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야
@akrdiakrd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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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4 성욕, 성관계, 젠더 이해와 실천, 정체화에 쓰인 언어 및 관념 =/= 존재. 당신이 고른 대명사를 존중하고, 따라 말하진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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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이야기라 검색해 보니 건물주와 세입자 입장을 잘 정리한 기사글이 있었다. '법적인 문제는 없다.' 바위 같은 주류 서사에 가서 부딪칠, 벙긋벙긋하는 삶들을 서사화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기사들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할 텐데.
싸이는 보유 건물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을 때, 법원의 강제집행 중지명령이 있었음에도 용역을 동원해 매장 집기를 철거했던 사람입니다. 그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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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달에!?' 이것만 해도 잘 만든 캐릭심리라고. 근데 '우산은 왜 여태 우산'이냐니. 하진짜. 개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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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모저모를 아는 것도 좋겠지만 <불>이 여성서사면 <운수좋은날>도 여혐 아니고 그런가? 남페미가 여혐할 리가 있냐 같은 소리임. 트위터에선 치우치고 박한 평이 많은 것 같긴해도.
현진건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학대당하다 못해 시댁에 불을 지른 어린 새댁의 사연을 담은 소설을 써서 학대당하는 여자아이에 대한 동정을 표하고 조혼 풍습의 폐단을 비판했던 작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자꾸 여혐 작가로만 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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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특이한’ 일”로 인식된다는 점이 문제다. 사이비 종교 교주라는 ‘특이한’ 사람에 의한 특이한 사건처럼 인식된다. 그러나 이런 성폭력은 “1인에게 권력이 집중된 곳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나는 신이다〉 재현은 왜 문제가 되는가?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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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은 한 인력거꾼 안에서 점증하는 불길함을 눈에 보이다시피 그려냈음.
<운수 좋은 날>은 한국 근대 문학의 최고 걸작 중 한 편인데, 이 작품이 왜 걸작인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국어 교육은 피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20년대 작품임에도 구조와 문체의 정교함은 최고 수준이며 인간과 현실을 보는 냉엄한 시선은 오싹할 정도이다. 오늘날 누가 여기 비견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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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z151
교차성은 성별, 젠더, 성정체성, 인종, 민족, 계급, 종교 등의 억압이 한 사람의 정체성에 교차되며 작용한다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퀴어-기독교인이 양 커뮤니티나 개인관계에서 겪는 억압과 차별, 검열, 낙인 등을 전혀 상상할 수 없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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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지 바닥 치는 3번을 찍으면 국힘당 집권 > 점점 최악 > 차악세력 결집 > 점점 차악 > 다당제는 말뿐 > 계속 습관. 이거는 악순환 아닌가.
나쁜 놈들 중에 그나마 덜 나쁜 놈 찍어주고, 최악보다 차악을 찍어주고 했다니 이 새끼들이 죄다 버릇이 되어서는 점점 더 나빠지고 점점 더 악해지네… 최악이 더 나빠지니 차악도 더 나빠진다. 제일 나쁜 최악이 있는데 니들이 우리 안 찍어주면 뭐 어쩔거임? 하는 태도가 아주 습관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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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과_연대합니다
여러분 리트윗 부탁합니다
민주당지지자로 유명한 유튜버가 방금 박지현 집앞으로 찾아갔어요.
신변의 위협을 당하고 있는 여성의 집을 유튜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것은 범죄행위 입니다.
말리기는 커녕 부추기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채팅도 첨부합니다.
#박지현과_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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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z151
퀴어기독교인의 목소리가 그만큼 억눌리고 지워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기득권, 퀴어기독교인, 퀴어남성, 퀴어백인은 기득권의 일면을 가진 것 뿐. 이런 병렬과 설명은 단지 님이 생각하고 말하시기에 편리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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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스펙트럼 주장의 근거는 거의 이런 식임. 1. (선후천적 장애 등) 예외적 사례 2. 각 사람간 개체차 3. 성발달의 과정의 복잡성.
이 셋 중 일반적인 신체의 공통 및 차이를 없이할 만한 근거가 없음. 아니라면 의학과 의료만해도
염색체는 XY인데 생식기는 여성인 사람, 염색체가 하나뿐인 X, 염색체가 두 개인 XX, XY, 염색체가 세 개인 XXX, XXY, XYY, XXXX, XXXY, XXYY, XYYY, XXXYY, XXXXY, XYYYY도 있다는 게 생물학이 밝혀낸 사실인데... 이런 식으로 가부장적 성별이분법을 굳히는게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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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관심 1도 없다가 요새 트위터에서 하도 구리게 까이는 통에 앨범설명 보는데 역시 본인 까는 인간들보다야 갑절은 더 세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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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직장 스트레스가 0-3에 가까움. 출퇴근시 에너지량에 차이가 거의 안 느껴질 정도. 정말 개꿀. 이 다행을 덕질에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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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빨강망토 차차 뜸. 돌이켜보니 그림도 귀여운 것도 귀여운 건데 뭔가 장르가 좀 산뜻했던가(?) 싶고. 유툽에서 요약리뷰 하나 봐야겠음:D 그리고 나 한색계열 머리색을 좋아하군? 처음 자각. 보탄에 이어 야코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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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의 말에 의지하면 그 오라질 년이 천방지축으로 (좁쌀을) 냄비에 대고 끓였다...누가 빼앗을듯이 처박질을 하더니만...배가 켕긴다고 눈을 흡뜨고 지랄병을 하였다."
당연히 문학은 이런 SNS의 밈보다는 복잡하기 마련이고 김첨지의 거북스러운 말과 행동들은 츤데레스럽게 읽힐 수는 없습니다. 이 문장들은 처음부터 거북함과 불쾌함을 주기 위해 짜였습니다. 불쾌한 세계를 그리는 건 문학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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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긍정. 이런 거 전보다는 좋게 생각. 어떤 가짜 결론을 동원하지 않아서 그런 거겠지만. 동원해서라도 긍정하는 편이 낫잖아? 하면 마지못해. 그렇지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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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요약: 재스 멤버들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재즈를 발견해주고 귀 기울여 주던지. 블루 자이언트를 가질 자격이 거기에 있음. > 더 요약: 유키노리 >> 더 요약: 내장
그리고 불금에 룸메랑 방에 불 끄고 추천받은 블루 자이언트 볼 거임. 심중을 꿰는 음악과 청춘이라고 꼭 봐라 그랬고 난 트친 말을 잘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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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만화 10개 써보기
1. 베르세르크(황금시대편)
2. 바사라
3. 가라오케 가자
4. 빠졌어, 너에게
5. 슬램덩크
6. 유유백서
7. 리니지
8. 천사금렵구
9. 무한의주인
10. 잔혹한신이지배한다
귀멸의칼날,골든카무이,바나나피쉬, 블루자이언트,은혼,나루토,배가본드, 세븐시즈,이토준지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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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애니 감상중][입덕각][갓 지은 오늘같은 애니][캐디와 케미가 산뜻하고 풍미가 아주][서사까지 받쳐준다면][와야마야마를 제치고 본진이 될 수도 있을 전망][여러분 독더빙이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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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불쾌하라고 쓴 게 아니고 재밌자고 쓴 거 같음. 저기서 화자는 빈자들이 굶주리는 현실도 물론 전하지만 김첨지의 여혐적 언행이 일면 재밌어서 갑자기 굳이 의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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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전체와 상관있는 이야긴 아님) 이런 점이 동전의 양면이지 않나 생각. 김유정이나 현진건 등 언어적 매력을 남달리 갖춘다는 작가들이 토속어를 시어처럼 가다듬어 작품에 끌어다 대는데 문학적, 문학사적 의미는 다대했던지 어쨌든 그시절 여혐이 상당히 내포되기도 한 모양.
1. 시간을 내서 <운수 좋은 날>이 왜 그냥 옛날 국문학 작품들 중 한 편이 아니라, 일종의 언어적 '결정체'인지 개인적으로 분석해 보면 좋을 듯하네요. 구체적으로 다루려면 트위터 매체 형식과는 어긋나게 상당히 긴 글이 되겠지만, 그래도 틈틈이 요약적으로 가능한 만큼 다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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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무겁게 이탈하는 서사들을 유백은 보유하고 있음. 도구로-겐카이의 엇갈림이 그렇고, 식인귀 라이젠의 아사가 그러함. 살아간다, 도망친다, 함께 한다 등에 대한 관점을 강하게 이동시키고 설득. (여느 소년만화의 방식으로는 강약 나아가 사실상의 '포식' 관계는 달라지거나 복잡해질 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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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안 좋은 이유가 없을 지경이지만 오늘 만화가 좋은 이유를 하나 꼽자면 아무나 들어가면 전체로서의 화자를 만나고 나온다는 것이다. 바보라도 화자가 전체인 줄 알고, 거만한 사람도 악수를 하겠다고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민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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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낙서말고) 만화 그리는 사람을 나는 불가항력으로 쳐다보는 편임. 그걸 알고 쳐다본다는 게 아니고 쳐다보고 있길래 문득 왜인가 스스로 돌아보면 그래. 하여튼. 세상에 속한 것 중 제일 좋아하는 듯. 두어번 화력 꺾인 게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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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부터 전거근에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기침 할 때마다 죽을 맛이었고 병원에선 엑스레이로는 이상이 없지만 (내가 하도 죽으려하니까) 씨티 촬영으로보면 미세골절이 발견될 수도 있어 막 이랬는데 그냥 근육통이었던 거 같음.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한 인생 통틀어 제일 아팠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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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는 사실 광범위한 사회적 구성인데, 그게 마치 성정체화라는 협의의 의미인양 되고, 또다른 비실재적이고 규범적인 젠더들의 양산으로 이어진 게 TERF에 의한 건가?
TERF 혹은 GCF--그들을 뭐라고 부르든지--들은 젠더라는 개념을 여성성, 남성성, 성정체성 정도의 협의의 의미로 오해하면서, 젠더라는 개념이 성차별을 강화시키거나 여성의 개념을 해체시키는 페미니즘의 주적이라고 믿기 때문에 젠더의 개념 일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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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음악을 음악 만으로 즐기는 일이 거의 없는 듯. 배경음악으로 써서 뭔가 떠올려야 좋음. 그리고 섬세한 거 잘 모르고 대체로 쿠과강거려야 좋아함.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엔딩 장면에나 삽입될 것 같은 이 낭만적인 협주곡 피날레를 듣고 나는 스크랴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는 걸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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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안합니다. 특히 유백트친들. 전 계폭은 안 하겠지만 잡덕이예요. 뮤트든 블블이든 부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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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지금 다시 진입하자면 장벽이 느껴지는데 단행본, 애니 샅샅이 발라서 오마카세 트윗하는 계정들 보느라 시간순삭됨. 내 계정 갑자기 잠기면 맘찍 너무해서 규정위반 의심되어서 그런 거임. 일론씨 제가 그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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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금에 룸메랑 방에 불 끄고 추천받은 블루 자이언트 볼 거임. 심중을 꿰는 음악과 청춘이라고 꼭 봐라 그랬고 난 트친 말을 잘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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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는 억울하게 죽었고 다른 존재에 얹혀 지내다 또 잠들어야 했기 때문에 원통함과 불안이 어딘가 어그러지게 했을 법한데 좀 그렇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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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안 먹어 nn년차. 몇 주 사이 시지 않은 귤을 먹기 시작하니까 상당히 맛있음. 귤까먹으며 만화읽는 로망을 이뤘고 귤 값이 신경 쓰이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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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새MV에서 저들만의 세상(=사랑하는 사람, 또는 그와의 관계)가 캠코더를 통해 드러나는 거, 스타와 팬덤 관계를 잘 표현한 거 같다. 거기선 소수자 재현이 어쩌고 이런 소리도 별 상관없고 그냥 원하는 걸 보며 마주 웃을 뿐. 아마 PC도 이기는 사랑인 듯. PC하면 못 할 상상도 괜찮고 막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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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도 그런데 굴전이 그렇게 한번씩 생각남. 막상 먹으면 물기가 나면서 시금털털한 맛이 섞이는 경우가 많은데 왜인지 모르겠음. 고소한 굴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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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석의 나라를 찍먹해보겠음.애니는 1화 보고 그만뒀는데 너무 별나라 이야기라 몰입이 잘 안 됐던 거 같음. 보석표현 해놓은 걸 가지고 머리카락이 왜 콧물같냐느니 망발 서슴치않았었는데 이번엔 마음 고쳐먹고 잘 한번 읽어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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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승리' 운운했다고 시대착오니 교회용어니 하니까 추잡스럽다진짜ㅋㅋ 아이유한테 유감 깊은 거 알겠지만 사는 게 저마다에게 싸움인 거까지 부인하고 조롱해가면서 뭐 떠들 말이나 남겠나 트위터 투사들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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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에서_ㅎ까지_바로_생각난_애니를_적어보자
귀멸의 칼날
너의 이름은
드래곤볼
리리카?라리카?뭐있지않음?
명탐정코난
보노보노
슬램덩크
요리왕 비룡
정글북
치킨런
크레용신짱
피노키오
토토로
히카루의 바둑
#ㄱ에서_ㅎ까지_바로_생각난_애니를_적어보자
가히리
나히아
드래곤볼
란마
메다카박스
바람의검심
시끌별
유유백서
죠죠
청의엑소시스트
코드기어스
테니스의 왕자
페어리테일
히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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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난. 특정 작품이라면 몰라도. 만화 좋아하는 데 수치심 느낀 적 없다. 우월감을 느끼자면 느꼈다. 왜냐면 만화는 개쩔기 때문에. 그걸 아는 자도 개쩐다. 만화를 아는 자가 나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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