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배우는덴, 문법을 먼저 익힌 후 작문을 기본으로 반복 실행하는 게 젤 빠른길이라 생각함. 이런면에서 듀오링고가 참 좋은 어플임. 문법, 단어 먼저 알려주고, 그 바탕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다 조금 씩 시키고. 무엇보다 반복을 이정도면 까먹을리 없다 싶을만큼 충분히 시킴.
영국에서 한 연구자가 전국체전급 선수들에게 안들키는 스테로이드 급여해주었고, 3대 7~800kg에 달하는 선수들이 평균 30kg이상의 기록갱신을 이룸. 근데 연구자가 준 것은 사실 사카린이었고..일부에게만 그걸 알려주자, 진실을 알게된 선수들은 모조리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나는 22살인가 23살까지 일기를 썼는데
엄마가 그걸 모두 훔쳐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당시 남자친구에 대해 일기 쓴 적 있는데집에 와보니 엄마가 일기를 읽고 날 쥐잡듯 잡았고
난 그 날 일기에 엄마가 부모로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길래 일기까지 훔쳐보며 자식을 통제하려하냐고 비아냥거렸고
아버진 자신의 편지/일기를 점점 티나게 안방>거실>부엌으로 옮겨두다가, 나중엔 아예 펼쳐두기까지 했음. 이쯤되서는 나도 웃겨서. 그 일기장위에 일부러 물건 쌓아두고 모른척하기도ㅋㅋ한번은 식탁에 펼쳐뒀길래 그냥 그 위에 밥 반찬 깔고 음식흘리며 먹고 그릇 안치우고 나옴. 그 뒤론 안하시더라
불매운동을 하고 싶어도 사실 SPC는 제빵관련 인수로 인해 거대한 손이 되었음
누네띠네, 쿠키런빵, 포켓몬빵은 물론이고 맥도널드, 버거킹 등도 먹으면 안됨. 이 뿐만이 아님. 개인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빵은 대부분 삼립꺼 쓰고 있음. 여기도 파바임.
사실상 SPC, 파바는 불매운동 할 수가 없음
나사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의 바퀴 안에 어느날부턴가 한 돌멩이가 들어와 이 탐사선과 여정을 같이 했었는데요. 탐사선은 대략 427솔(지구 시간으로 1년 이상!) 이 애완돌과 함께 화성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촬영해보니 바퀴 안에서 이 애완돌이 사라진 모습이 확인되어
여자 씨름선수가 체급차이 한참나는 럭비선수한테 도전장 던지는거보고 무리수아닐까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 시작하니 럭비선수가 자주 무너지는거 보고 체급이 깡패라는 말은 가은 종목에 한정된 얘기구나 싶음. 미는 타이밍, 방향, 상대의 중심이 불안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쓰러뜨림 ㄷㄷ
현대인이 항상 쥐고 있는 폰으로 하니 접근성은 더 좋을 수 없고, 목표분량은 자기 사정대로 정해놓고 하니 부담 없고. 느슨한 경쟁시스템도 들어있어 소소한 성취감도 주어서 지루하지 않고. 물론 각잡고 공부하겠다는 사람한텐 부적합할순 있겠지만 본업이 있는사람들에겐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함.
운동계(?)로서 새해 목표는 근력은 당연하고, 살도 좀 빼 보자. 목표는 75kg 아래로 진입해서 유지가 가능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 올해는 이게 먼저야. 작년부터 하던 스트렝스는 체중감량 후 목표 재설정하는 걸로 하고. 그말인 즉슨, 감량 전까진 스트랭스 재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