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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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비밀의 방에 갇힌 지 어언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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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선명하게 고양이를 핥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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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노래 들을때마다 이 생각함
리쌍 길 목소리만 듣고 상처입은 야수 같은 깊은 눈 뭐 그렇게 생겼을줄 알았는데 무도에 첨 나왔을때 웬 대머리쿵야 같은게 나와있어서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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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고양이가 감으로 저글링하는 건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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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누가 밤마다 몰래 와서 조금씩 깎았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중
알제리의 일명 돼지바위 혹은 고슴도치 바위. 사람이 조각한 게 아니라 지각변동, 풍화 등 자연이 만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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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기억들~
마카롱은 햄버거화되고 햄버거는 마카롱화되는 현실을 보니 모든 물질은 엔트로피 최저의 열평형 상태로 돌아가려 한다는 열역학 법칙은 참으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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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 보면서 종이의 얇음에 대해 생각했다
닫힌 문 밑으로 스르르 통과해버릴 수 있는...
쌓이고 쌓이면 수십권의 책이 될수도 있겠지만
우선 그 얇은 한 장의 종이를 통해 시작되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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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과학자가 죽으면 먼저 가 있던 통속의 뇌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안락한 통을 벗어나 거친 세상을 떠돌며 괴로워하고 있다면?
미친 과학자가 우리를 애타게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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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속에 들어간 사람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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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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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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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보니 다들 이름을 잘못 읽었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제 11호 태풍 ‘힌남노’ 발생 [기상청 발표]
9월 1-2일경, 일본 구슈, 제주도 남쪽 근접
예상경로 매우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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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는
커뮤원 전부 오케스트라단원인 컨셉으로 좀비커열고싶다 여기 자리대로 위치선점해서.. 엔딩때 합주하면 희생된캐들 빈자리가 여실히 느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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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야매요리 보고 자란 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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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크툴루 신화 같은 걸로 생각하니 너무 웃기다 쳐다보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우주적 존재
이 초거대 황금 나무 엘든 링 스토리의 핵심이고, 게임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는데 화면에 들어오면 무조건 프레임 드랍 일어나서 항상 시선을 겸손히 땅에 하고 다녀야 했음; 하지만 이제 황금 나무를 우러러 보아도 아무 문제 없다... 얼마나 기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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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가장 사이키델릭한 알파벳 교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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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멋진 벌레기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딩가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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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뫄뫄솨솨 ○○캐해 원조맛집' 이런거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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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에서 상당히 공포스럽게 나왔던 조르딕가의 짐승도 지금 생각하니 보르조이였음
didn't i do it for y o 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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롹앤롤 초심 잃어 블랙메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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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 확인을 했는데 유전자 일치율이 0%가 나오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코스믹호러물
'십몇년간 딸을 키워왔지만...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신화생물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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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목소리만 듣고 상처입은 야수 같은 깊은 눈 뭐 그렇게 생겼을줄 알았는데 무도에 첨 나왔을때 웬 대머리쿵야 같은게 나와있어서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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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왜 말끝에 '~' 를 달아?"
"그건 말이야 어른들은 말이 끝날 때마다 웨이브를 추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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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놀아지다가 버려진 토이스토리 인형의 원한 같은게 느껴짐
사람들이 <바비>의 켄 역할에 대해 격하게 반응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라이언 고슬링 왈 "언제는 켄에 신경 썼었냐... 켄이랑 놀아준 적도 없었으면서...걘 걍 악세사리였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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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시 같다 뭔가 쉼보르스카 같은 류의 시인의 시집에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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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지가 가까워진다는게 믿기지가 않어 하지가 지나면 해가 다시 짧아질텐데 ... 동지에서 하지로 갈수록 해가 조금씩 길어지는 기쁨을 누릴 수 없게 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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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표정 상상하니까 웃김
아이폰을 새로 사고 처음으로 친구와 통화했는데 소리가 너무 안들려서 기계에 문제가 있구나 싶어 애플 지니어스바에 예약 잡고 가져갔더니 담당직원이 얼굴을 쳐다보며 스크린을 덮고 있는 비닐을 천천히 떼어내던 그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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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했다가 명훼로 소송걸린 썰이 어느 평행우주에는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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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함부로하면 큰일날수 있음
손님이 벙진 얼굴로 보다가
세번째 팔을 꺼내면서 자기 정체를 눈치챈 사람을 제거하려고 할 수도 있음
나 친구 대타로 편의점 알바 하는데
손님한테
봉투 드릴까요? 이러니까
손이 두 개인데 이걸 어떻게 들고가?! 하고 화 내시더라고
진짜 개멍텅한 얼굴로
세 개일 수도 있죠. 숨기고 있을지 어떻게 알아요? 하고 답함
손님이 벙진 얼굴로 보다가 봉투 달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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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홍상수 신작 보고왔더니 홍상수 신작 소식이 들리는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홍상수의 우리의하루 In Our Day가 칸영화제 55회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양이를 기르는 친구 집에 얹혀사는 40대 여자(김민희)와 최근 고양이를 떠나 보내고 홀로 사는 70대 남자(기주봉)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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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안녕하세요, 죽어라. 감사합니다
한국: 안녕하세요 교수님. OO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죽어라.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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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밴드들
1집 - 존나 거친데 창의적이고...
2집(안나옴) - 뭐를 계속 만들어준다는거에 ㄳ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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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방수 재질인듯... 그러면 나는 "하, 미치겠군"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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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 부은 돈 아껴서 그 누적금액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다...
배민에서 뭐 시켜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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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에서 들리는 <G선상의 아리아>의 선율과, 그 선율이 어떻게 <Feel My Rhythm>과 어울리게 되는지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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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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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육체뿐인 관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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