있으나 오늘은 혼자 옴).
고기를 얼마나 다져드려야 할지 몰라서 “애기가 몇 개월이에요?” 이런 대화하고 있었는데
남자분이 “오.. 우리 애기도
장사하면서 배운 좋은 물건 사는 방법
단골손님중 키작은 중년아저씨한분.
고기살때면 매번 똑같이 주문한다
“비싸도 좋으니깐 가격신경쓰지말고 제일 맛있는걸로 주세요 잘 모르니깐 믿고 맡깁니다”
다 맛있는거만 드리지만..
저렇게말하면 어찌 돈을 더 받을거며,
어찌 맛없는걸 드리리오…
안녕하세요.
개명하고 돌아온 짭새로이, 박쇄로이입니다.
연쇄출근마라는 이름…
박톰쯘의 ‘찾아라 도른자 닉네임’ Top5 중 Top2에 올랐던,
영광과 은총이 깃든 그 소중한 이름이지만,
그 이름에서 오는 짠한 느낌을 들 느끼고 싶어
엑스법원에 개명 신청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보실 수
젊은날에 급한 성공은 독이다 라는걸 또 느끼는 하루
아는 지인(나보다 1살많음)
본인돈 4천모았는데
곧 결혼할 집에서 자영업장 오픈하라고 2억 밀어줌
이리저리 대출받더니 일사천리로 준비해서 2억받은지 얼마안되서 오픈한다고 인사하러왔었는데
한달쯤 지나고 오늘 연락이 되어서 상황을
무당이 귀신을 보긴 보나 봄
최근 간 장례식장에 장인어른과 함께 갔는데.
다녀오시고 어느 무당집에 물건을 좀 납품하러 가셨나봐.
무당이 딱 보더니!
사장님 장례식장 다녀왔지!?
장인어른 깜놀하심..
잡귀들이 어깨 위로 엄청 붙었다네??
그러더니 큰 칼을 머리 위에 올리고 뭔 의식을
내 돈이 부모님한테 가는게 싫은게 아님.
그냥 돈이 뭐라고 부모가 자식에게 머뭇거리며 뜸들이게 말하게 하고, 부탁 듣는 자식은 선뜻 내가 다 줄게라고 못하는 그 상황이 너무 역겨워서.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껄끄러운 이야기를 나눠야하는 그 상황이 환멸이나서 우울함..
그래도
전에 트이타 눈팅 시절엔 흙밭 같은 느낌, 그것도 진흙밭.
그래서 흙에 대한 삶을 이야기해도 부끄럽지 않은 곳이구나, 이곳은 다른 SNS랑 좀 다르구나 하는 매력에 빠졌다.
그래도 그 중엔 꽃도 많았다. 그저 그런 꽃들은 동경의 대상. 지금도 그 꽃들이 동경의 대상인 건 달라지지 않았지만,
장사하면서, 또 살아가면서 남속여가면서 살지 않았습니다.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낫어도 죄짓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배워왔습니다.
나를 비아냥거린것도 거짓된 정보를 올린것도 신상공개한다고 협박한것도 다 화가 나지만
밑바닥부터 같이 한 사장님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들은 좀 많이
하루의 게으름은 나만알고
한달의 게으름은 모두 안다.
뒤에서 구린짓하지않고 당당할때만
내가 ‘나’다울 수 있다.
보이지 않는곳이라고 행동이 달라지면
당당하지 못한 것.
그 행동은 내가 안다. 하면되는지 안되는지.
몰랏다면 과거는 필요없고 그만하면 되지만
알면서도 했다면, 깊은
<내가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수 많은 이유 중 하나>
아... 아직 조밥 직원 나부랭이입니다.
처음 이 일 시작하게 된 과정은.
다니던 학교 그만두고 돈 벌고 싶어 전부터 하고 싶던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호기롭게 시작했다. 몇 년만 고생하면 되는 거 아니가! 별 거 없지!
근데 이 일 하러
**신천지 썰**
박톰슨 아저씨처럼 유식한 이야기는 못하고, 내가 본 이단의 습성에 대해서...
이단은 종교에 대한 학구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빠지기 쉬운 구조.
남들이 보면 왜???? 왜 신천지에 빠질까??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교회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다시 말하면 굳이 해석하지 않는 내용까지
< 사기꾼 천국 대한민국 >
<하멜표류기>를 쓴 헨드릭 하멜은
17세기 조선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다
"조선인들은 남을 속이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잘한 일로 여긴다"
ㅎ........
팩폭 SBG
2023년 기준
대한민국 보험사기 금액은 1.1조원...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적발 인원은 무려
오늘 있었던 일.
금왕홍보대사 연쇄사린마.
단골손님이 고기 사는 상황
손: “나 친정찝 가따와짜나 담주 또 내려가야대~~”
나: “오 서울이 고향인 줄 알았어요~ 말투가 너무 이쁘셔서~ 고향이 어디에요?~~”
손: “충북 음성 알아?~~”
(아는 거라곤……..금왕설렁탕 밖에 없었다.)
나:“오
우리 매장 옆가게가 목요일마다 쉰다.
옆매장이 쉴때마다 흔히 깔새(?)라고 말하는 좌판을 하시는 할머니한분이 계신데,
들고오신 수레위에 앉으셔서 오이 노각 6~7개, 유자차병에 들은 재래식된장, 부추 한 두움큼 정도를 신문지 위에 얹어놓고 뙤약볕을 피해서 구석에서 오지도 않는 손님을
<자영업은 조오오올라~ 힘들다앙~>
난 지금 토요일, 일요일 = 주말이라는 개념 없이 산 지 다음 달 15일 되면 딱 4년 된다.
평범한 20대랑은 너무나도 다른 라이프 패턴을 가졌기에… 더 자세히 쓰면 나를 더 짠하게 볼 것 같아서 이만 자세한 내용은 줄인다.
여튼, 4년째 주말 풀 출근, 하루 근무
당사자는 별 것 아닌건데,;;
감사했다는 말 하고싶어 씁니다
@ParkMusk
@editorIDA
그냥 엑스에서 친한사람 없었어요 뉴비라.
감사하다는 말 많이 못했는데
로이로이~
근마야~
해줄때
들 고독했습니다
꾸퍽 🙇♂️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지만 생각해보니 첨으로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눴던.
다시 연쇄출근마로 돌아가는 내 인생
자장면 먹다가 급한 일 먼저 보고 오면 팅팅 불어터진 자장면
졸라 더운날 에어컨 없는 곳에서 먹는 찌개
버리고 밥에 물말아 먹는 내 인생
뭐 별 수 있나
족같은 세상
그래도 나는 다짐한다
좃나 힘들어도 다 경험이고 자산이다
내 미래는 밝고 찬란하고
아침부터 술 취한 아저씨가 비틀거리다 여기 앞에 와서 훈수 두신다.
“장사의 기본은 친절이야, 친절!! 뭔 말인 줄 알아? 항상 겸손하고 손님이 왕이다~~~ 생각하고, 으엉?”
일부 맞는 말인데 하나도 공감이 안 간다.
그냥 “아,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사는 게 팍팍하시겠지.
원래도 알았지만
나의 짧은 쓸데없는 이야기
자기전에 나의 루틴
유튜브로 세계전쟁 이야기 틀어놓고 잠드는걸 선호
이유는? 병신같지만..
저렇게 자면 가끔씩 꿈속에서 저 시대의 전쟁에 참전할때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몽골의 수부타이장군이었던적도 있었던 그 도파민을 못잊어 꼭 잘때는 세계전쟁
오늘 들은 이야기.
사촌 형이 공무원 시험을 5수 정도 물고 늘어졌음.
(난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감. 5수까지나 할 일인가 + 두 번 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유턴할 성격이니까) 그래서 가족들이랑 연 끊고 살다가,
공무원 포기하고 지게차 운전 시작했었는데, 사고가 나서 다치는 바람에 작년까지
<사장바닥 안겪어도 될 경험>
시장바닥에서 일하다보니 별에 별 일을 다 겪는다.
그중 가장 신박한 경험.
시리즈1.
장모님보다 더 나이많은 아줌마한테 번호따인 ssul
고기파는데 처음보는 아줌마가 왔다.
난 누가오든 ㅈ나 활짝 웃으면서
“안녕하세욯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가
애기엄마가 애기손잡고 공원에 앉아서 담배피고있는거 봤는데 진짜 보기 안좋네 ;;
애기 갓 돌지난거 같은데 저 애기는 엄마랑 담배를 같이 연상하겠지??
엄마가 담배피는건 뭐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는 보는데 저렇게 애기손잡고 면전에서 담배피는게 가능한건가 하하하 세상은 요지경.
여동생, 남동생, 우리엄마 이렇게 넷인데 내 남동생이 내 멱살 잡고 욕하더라. 어떻게 형이라는 사람이 엄마 저렇게 고생하는데 이기적으로 본인 일만 그렇게 챙기냐고 내한테 욕하더라.“
“근데, 결과적으로 누가 우리집안 가난한거 끊어낸 줄 아냐? 그때 밑빠진 독에 물부어준 내 동생 여전히
장사하면서 배운 좋은 물건 사는 방법
단골손님중 키작은 중년아저씨한분.
고기살때면 매번 똑같이 주문한다
“비싸도 좋으니깐 가격신경쓰지말고 제일 맛있는걸로 주세요 잘 모르니깐 믿고 맡깁니다”
다 맛있는거만 드리지만..
저렇게말하면 어찌 돈을 더 받을거며,
어찌 맛없는걸 드리리오…
일하러 왔던 고딩들…..ㅎㅎㅎ쉣기들….
어제 일 좀 했더니 집갈 때 “너무 힘드러여어~~“
이러더니 두 놈 다 도망갔다
전화하니깐
” 너무 아파서 내일부터 나가면 안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한데, 사는 걸 너무 몰랑몰랑하게 보네 이친구들 ㅜㅠ
돈 벌어서 뭐할거냐 물어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