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갈래?
라고 묻는데 실행은 못하는거 jsc
라는 말에 꿈깨ㅋㅋ 해도 도망갈 수 있는 거 ses
라고 물어보지만 여기도 괜찮다고 알려주는거 lsh
라는 말을 도망온 상태에서 하는 거 lcy
라고 묻고 같이 도망가주는거 str
라는 말에 여기서 살 이유 만드는 거 pwb
라는 말 앞에 나한테서 붙이는 거 hsh
라쟈 좋아하면서 어른들을 데뷔시키는 게 왜 좋은지 또 느낌
내가 그 사람들의 청소년기를 잘 모르는 건 아쉽지만 각자 자기 삶의 1부를 완결하고 나온 사람들이 이미 좋고 싫은 게 생겨버린 상태에서 서로에게 적응하며 같이 자기 삶의 2부를 그려나가는 모습이 자유로우면서도 불안하진 않아보임
히숑 첫**5분전
소히야 나 사실 183 아니고 186이야…
? 그래서요?
아니 너 생각보다 클 수도 있고…
지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형
우리 맨날 보는데 생각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아… 그치?
어차피 내가 형 내려다볼건데 중요한가?
야
싫으면 형이 올라타든가요
좀… 들어가서 말해
ㅋㅋ 알겠어요
ses쌤 자기 반 학생한테 강요당해 무려 엠넸플러스 가입해서 *이즈*래닛 투표까지 하셨을것같아서 웃김 나중에 그 학생이 좋아하던 연습생 이름 검색해서 데뷔햇나 찾아보실것도 같고… 그 학생한테 내가 투표한애 데뷔했더라? 하면 헐쌤어케알았어요?? 하면 야 내가 투표했는데 당연히알아야지~함
str가 jsc 머리 정리해 주면서… 그리고 심지어 너는 내가 왜 싫은지도 모르면서 나를 싫어하려 애쓰잖아 이러실 것 같네… 또 괜히 나한테 기운 빼지 말고 네 연주에 집중하라고 처음부터 말했지만 나는 네 연주 되게 좋아한다고 하실 듯… 왜 jsc 연주가 좋은지를 하나하나 말해가면서…
숑녀한테 뭐하냐고 연락하면 알바 중이라 할 것 같고 끝나고 저녁 약속 잡아서 만나면 볼캡에 가시머리 같은 걸로 묶고 무신사에서 이십퍼 할인하면 삼만원쯤 하는 슬림핏 로고플레이 티셔츠 입고 나타나실 것 같은 느낌 있다… 만나자마자 하는 말 아 아이라이너 챙겨올걸 너 만날줄 모르고… <이거임
넨숑
바텐더 jsc이랑 바 처음 가보는 pwb…
유리문으로 된 입구 보는데 사람들이 막 게임하고 있어서 혼자 가도 되는 곳인가? 하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와서 문열고 들어감 근데 문여니까 안에 완전 잔잔한 재즈 나오고 의외로 조용한 분위기라 따라 들어감… 칵테일 이름 하나도 몰라서 보고 있으니까
숕톤숕 하고 싶은데 상상력 부족이라 일본에서 댄서 하면서 빈티지샵 아르바이트하는 str랑 여행와서 빈티지샵 들린 lcy 이런 것만 생각나고… lcy 그냥 결제하고 나가는데 str 계산 마무리하고 영수증 떼다가 뒤에 숫자 하나 잘못 붙은 거 보고 문 열고 나가려고 하는 lcy 붙잡을 것 같음…
숕숑 한 3년 사귀고 권태기 온거 안 들키려고 노력하는 jsc한테 str가 권태를 느끼는 그것까지가 넌데 왜 보여주기를 망설이냐고 할 것 같다 자기는 너의 어떤 모습을 골라서 사랑한 게 아니고 그냥 jsc을 사랑한 거라고 하면서… 그 말 듣고 jsc str한테 안긴 채로 엉엉 울 것 같음 str 다독이면서
직알 보고 떠오른 넨숕
왜 한번에 죽여야 되냐고 묻는 pwb한테 그래야 너가 나 죽여도 내가 너 원망 안 하지 ㅎㅎ 원망하기 전에 죽을 거니까 하셨을 str… 그리고 기겁하면서 어떻게 형을 죽이냐고 하던 pwb은 겨우 입가에 미소 한번 띄우고 눈감은 str를 평생 원망할 듯
슈쿠림님 덕분에 이런 생각 정리하고 책벌레 어린이가 비엘 선행학습의 길을 걷게된게 우연이 아니었다는 결론이 생김
솔직히 나한테 비엘 재미잇는 이유 둘이 어느정도 대등했으면 하는 욕망을 채워줘서인듯… 관계의 우위는 둘이 직접 설정하는게 좋고 그 과정에 사회적영향이 적엇으면 좋겟나봐…
@shotime_119
ㅋㅋㅋ 아 맞아요 비엘은 남자 캐릭터를 하고 있지만 보통 공이든 수든 적어도 한명은 여자가 공감/이입하고 싶은 캐릭터로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공 역할(ㅈㅅ)이 더 취향에 맞는 여자들까지를 비엘의 소비층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아여 물론 여남박 장르가 있긴 해도 이거랑은 또 다른 이야기인게
히숑
lsh가 자기도 고생 많이 했다고 너 좋아하고 나서 어떻게하면 우리가 같이 있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근데 너는 왜 몰라주냐고 하는 jsc한테 형 그렇게 생각이 많다는 게 편하게 살았다는 증거예요 저는 오늘도 정신없이 하루 다 살고 나서 겨우 형 만났거든요 그러면 있잖아요
어라 사무장 ses이면 좋겠다
jsc이랑 동갑인데 jsc이 딴거하다와서 ses님 입사가 훨 빠르실듯 ㅋㅋ 근데 원래 둘이 아는 사이라 일끝나면 반말함
글고 저렇게 말한 ses한테 나중에 비슷한 상황 생기면 jsc 그거 보고 뭐라고 놀릴지 비행 내내 생각하다가 끝나고 같이 저녁먹을때 회심의 일격 날림
요새 아이돌들 보통 고딩때 데뷔하니까 영원히 고딩스러운 느낌이 조금씩 남아 있는 느낌인데 라쟈님들은 어른 다되고 데뷔해가지고 if으로 라쟈님들이 다같이 고딩인 세계를 생각해 보려고 해도 머하고 지냈을지 잘 상상이 안 됨 따로따로는 상상할 수 있어도 다같이 중고딩인 세계가…
고등학생 넨숕 보고 싶음
이제 막 입학한 pwb이랑 유학생이라 한 학년 아래로 다녀서 스물인데 고3인 str…
str 전교부회장 하실 것 같음 아침마다 교복 지도 그런 것도 하시고 pwb 넥타이 까먹었다가 str한테 걸렸을 것 같은데 3월 초고 신입생이니까 str가 한번 봐주셧을 듯
넨숑
가이드X가이드 였는데 알고 보면 pwb 치유계 센티넬인 거가 보고 싶음 근데 모르고 살다가 jsc 앞에서 갑자기 폭주하실 듯 걍 친한 동료 정도였는데 첫 폭주라 pwb이 무의식중에 jsc 가이딩 빨아드시려고 해서 이거 안되겠다 싶은 jsc이 빈 가이딩실로 pwb 끌고가서 문 열자마자 입술박치기 하심
아니 진짜 이건 영상으로 보고 싶음(…) str 신발끈 진짜진짜 묶어주고 싶어하던 lsh 100개 보여준 다음에 지쳐잇는 str가 집에 들어와서 끈 풀린 신발 벗어두고 맨날 가지런히 놓던 것도 못한채로 겉옷 의자에 던지고 방에 들어갈때 lsh 친구 만나러 간다고 자기 신발끈 ��무지게 묶고 집을 나서는…
@jyelibeen
오프 생각하고 있엇어서 컨디션 조절 덜했는데 랜딩은 고사하고 평소보다 난기류도 많이 만나서 아 오늘은 기절잠 자겟구나 생각하실 것 같네요… 자기 얼굴 보고 조금이라도 풀렷으면 해서 틈만 나면 귀 뒤쪽 눌러서 붓기 빼려고 하실 것 같고… 미치겟다 벌써 섹시하다…
또녀는 진심 검은나시에 하얀색 아디다스 져지 걸치게 하고 돌핀팬츠 입히고 싶어서 더 말할 수가 없음 근데 또녀라면 여름밤에 편의점으로 부르면 그냥 그렇게 입어 주실 것 같음……
글고 또녀 폰에 애들 술주정 모음집 있을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술주정 아니어도 애들 엽사 같은 것들
넨톤 좀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lcy 헷갈리게 한 pwb(분위기따지다고백각못잡음)이랑 pwb이 아리까리하게 구는 거 꽤 오래 참았던 lcy(lcy사전에관계정립안된상태에서자는거없음)이 한번 자고 두번 자고 세번째로 침대에서 입술 붙이기 직전에 lcy이 잠깐만요 형 우리 무슨 사이에요? 하는 거 어울림
돌쌤 애들 연애사 듣는 거 좋아할것같은데 ㅋㅋㅋ 돌쌤 최애 남학생 하나 있을 것 같음 근데 돌쌤이 미는 러브라인은 걔가 좋아하는 애도 걔를 좋아하는 애도 아니고 걔 소꿉친구일듯 은근슬쩍 너 소꿉친구 걘 어떠냐 하면 걔랑 걔 소꿉친구랑 둘이 아니 쌤;; 그건 진짜아니죠;; 하는거 보는게 낙일듯
전처럼 사랑하지 않는 게 잘못은 아니거든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 원래 사랑은 매번 다르게 자리잡는 거야… 하고 그칠 때까지 쓰다듬어줄것같고…
며칠뒤에 누가 봐도 달라진 형태의 사랑으로 str 보는 jsc 있을 것 같음 str가 jsc한테 아기가 됐어 왜 ㅋㅋㅋㅋ 할만큼 더 기대고 더 칭얼대는 jsc…
퍼포머의 에로취향?은 진짜 중요한 것 가틈 그게 곧 뭘 에로하게 느낄 것인가고 섹시에 대한 해석이라 작품 구현에 영향을 안 줄 수 없으니까…
의도가 섹시여도 보여질때 섹시인지 드러움인지 큐트인지 개그인진 다 해석 차이라 이거야말로 얼마나 지배적이고도 특별한 감각을 가졋는지가 중요한 거지
완결된 글도 그들의 다음 이야기를 내가 알 길이 없다는 건 같지만 계속 생각날 만큼 독특한 이야기는 완결되지 않으면 내가 감히 다음에 이어질 사건과 그들의 행동을 예상할 수 없어서겠지
그런 부분에서 끊긴 이야기의 그들은 얼려지고 나만 자란 것 같은 기분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느끼는 랒은 pwb lsh가 딴딴하게 선박 만들고 있는데 ses jsc lcy이 그걸 대형 크루즈로 만들게 해 주는 거 그 크루즈는 str가 방향키 잡고 있고 (적어도 나한테는) hsh이 우리 랴이주 출항합니다!!!!!!! 외치는 거였는데
얘 빠지니까 전에 비해 조용히 출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쉬운 거겟지ㅠ
구룡성채 넨톤…
초면인 pwb한테 인사하는 lcy… 씹히면 톡톡 치면서 인사 받아달라함 그럼 pwb이 여긴 원래 서로 인사 안 한다고 함 lcy이 왜냐 물으면 내일 죽을 수도 있는 사람한테 안부 물어서 뭐하냐고 할듯 그말들은 lcy 그럼 앞으로 형한테만 할게요 형은 왠지 내일도 살아있을 것 같으니까…
이 말 보고 내가 유독 lsh를 주인공이라고 느끼는 환경적 이유를 찾음
lsh한테 영화 죽어라 보던 시기에 봤던 그 수많은 영화 주인공들이 다 보임…… 왜냐면 lsh는 진짜 뭐든 될 수 있는 남자아이력이 강하니까
아 갑자기 열받는다 영화 안 햇엇으면 분명 hsh을 제일 주인공 같다고 느꼇을 것 같아서
수능 끝나고 11월에 제일 어른 되고 싶고 12월에 제일 어른 되기 싫다가 1월 첫주에 와 나 진짜 스물이야… 근데 별거 없는데? 하고 편의점에서 맥주 사면서 개맛없는데 왜 먹지 이런 생각하다가 그 맛 익숙해지나 싶으면 20살 생일이라 교통비 개비싸진걸로 어른인게 이렇게 짜증나는 거였구나 느끼고
아빠랑 며칠 전에 점심 먹다가 자꼬 나한테 정치인 하라고 하시길래 난 유명해지기 실타고 정치인할빠에는 연예인 햇다고 머라함 정치인과 연예인 작동원리는 같은데 정치인은 안티팬 달고 시작하고 연예인은 팬 달고 시작하는 거면 당연히 연예인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햇더니 아빠가 그말도 맞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