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사태에서 제일 갑갑한 지점은 사람들이 다들 '페미에겐 작품에 손가락을 숨기는 문화가 있다'라는 대전제 자체를 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임.
아마 메갈을 여자일베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베의 인증문화 이미지가 그대로 덮어씌워진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사실 엄밀히
좋아하는 배우님이 라디오 출연을 하셔가지고 전화 연결이 됐는데..
진행자 :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나 : 김땡땡입니다~
배우님 : 아니 땡땡아~ 이 사람이 공연을 막 일년에 삼백개씩 보는 사람이예요~!
진행자 : 아시는 분이신가 봐요~
(160개였는데 방송에서 300개 본 덕후 됨..)
물론 일부 인원이 그걸 인증하고 하는걸 시도했을 수는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정말 극히 일부 인원에 한정될 수 밖에 없음
근데 현 시점에서 의혹 터져나오는걸 보면 무슨 온 서브컬쳐 세상이 다 메갈이란 말임. 페미들조차 모르는 인증문화가 어느순간 창작자들(심지어 40대 남자조차) 사이에서
검찰은 퇴근 무렵 기자들에게 조현천 기무사령관에 대한 내란음모죄 무혐의 처분을 알렸다. 하필 왜 퇴근 무렵일까? 당당하면 기자 근무 시간 기자회견 하지
서울의 봄을 보면 하루밤 사이 구데타는 성공한다. 검찰은 성공한 구데타도 처벌 못하고 실패한 구데타도 처벌 못하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도 아니고 사형선고일을 기억하자는 것은 커플들의 발렌타인데이를 질투하던 사람들('솔로천국 커플지옥'. 아직 '인셀'이란 말이 없던 시절)이 '발굴'해서 만든 '밈'.
평소 다른 열사·의사들의 순국일·사형선고일에 대한 언급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도 이러한 이유.
내가 다년간 궁금해왔던게 과연 네이버 "편집자"는 도대체 무슨 역할인가? 라는 점이다. 1짤의 대놓고 욕도 걍 통과시켜, 2짤의 도저히 놓칠수없는 윤고딕사건도 그냥 패스해.
사실상 일본식 '편집'자에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네이버편집자의 주 업무가 뭔지 궁금한게 당연함. 정시에버튼누르기..?
@sldn1206
아니 처음에 너무 저자세길래
아무리 정치인이 동네북이래도 영감님이 작정하고 한소리하면 못 이겨먹었을수도 있겠다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영감님은 집이 불타고 있어서 이딴거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그럼 대체 뭔 일이 있었던건가요...(질문 아님 답변 안해주셔도 됨)
서울신문 미쳤나 사실상 파양 통보라고 왜 쓰지...?
원칙적으로 국가 소유인데 타 기관에 위탁 가능하고 그 대상 중에 전직 대통령도 있음 그런데 그 때 소요되는 예산(월 250만원)을 지원해줘야 되는데 국가에서 안 줘가지고 이러면 원칙대로 너네가 맡아야 한다 하고 돌려보내는 거
도대체 왜 이때까지 훨씬더 중요한건 모르쇠하다가 이번에 사과를했는데 궁금했는데 재밌는 의견을 봤다.
바로 윤석열 주 지지층인 6070대가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유 1위가 바로 "외교"이기때문. 잼버리와달리 이번엑스포는 전정부탓도 못하고 "표"를 위해서 이번은 사과할수밖에없었다는의견이였다.
@Cyworld_MuSong_
@Enz_phoenix
안녕하세요 초면에 갑자기 멘션으로 실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쓰신 트윗 표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져서 해당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조상신이 거미에 접신해서 결혼 못 하게 막'았다고 하셨는데, 그 거미가 여성분께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는걸 생각하면 부적절한 표현이
@ex_armydoc
제가 아파트를 안 살아봐서 잘 모르는데, 구청이나 경찰서 민원은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관리사무소에 말하는건 가능하지 않나요? 단지 내에서 중재해야 할 경우(예를 들어 층간소음 때문에 마찰이 있다든가)를 생각하면 직접 만나서 맞짱뜨기 전에 이쪽이 선행되어야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