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녹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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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KBS)의 방송뉴스 책임자가 소속 기자들에게 “전두환의 호칭은 앞으로 ‘씨’가 아니라 ‘전 대통령’으로 통일해달라”고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두환 씨” 보도된 날 뉴스 책임자 일방 공지
“편집권 훼손 문제…기자들 간 논의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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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접실 QnA 이거 골때리는 내용 많아요ㅋㅋㅋㅋㅋ
1930년대 동아일보 응접실 코너에 올라온 표현 겁나 웃기네 ㅋㅋㅋ 20년전만해도 조선이었던 곳에서도 "어디 조선시대에서 오셨습니까?"라는 표현을 쓰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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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선 딱히 별 생각없었는데 인알을 보고나니 새삼 본인을 절대적 약자로 프레이밍하지 않으면 도저히 못견디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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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숴야지. 문화재 보호 차원을 떠나서 자본권력이 공공의 원칙에 우선할 수 없다는 선례를 남겨야만.
[유머] 몇천억 날라갈 상황인 검단 신도시가 문제가 되는 이유.jpg
에구... 저걸 어찌 부숴... 싶다가도 이번만 봐드립니다, 했다가는 문화재청 앞으로 호구 잡힐 거 같으니 부숴야 할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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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무슨 범죄 일어나기만 하면 조선족 타령부터 하던데
일본은 한혐 진짜 심한가보다. 우리는 윤석열 총 맞으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기본 값이고, 그 사람이 여당 지지자냐, 야당 지지자냐 초점을 맞출텐데... 일본인들은 한국인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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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뭔가 주도적으로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아도 욕을 얻어먹을 수 있고, 때로는 그걸 수용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함.
야 얘들아
그냥 누군가는...
그게 보기 힘들 수도 있는 거임...
그냥 누군가는... 월 사백 버는 부모님 보면 화날 수 있다고
걍 그걸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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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활동으로 용돈벌이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닌데 그 정도 존잘은 애초에 2차 할 시간에 상업용 웹소 쓰면 최소 10배는 더 벌 수 잇음
얘들아
“아마추어여도 돈받고 파셧잖아요”
이게아니다 동인활동 자체가 판매 의도가 아니고 배포하는데 그를 위해 발생하는 금액을 n빵해서 부담한다는 취지의 유료배포인거다!!!!!!! 이 강호의 도리를 잊은 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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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에서 그려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중산층 청년들의 전유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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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에 대한 명훼혐의로
2) 기자 개인의 주거지를
3) 압수수색한다고??????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경, 검찰이 뉴스타파 함께센터와 한상진, 봉지욱 두 뉴스타파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독립언론 뉴스타파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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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향유하는 주체는 대개 같은 아동 청소년이니까여...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가 이야기 속에서 활약하고 영웅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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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에 편입되고자 하는 욕망'보다는 '중산층 탈락의 위기에서 기인한 공포'가 더 적절할 듯 합니다. (인알) 이러니 홍설이 그렇게 절박했지()
홍설네 동생 유학가 있잖습니까. 서민 집안이 아녜요. 몰락 소귀족이죠. 제인 오스틴 주인공들(엠마 제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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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코리아에는 빨갱이를 잡는 중이라고 소리 지르고 다니며 총기로 비무장 상태의 민간인을 다수 살해한 경찰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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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 맞말
[유머] 2021년 현장직 평균 적정 일당표.jpg
이 게시물 댓글 타래가 좀 웃기다. 누군가 건설업 품셈 일당표를 올렸고, 의사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여기에 "현탐"온다고 댓글을 달았고 이후로 막고라가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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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한국인이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게 아니고,
어떤 한국인은 의무교육과정도 이수하지 못했거나 기초 수준의 어휘력도 갖추지 못했을 수 있으며...
그건 개인의 잘못이 아니고...
KBS 같은 공영미디어는 국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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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당시 한국은 대규모 학살 직전의 극히 아슬아슬한 비상시국이었는데, 박정희가 그냥저냥 장기독재하다 어느날 갑자기 총 맞아 죽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10.26이라도 없었다면 한국은 훨씬 암담했을 것이기에... 역사는 당대에 그 안에 사는 사람이 결코 다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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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준만 따지자면 홍설은 중산층 미만 서민에 가깝지만 그녀의 계급의식과 경험은 전형적인 중산층의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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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인트는 가난한(?) 청년 홍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도 코드는 중산층 청년의 경험에 맞춘 작품인 것이다. 중산층에 편입되고자 하는 청년의 '상대적 가난'은 다른 모든 형태의 빈곤에 비해 쉽게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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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새끼들이 부동산에 미쳐서 공동체를 진창으로 꼬라박는 걸 언제까지 선해해줘야하는 건지 모르겠음ㄹㅇ 민정당이 집권할 때마다 가장 크게 피해를 입는 건 빈곤층인데, 그지들이 주제도 모르고 보수정당 투표해서 이모양 이꼴이라고 맨날 대표로 끌려나와서 혐오당함ㅋㅋ
@: 강남도련님아가씨들은 자기들이 살려면 어쩔수없이 국힘찍해야돼요ㅠ 그럼 씨발 헉 그렇구나 그럼 어쩔수없죠ㅠㅜ 하겠냐?? 개년들아한강메우고강남3구불도저로쳐밀어버리고 죽창으로삼대를꽂아서광화문에대가리효수하여 부의재분배실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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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어떤 환경에서든 냄저들과는 달리 위생적으로 생활한다' <이런건 걍 밈적사고지 페미니즘도 뭣도 아니고요, 이런 관념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사회에서 더 고립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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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홍설은 남들(=같은 대학을 다니는 학우들!)에 비해 가난한 집안환경에서 태어났음에도 노오력해서 전문직 중산층에 진입하는 첫 테크트리를 밟는데 성공한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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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림 진짜 옛날 어린이 전래동화 전집 같은 스산한 감성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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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심이시라면.... 당원 가입과 탈당을 회원가입이나 불매 운동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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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 불이익 주는 걸로 엄벌한다는 발상 자체가 기괴하다고 생각합니다 (학폭 피해자 당사자성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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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2020년쯤 되면 튜링테스트 통과하는 AI가 나올 줄 알았는데, 튜링테스트 통과 못하는 인간만 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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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공부 잘하면 홍설처럼 고통받고, 공부 못하면 우기명처럼 고통받는다." 같은 얘기가 나온 게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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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좀 억울할 수는 있는데? 뭐 어쩌겠나요. 거기서 발끈!해서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느라고 헛소리 시작하면 이제 그때부터는 진짜 자기 의지로 '나쁜 짓'하는 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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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루뭄바의 암살은 단순히 공개석상에서 제국주의 비난했다고 벌어진 일은 아니고, 더 추잡한 뒷사정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아래짤의 3번 루트를 타려다 콩고의 이권을 나눠가진 1세계 열강들의 암묵적 합의 하에 '처리된' 것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초대 수상이었던 패트리스 루뭄바의 유일하게 남은 유해(금이빨)이 60여년만에 가족에게 돌아갔다고. 1960년 독립한 콩고의 초대 수상이 되고 한 연설에서 벨기에의 잔악무도한 만행에 대해 고발했고 이에 벨기에(와 영국,미국)이 그의 목숨을 노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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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인터넷 카더라 신상은 거의 십중팔구 구라입니다. 막말로 n번방 범죄자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가짜정보를 뿌릴 수도 있는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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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감당해야 할 부분을 대학교육에 외주맡겨 대학을 취업학원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 공교육도 기업에 봉사하게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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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많으면 '전도 불가능자'로 규정...ㅋㅋㅋ 투명하다 투명해
신천지에 포획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수 년 후 문제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어쩌면 눈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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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침탈을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조선족 차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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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그거 타종교 배척, 여혐, 성착취 옹호 논란 있는 빻장 아닌가요? 논란장르는 최소한 비계에서 덕질해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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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그렇지 우영우는 무해하고 귀엽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당히 제 기능을 할만큼 쓸모있는 자폐인이지만, 사회화 안 된 저기능 자폐인은 정상인들의 사회에서 격리조치 후에 혐오당해도 마땅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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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삼국지 진짜 그런 물건이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존재했습니다. 책 소개랑 목차 보고 기절했네요.
그리고 인문학 저렴하게 취급하는 아재들도 넘 빡침 프로이트로 읽는 삼국지니 위인들의 사생활이니 하는 영양가 제로 내용을 인문학 타이틀 달고 나오는 그런 남작가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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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최저임금 받는 명예직으로 전환할 시 생기는 일:
금전적 보상과 관계없이 오직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려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됨 (X)
최저임금 받고도 생활에 문제없고 정치활동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선거에 나와 의원이 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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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세월호를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경솔한 연출임에 틀림 없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좀비/아포칼립스물 현실 고삼 패치' 따위의 썰을 분별없이 주워먹고 드라마 각본에 차용한 티가 나서 너무 구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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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읽기 전에는 기독교식 온정주의 관점에서 쓰인 소설일 거라고 속단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간맛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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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오타쿠 kibun 나쁘니까 밈화하지 말라고 하는 편이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아요. 트위터 오타쿠들 왜 자꾸 본인 kibun 나쁜 거에 그럴듯한 당위를 부여하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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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후에 출생한 한국인이 왜 이렇게 피해자 포지션 못 잃고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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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대체 텍스트 넣는걸 깜빡해서 타래로 첨부
쉐이크쉑, 인천공항 SPC 라운지,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31, 던킨 도너츠, 카페 파스쿠찌, 잠바주스, 삼립, 샤니, 빚은, 따삐오, 르뽀미에, 퀸즈 파크, 스트릿, 라그릴리아, 리나스, 더월드바인, 해피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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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많이 타길래 이후 상황을 덧붙여 보자면ㅋㅋㅋ 인터뷰어가 "아.... (침묵) ���송합니다...."하고 적당히 수습합니다. 저 대화가 나온게 인터뷰 극초반이었으니, 적당히 아이스 브레이킹용 질문을 던졌다가 뜻하지 않게 저런 참사가 일어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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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소비자정체성
네 사실입니다 이제 로판에서는 악역이 미성년자 주인공을 밀쳐서 넘어뜨리는 장면도 못 나옵니다 아동학대라고 클레임 들어오기때문이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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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만과 삼톡의 젠더스왑을 비교하는 트윗이 탐라에 많이 보이네... 사실 이 둘은 설정부터가 다른 게, 여제만의 경우에는 작품의 배경이 철저한 남성중심사회임을 강조하고, '난세'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야 여성이 책사로 활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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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니까나는
"사형집행인 발 밟았다고 바로 정중하게 사과함" 👈이 일화를 마리앙 개인의 인간적인 선량함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너무... 개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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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한테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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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점령국 왕실 출신의 전설적인 전쟁영웅이 존재함
통일신라가 로판인 이유
-귀족들이 다 수도(서라벌)에 몰려삼
-귀족들은 사치스러움
-같은 귀족끼리도 서열(골품)이 있음
-노출 있는 (당풍) 드레스를 입음
-20대가 재상(상대등)이 됨
-귀족들이 암투를 벌임
-반란이 연례행사임
-왕에게 충성하는 기사단(화랑)이 존재함
-가끔 여왕이 다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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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석열이 복지/노동/의료 정책 개악시키려는 거 보면서 후회하는 저소득층 이찍남보다, 합리적으로 나라 경영 잘한다며 박수치는 은수저 이상 엘리트 이찍남이 더 많을 겁니다. 현실은 사이다 징벌 서사가 아님.
@:2번 찍은 저소득층의 멍청함을 욕하는 짓 이제 그만 좀.. 그들에게 왜곡된 욕망을 주입하는 구조와 프로파간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편이 훨씬 쓸모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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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의 삶을 주제로 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에서 주연인물 중 하나가 일제강점기 때 사회주의 활동 때문에 탄압받았다는 걸로 각색하니까 (원작 소설에서는 신사참배 거부 때문에 투옥됨) "우리 민족"의 "한"과 "일본의 만행"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면서 징징대는 거 꼴보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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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끼리만 잘 살면 그만이라면서 여성이랑 다른 소수자들 갈라치고 교차성은 스까라고 조롱하시더니, 결국 본인의 계급적 이익 앞에서 그 누구보다 먼저 빤쓰 내리고 같은 여성 시민들마저 뒷통수치신 분들은 진짜 어디 가서 페미라고 하고 다니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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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소인배라 나 혼자 큰 잘못 저지른 것도 아닌데 1:1 저격 당하면 기분 좋게 넘기기 힘들 것 같긴 함ㅋㅋㅋ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 것도 아니잖슴까ㅋㅋㅋ 그냥 그런 플로우 싫다고 하는 정도는 웃으면서 넘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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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게 된 사실인데, 아일랜드의 바드(음유시인)은 실제로 게임에서 나오는 직업군 바드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노래에 전사의 무용을 찬양하는 가사를 넣음으로써 버프를 걸기도 하고, 반대로 사람의 이름을 노래가락에 넣어 저주함으로써 디버프를 걸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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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클레임까지 작가에게 하나하나 피드백하는 와중에, 인종주의, 계급주의, 성차별, 식민주의는 제대로 거르지도 못하고 되려 본인들이 나서서 홍보물에 셀링 포인트로 크게 박아놨다가 욕먹는 일이 일상다반사인 K-웹소설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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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빻은 노답 여혐충 한남은 죄다 지지리 못사는 고졸실업계지잡대 etc 출신 인생 패배자일 거라는 환상을 버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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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동하는 자폐인들을 일단 시설에 수용해놓으면 어쨌든 추가적인 피해자가 생길 일은 없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이 타래의 일독을 권합니다.
자폐아는 대부분 역겹고 폭력적인 금쪽이들. 그쪽 학부모 갑질은 더 악질이라 특수교사들 불쌍하다⬅️ 자폐아 키우는 동시에 특수교사인 내가 하루라도 여기서 자유로웠던 적이 있을까. 학교에서는 피멍들도록 물리고,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피터지도록 다쳐와도 양쪽에서 다 아무말 못하던 바보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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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왕실빠수니들은 무해하게 그먼씹 왕실가십찌라시 퍼나르기만 햇는데 요즘 왕실빠수니들은 옛날 왕실 여자들한테 이입하는 걸 페미니즘이라고 박박 우겨대서 대가리 존나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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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삼에 있다는 김재규박정희 슬래시 팬픽 미쳣네ㅋㅋㅋㅋㅋㅋ 추가 자료 조사까지 꼼꼼히해서 박근혜가 최태민 만나고 다닌다는 내용이나, 김재규, 박정희, 차지철 가정사까지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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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의 이런 부분이 좋다. 원소는 확실히 민심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 삼톡에서 의외로 원소가 백성들 상황에 대해서 자주 언급함. 물론 백성들에 대한 애정이나 백성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당위 때문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명예와 권력을 향한 수단 중 하나로 보는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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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노동착취에 맞서 싸우는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조합원분들과 연대해주세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파바지회에 소액이라도 후원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농협 3511135491853 파리바게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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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재밌는게ㅋㅋ 사실 이런 대사는 삼국지에서 나올 수 없는 대사임. 전시에 민간인을 살해하는건 안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건 정말 최근의 일이다. 하물며 2세기 군웅할거의 시대야 말해 무엇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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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신앙활동 하는데 옆에 와서 예수유다 희대의망사랑 파세요 하는 거 > 결례
탐라 내리는데 예수유다 연성이 보여서 내 기분이 상했다 > 트위터 앱 지우거나 단어 뮤트를 하세요
세속과 신앙의 영역, 신자와 비신자의 의무를 서로 헷갈리지 않는 것이 현대국가에 사는 시민의 예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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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예의바름'은 굴종과 노예도덕의 표상이 되지만 어떤 '예의바름'은 죽음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미덕이 된다는 것이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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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최후의 판단: 내가 쟤 평생 친구라 아는데, 저 새퀴는 한다면 하는 새퀴다
10.26 당시 한국은 대규모 학살 직전의 극히 아슬아슬한 비상시국이었는데, 박정희가 그냥저냥 장기독재하다 어느날 갑자기 총 맞아 죽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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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내에 한 줌도 안되는 난민보다 온라인 공간에서 공공연히 혐오발언 하는 사람들이 내 삶에 훨씬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그런 애들 싹 다 모아서 국외추방 시키자고 말 안 하잖아 그냥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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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펨코 한남들도 본인 사회경험으로 미루어봤을 때 여자들은 일머리가 없다고 엣헴대고 다니더라고요. 무슨 뜻이냐면 님의 편견에 찌든 주관적 경험은 아무런 정보값 없는 헛소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님.... 그거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얻은 경험은 맞긴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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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트랜스포비아들 블락이나 블블했는데, 요즘엔 걍 트랜스젠더 가시화하는 트윗을 쓰는 편. 대놓고 트젠 배제한다고 광고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슬쩍슬쩍 음침하게 혐오하는 분들도 있어서 저도 쫌 헷갈리는데 "아~ 삼톡에도 트랜스젠더캐 나왓으면" 같은 글 쓰면 어느새 사라져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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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론은 미네르바가 비전공자 전문대생이라는 사실을 잡고 늘어졌었슴. 천 박 그 자 체
예전에 '미네르바'란 분이 있었지. MB정부 경제가 얼마나 개판일지 게시판에 기가 막히게 씀. 근데 그게 막 그대로 됨. 사람들이 많이 봤지. 각하가 잡아오라고 시켰는데 뭐 딱히 죄가 없어. 한번도 사용된적이 없고 그이후로도 없는 '전기통신 기본법'이라는거로 잡아넣지. 신상다털어 언론에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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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 발 밟았다고 사과한 건 불쌍하고 선량한 왕비님의 은혜로운 행보이지만 친정 군대 끌고와서 자국민 밟아버리려고 한 건 딱히 언급할 필요도 없는 사소한 일인 것...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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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작가가 남주를 '매력적이지만 결코 좋은 사람은 못되는' 인간으로 그렸는데, 캐릭터 욕=작가 욕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도 모르겠고... 뭐 로체스터 욕하면 샬럿 브론테 욕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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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톡 사망씬 연출할 때 유해한 남성성을 찬미하는 분위기로 흐르지 않도록 신경쓰는 편인데, 마초적 충성심으로 무장하고 비장한 최후를 맞는 아주 드문 캐릭터가 하필 전해라는 점이 묘하게 재밌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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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성장 자본주의국가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의 원인을 ✌️동양 문화의 특수성✌️에서 찾는 백남 미국 시민권자 머리에 쟁반 떨어뜨리는 방법 구함
나는 이런데서 유교문화 가져오는게 좀 회의적인게, 그냥 대도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아닌가 싶어서. 유교 빼고 저 설명 뉴욕인에게 가져다 붙이면 큰 차이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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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덕여왕 흥했을 때 읽었던 팬픽 중에 하나가 굉장히 독특하고 우울한 분위기였는데 머리 굵고 나서 보니까 덕만을 실제 기록상의 선덕여왕과 가깝게 캐해한 작품이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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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현장에서 본인도 공권력에 의해 죽을 수 있다는 걸 알면 무차별 살인 사건은 줄어들 것"
> 범인 우범곤은 현장에서 수류탄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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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궁금해서 찾아봄... 제품 자체는 실제로 판매하는 것 같은데, 공식 판매 홈페이지 외에는 놀라울 정도로 기업 정보를 찾아보기 힘듦. 그리고 저 광고에 나오는 키즈흰흰은 >>경구형 글루타치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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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호불호에 거창한 이유 갖다붙이기 말기 운동
요새 이걸 느꼈던 게 <사상검증구역>이라는 예능 보면서였음.
이 예능이 좌파/우파, 페미/이퀄, 서민/부유, 개방/전통 이렇게 네 가지 기준으로 사상을 분류하고 다양한 사람들 모아다가 생활시키는 거였는데
나는 인트로부터 이미 저 우파 xx 하면서 엄청 반감과 빡침으로 시작했단 말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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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fm1
그래서 메갈질이 도대체 뭔데요? 메갈 한글자에 척수반사처럼 밈적반응 일으키는 건 님들 커뮤 가서나 하시고 말을 좀 똑바로 해주세용. 님들 사이트에서 도는 트페미 만행 모음집 짤방 같은거 띡 올릴거면 걍 답변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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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극/시대극의 장르 문법과 클리셰에 익숙한 걸, "나는 한국인이라서 한국 역사를 잘 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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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톡 팬덤에서 유백안 취급 넘 웃겨ㅋㅋㅋ "그 시대 군웅들 다 까보면 인성에 크고 작은 문제 있었다. 유우 빼고." "삼국지 인간들 중에 클린한 인간이 있긴 있냐? 유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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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목숨걸고 서주 백성들을 피신시키려는 걸 두고, 조조는 '뭘 위해' 저러는지 의아해하고, 태사자는 '미친 짓'이라고 하면서 아예 이해를 하지 않으려 하고, 전해는 '착한 척'이라며 위선이라고 단정짓고, 공융은 '이상한 친구'라고 하면서도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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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살.은 태평양 전쟁기를 살아가는 군수공장 아들래미가 일상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필연적으로 지게 되는 책임과 죄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걸 보고 느끼는 게 고작 그런 거라면... 뭐 하야오 할배 나이브하다고 깔 처지는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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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분 성폭력에 대한 묘사가 절묘했던 게, 표면적으로는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성폭행 장면을 넣는 대신 추씨가 조조의 데이트 신청에 응하는 형태로 묘사하되, 이것이 위계에 의한 성폭력임을 명확하게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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