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장애물이 이성 커플을 가로막았길래
러브윈즈라고 하는건지 몰겠다고
동성 커플은 제도가 막고 사회가 막고 종교가 막고
가족과 친구들이 막아설 때도 있는데
이성끼리 나란히 서있기만 해도 그림 좋다고
엮여대는 나라에 살면서 퀴어들 언어 가져가 쓰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나
전 여자친구의 거주지를 무단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돌려죽인뒤 사체를 인근 대학 청소용구함에 유기했고, 대학 온라인 커뮤에 전여친을 죽이겠다는 살해협박글을 올렸으며, 헤어진 뒤에도 주거지에서 17회에 걸쳐 기다리고 일방적으로 연락하며 스토킹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현실적인 조언이지만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 느낌이라 이런 공부자극멘트
하는 사람 별로 좋게 보이지 않음
한마디로 추운날 더운날 밖에서 일하는 사람 되지 않으려면 공부해라 이건데 실외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어야 이 세상이 굴러가는거 아닌가?
이런 말에 자극 받아서 각성하는 세상 별로다
게이 드라마 찍은걸 뭔 약점 잡힌 것처럼
비아냥거리면서 치부로 취급하는거 한 두번 본거 아니지만 볼 때마다
재수없음
그냥 배우의 필모 중 하나로 보는게 그렇게도 어렵나
21세기에 퀴어영화 넘쳐나는 세상에 남자가 남자랑 키스하는 작품 좀 찍었다고 놀리는거
한국은 언제쯤 그만할껀데
아니 시바 ㅋㅋㅋ
뮤비가 좀 거시기한거는 놀랄수 있는데 나름 그 업계에서 잘나가는 팝가수를 게이ㅅㅅ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납작하게 편견을 가지고 보면 어쩌자는거지ㅋ
팝가수 중에 뮤비 야한 가수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 새삼 저런 반응인거보면 걍 뭐.. 네 당신은 호모포비아군요 #트로이시반
일본에서 너무너무 유명하고 인기 있던 AAA라는 그룹의 한 멤버가 게이라고 커밍아웃 해줬는데 생각보다 팬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그냥 받아들이고 오히려 알려줘서 진짜 고맙다고 하니까 본인도 상상하던 반응이랑 전혀 달라서 너무 놀랬고 더 빨리 말할걸 그랬어!라구..;;나까지 행복함을 느꼈다
@need_hotnews
원글자가 싱글이고 본인의 삶만 챙기는 사람이였다면 충분히 저런 반응이 가난혐오로 읽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자식을 양육하는 자가 자식에게 문화적 기반조차제공해주지 못할 만큼 수익면에서 불안정하다면 그것에 대해 우려하는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과격한 워딩인건 맞지만요
@TheMinjoo_Kr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여성의 날 성명서에 남성 차별(?)에 관해 말하는 나라는 없어요
오직 여성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여성의 날이니까요
지금 뭘 하시는건지? 게다가 여성,장애인,노인,어린이과 함께 남성이라는 두 글자 써 넣으실때 이질감같은거 안느껴지셨어요?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라 언제든 의외의 면에 놀라고 실망도 할것임을 기억하는게 쉽지않다. 완벽한 이상형+말도 잘 통했던 사람이 환경문제에 전혀 관심없다해서 파사삭 식은적도, 파티광 날라리로 유명했던 대학동창이 흑인인권시위에 앞장서다 경찰에게 맞고 끌려간걸 보고 생각이 많았던적도 있다.
성소수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나라에선 동성애자들이 일일드라마 등장인물로도 자연스럽게 나온다는데
실트에 우리들의 블루스같은 드라마보니
저런 드라마에도 성소수자가 나온다면 참 좋겠다하는 마음이드네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이상한 사람도 아니고,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사는 사람으로
20대 남자 비호감 1위 심상정, 20대 여자 비호감 1위 이준석 [대선 표심 분석] | 다음뉴스
20대 여성들은 페미니스트를 가장 호의적으로 평가 / 안티페미니스트를 가장 호의적으로 본 집단은 20대 남성 / 20대 남성 중 41.1%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호감 간다’고 응답.
@nye20000
님아 잘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과한 탈코라고 생각할까요?
남자들은 자신이 긴머리해야하는데 탈코강요때문에 짧은머리를 해서 억울해할까요?
남자들은 그냥 편안 모습으로 사는겁니다
하지만 여성은 사회가 주입한 여성성을 수행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고 하이힐을 신는다고요
이 실험을 하는 의도가 뭐임?
어린이들한테 부적합한 거 아님?
애들은 원래 집중 못하는게 정상이잖아 다만 정도의 차이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지
게다가 미세한 방해도 아니고 저 난리를 치는데 집중하라고요?
글고 집중 못하는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거고요
애들한테 집중을 강요하지 말란말이다
예전에 어떤 놈이 나한테
'여자들은 군인들에게 감사해야한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음.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한 맘은 당연히 있었는데 그가 한 말의 맥락이 뭔지 파악이 되면서 괜히 삐딱하게 반응하게 되더라
국민이 아닌 여자로써 감사해야한다? 신체적 약점을 볼모로 협박 당하는 느낌이었다
오늘 대구퀴퍼한 모양인데 혐오세력들은 참 쓸데없이
부지런한거같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 갖다 붙이면서 그럴듯하게 말해도 걍 혐오하니까 싫다는거잖아?
본인들도 어디가서 존중 받지 못하고 혐오당하면 분노하고
억울해할거면서 남 혐오하는 짓은 제일 열심히 한다
진짜 치졸하고 역겨운족속들임
@LibentiaACC
국내 드라마에서도 남자 둘이 브로맨스 모먼트 나오면 그거 가지고 트위터에서 므훗해하면서 드립치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거가지고 그 어떤 누구도 시비털지 않았던거 같은데...ㅋ
내 배우가 벨드 배우로 낙인(?)찍힐까봐 무서운건지 화가나는건지 그 심리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범죄관련 프로에서 봤던 형량 얘기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아내랑 어떤 여성 총 2명을 죽였는데 한명은 토막내고 다른 한명은 죽이고 묻었는데 20년나옴
근데 또 다른사건의 어떤 여자가 남자를 죽여 땅에 묻은 사건은 무기징역이 나왔다고 함
이유는 남자는 우발적,여자는 계획적이여서
원래 인간은 뒷간 같은 데 대충 배설하고
목욕 자주 못하고
365일 동안 그날의 먹거리 걱정하는 게
자연스러운 삶의 상태였고 지금의 이 고도의 풍요가(삶이 이렇게 지치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이것은 전례 없는 풍요다...) 부자연스러운 상태란 게
항상 두려움
생각할수록...
난 이거 때문에 모든 남자의 업적을 과소평가함… 한참 인지도 오르는 남자 전문가들 방송이랑 유튜브 나오면서 가르치고 훈계하고 호통치고 삶의 처연함에 대해 이야기하지. 그거 보면 솔직히 제일 먼저 저 남자는 스스로 밥 해먹고 본인 옷 빨래하고 먼지 털고 화장실 청소 하며 살지가 궁금해짐
러브윈즈에'러브'는 세상 모든 보편적 사랑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슬로건이 아니라 정확히 퀴어들의 사랑을 지칭하는 말임다.우기는게 아니라 맥락이 그렇다고 말해주고 있음
차별속에서도 기어코 승리했다는 자축을 담아 만든 용어를 보편적 가치로만 나이브하게 해석하면 넘 일차원적인 생각이죠
@TheMinjoo_Kr
남성이 차별받고 배제되는 사회였으면 여성의 날이라는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꾸역꾸역 세계 1등 시민 남성 챙기시느라 아직도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차별받는 성소수자들은 또 나몰라라하시네요 소위 말하는 진보당(?)에서도 이 모양이니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어요 빨리 망해야함
장애인 시위 실트보니 생각나는 사람이있다
예전에 만났던 어떤 강사인데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약자에 대한 혐오가 가득했던사람임
다문화 가정 사람들이 불법적인 이득을 취한다는둥
기초수급자들이 억지를 부리며 공짜를 바란다는둥
약자는 약자답게 주는거나 받아먹지 욕심이 많다는식의 말투였다
나도 겨울이 싫다
추운거 자체가 사람을 딥하게 만듬 겨울감성 그딴거 없고 땅굴파서 들어가고 싶은 우울함만 있음
차라리 쩌 죽을꺼 같아도 여름이 좋음 여��은 아무리 더워도 뭔가 생기 넘치는 느낌이 드는데 겨울은 모든게 죽어있는 느낌임
겨울만 되면 따뜻한 나라로 도망가고 싶음
난… 진짜 겨울이 싫다… (또 시작)
겨울좋아 사람들은 추우면 껴입으면 된다고 하지만 껴입는다고 아예 안 추울 수도 없고 화장실 갈 때마다 양파처럼 겹겹이 다 벗어야 하는 거 너무 번거롭고 움직이기도 힘들고 답답하다….. 몸 무거운 건 당연…차라리 고통 받을 거라면 몸이라도 가벼운 게 나아..
@sukosibaka1224
이보세요 저는 갠적으로 백신맞고 얼마 안있다가 살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심계항진,심장쪼임,과호흡느껴서 응급실 실려간사람입니다
저랑 같은 날짜에 맞은 지인 분은 살면서 첨으로 느껴보지 못한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얼마동안 약을 달고 사셨어요 도대체 이 글에 의도가 뭐죠?
박서함 이상형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와 비슷한 사람"
이라고 언급한게 있구나
박솸 인프제라고하던데 역시..
인프제는 일단 자기를 완벽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을꺼라는 생각을 디폴트로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랑 비슷한 사람을 보면 엄청 반가워함
이상형도 자기랑 비슷한 사람 좋아할수밖에 없음
오리지널 포스터 겟함
솔직히 3번째 보면 좀 지루할줄 알았는데 완전 몰입하면서 봤다
글고 뜻밖의 장면에서 눈물이났다 교장샘이 남편과 얘기하는 장면이 갑자기 넘 슬프더라 이 영화가 가진 힘이 어마 어마하다는걸 새삼 느꼈고
아무래도 난 이 영화를 넘나 사랑하는거 같다고 확신했다
이글로 시비터는 인간들은 한쪽배우는 역할에 충실했는데 다른배우는 그렇지 않았다?이렇게 이해하고 자기들끼리 대뇌망상하는거임?
정석대로 역할에 몰입한 배우와 자기스타일을 반영
해서 몰입한 배우라는 의미인거 같은데 왜 저런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지 싶었는데 아...걍 시비걸고 싶었던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