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jung
@karljung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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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취임식에 앉아서 자고 있던 김영삼‘을 누가 뛰어넘을 것인가 했는데 박지원이 ‘비상계엄 해제 가결하고 누워있음‘으로 가뿐히 갱신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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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통적으로 가보자
[속보] 尹 측 "수갑 채우는 것…한국 프라이드 망가뜨리는 일"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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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ㅋ 종교적 형벌 같음 .죄인은 재난을 피할 권리가 없도다.
아 개웃김.플로리다에서 소아성애자랑 성범죄자가 태풍 대피소 들어가는거 금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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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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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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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인데 역시 앞서나가셔.
좋았어 9월은 버렸다.10월부터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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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그쪽이 아니라니까요.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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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에 빠트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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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긴해… 이제 막 남자애한테 사탕을 받았는데 만두머리 소녀가 다가와 먹던 사탕을 입에 넣어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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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보이면 또 앉은자리에서 3번은 보는 케이틀린 오하시의 마루운동. 뭐 그냥 엄청나지만 특히 밑에서 딴 선수들이 동작 따라하고 있는 게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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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것은 한국 전통 모티브.<죽은 자를 위한 캔디>라는 것이오.
지인 작업실에서 엄청 멋진 발매트를 봤다… 보기만 해도 달달한데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기하학!으로 보이겠지 그게 진짜 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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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하운드 수십마리가 무대에 난입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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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민요 같은 장면이다….떨어지는 별을 거위들이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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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스크랑 변장한 게 의미도 없고 걍 간호사 옷 입어보고 싶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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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서 라일리가 꽂힌 언니랑 주먹왕 랄프에서 바넬로피가 꽂힌 언니랑 넘 닮은꼴인데ㅋㅋㅋㅋㅋ 저게 미국 핫언니 스타일인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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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으로 시작해서 사회학으로 끝나는 일종의 트위터 예술이다….
어제는 동생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하고 오자마자 울었다. 15만원을 썼는데 자기 월급에서 큰 부분이 빠져나갔다고, 이렇게는 살 수 없다고 자기 인생 비관하면서 누워서 울길래 일단 샐러드랑 시금치 나물을 해서 먹였다. 일부러 좀 짜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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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식은 한시간만에 품절되었고… 한 마리는 ‘맛있다구 해서 왔는데 없넹…’하고 쓸쓸히 좀 앉아있다 감… 내일 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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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누가 비행기에서 아내가 열이.나서 승무원한테 마이와이프이즈쏘핫 이라고 했더니 승무원이 굿포유~ 하고 해열제 줬다잔아 영어를 더 잘하는 쪽이 센스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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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한테 정확히 에야옹~~ 하는 게 신통하다니까 자기들끼리는 뤱 음뤅 깨액 위르겐 꿔바로우 하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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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영화를 헤테로처럼 만들려고 해도 핫언니의 아우라는 사라지지 않은 거군.
인사이드아웃에서 라일리가 꽂힌 언니랑 주먹왕 랄프에서 바넬로피가 꽂힌 언니랑 넘 닮은꼴인데ㅋㅋㅋㅋㅋ 저게 미국 핫언니 스타일인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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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멍해져 있다… 그렇지… 실제 물감으로 하면 다른 색이 나온다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어 한 20년 동안 포토샵으로 섞어진 저 색깔을 오히려 당연시하고 살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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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달을 보면서 이런 유익한 깨달음을….
ㅂㅅㅎ 보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패션센스나 찐따스러움은 고칠수없고 ㅁㅎㅈ 보면 돈이.많아도 우울증을 싹 낫게할수는 없는것같음 그래서 내 삶의 모든 개선.수정을 돈번 이후로 미루던 것을 재고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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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 아리엘 파트 자기가 해야되는 거 눈치챈 남편분 타이밍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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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이야기다 근데 톨스토이적으로 보면… 걸어간 만큼 땅을 준다고 했더니 너무 걸어가다 지쳐 쓰러져 죽어버려서 결국 관짝 묻힐 자리 정도만 얻었다는 이야기도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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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과 천병이요ㅋㅋㅋㅋ.
근데요.이게 이북 기준으로 1158페이지인데 60페이지만에 남주가 사랑에 빠졌거든요? 그럼 나머지 1098페이지 동안엔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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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색하다보니까 홀트가 촬영장에서 취미로 뜨개질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자기꺼도 떠달라그래서 때려쳤다고 함ㅋㅋㅋㅋㅋ 그것까지 참뜨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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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뭔가가 걱정되면 수첩에 그 내용을 적어봤다 그리고 1개월쯤 후에 보면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게 몇번 반복되니까 신경 쓰는 게 좀 덜해졌다 불안에 민감한 분들은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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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트위터에서 보고 찾아봤는데 정말 실용적인 책이다. 무난한 옷을 무난하게 입는 법만 나와있고 3040직장인에게 딱임 배색도감 진짜 맞말이다 저 색깔 외의 옷은 결국 안 입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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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넘 고민된다 해달의 소즁한 돌멩이를 받아야 함??? 구경 잘 했다며 도로 가져가라고 해야함??? 해달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잖아 그치만 해달에겐 소중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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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큐어에 대해… “안 바르면 너무 집에서 자다 나온거 같잖아”라고 하길래 .그… 보통은 대부분 집에서 자다.나오지 않아?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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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경우 교수님쪽이 더 성덕일지도… 내가 평생 연구한 본진 장르가 2024년 한국 거리에서 살아숨쉬고 있다는 걸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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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배양시설이라니… SF다….
예전에 저런 여왕벌을 어떻게 구하나 했더니만, 이렇게 생긴 틀에 애벌레를 넣고 로얄젤리를 충분히 먹이면 벌들이 그 애벌레를 여왕벌로 키워낸다고 합니다. 여왕벌이 죽거나 알을 낳지 못하면 군집이 무너지기 때문에 양봉업자들이 미리미리 확보해 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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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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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병둘되 라는 뜻이었구나.
폴리 아 되 (두 사람의 광기'를 뜻하는 프랑스어), 공유 정신병 또는 공유 망상 장애 (SDD), 망상 신념의 증상이 한 개인에서 다른 개인으로 "전염"되는 정신과적 증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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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누르기는 역사요 과학입니다
커피 마시면 딱히 소화 안되는데 차 마시면 약간 기력 딸리는 느낌으로 소화 되는 거 너무 웃기다… 대체 무슨 원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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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덕분에 파묘라는 단어가 적절하게 대중화되어 데드풀 자막에까지 등장하는 걸 보고 (로건 무덤 파헤치면서 ‘나��고 씨발 울버린 파묘하고 싶겠냐’ 뭐 이런 말함) 언어의 생명력이라는 것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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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쩌면 이렇게… 가난한 구두장이 세묜이 길에 벌거벗고 있던 부랑자를 집으로 데려왔을 때 아내 마뜨료나가 속터져하면서도 식사로 차려준 집에 남은 마지막 빵 한덩이처럼 생겼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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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레이크 수확하고도 잘 살아계신데 왜 실패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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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복은 생활복이라 지금보다 더 세련된 데가 있었던듯 이 사진은 1970년대 부산에서 찍은 거라는데 저고리 원단에 니트 숄에 애기 모자까지 모든 면에서 엄청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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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해주는 건 기뻐요… 기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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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별로 의식하진 못해도 이런 사례에서 우리가 뭔가의 움직임에 극히 민감하고 구분을 잘 한다는 걸 알게됨ㅋㅋㅋㅋ 아무리 분장해도 저 됴됴됴됴 뛰는 모습이 갱얼 그 자체잖아.
데이빗 핀처가 에이리언 3 때 실제 강아지에게 제작한 수트를 입혀서 촬영하려고 했는데 통제하기도 힘들고 막상 보니까 우스꽝스럽고 걍 웃겨서 사용하지 못했다는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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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는 노는 다 저어야 한다.
책이 없으면 한강 작가 추천작, 이러면서 사자왕 형제의 모험 같은 걸 진열해도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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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이나 안전해서 한국에선 여자가 택시 탈 때 주변 사람이 차 번호 카메라로 찍어놓고 도착 시간 즈음 무사히 도착했는지 문자로 확인하는 풍습이 있다.
@epps_6 정보2) 한국처럼 젊은 여자 혼자 한밤 중에 안전하게 길거리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는 얼마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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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BDM이다….Buddhism Danc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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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에서는 꿈에 불편하거나 무서운 상황이 나오는 건 뇌가 그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다시 돌려보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고 왠지 내 뇌가 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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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보물선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곶감 공동구매했는데 침몰해서 울었을 주문자들이 잇었을 거 같다….
갯벌 속 고려선박 건졌더니 ‘800년 된 붉은색 곶감 꾸러미’가 올라왔다 . [경향신문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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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안녕 난 사도세자야 우리 같이 한국어를 배워보자” 같은 전개지….
예전에 트위터 어느 분이 라틴어 교재 폈더니만 “안녕! 우리는 폼페이에 사는 뫄뫄 가족이에요 우리랑 같이 라틴어를 배워봐여” 이러길래 하하 설마 아니겠지 하고 책 끝까지 봤더니 마지막 단원에 베수비오 화산 폭발해서 울면서 책 덮었다고 그러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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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격리해야 사람된다고 웅녀 얘기 많이 하는데 중요한 게 있다 곰한테 100일 동안 수행하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21일만에 사람이 되었다는 거다 격리를 성실히 잘 해야 사태가 일찍 끝난다는 게 웅녀 이야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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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서야 그렇지만 소설에서 유령은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라 크리스틴이랑 결혼한 다음 평범한 사람 얼굴 가면을 만들어서 그거 쓰고 주말엔 교회 다니면서 살고 싶다고 함….
친구의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공연 최종 감상 .“딱히 적법한 배우자 지위를 원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라울이랑 결혼하고 지하실 한 칸 내줘서 거기서 키우면 안되나? 어차피 호적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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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게 재밌었는데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는 표현의 의미가.한국:언젠간 밝혀질 진실이다 .중국:아무도 모른다(너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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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여성이다 하버드 컴퓨터스
근데 원래 컴퓨터는 여성인력 기반이었잖아.코딩 진짜 베 짜듯 ‘짜던’ 개짜치는 직업일때는 여자들이 갈려서 하고ㅋㅋㅋㅋㅋㅋ돈 된다 싶으니까 반쪽유전자분들이 여자들 다몰아내고 컴퓨터의 신 코딩의 지배자인척하면서 자리 차지해선 안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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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소프트한 프롬 게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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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두려운 점은 이거 아닐까…? 삼겹살을 먹다가 버려도 돼지가 생겨나진 않지만 사탕수수를 먹다 버리면 사탕수수가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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