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트친님이 고학력자일수록 자기 말이 부정당하는 걸 못 견뎌한다, 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에 완전 동의 하면서 결국 고학력자= 공부하는 기간이 길다= 사회경험이 상대적으로 짧다, 라서 그냥 사회화가 덜 된거라고 생각한다. 사회나와도 속해지는 집단이 폐쇄적인경우도 많을테고.
그럼 나도 1998. 30살 뉴욕에서 일할때 샵을 많이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다 5천불 넘어,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사람사서 만듬. 2천불. 미국에서는 드레스를 못빌림. 사야함. 꽃은 내 철친이. 너무 고마운건, 친구가 아직 유명해지지안았음. 마이클 더글러스 주니어 카타리나 존스 결혼식 맡음.
해외 나와보니까 이런 거 보면 개빡치는 백인주류국가 사람들은 걍 모든 걸 자기들 기준으로 판단함 ㅋㅋ have a seat도 모를 정도면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인 건데 외국인이라고 자각을 하고 그냥 쳐넘어가지 ㅋㅋ한국이었으면 백인이 존나 반말찍찍해도 걍 한국어를 못하는구나~하고 넘어가잖아
아니 인식은 여자가 안좋지 ㅋㅋ 여자가 육아휴직 쓰면 성별하고 연관지어서 부정적인 통념을 떠올리니까 ㅋㅋ 남자가 하면 오히려 정직하고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지지해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 남자가 하면 스윗한남이미지를 얻어서 단점만 있지는 않은데 여자가 하면 100퍼센트 단점밖에 없음
저번에 보고 한국 상황의 많은 걸 설명해준다고 느낀 글:
- ‘남자들은 왜 육아휴직을 안 하냐?’라는 질문
- 이래저래 변명하지만 결국 커리어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기 때문에 못 씀
- 여자는 직접 임신하니 어쩔 수 없이 육휴를 써야하는데
- 여성의 커리어 끊김은 ‘그럴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됨
딴소린데 이런 식으로 거짓말하는 소시오패스 창작자 ㅈㄴ 많아 ㅠ 나 어시했던 작가련도 페루사람인데 페루에 관한 작업에 들어가는 오브제들 페루에서 하나하나 자기가 찾아 온거라고 함 근데 나중에 다른 어시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수십개중에 3개빼고 다 르봉꾸왕 ㅋㅋㅋ (프랑스 당근마켓)
4년 전인가 원하는 보자르 딱 한 군데만 지망하고 무조건 거길 가겠다는 사람을 봤는데 아직도 어학원 다니신대 차라리 작은 학교라도 들어가지 … 혼자 작업하는 거랑 학교에 소속돼서 작업하는 건 발전하는 속도에 있어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데 ㅠ 혼자하면 계속 한국학원 포폴수준에 머무름 …
중국인들한테 한국욕하면 걔네는 중국욕하던데 그리고 백인은 한국을 되게 좋아하는 여자인 경우에만 좀 씹어줌 젊은 애들은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란 게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서울이 더 모던하고 크다는 건 어차피 알고 있음 나는 프랑스욕도 같이 하는데 내가 프랑스욕하면 프랑스인들도 같이 욕함
디플롬 결과가 좋았어도 그냥 이 학교 시스템 구조자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 때문에 … 그냥 갑자기 공허함 학교에 있는 한 열심히 하고 싶지만 이게 창작을 이루는 많은 결정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게 너무 싫음 … 나는 그냥 빨리 또 내 프로젝트를 만들고 재밌는 이벤트를 기획 하고 싶음
아 밤새서 뭐 하는 건 진짜 이제 못하겠음 12시 되기 전에 무조건 자야돼 … ㅎㅎ 내일 6시 기상해서 … 2시간 글쓰구 …… 30분 레퍼런스 및 뽑을 것들 찾고 정리 … 9시까지 학교 … 30분 간 모니터 설치 … 10시 45분까지 바느질 … 그리고 친구 발표 구경 … 다시 바느질 … 12시까지 …
솔직히 말하면 내가 대학원 떨어지는 거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걍 존나 열심히 하고 작업량도 제일 많고 뭐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고 여기에 4년이나 있었고 어쩌구저쩌구) 내가 운이 워낙 나쁘다고 생각해서 안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번에 안되면 진짜 신병인가싶을 것 같음
“지금 1970년대 생이 50대에 접어들었어요. 이들은 체력은 40대고, 패션은 30대 같아요. 회사에서 나이는 X세대 부장님인데 퇴근 후에 밴드 활동을 한다거나,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면서 신입사원과 비슷한 취향을 갖고 있기도 해요. 연령을 뛰어넘어 다른 세대와 교류..”
이건 미국 문화임.20년 전에도 미국엔 이런 애들 많았음.오리엔테이션 모임에서 2시간 수다 떨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주말에 같이 쇼핑가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다음날 길에서 마주쳐서 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냥 쌩지나감.한 학기 내내 수업 같이 듣고 조별 모임까지 했는데도 쌩~
지금 어시 해주는 아티스트 존나 미친년이라 공론화하고 싶어 죽겠다 시발 ㅋㅋ ㅠㅠ 조소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서 남이 다 만들어줘야하는데 개오래된 석고 몰드에 왁스 늘러 붙어서 자꾸 망가지니까 나 없을 때 나 죽여버리고 싶다고 했대 시발개년이 ㅋㅋ 니가 해봐 … 작업도 평소에 남친이 다해줌
@_gyeolfan
님 356만 5천원 좀 갚으세요
2022년 11월에 처음 90만원 빌렸고 그것도 밀려있는 와중에 2023년 4월에 340만원 카드 할부로 또 빌려놓고 11개월째 미안하다고 말만 하면 다인가요?
폰 요금도 못내서 번호 해지되고도 남의 카드 빌리고 남의 돈 빌려서 포돌에 돈 쓰는게 그렇게 자랑인가?
내 돈 갚아
미감좋은 30대랑 꾸러기 30대는 다름 꾸러기 30대는 사람들이 자기를 얼마나 어리게 보니 귀엽게 보니 자기가 얼마나 남 눈치를 안보느니 얼마나 또래친구들이랑 다르니 존나 입을 털어서 주변 사람에게 길티를 제공함 근데 본인을 그걸 모르는 게 공포인데 그런 거 보면 나도 그렇게 될까바 호러
한인민박에 계셨던 오늘 파리에서 떠나시는 분~~
갖고가신 에어포스 흰색 240 그거 제 거 맞습니다..
제 신발 출국 직전에 사온 거라 새신발인데 이 신발은 너무.. 낡았어요..
맘대루 바꿔가실 거면 연락처라도 남기시는 게 맞습니다 ㅠㅠ 이 트윗이라도 보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