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뭐랄까 카이지 보다보면 카이지가 우리가 즐겁자고 사람을 죽일 순 없어 하고.. 버튼 눌러서 사람 살리고 존나 많은 돈을 날렸단 말임? 근데 카이지는 시발..내가 눌렀다고? 자와자와 내 돈이.... 날아갔어?? 왜눌렀지?? 이꼴난 게 "선한마음의 최대 연출"이엇��고 생각함 ㅋㅋㅋ
알티) 도서관의 정숙규정때문에 기침하다가 쫓겨난적도 있지만 사실 '공부하는 사람(=시험준비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은 카페든 청년공간이든 어느 공간이든 가리지 않고 '정숙해야하는 공간'이 된다. "내가 공부하기 때문에 너희가 조용해야한다"는 기묘한 논리가 통용되는, 질서 잡힌 아노미 상태임
이번에 발표한 소설이 단편이다 보니 좋아하는 장면을 다 풀면 소설 전체를 스포할 것 같아 그중 가장 주옥같은 장면을 꼽자면.
"성인 만화를 너무 야하게 그려서 간윤위에서 판매금지 먹고 플랫폼에서 짤린 웹툰 작가"
하여간 읽어주십쇼 제 데뷔작이 개그물이었음을 꼭 기억하며..
1) 내가 블로그해서 700번 비법을 pdf에 담았어 너희도 사서 보면 할 수 있다 (이쪽은 진짜 기분 나쁠 정도로 똑같은 내용을 다른 캐릭터들이 말하고 있어서 한명이 여러개 돌리는 건가 싶기까지 함)
2) 인스타툰 월 천 버는 내가 강의를 만들었어 너희도 한 번 해봐
요즘 인스타툰 내용임 ㅜㅜㅜㅜ
사회 초년생때 욕 안 먹고 안 혼나고 잘한다 말만 들으려고 하는거 약간 문제인거 같음. 작게작게 자주 혼나고 자주 피드백 받고 그거 건강하게 소화하는 습관 안 들면 성장 못 함. 이걸 예전에 초딩들 가르칠 때 크게 느꼈음. 자기가 잘하든 못하든 다 같이 팀으로 게임을 하는데 게임 자체를 즐기며
예전엔 프로필에 래디컬 터프 박아넣고 몰려다니면서 공격하는 패턴이더니 요즘은 아닌 척 모르는 척 하다가 까꿍이 유행인가? 부계인 거 티나게 대충 아이돌 팬계 몇 개 팔로잉 해 놓고 사이에 랟텊 계정 숨겨 놓으면 모를 줄 알고? 그런 발연기까지 하면서까지 혐오를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