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 원트윗과 조금 비슷한 맥락으로 시각장애인의 과반수 이상이 완전맹이 아닌 약시임. 힘들게나마 앞을 미미하게 볼 수 있는데 그렇기땜에 점자블럭이 밝은 노란색임. 어떤 미관상의 이유도 이동권보다 위에 있을 수 없기에 점자블럭 색 바꾸자는 얘기 들을때마다 이마짚
영현) 답답해서 이혼하려고 한 이유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얘가 결혼 후 빚을 두 번이나 숨기고 들켰는데, 그게 법적 소송 당하기(신불자 되기) 직전이라...
얘 친구한테도 연락 와서 빚 대신 갚아줬고요. 어제도 빚 갚아줬어요. 나 이제 22인데 아득바득 모은 돈 배우자한테 다 썼다 ^^
7년 동안 우리애한테 사실 안 좋은 소리만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결혼해도 좋을 거 없을 거 같아서 계속 피해왔는데 웬걸 너무 좋은 분들인거임… 손주 얘기를 n번 들었지만 그정돈 허허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 더 일찍 인사드릴걸 자주 만나서 친해질걸(!) 싶더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