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농쨩다래쨩🕯
@KinongKengk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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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배움.영어의 Yes에는 절대 부정의 의미를 담지 않는다는 것을. No도 절대 긍정의 의미는 없다는것을. 영어에 응! 안그럴게! 는 없는 말이다. 매번 너무 헷갈림.
이거땜에 주방에서 존나웃긴일 많았음 슬라이서 쓰고 있는데 수셰프가 나 걱정돼서. hey don’t cut your finger.(손가락 안잘리게해).나: yes! (네 = 손가락 자르겠습니다).what? DON’T CUT YOUR FINGER.(?? 손가락은 자르지 말라고).나: (???) I said yes, chef.(손가락 자를거라고요) . ㅇㅈ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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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엄마 아빠도 이럼.엄마는 서울살면서 뭔 멜로디가방?같은거 메고 초등학교 다녔다는데 아빠는 ㄹㅇ 전기도 늦게들어온 깡시골동네에서 고무신 신고 살았다함.한 번은 아빠 이야기들으시던 외할아버지가 자기도 그렇게 안살았네 이서방 이러신 썰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가난하게 살았고 엄마는 좀 유복하게 자라서 아직까지도 서로 어렸을때이해가 안돼서 다툼 개웃김 방금도. 아빠: 나 어렸을때는 얼음장수가있어서 그걸 사서 집에 가져왔댜.엄마: 그럼 그걸로 뭐해?.아빠: 그냥 녹여서 화채로 먹고. 엄마: 냉장고가없어?.아빠: 진짜 말안통하네 . 이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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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ADHD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라는게 다 보다보면 오타쿠들의 흔한 과몰입?? 증상, 혹은 걍 사회성 떨어지늕 오타쿠들의 햇동과 너무 비슷해서 책 보다가 놀랐음.아무리봐도 오타쿠라는것과 ADHD는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
oversharing이라 하여 ADHD인 사람이 의도치 않게 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트라우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때도 발생할 수 잇다네요. 난 이런 증상들에 대해 설사 자조적이라 하더라도 수치심을 줄 게 아니라 명확하게 인지하고 조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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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전 속도는 분야 막론하고 압도적임.당연한게 전세계의 연구진들을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고 끌어모으고 있으니까. 동시에 자국 기술력에 투자도 엄청나게 해나가고있고. 근데 우리나라는 연개비 더 올리고 국가적 지원을 늘려도 모자랄판에 삭감 ㅇㅈㄹ ㅋㅋㅋ 진짜 죽이고싶아.
“중국을 마지막으로 간 게 5년 전인데 그땐 그렇게까지 자존심이 상하진 않았다.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를 가니 우리 분야에서 제일 연구를 잘하는 사람들은 모두 중국에 있었다…지난 5년 사이 이렇게 달라졌다. 한 연구실에 연구인력이 50명이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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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들기 싫었으면 먹금하면 되는거였음.억지 주장에 조치를 취한것 부터가 기업 스스로 그 병신같은 싸움에 발을 내딛은겁니다.끼얹은게 아니라 자기네가 똥물로 다이빙한건데 이걸 쉴드를 쳐주네.
@riverelliott 그냥 이 병신같은 싸움에 말려들기 싫은거에요. 빙그레는 조용히 독립후손 지원하며 선행 쌓아온 착한기업입니다. 제발 드러운 똥물끼얹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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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격성향만 적고 과하게 자극을 추구하느랴 중독자의 길로만 빠지지 않는다면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요즘같은 자본주의 사회를 위한 ㅈㄴ 맞춤형 특성이 아닌가 생각해. 과거에야 도태되니 비극이니 어쩌니 하지만 요즘엔 죄책감 없고 철면피가 최고의 재능인 세상인데.
싸이코패스 무물 봤는데(탐정).(싸패들은 주로 의사 경찰 탐정 군인 등이 됨).혐의자들 심문하면서 농락?하는걸 즐기고.감정노동이 없으니까 사건들도 다 걍 퍼즐맞추기 같다고함.아내랑 친구들을 사랑하진 않으나 인간적으로 맘에 들어서 챙겨주고.이런 순한 싸패는. 정신아픔이 아니라 정신개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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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트젠 잘 모르겠는게 그들이 추구하는 "여성" 이 그저 사회가 강요해온 여성성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단편적이고 일종의 여성혐오라 느꼈음. 화장, 가슴, 치마, 하이톤의 목소리, 긴머리 등등. 그런데 리버럴인 친구는 사회의 여성혐오와 mtf의 그런 점을 개별적으로 봐야한다 하더라고 ㅎ. .
트젠친구가 남자라고 느낀부분이 이거였음 빡세게 꾸미고 놀러간날 휴게소 여자화장실에서 전부 자길쳐다봤대 그러면서 그날따라 내 미모 레전드였나봐~ 하면서 웃는데 소름이 쫙 끼쳤음.아무리 여자라고 우겨도 진짜 여자의 공포는 전혀 모르는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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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 먼저 봤는데 웃기지도 않음.피해자 중 남성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여성 피해자도 많음. ) 그남들이 피해자가 된 이유는 내부에서 공유되는 영상을 보고싶고 자기 지인들로 지인능욕(딥페이크)을 하려다가 되려 그걸로 건수를 잡혀 협박당했다네연 ㅋㅋ.
제2의 역대급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터짐. 자경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조직이고 목사→집사→전도사→예비전도사의 지휘체계를 갖춤. 박사방보다 피해자 규모 3배 이상 많고 미성년자 상대로 감시 및 세뇌까지 시켰다고 함.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자료 회신받아 검거한 최초의 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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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은 저거 잘 써먹던데.애초에 칼 든 사람과 대치할 때 유용한 도구로 의자 같은게 언급되는것도 마찬가지로 거리 때문이라. 저건 거리유지도 되고 행동반경도 좁힐 수 있음. 한국 경찰은. 아무것도없음 그나마 있는 삼단봉은 사시미 칼든 인간에게 대응하기에는 너무 짧음. 현장파밍해야함.
그럼에도 난 장갑차패치는 가진 무력에 비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수없다고 생각해 하찮고비장한 이씹남한마리 칼과함께 나타나면 대충 이런걸로 벌레잡듯이 잡어 잡아넣고 좌로 이미터 우로 이미터 1시간동안 흔들어 그거 생중계하고 짤 오만개 생성한담에 공중파에서 개그맨들이 패러디하게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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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별거 아닌 실수에도 난 쓰레기야. 죽어야 해. 엄마아빠가 실망했을거야< 이딴 생각하면서 땅굴 ㅈㄴ 파고 쳐울고 새벽에 자살예방센터(특: 안받음)에 전화하고 그랬었는데 언젠가부터 어쩌라고< 마인드로 살고있더라.걍 19년 인생을 버릴만큼 중요한건 20살인 나에게 오지않긔. 이러면서 살음.
18세기 자살에 대한 논문 읽은 적 있는데 18세기 영국에서 확인 가능한 자살사례 중에 33퍼 이상이 14세 이하였고 .개별 사례 보면 어린 하인들이 뭐 잃어버려서 주인한테 맞을까봐 자살하고 심부름값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자살하고 이런 일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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