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 "AV배우 데뷔해주세요"라니…(기사)
"오구라 유나 씨가 보기에 (시그니처) 지원은 어때요?"
"인기 많을 거 같아요.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AV)해주세요. 톱 배우가 될 거에요. 제가 도와줄게요."
"한국에서도 배우로 데뷔했어요."
"그거랑 달라요."
19일 공개된 인기 웹예능 '노빠꾸
밀양 성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사건을 한국 인터넷이 기억하는 방식은 참 기이했다.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를 공격하고 가해자를 적극 옹호한 책임있는 위치의 남자 경찰들은 모두 잊혀지고, 당시 미성년자였던 가해자 친구 여성만이 현직 경찰이란 이유로 온갖 비난을 받곤 했었다.
지금 보면서 느낀건 2004년 밀양과 현재의 세상은 다르지 않다는 거예요
아직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만연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단체는 온갖 꼬투리 잡혀 공격당하고 있어요
시간은 20년이나 지났는데 사람들은 달라지지않네요
계속
땅이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면 뭐하나요
사람은 그대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