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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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물어봤지만 최근 홋카이도 여행 많이 오시는 듯해서 써봄.
삿포로의 과자회사 직원이 추천하는 삿포로에서 꼭 먹어볼 추천 가게 타래
삿포로 중앙구 많음. 이동거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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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한부츠는 컬럼비아가 최고
빙판길 접지력도 좋고 발도 따뜻해서
이전 모델 사서 삿포로에서 3년 넘게 신었는데 온갖 눈길, 빙판길 다 걸어다녀도 넘어진적 한손에 꼽을 정도임.
겨울이 6개월인 동네에서 신발값 아끼면 골절로 병원치료비가 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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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ravelkim
다음에 홋카이도 여행오시면 요로우시 우유 드셔보세요. 삿포로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은 우유예요. 먹는 방법은 홈페이지에 따로 설명있을만큼 클로티드크림처럼 덩어리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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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일반 슈퍼에서 구입가능한 맛있는
우유 추천
요츠바 우유, 하코다테 우유, 이온계열 슈퍼에 파는 특선 홋카이도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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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사람들은 편의점 샌드위치보다 산도리아를 사랑함. 가격도 싸고 속도 실하고 종류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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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티스리 시이야
11시 오픈.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줄서서 기다려야함.
다른 케이크도 맛있는데 계절한정 몽블랑이 정말 맛있다. 마카롱도 맛있고 갈레트 브루통은 이 집이 가장 맛있음.
삿포로의 제과업계에 영향력 많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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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쇼콜라티에 마사루
치토세 공항, 삿포로 다이마루, 미츠코시에도 매장이 있지만 가능한 한 본점 방문을 추천.
봉봉 쇼콜라는 본점에서 판매. 본점 한정 살롱메뉴 중 초코파르페는 삿포로에서 가장 맛있는 초코파르페라 해도 과언이 아님. 엄선한 재료나 친절한 직원의 접객에 감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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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신주쿠점
변검도 볼 수 있어서 신기!
변검공연하는 직원이 마지막에 맨얼굴로 인사할 때 너무 잘생겨서 다들 맨얼굴 공개될때 소리지름!! 진짜 아이돌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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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ELATERIA GELABO
삿포로에서 젤라또 가장 맛있는 집.
위치는 차로 가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들지만 하루 천명 방문한다는게 거짓말이 아닐 정도.
맛 종류는 총100여 가지라는데 계절마다, 날마다 조금씩 상이함. 쇼케이스 늘 있는 종류는 십여가지. 맛있는데 양도 많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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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테이 다이고 블루베리
부드러운 수플레 사이에 생크림,크림치즈, 생 블루베리가 들어있어서 맛있다.
요즘 롯카테이 매장가면 이거 매일 품절 될정도로 인기있던데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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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회사에서 출퇴근교통비 지급인데 한국 회사도 교통비 줘라. 이렇게 쳐 올릴거면 줘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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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âtisserie Chocolaterie Liberté
오도리역에서 도보로 가깝고 초콜렛 전문답게 초코계열 케이크가 많음.
가게이름과 같은 리베르테라는 초코무스, 가을 한정의 타르트타탕이 정말 맛있음.
봉봉 쇼콜라도 다 맛있다.
소프트크림도 산미있는 초콜렛으로 어른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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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ingus Coffee
삿포로 tv타워 근처. 테라스 좌석은 티비타워 뷰라서 사진찍기 좋음. 커피도 맛있고 음악도 재즈위주 선곡
영어 가능한 직원분 있어서 영어주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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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ravelkim
우유는 계절따라 맛이 변해요. 여름은 유지방 함유량이 적어서 가벼운 맛이고 시원한 계절이 오면 좀더 진한 크림맛이 납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드시면 이번에 드신 것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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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우유에 관한 이미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우유가 ‘요로우시 방목우유’라고 생각함
지리적 환경도 낙농업에 최적화. 방목생산으로 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집중한 생산방식. 동절기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풀을 저장해서 먹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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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 air du temps
오너 셰프가 벨기에에서 수행해서 초콜렛으로 유명한 가게.
미제라블(벨기에의 버터크림 케이크)와 계절마다 달라지는 생토노레, 계절쇼트케이크 추천. 봉봉 쇼콜라도 예쁘고 맛있음.
봉봉은 어른스러운 취향의 맛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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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âtisserie FIGLIA
본점은 테이네구에 있어서 차로 가야하지만 여름한정 본점에서 파는 소프트 아이스가 맛있다
삿포로 미츠코시에도 매장있어서 케이크를 산다면 가까운 미츠코시점을 추천!
필리아라는 코코넛, 라임 베이스 무스와 헤젤넛 맛 베이스인 만다린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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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도리아 샌드위치
24시간 영업. 삿포로 사람 중 산도리아 모르는 사람 없을만큼 저렴한데 맛있어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삿포로 역 서쪽개찰구에 자판기도 있지만 줄이 너무 기니까 본점추천. 본점 주변은 라멘 맛집이 많아서 라멘먹고 다음날 아침으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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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윈터타이어 미쉐린으로 바꾼게 신의 한 수
요즘 삿포로는 길이 다 얼어 있는데도 착 붙어서 가는 느낌에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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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ravelkim
키노토야 신치토세공항 팩토리점(국내선 방향 링고 애플파이 판매하는 매장) 한정 말차소프트가 맛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소프트 안에는 팥앙금이 들어 있어요. 우지산 말차, 홋카이도 토카치산 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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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헌법’있어??
위생법규 수업 첫날 법체계에 대해 대략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였고, 한국에서 법학전공 했었다고 말하자, 해당 과목 선생님에게 들은 말이라 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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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겨울을 함께 맞이하는 내 부츠는 조금씩 방수기능이 떨어지는 듯해도 여전히 잘 신고 다닌다. 동네 길바닥이 다 이 모양이여도 안 미끄러지고 잘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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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43 라운지
삿포로 야경 명소 중 한 곳. 들어서면 온전히 야경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짐
앞 뒤로 통창이고 뒤는 모이와 산, 앞은 삿포로 시내가 내려다 보임
인당 커버차지 1500엔 논알콜음료 있음
꽤 가파른 언덕길이라 택시 추천. 삿포로 역에서 택시로 2000엔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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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ravelkim
겨울보단 10월 중하순~ 11월 초 사이 단풍있는 시기를 추천합니다. 9월~10월 초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예요. 눈오면 걷기도 힘들고, 삿포로 맛집은 차로 이동해야하는 곳이 많은데 겨울운전은 정말 힘들거든요. 홋카이도 사람들도 겨울운전 강습은 따로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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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후라노산 퓨어화이트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수분감이 높은 옥수수.
당도는 17도 정도로 거의 과일 같은 느낌.
껍질 벗기다 낱알 떼어 먹었더니 달고 아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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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테우치 소바 코하시 (kohashi soba)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편에 별하나를 받은 소바가게. 삿포로 장외시장 인근
소바 식감이나 향도 좋고 주문하면 금방 튀겨주는 튀김이 맛있다. 계절 야채 튀김과 아마에비 튀김 추천! 소바는 기호따라 냉/온으로 드시길
영어 메뉴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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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삿포로 영사관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20년 3월 말, 삿포로에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한국인 유학생이 있었다.
재류자격 없이 일본 입국이 금지된 상황이라 부모의 입국이 불가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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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말투vs내말투
서울 - 하지말아줘
나 - 쫌!
서울 - 가만히 못있니
나- 아 쫌!!!
서울 - 이리줘 내물건이야
나- 도가
서울 - 어제 얘기한 그아이가 저아이야?
나- 그아 가?
서울 - 그게 무슨말이니?
나 - 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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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르페, 커피, 술, 사토
(パフェ、珈琲、酒、佐藤)
삿포로의 시메파르페. 2010년대 중반 무렵 생긴 말로 술자리의 마무리를 파르페로 하는 문화가 있다
시메 파르페 가게 중 맛 밸런스는 사토 계열 가게가 좋은편. 자세한 설명은 뽈레에 남긴 리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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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과학교 다닐때 배운 푸딩 포인트
1. 푸딩액 온도를 55도~60도에서 체로 거르며 부어주기. 그래도 표면에 남은 기포는 식용알콜분사.
2. 오븐에서 저온으로 찌면서 구워야하는데틀에 붓는물도 70도. 찌는 도중에도 틀 안의 물 온도를 85도~90도로 넘지않게 유지
230809 베이킹
커스터드 푸딩
일본 사람들이 만든 푸딩 레시피 영상을 여러개 보고 참고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로만 해도 ok!
푸딩에 기포 생기는게 싫어서 세번이나 걸렀는데도 기포가 있네요... 이건 어떻게 해야 안생기는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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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mkarl
여기선 코스트코가 타이어를 싸게 살수 있어서요. 코스트코 주유소도 있는데 기름값 저렴해서 주유만 하고 가는 차도 많아요.
타이어랑 주유만으로도 연회비가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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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81555
쏘렐이 무거운편이라 제 주변은 쏘렐보다 컬럼비아 많이 신어요. 눈길 걸으면 피로도가 엄청나서요.
추운 동네라 방한신발도 저렴이부터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꼭 비싼거 신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저렴이 부츠사면 한철 신고 버리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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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에서 최혜정이 어떤 캐릭터인지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데 그 장면은 왜 필요한지 납득하기 어려웠다. 차주영 배우의 인터뷰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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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앞 이손기홍콩딤섬. 원랜 저 귀여운 바오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재료가 떨어졌다고함. 샤자오, 펀궈 존맛이니까 꼭 드시길. 관탕바오는 평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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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공항에도 있는 비에이센카
비에이 농산물 판매도 하고, 옥수수빵이랑 콩빵 사려고 사람들이 늘 줄 선다
사진은 비에이센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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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홋카이도 여행은 늦가을이 좋다고 생각함.
가을 초입 삿포로는 우기라서 흐리고 비가 자주 오는데 그 시기 지나고 10월 중순~11월 초의 단풍드는 시기가 예쁨
그 시기의 사진은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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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방영한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는 당시 만50세의 정한용씨가 교복입은 고등학생~군입대하는 대학생 연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군입대 장면
영화 <밀수>에 빠져들기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김혜수와 염정아가 대략 30대로 설정한 해녀역을 수행하기에는 훨씬 나이 들어보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하고, 트렌디한 1970년대 패션으로 등장한들 50대라는 나이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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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아껴온 사람과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함께 더 좋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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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 우유는 다양하게 나오는 편
지방비율을 높인 고지방 우유.
토카치지역 생산자 한정 우유(파란색)
콘센지역(홋카이도 내 유명한 목장이 많은 지역) 한정 우유(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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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구 적은 편인데 일본와서는 더 인간관계가 좁아졌다. 여기서 생활하는 것들 이야기하면 ‘나도 일본가고 싶다ㅠㅠ 여행ㅠㅠ’ 이런 반응이여서 처음엔 그런가보다 넘기다가도 자꾸 반복되니까 받아주기 싫어서 아예 연락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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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수타우동 테라야
쫄깃한 우동면의 식감을 좋아하면 냉우동으로 추천. 튀김도 맛있다.
메뉴에 한국어표기 있음
오픈 후 금새 만석이라 되도록 오픈시간 맞춰 방문하기를 추천.
월화 휴무. 점심시간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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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입국하면 대중교통 이용금지인걸 모르고 와서,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45km를 9시간 걸어서 왔다는 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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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자주 먹어서 어지간히 맛있지 않으면 감흥이 없는데
이 집 젤라또는 일주일에 몇번을 갈만큼 푹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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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 미츠코시본점
위스키 좋아하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공간이 있었다. 미츠코시350주년, 산토리 100주년 기념콜라보로 작년부터 이 부스 진행하고 있었다고함. 11월 7일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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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에 샙랜드1 샀고, 작년에 혼자 제설하면서 신으니 방수기능이 좀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샙랜드2 샀는데 그대로 모셔뒀다.
차이는 신발 안의 옴니히트 색이 은색에서 금색으로 바뀐거랑 안솔이 더 따뜻한 재질로 바뀜.
올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3년 넘게 신은 부츠로 잘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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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3월의 어느 주말, 부친이 돌아가셔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영사관에서 정말 빠르게 일처리를 해주셔서 격리면제받고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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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니엘 나온거 보고난 뒤 매일 틴탑 노래 듣고 있다. 공부할 때 틴탑 전곡 무대영상모음(100분가량 됨) 켜두고 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향뿌 부를때 넘 어려보여서 놀랐다. 틴탑 노래 중 숨은 명곡은 ‘���등이 스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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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침…. 예전에 국회근처에서 보고 기과ㅏ다 생각했는데 저런 단체가 진짜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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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oodSci
일본은 검사 문턱이 너무 높아요. 무증상자는 자기 비용으로 검사받는데 비용도 최소 3만엔 정도고, 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도 적어요. 한국처럼 국가에서 책임지고 관리하는게 아니라 거의 민간에 의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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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내 들어서면 풍기는 갓 구운 빵 향기와 아름다운 빵의 자태에 정신이 혼미하다.
크로와상이 맛있다고 해서 이것저것 샀는데 하드계열 빵이 진짜 맛있다.
타르틴은 커피랑 금새 먹어버려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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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 생산하는 밀은 대부분 우동면에 적합한 품종이여서 빵이나 과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도산 밀가루로 빵 만드는 가게 드물게 있지만 제과는 진짜 안맞아요.
일본 빵값이 싼건 만드는 사람 임금이 싼 이유도 있습니다.
홋카이도가 냉대기후 지역이기 때문에 밀 생산이 원활하고 낙농업도 가능. 그리고 그 면적이 이 정도니 생산량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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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마이차, 옥수수 젤라또 나왔다고해서 먹고 왔다. 옥수수 맛 단짠단짠 중독성 있어서 여름 끝나기 전에 몇 번은 더 먹고 싶다.
질감도 재료 특징 살리는 것도 너무 완벽한 젤라또 가게!
6. GELATERIA GELABO
삿포로에서 젤라또 가장 맛있는 집.
위치는 차로 가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들지만 하루 천명 방문한다는게 거짓말이 아닐 정도.
맛 종류는 총100여 가지라는데 계절마다, 날마다 조금씩 상이함. 쇼케이스 늘 있는 종류는 십여가지. 맛있는데 양도 많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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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있는 중화요리집인데 이것저것 다 하는 가게가 있다.
해산물(털게, 사시미, 전복튀김)도 팔고, 오므라이스도 팔고... 근데 엄청 맛있는지 구글 별점도 엄청남
揚子江
15 Chome-3 Odori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42 일본
+81 11-6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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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최애 라멘집. 토쿠이치 とくいち
오픈 일주년쯤 되가는데 위치가 이런 곳에 라멘집이? 하는 곳에 있어서 초반엔 내심 걱정했었다.
요즘은 오픈런해야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다.
쇼유라멘과 계절한정 라멘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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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살면서 꼭 운전해보고 싶은 곳이 있다.
짝꿍은 三国峠 드라이브하는 유튜브 영상만 보고도 저승가는 길 아니냐고 겁난다고 했는데 꼭 가보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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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최근에 다시 방문
타이밍이 좋은지 갈 때마다 다른 손님이 없어서 호사롭게 야경보고 왔다
11. N43 라운지
삿포로 야경 명소 중 한 곳. 들어서면 온전히 야경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짐
앞 뒤로 통창이고 뒤는 모이와 산, 앞은 삿포로 시내가 내려다 보임
인당 커버차지 1500엔 논알콜음료 있음
꽤 가파른 언덕길이라 택시 추천. 삿포로 역에서 택시로 2000엔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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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퀘스트. 평일에 하는 라디오 일본어로 공부하기
월화수/ 초급일본어
목금토/ 중급일본어
초급도 같이 보는 이유는 일본어 공부를 5년 전에 하고 여태 한자빨로 버텨와서 말문이 잘 트이지 않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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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팀에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생일케이크 만들었다
오랜만에 아이싱해서 손이 호달달~~ 😆
축하메세지는 부서 사람들 각자 애정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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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경험해보면 좋은 것 중 하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맛있는 곳이 많다.
클래식한 곳부터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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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이 없는 곳에서 평냉같은 느낌으로 먹는 음식. 씹을수록 향긋한 면이 중독성있다.
8. 테우치 소바 코하시 (kohashi soba)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편에 별하나를 받은 소바가게. 삿포로 장외시장 인근
소바 식감이나 향도 좋고 주문하면 금방 튀겨주는 튀김이 맛있다. 계절 야채 튀김과 아마에비 튀김 추천! 소바는 기호따라 냉/온으로 드시길
영어 메뉴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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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rthContinent
햄버그 스테이크.
홋카이도의 소, 돼지, 닭고기, 사슴을 사용. 원하는 육류와 스테이크 소스를 선택하는 방식.
카운터석에서는 스테이크 굽는걸 볼 수 있다
다누키코지 가까운 마치노나카점이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음. 예약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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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하면서 예전에 조깅할 때 듣던 플레이 리스트를 들었다.
5년전 이맘때 나를 바꾸고 싶어서 나이키런클럽 앱으로 조깅 시작했다. 처음엔 600m 트랙 한바퀴 달리는것도 힘들었는데 백일쯤 하니까 10키로 달리는게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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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먹어본 일본식 카레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맛있다는 스프카레집에서도 이정도로 야채를 잘 구워낸 곳이 없어. 브로콜리에서 어쩜 이런 맛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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