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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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대학때 부모님한테 동성 애인이랑 동거중이라고 커밍아웃 했는데 한참동안 아무말 없으시더니 첫마디가 “걔도 서울대생은 맞지?” 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지금 그게 중요해? 하고 싸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밍아웃 후 한 달
엄마, 피터에게 "네가 그런 성향이라고 해서 내가 아무나 네 배우자로 인정할 거라 생각하지 마라 난 더 깐깐하게 볼 거니까"라고 선포해 파문
어째서 이렇게 적응이 빠르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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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고 넷플릭스고..그리고 수 많은 연뮤계 계자들에게 하고 또 해도 모자라지 않는 말. 지갑여는 사람이 누군지 생각을해 생각을해 생각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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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가 남의 티켓 홀라당 먹은게 몇년이나 지났다고..트위터가 뒤지기 직전이긴 하지만 아직 당시 증거들 다 살아있는데 벌서 조작을 시도해? ㅋㅋ
김진아는 예매처의 실수를 빌미로 정당한 공연 티켓 주인의 자리를 빼앗은 뻔뻔한 사람인게 이 사건의 본질이고 전부다.
@0l010l0_
죄송합니다, 알티로 넘어온것만 보고 추후 이야기를 확인하지 않아서 정확한이야기를 모른채 착각했네요, 그러면 업체측 실수로 타인의 티켓이 넘어갔는데 그걸 보러 가신거고 업체 쪽에서 보상 차원에서 다른 자리 티켓을 제공해주신거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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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단에 여자 단원 총동원해도 모자라서 몇몇 조역은 어쩔수없이 남자단원이 맡았다 >> 이렇게 인터뷰 했으면 다들 납득 했겠지. 근데 정년이를 올리면서 “남자 단원의 제안”으로 여성캐릭터를 남자가 연기할거며 “젠더 담론을 상기(?)” 시키는 효과가 있을거라며 웅앵웅 하니 다들 기겁한거잖아요…
아니 여캐 열 넷이면 창극단 창악부 정단원 14명 다 끌어온 거라니까...? 남단원 14 중에 세 명 껴준 거라니까? 그나저나 성비 칼같이 반반인 건 몰랐는데 이것도 대단하다...
부장 여자
수석 여자
부수석 넷 중 남자 하나
국악계에서 이런 성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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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 왜 자꾸 끌어올리냐고 하는데 왜겠어?
1. 공연덕후계에 김진아가 남긴 진상짓이 워낙 전설적이라서
2. 김진아 지지자들이 자꾸 선동과 날조를 시도해서
김진아가 남의 티켓 홀라당 먹은게 몇년이나 지났다고..트위터가 뒤지기 직전이긴 하지만 아직 당시 증거들 다 살아있는데 벌서 조작을 시도해? ㅋㅋ
김진아는 예매처의 실수를 빌미로 정당한 공연 티켓 주인의 자리를 빼앗은 뻔뻔한 사람인게 이 사건의 본질이고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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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처의 실수로 타인의 티켓 예매내역이 김진아에게 갔고 김진아는 그걸 보러 감. 예매처가 실수를 깨닫고 자리를 원 예매자에게 돌려달라 했지만 거부하고 홀랑 먹음. 예매처가 원 예매자에게 다른 자리를 제공함. 김진아는 이 사건이 몇년뒤에 회자되자 거짓말로 조작을 시도했다가 다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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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쨌든 택배사의 실수긴 하니까 택배사에서 원래 물건 주인에게 보상해 주긴 하겠지.
그렇다고 남의 택배 홀랑 먹어버린 사람이 잘못이 없나? 김진아는 남의 택배 먹어버려놓고 택배사 잘못이니 난 내 집에 남의 택배가 도착해버린 피해자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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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1 : 친구가 예매해준거라 생각했다 -> 김진아 본인이 트위터에 “모르는척 가서 앉아버릴거다” 라고 한게 남아있어서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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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전처가 네이트판에 글 썼는데 가관이다. 임동력이 결혼생활 동안 아내폭력, 불륜, 성매매.. 정말 가지가지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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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연 티켓이라 이해가 어렵나? 택배로 예를 들까? 배송 기사 실수로 내 택배가 다른집에 가는 일은 종종 벌어진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은 택배사에 연락을 하거나, 아니면 보관하다가 연락이 오면 돌려준다 .왜? 내거가 아니니까. 김진아가 한 짓은 이 택배를 냉큼 뜯어서 써버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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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2: 예매처 실수인걸 알고 다른 자리를 보상받아서 앉았다. -> 목격자가 김진아가 2막도 그 자리 뺏어서 앉아있었다고 남긴 당시 트윗과, 김진아 본인도 안비켜줬다, 모랄헤저드라고? 그래서 뭐 라며 남겨둔 트윗이 남아있어서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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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동호회에 보더콜리 키우는 분이 있었는데 풀코스 4시간에 들어오는 그분도 보더콜리를 완벽히 만족시켜 줄 수 없다고 했음 ㅋㅋ
lsd(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훈련) 하고 싶은데 보더콜리가 ‘천천히‘를 허락해 주지 않는다고 함 ㅋㅋ 무조건 인터벌 가는거임 ㅋㅋ
인천에 살 때에 자전거에 달고 달리게 하는 개 보호자들 종종 봤는데 개가 지쳐보여서 모두 좀 꺼림칙 했다.
경기 외곽으로 이사한 뒤에
자전거 달고 달리는 사람을 한번 봤는데
그 개는 정말 행복해보였다.
보더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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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수많은 여혐발언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먹고사는' 직종에서 20년을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면 성시경은 존재 자체가 여성에 대한 멸시 아닐까? 그럼 그 성시경을 모델로 쓰는 스텔라가 여성 소비자에게 주는 메세지는 "계집년들 의견따윈 좆도 아니야" 말고 뭐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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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콩쿨은 발레 콩쿨입니다.. 화면에 많이 잡히면 표 더 받는 프듀도 아니고 태극기 휘날리는 올림픽도 아니에요. 발레랑 현대무용이 아니고 고전발레 모던발레 둘다 발레랍니다… 그리고 로잔은 잠재력을 보는 콩쿨입니다. 무대가 다가 아니라 클래스 과정에서의 모든게 평가 대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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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ng_al
안녕하세요. 예전 김치년의 뜻은 이쁜데 나랑 안자주는년 이었다면 메갈년에는 너 돼지에 못생김! 이란 의미를 추가해서 더 심한 욕을 하고 싶은거 같아요. 근데 그럼 넌 왜 그 "메갈년"한테 구애하는건데 싶죠 ㅋㅋ 제발 욕이든 구애든 하나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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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진아는 지가 잘못해놓고 목격자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서 싸불을 하더니 그 후에 목격자 고소해서 사과받았다고 입털고 다니나봐? 그런 일 없다. 지금 목격자분 매우 어처구니 없어 하는 중. 선동과 날조 솜씨만큼은 국짐당 찜쪄먹네. 괜히 쉴드친다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니는 바람에 또 욕먹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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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의전화에서 성소수자 혐오 강연을 하는것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에 문의를 했다. 인천여성의전화는 한국여성의전화의 지부이지만 현 사태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합의는 없는듯하고 전화받은분은 본인이 대답할 사안이 아니라 담당자가 전화를 다시 해주겠다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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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트에 티켓팅 시간 있어서 뭔가 했네. 오후 3시가 왜...? 그시간에 누가 티켓팅을 하냐니.. 뮤덕둥절. 직장인이고 학생이고 뮤덕들은 다 그시간에 티켓팅 한다. 그것도 매주 최소 한두번씩 일년 내내. 티켓팅을 일년에 한두번만 하니까 별별 오바쌔바 난리가 나나보네.
우린 오후8시만 아니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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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팍 문자로 엘레나 1열 중앙이 실결되어서 예매됨 ㅋㅋㅋ 마니또인가?!! 그냥 가면 되나? ㅋㅋㅋㅋ
물론 김진아가 아닌 양식있는 연뮤덕은 주변에 카톡 돌려서 계정실수한 지인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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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한테 개인적으로 답변할게 아니라 공식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며 무반응은 동조인거라고. 한국여성의전화가 성소수자 혐오 강연의 동조자라면 후원을 끊을 수 밖에 없고 주변인들에게도 후원 중단을 권유하겠다고 알리고 끊었다. 십년간의 후원을 이런식으로 끝내고 싶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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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마다 박살이 일어나는 이바닥이지만 자기가 예매하지도 않은 공연 보겠다고 자리 차지하고 버틴건 전무후무. 이정도 또라이 진상은 전무후무해. 게다가 이건 연뮤도 아니고 발레 공연이었다. 진상이 판을 치는 연뮤계에서도 드문일인데 한줌 발레덕후들한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이벤트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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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공감. 온갖 밑바닥인생 범죄자 상대하는 형사사건 전담 국선변호사가 거래 두번만에 멘붕와서 당근을 떠난 이야기 보면 당근 진상은 사기꾼 살인범보다도 멘탈에 해롭습니다
나만 피로한 게 아니었는지, 우리집 어린이의 유치원 언니(현재 같은 학교 언니)네 어머니도 얼마전에 "그집은 딸이 둘이니 우리 아이 책과 옷 좀 가져가라"고 잔뜩 주셨다. 간식거리를 사들고 가서 받아왔다. 회사 다니고 애들 키우면서 당근 80도 넘는 분들은 정말 초인들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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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보도지침 병크 시즌2가 터졌네. 배우라는 분이 이번 일은 페미니스트 하나가 글을 써버려서 생긴거고, lsm이 말한 2030여성 취향의 가벼운 극은 삐끼극을 말한거며 기분 상한건 알겠는데 지네 극은 시대정신을 담은 극이니 닥치고 지갑을 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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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먼트 대관료도 못내서 극장에서 문 잠가버려서 조기폐막한거라는데
대관료도 못메꿨으면 스텝들 배우들 페이는 전혀 못받았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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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김진아씨가 예매처 실수인걸 인지하고도 공연장에 간 것, 원 예매자가 존재함에도 자리를 차지하고 공연을 본 것, 결제조차 거부한것, 자신에게 자리를 뺏긴 관객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은것, 그리고 4년전에도 지금에도 잘못했다는 생각도 사과도 할 생각도 없는것. 납득 가지 않는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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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예매자의 피해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해놓고 이게 어떻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죠? 타인의 피해는 중요하지 않은가봅니다. 오늘을 기다리며 몇년째 가공했다구요? 자의식이 지나치시네요. 1호선광인이라 생각해온 이구역 전설적인 진상이 배울만큼 배우고 알만큼 아는 사람이란거에 놀랐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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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본인이 벌인 일 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지금 누구한테 물어보시는겁니까? 4년전의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별거 아닌 잘못에 사과하면될걸 왜 계속 말 바꿔가며 거짓말해서 이 사단을 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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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박스를 향해 걸어가기만 했는데 내 표 찾아서 들고 기다리던 어셔….
우리 외삼촌도 거의 3일에 한번 시켜먹던 치킨집이 있었는데 다이어트한다고 한 2주? 안시켜먹었더니 사장님이 치킨 하나 들고 집으로 찾아왔대
외삼촌: ?안시켰는데요
사장님: ㅇㅇ안시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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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공연때 키스신에서 어린 관객이 ’하..하지마‘ 했던거 생각나네 ㅋㅋ 미안하다 나도 ahjussi의 팬이다. 내가 미안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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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4년전일을 가지고 뭐라는데 덕후들은 레전드 박살을 시시때때로 떠올립니다. 어르신들이 날이 더우면 김일성이 죽던 해 유난히 여름이 더웠지 하는것처럼요.
쓰릴미가 올라오면 횡닝이 살아있나? 궁금해지고 여름이면 사찬 회의러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양도사고 나면 자매사기단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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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80년대에서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00년대 후반에 서울대생이 이화여대생에게 캠퍼스에서 여자가 담배를 핀다고 훈계...하는 일이 있어서 분개한 여학생이 서울대에 대자보를 붙이는 일이 있었답니다. 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 일이 일어난게 심지어 이대 캠퍼스 내부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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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김진아씨가 다른 곳에서 제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일을 저보고 어쩌라구요. 저는 지금 김진아씨는 4년전 분명 잘못을 했고, 그 일을 거짓말로 무마하고 있다는 걸 지적하는것입니다. 왜 논점을 흐리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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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더 많은거 겉은데 블라인드 댓글 검색 기능 없나? 댓글이 너무 많아서 못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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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visibleshine
@djuna01
안녕하세요. 또 다른 남교사의 논리는 젖은 머리가 (섹스를 위해) 막 씻고 나온 여자처럼 보여서 남자들을 자극하니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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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바르트를 거역할 수 없는 오데뜨를 표현하는 장면의 굳건한 숫스 발란스를 보면서 클래식 테크닉의 존재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강미선의 클래식은 테크닉이 이야기를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다리를 얼마나 높이 드냐가 아니라 이 대목에서 무용수가 왜 다리를 들어올리냐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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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꿀 전문점에서 뭘 사야할지 몰라 어버버 어버버하고 있는데 프랑스 할머니 한분이 나한데 살랑살랑 손짓 하셔서 ??? 하고 다가갔더니 라벤더꿀 사탕을 이거 맛있다고 쥐어주더라고. 한국 돌아와서 후회했다. 더사올걸. 딴거 뭐 맛있나 더 물어볼걸. 현지인을 믿으세요
이거 프랑스 할머니들도 제법..
버터는 다 비슷하지 뭐 하는 맘으로 가격보고 있는데,
나는 이거 먹어. 하고 비싸지도 않은 버터를 척 가르쳐주고 가신 분.
속는 셈치고 사봤다가.
프랑스 떠나는 날까지 그 버터만 먹었어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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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_BALLET
돈 내고 보는 "관객"들은 이미 몇달전에 예매할때 돈도 다 낸건데 no show가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잖아요? 초대권 얘기라면 대다수의 관객은 구경도 해본적 없는건데 주고 받는 사람들끼리 문자하고 카톡할 일이지 "관객"문화 어쩌고 하며 캠페인을 하니 보는 "관객"입장에선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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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oyeosa
@SndFlight
안녕하세요. 당연하게도 관객 대부분은 여성이었습니다. 연극 프라이드 뿐만 아니고 공연계 관객들은 대부분 여성이거든요. 남자가 절반을 넘기는 공연은 교수와 여제자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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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rights
김진아씨 거짓말로 자기가 본 사실(김진아씨가 자리 뺏어 앉은것)을 밝힌 목격자를 거짓말쟁이로 몰고 김진아한테 선동당한 지지자들한테 싸불당했는데 사과 받은적도 없습니다. 누구맘대로 끝나요. 그리고 이런 레전드 진상은 십년이 아니라 Life plus 99 years 동안 덕질판에 길이길이 남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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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노담 내한팀 입국 후 자가격리 2주 시작
10/21 질병관리청 발표 해외 입국자중 프랑스 10명 확진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내한공연 예매페이지에 출연 배우 이름 사라짐. 최종 캐스트 SNS로 재공지하겠다고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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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콩쿨에서 가장 중요한건 참가자들이 발레계에 눈도장 찍고 좋은 학교 스칼라십 받아서 가고 발레단 들어가고 하는거지 금메달 주는거 아닙니다. 강수진이 로잔 이력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며 언론플레이 한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는건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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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빡웃다가 2001년 H.O.T. 해체한다고 청담동에 달걀 들고 갔던 내가 뭐라고 이걸 보고 웃냐 싶어서 숙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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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01번 정말 잘하고 잘 봤지만 다른 파이널 참가자들 다 잘하고 괜찮았습니다. 404는 표현력도 준수했지만 피지컬이 매우 훌륭해서 현재보다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무용수구요. 발레계에 훤칠한 왕자는 항상 기근인데 막 시작하는 무용수를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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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남배 왜 저러는거지? 아니 물론 나야 티내주면 거를수 있어서 고마운데 왜 굳이 저러는지? 배나라 2번남 얘기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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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바자회 사냥 끝 ㅋㅋ
득템의 성지 민우회 바자회가 곧! 시작됩니다💜 옷, 주방용품, 책, 선로션, 생리대 등 득템하고 성평등 세상도 함께 열어요~!
오늘💜 4/20(토) 10:30~17:00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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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이전 트윗에서는 원예매자가 본인 자리에서 봤다고 하더니 지금은 1막은 원예매자 자리를 뺏은게 맞고 2막은 다른 자리로 갔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말이 계속 바뀌셔서 정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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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이나 ‘성평등’이나 어쨌든 평등한 사회로 만들어 주겠지, 라고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여전히 ‘여성’과 ‘남성’을 강조하며 이야기하는 사회에서 ‘여자는 이래야…’라는 말을 뛰어넘고 성차별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꽤나 순진한 생각이 아닐까? ?am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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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홈 재밌는 와중에 42세 앨리슨 벡델중에 방진의(맨왼쪽)는 레스보스 문 열면 10명씩 있을거 같은 부치 언니고 최유하(맨오른쪽)는 어디 있을거 같지만 현실엔 없는 부치다. Girl next door 타입이라고 하지만 현실의 옆집에 그런사람 있을 수 없듯. 유주혜 사랑해 ㅠ 졸귀탱 꼬마부치 귀여워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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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jamhater
@Terrabozi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은 화요일에만 나오시지만 다른 날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원장님이 진료 봐주십니다. 가정의학과 선생님들도 산부인과 검진과 상담 모두 가능하고 무척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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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은 아니었지만 여자 이과반인 우리반 담임은 공부를 잘하면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지 않을 힘을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결혼을 포기하지 않을 힘을 가질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고 이건 꽤 동기부여가 되는 말이었다.
@daram313
혹시 학창시절에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연봉이 바뀐다"류의 급훈을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셨는지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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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그. 여성의당이 돈없다고 모금하는데 연뮤갤에 와서 글싸질렀음. 마니또한테 가서 후원금 달라고 하세요. 어딜 연뮤덕들한테 쿰척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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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누가 돈주고 보냐는 소리를 하는 지지자들은 상종할 것들이 아니라 눈살 찌푸리고 지나치면 그만인데 여성의당을 열렬히 지지하는 발레 애호가이며 무용지 기자이기도 했던 분께서 입을 다물고 있는게 실망스럽다. 정파 앞에선 상식도 논리도 없는건가? 그러면 미통당 지지자들과 무엇이 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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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자리를 뺏긴 원 예매자에게 사과했어야죠. 예매 계정을 실수한건 엘지아트센터라 해도 그 자리에서 뻐팅긴건 김진아씨 당신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안하셨죠. 자리에서 버팅기고 결제조차 거부하면서 곤란하게 만든 공연장 서비스 노동자에게도 당연히 미안한 마음은 없으신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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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덕 올비 뉴비 구분이 별 의미없는게 20년전부터 봐도 옛날과 현재 무용수 수준이며 레파토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눈이 트이는것과 덕질기간이 비례하진 않는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강수진 이전 전성기 국립발레단 발레를 본 사람과 강수진 이후의 발레단만을 본 사람은 시야가 다를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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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드래곤 딸이 어릴때 발레 배우고 아역으로 무대 서고 할때 발레 하러 가야 야단치는 사람도 있다고. 주변에선 그렇게 못한다고. 애도 오히려 그런걸 좋아해서 계속 발레를 하고싶어해서 시킨다던 말이 생각난다.
이거 정말 중요해요. 인생에서 처음 겪는 좌절이 받아쓰기를 대실패하거나 못된 장난으로 호돤 꾸지람을 받은 일이면... 대수로운 일이 아니고, 좌절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생애 첫 번째 좌절이 대학 수업이 어렵다거나 형사 범죄에 연루된 순간에나 뒤늦게 찾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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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로 추정되는 이)와 같은 조직에서 일한적이 있었다. 되도록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고 동료들도 모두 피했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다 조직에서 쫓겨났지만 어떤 임원이 개발자들 기강 잡는다고 다시 데려왔고 결국 이 사단이 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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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킴 점프에서 한박자 늦게 박수 터지는거 너무 웃기고 공감간다 ㅋㅋ
점프->헐..(어머시발지금내가뭘본거지?)
-> 브라보!!!!!!!!
여기서 어머시발지금내가뭘본건지 이 시간이 딱 한박자다 ㅋㅋㅋ 플라잉킴 본사람들은 다 아는 그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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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자막으로 설명은 왜 그리 길게 하나. 이지나 연출은 모르는거 같은데 무용수는 몸으로 “말”을 할 수 있다. 관객은 무용수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우리는 이미 그렇게 해 왔다. 그게 무용이니까. 연출이 무용으로 대화할 기량이 없다고 무용수의 언어를 빼앗아 자막으로, 마이크로 떠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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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학교 도서관 가서 남의 학교 학생에게 담배핀다고 무려 훈계를 하고 자빠진 서울대생.. 그 남자는 학부생은 아니었던거 같고 조교였나 그랬던듯. 시기는 아마 06~08무렵인거같은데 당시에도 너무 충격적이어서 실화냐????? 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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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짓할곳은 안에 따로 있어요. 박스석 문 열고 들어가면 작은 소파가 있는 공간이 있고 커튼으로 객석과 분리되거든요.
저 커튼 치면 객석쪽에서도 복도에서도 안보이는 딴짓하기 딱 좋은 곳이 생깁니다. 옷매무새 가다듬고 나가라거 거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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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무용단 호동. 빡침이 차올라 말로 정리가 안되네. 한국무용을 하던 사람이 아닌 외부 연출가, 안무가 협업 작품을 보며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은 이 공연이 우리나라에서 우리춤 제일 잘 춘다는 사람들 모아둔 국립무용단에서 해야만 했나? 그럴 가치가 있나 하는거다. 단언컨데 호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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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한다는거 누가 모를까요? 지금 스텔라의 여성소비자들이 화내는 이유가 바로 그 진심을 느껴서라고. 진심으로 여성혐오를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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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영철씨 마주쳤을때 이번 솔로르들 다 무정하다고. 다 정영재 라인이라고 이영철 솔로르 라인이 없다고 투덜댔더니 후배들한테 고르라고 했더니 다 이렇게 한다고. 아쉽다고 궁시렁대니까 서명이한테 말은 해보겠다고 하고 가시더니 오늘 서명솔로르가 니키아 돌아봐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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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enianL
어차피 들고 있던 표는 다 취소해서 이제 먹금 하고 평화롭게 덕질하려 했더니. 지금까진 나는 #보도지침을_보지않겠습니다 였다면 이젠 적극적으로 #보도지침 을 보는 사람이 없도록 만들겠다는 투지가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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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트위터의 현자가 좋은 일 있을때는 오래가는 물건을 사고 나쁜 일 있던 날에는 술을 퍼마시는거라고 했다. 좋은 날을 기념해 산 물건을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고, 나쁜날은 기억을 날려버리라고.
그 트윗 보고 산 박근혜 탄핵선고 기념일 목걸이는 볼때마다 어여쁘고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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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두번이나 이재우 등장 바로 전에 변성완 독무를 배치하다니... 정빈씨 그렇게 안봤는데 되게 잔인한 사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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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ElizaTweet
안녕하세요. 남자얘기도 하지 않나요? 블랙리스트 공유. 누가 엠티에서 신입생 성희롱 했다던가, 우리과 누구누구가 내친구 다니는 여대랑 미팅하며 진상짓해서 그학교 커뮤니티에 글올라왔다던가 하는 생활정보도 여학생 모임의 단골 소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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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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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누군지 몰라서 검색. 어차피 세상 누구였어도 연느님 아깝단 생각 했을테니.. 어린거도 좋고 한데 미필이야? 근데 결혼설부터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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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 진짜 양아치 새끼들이네.
몬테카를로 발레단 내한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하는 대구공연은 1열이 9만원(조기할인시 6만3천)인데 마스트에서 주최하는 서울공연은 23만원이야 ㅋㅋ 심지어 조기할인도 없음.
대구 왕복 차비에 막창 푸지게 구워먹어도 십만원이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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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iphish_
초멘나사이. 저는 10년전에 모 발전소 오퍼레이팅룸 갔는데 여자화장실이 없더라구요... 화장실 가려면 안내실, 홍보실 있는데까지 차타고 10분 가야했어요....그 공기업에 기술직 여자가 1000명중 4명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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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콘 기억남는거중에 하나. 근처에 부부가 같이왔는데 아내분은 클럽이고 남편은 아내한테 선물할겸 따라온 사람. 근데 콘 시작하니 타이틀곡 거의 다 떼창함. 전사의후예, 캔디, 위아더퓨쳐는 랩까지 다 하면서 자기자신한테 놀람 ㅋㅋ 오 시발 나 이거 기억나 오오 나 이거 알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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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긴 2회차. 볼레를 보러 온거긴 한데 니콜레타 만니의 타티아나가 너무너무 좋다. 구름위를 흘러가는거 같은 섬세한 부레부레에 유려한 폴드브라, 침실 파드되의 그야말로 꿈결같은 리프트까지 너무나 아름답다. 소녀의 꿈에 나올법한 이탈리아산 다비드의 미소는 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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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사케를 향한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후쿠오카 4월여행 결정
쇼핑목표 : 정대만 사케 구매
관광목표: 당일치기 벳부 온천, 슬램덩크 일본 영화관에서 관람
일본어 1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슬램덩크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쓰릴미를 스페인어로 하든 체코말로 하든 다 아는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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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girl
주어를 명확히 해서 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자리를 옮겨 앉은거죠? 4년전 김진아씨가 직접 트위터에 쓴 바로는, 그리고 목격자분말로는 원 예매자가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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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로바의 그 유명한 발등을 드디어 보네. 솔로르는 꽤 의리있는 남자 노선인듯. 그리고 미선 감자티 최고다. 위엄있는 천상 공주님이 품위고 뭐고 집어던지고 천한 무희앞에 처절하게 매달리다 쓰러지는데 마지막의 분노를 생각하면 오늘은 감자티가 직접 손쓴대도 납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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