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망한 건 그냥 빠이~ 하고 바로 넘겨야 함
들여다보고후회하고해봤자 우짤건데.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다고
본인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건 쿨하게 보낼 줄도 알아야 된다는 거
짜증난다고 징징대고 남이랑 비교하고 맘에 안 든다고 망했다고 울지말고 시벌조졌네~ 하고 딴 길 찾는게 좋음
나그럼어떠카라고평생우울하라고? 하는 사람들
=> 스스로 메뉴얼을 만들어가야 됨 내가 예민하게 느끼는 것들 다 전부 다 적고 분석하고 최대한 피하거나 어느 정도는 둔감하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야 됨
정신과쌤이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사람은 느낀대 그러니까 안 느끼는 법을 고민하지 말고
예민하게 태어났는데 그 예민함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은 우울증을 겪게 된다. 몸을 굴리는 취미나 예술 등으로 예민함을 분산시키거나 해소하는 방법이 있어야하는데, 사람이 그냥 살던 대로 살면서 괴로워하지 저걸 어떻게 알겠냐고. 운동도 싫고 예술도 모르고 예민함만 끝판왕=자기파괴 끝판왕
이거 나 아는 언니도
빵집에서 알바할 땐 맨날 구박받고 혼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너무 힘들었다는데
이 언니가 약간 꾸미는 거 잘하고 말 잘해서 올리브영 가니까 선배들한테 완전 귀여움받고 일 잘한다고 칭찬 듣고 그래서 너무 좋았댔음
적성에 맞아서 지금은 아예 직원으로 들어갔다 함
비일관적인 태도, 과하게 감정적임,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방식, 자식에게 감정을 마구 분출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내가 뭘 잘못 했나 항상 전전긍긍하고 눈치보는
아이로 자람
평생 내 잘못을 찾으며 살아가는거임
사람과의 문제 직장에서의 문제 내 잘못이 아닌 모든 문제들에서도.
무서운 부모 특 : 어느 지점이 대체 트리거포인트인지 짐작할 수가 없어서(또는 일반적 인간과는 초월적으로??달라서) 나는 그냥 보통의 말을 했을 뿐인데 갑자기 히스테릭해짐
저의 경우에는 아는 언니가 할머니 장례식갔다네ㅜㅜ.. 슬프겠다... 했는데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더니
삶의 질 수직상승하는 법…
침구류에 돈 아끼지 않기
알레르망 세사 이런 매장 둘러보고 다 만져보고 인견 모달 알러지케어 싹 보고 내가 맘에 들고 제품도 제일 잘 나온 걸로 사기 ..🥹
이불 매트리스커버 베개랑 베개 커버 싹 바꿨는데 폭닥폭닥보들보들맨질시원해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어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냉감소재를 사용한 침구류를 추천.
일반적인 침구류 소재와 달리 냉감소재는 피부에 닿았을 때 매우 시원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을 나기 매우 좋습니다.
최근 시중에 냉감 침구류가 많이 보이는데 소재마다 성능 차이는 있지만 일단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무서운 부모라기보단
자식을 정신병자로 키우는 부모임
부모를 무서워한다니
자식에게 가장 공포스럽고 무서운 대상이 부모인 건
재앙임 있어서는 안 될 일이야
근데 그런 일이 종종 있고 나도 그럼
나는 귀신도 벌레도 거의 대부분의 공포스러운 건
안 무서워하는데
우리 아빠 발소리는 무서워
나도 지갑 엄청 자주 잃어버려서 그냥 카드지갑에 내 핸드폰 번호 + 인스타 아이디 각인해서 다님 …ㅎ.ㅎ
그거랑 별개로 시크리드 카드지갑 짱 좋음!!
1. 교통카드 안 꺼내고 찍을 수 있음
2. 체감상 핸드폰보다 슬림함
3. 밑에 딸칵 누르면 카드 촤라락 나와서 간지남+쓰기 편함
4. 매장은 각인 공짜
다리 가늘어지는 건 모르겠고 생리 할 때 몸 붓고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서 다리 퉁퉁 부어서 아플 정도인 사람들 꼭!!!! 써라
내 생필품 내 가죽임 걍
생리 + 공부 + 알바 인 날에 다리 부어서 너무 아픈데 압박스타킹 신으면 진짜 안 아픔
붓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다리 시원하고 쭈아..
압박스타킹은 미용목적보다 건강을 생각해서 착용하시는게 맞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다리가 잘 붓거나 오래 서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아요. 하지정맥 있으시면 무조건 하셔야합니다 잘때 하고 자면 아침에 거의 붓기 없어요 다리 통증도 사라집니다. 의료용으로 나온 디스크랩 압박스타킹 추천
물건을 미친듯이 바닥에 내리치는 거나
실제로 분에 못이겨 집안의 물건을 부수거나
때릴듯한 모션을 취하면서 미친듯이 화를 내거나
단순히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모욕적이고 크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한다거나 + 부모가 하는 말이기에 자식 입장에서 크게 정신적 충격을 입는 말들
을 하는 것
“ 내 집에서 나가 ”
“야 이거 내 돈으로 산 음식이고 이거 내 돈으로 얻은 집이고 니가 입고 있는 옷도 내 돈으로 산거야 이 집에서 니 것이 어딨냐? 다 두고 나가 ”
“먹여주고 재워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이런 말들은…. 자녀의 목숨줄을 쥐고 흔드는 말이고
그렇기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임
이 장면이 왜 좋았냐면.. 저 유치한 그림체가 딱 백호 머릿속을 그대로 보여줘서 경기에 집중하던 사람들이 저 그림체가 나옴과 동시에 같이 백호 머릿속으로 들어가게 해줌 ㅜㅜ 몰입을 깨는게 아니라 오히려 몰입을 극대화해서 관객들도 백호처럼 오오오..4점을 얻어낼 수 있어!! 하게 되는구야ㅜㅜ
부모는 자녀가 어릴수록 막대한 권력을 가진 사람임
자녀가 어릴수록, 자녀가 경제권이 없고 자녀가 스스로를 지킬만한 힘이 없을수록 부모의 힘은 셈
그게 원래는 좋은 쪽으로 발현되어야 하는데
나쁜 쪽으로 발현되면
단 한순간에 자녀의 의식주를 없앨 수도 있음
목숨줄을 쥐고 흔들 수 있다고.
정말 맛있는 보리차를 아주 간편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께
'동서 한잔용 보리차' 를 추천.
어릴 적 먹던 구수한 보리차를 찬물에도 쉽게 우러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카페인은 부담이신분들, 물을 많이 마시고
저런 말들
= 너는 경제적 능력이 없고 경제권은 전부 부모인 나에게 있다. 너가 먹고 입고 자는 모든 것은 너의 권리가 아닌 나의 권리이다. 그러니 너가 나에게 복종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모로서의 자신의 책임은 지우고
권리만 남기는거임
그것도 절대적인 권리.
우리 할머니 브이로그 보고 싶어 새벽에 일어나서 뭐하시는지 점심은 어떻게 만드시는지 오전엔 뭘 하시는지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은 뭔지 자기 전엔 어떤 기도를 하시는지 어릴 때 할머니가 날 키워주셨는데 자장가로 중얼중얼 기도나 말씀 해주셨거든 불면증 생긴 후로 그게 계속 생각나
여고다닐때 거짓말안하고 일주일에 2-3번 이상 '너네는 여학생이라 수학 과학이 남고에 비해 부족하다' '공부는 뚝심으로 하는건데 남자애들에게 딸린다'는 얘기를 무슨 세뇌수준으로 3년간 들음.
비평준화 지역이라 1등하는 애들만 모인 여고에서도 선생들이 여자애들 기죽이기 하고 있었다.
나 진짜 어릴 때
엄마가 내 앞에서 빨래를 개다가 갑자기 엉엉 울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안 잊혀짐
진짜 무서웠음
부모가 울어선 안된다는 말도 아니고 부모는 약하면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어린애에게 부모란 진짜 세상의 외벽 그 자체라서
그게 깨질수도 있다는 걸
물리적인 폭력이 없어도…
충분히 폭력적일 수 있음
충분히 위험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음
아빠가 운전대를 잡고 있고 난 뒷좌석에 있고
순간 미친듯이 화를 내고
자동차 속도는 점점 올라가고
너무 울어서 과호흡이 와 숨은 잘 안 쉬어지고
나는 이때 언젠간 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본인들은 그냥 화가 많다 정도로 넘길 수 있겠지만
분노조절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주변 사람들의 고통임
상상 이상으로 힘듦 남동생부터 애비까지 가족 구성원 중 남자는 다 분노조절장애인데
..
남자 구성원이 분노조절장애일 때
저 사람을 화나게 하면 저 사람 몸무게의 절반이고, 여자인 나는?
대학은 왜 무상급식 안 하지
원래 학교는
공짜밥 먹으러 가는 거였는데.
대학은진짜 등교의이유를못찾겠다..
1개월에100씩꼬라박고 쌔빠지게1~2시간 대중교통타고 가면 늙은꼰대교수가 잔소리하는 걸 듣고 있는 기관..근데 대학안가면 도태됨 내가
교육..? 돈 내도 원하는 수업을 듣기 힘듦
이게뭐냐고
애비는 분노조절이 안 되는 사람임. 그냥 화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보통 사람이면 에이 잘 안 되네~하고 넘기는 상황에서 분노장들은 갑자기 씩씩대면서 물건을 폭력적으로 내리침.
평범하게 먹고 자며 살아가는 일상적인 상황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분노가 튀어나옴 폭발적, 위협적으로.
근데 연대할만한 커뮤니티가 없는것도 한몫함.
공학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에타 ㅈㄴ남초라서 잘안들어가게됨 의견 모일 공간이 없어
전에 선거때도 2찍으로 도배됐다가 결과나오고 여자들 힘내자는 글 올라오니까 댓글은 죄다 글쓰니 욕하고 여혐발언 가득한데 추천수만 조용히 올라가더라ㅋㅋ
근데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인 내 마음들을 없앨 수 없고
정신과에 몇백을 들인다 한들 어떤 기억들은 계속 남아있을거고 순간순간 찾아와서 날 괴롭힐거임
그리고 일단
내가 죽거나 아빠가 죽지 않는 이상
주민등록등본에는 계속 남아 있겠지
그래서 나는 자꾸 해외로 가고 싶나봐
그렇긴 한데 공주영집 부자아니였냐 왕자림도 쇼핑몰해서 대박났을 듯 애초에 저 두 캐릭터는 공부캐가 아님.. 공주영은 요리 왕자림은 쇼핑몰하면 되는데 굳이 공부가 아니여도 그들에겐 진로가 있었음..
물론 나도 보면서 쟤네는 언제 공부함?이러긴 햇어 뭐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거 올영��� 대용량으로 팔릴게 사려고 써봣는데 뭔…매장 나온 지금까지 아기냄새가 진동을 함.. 걸어다니는 아방수. 가 된 기분임
그래서 결국 안 삿다…
진짜너무아기냄새.
난털부숭부숭다큰성인인데.
너무인지부조화가옴..
근데 또 코박죽하고 자꾸 맡게 되긴 해 ㅠ
내마음은몰까
뜬금없지만.
저렇게 코어가 단단하고 꼿꼿하게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인생에서도 꼿꼿하게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코어가 없으면 어깨 말리고 디폴트로 수그리고 다니는 사람이 되는데
코어가 단단하면 어깨 피고 당당한 자세로 살아가니까…
어쩌면 삶도 좀 더 당당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캐리어를 질질 끌고 집에서 나올 때
가출청소년마인드처럼 우울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항상 산뜻한 기분이었어 내가 나를 지킨 순간이니까.
그리고 마음속으로 부모에게 당신들은 절대 날 함부로 못해. 를 선언하면 마음이 크게 달라져.
박차고 나가서 내 집을 찾아갈 힘과 내일에 대한 기대가 생겨.
진짜 좆같은게 뭔지 알아? 학폭위 열리고 어쩐다고 해도 정학 안 먹고 멀쩡하게 학교 다닐 수도 있음. 나도알고싶지않았어시발…한남새끼가 고2때 여자애들 교복치마 다리 몸 찍고 다닌 거 걸렸는데도 걘 고3때까지 멀쩡히 학교 다녔고 고발한 여자애만 고3까지 정병상태에 반 바꾸고 정신과 다님
나는 미친효율충인데 내가 비효율적이 될 때… 어라 나 사랑하네. 일케 깨닫게 됨 지하철 1시간 거리를 버스로 1시간 30분 걸려 가는 행위.. 돈을 더 내는 행위.. 내 말버릇이 굳이? 인데 뭘 좋아하게 되면 그 ‘굳이’스러운 행동을 내가 다 하고 있음 근데 넘 쭈아 ㅜ
굳이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