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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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9월14일에만나 (진짜로꼭만나면좋겠당...진짜로막예매하고....진짜다들와주고....그럼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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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지 않아서 에스키모식 문제해결 시도해봤는데(ㄱㅊ아질때까지 걷기) 일단북쪽으로 향하다 38선 앞에서 경고사격당하고 집에 갈 힘 없어서 앉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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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앨범 안모으는데도 보자마자 한눈에 진짜너무갖고싶다!!! 라고 느낀 앨범들
1. Fx 핑크테이프 앨범
2. 레드벨벳 케이크 앨범
3. 뉴진스 핸드백 앨범
4. 에스파 CD플레이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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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전: 재밌음
사귄후: 글쿤
싸움: 진짜재밌음
모든 친구들에게
조금 놀랄 수도 있겠지만 내가 너희 연애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진짜 재밌고 흥미로워서가 아니라 너랑 아직은 친구를 하고 싶어서야… 근데 지금 우정비용 팍팍 쓰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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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uh스위트 월-화 15만원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엄청 좋다.....
리셉션도 룸 퀄리티도 기대보다 훨씬좋음 자쿠지도 짱넓고
음..암튼굳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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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뒤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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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 사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가끔 실수할 뻔 하거나 큰일이 날 뻔 했을 땐 혼자 죠 테루 폰 헨네.. 라고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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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뜯개 라고 합니다
동대문시장에 가면 천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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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반에서 ㅇㅇ신청할사람 일어나봐~~라고 하셔서 몇 명이 일어났는데 구석에 있던 남자분을 못봤나봄 그분 이름을 빼고 체크하심
그래서 그분이 저 섰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교수님이 너 섰니? 하고 되물어서 네 섰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태 발생
여기서웃으면 진심좆된다는생각에 이악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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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베토벤 음악감상실
입장료 7000원을 내면 차나 쥬스 커피 등을 고를 수 있다..
너무좋음 친절하고요....
감상실에서 24년 빈 신년음학회를 틀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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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 저학력자들은 시계 보는 방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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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대마가 합법이라 태국에서 한국 오면 동식물검역 거쳐야하는데 검역구역으로 가면 쩌 멀리서 강아지가 웃으면서 마! 니마약했지! 하고 뛰어와서 킁킁하고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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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방금 친구가 말해줬는데
생리할때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이 생리대 흡수력때문에 그런거래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흡수력이 강하면 통증 유발할 수 있는게 맞다고 함
ㅈㄴ풍혈을 밑에 달고다녔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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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 알아듣고 히잉 함
우리개는 어럈을 땐 노히잉 점잖 어린이개였는데 다크고나니까 적재적소에 히잉을 할 줄 알게 됨
언니가 쓰다듬다 일어났을 때도 히잉 하고 자주 가던 카페가 문닫았을때도 히잉 함
오늘 동물동반 가능 술집에 별도 연락 없이 갔다가 알고보니 이동장 있어야하는 곳이라 가게 앞에서 어쩌지... 하고 사장님은 "죄송해요ㅜㅜ" 하면서 문을 닫으시는데 문 닫히기 직전에 나루가 히이잉 거리는걸 듣고 모두가 놀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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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바
악마와의토크쇼
진짜너무너무너무무서웠음
영화가무서운게아니라
내뒷자리에 앉은 분이 계속 큰 소리로 울다 웃다 했음 영화상영시간내내
이거영화적장치??알바??하고 혼란스러웠는데 분위기 고조될수록 흐느끼는 소리도 커져가서진짜무서웠음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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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진짜 오리튀김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나 하고 찾아봤는데 엄청난 걸 발견
"튀김대행서비스"
불광의 음파튀김방앗간에서 대신 튀김을 해줌...
재료를 가져가서 튀겨달라 해도 되고 음파튀김방앗간에서 판매도 하는 듯.......
우와악정말멋진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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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hs08211
그래요 제가잘못했어요
말그대로 물리적으로 존나빨아들여서 아픈 게 아니라 흡수제 성분 때문에 흡수력이 생리량�� 비에 너무 강하면 질 건조증과 틍증울 유발한다는거니까 이걸믿노ㅋㅋ하지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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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저 미국인은 210cm에 100kg이고 매일 편도로 춘천에서 서울 정도까지 되는 거리를 출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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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찾는견 하고 밀수망고뺐는견 이 따로있음
밀수망고뺐는견은 헥헥잘웃고 만져도대여? 했을 때 네~ 했는데 마약찾는견은 캐근엄허고 절도있게 킁킁. 다음. 하고 척척 지나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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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열심히 하지 맙시다
그만 열심히 합시다
이대로 가다가는 열심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힘을 보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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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가격 궁금해져서 강남언니 깔아봤는데 사람 얼굴이 하는 수술 이렇개 많은지 처음알았음 앱 5분 돌아봤는데 외모정병심해져서 수술87개쯤해야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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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팬티 보이는 채로 입고다니는데 방금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팬티다보이는데? 아가씨 햇빛에 팬티가 다 보여! 이러고 지나가심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아하하 하고 지나감
지수민팬티공개사건
새 치마를 입고 나갔는데 자연광 아래에서 비치는 얇은 소재라 그늘과 실내가 아닌 모든 곳에서 팬티를 공개하고 다닌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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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3만원에 서울까지 배송비 만삼천원해서 14만3천원임
존나비싼데 요즘 옷가격 다 이정도 해서 나쁘지않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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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저주같음 이건 친구한테도 얘기했던건데 플라토닉 한다 해도 앞으로 걔의 단점이 보이면 다 그 쪽 문제로 보일 거 아님
말싸움할 때 안지려고 따박따박 따지는 모습을 보면 아..역시 남성성이 부족해서.. 라고 생각할거고 짜증을 잘 내면 아.. 역시 테스터스테론이 부족해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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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가 비통한 소식을 전했는데 이것에 대해 생각하는 걸 멈추기 힘들음
사귄 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의 크기를 최근 확인했는데 진짜로...맥 립스틱 만하다는거임.......
진짜 무리라서 헤어질까 생각중이라고
나도 한 번 만나본 적이 있는 꽤 ㄱㅊ아보이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사람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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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좀 어이없는것: 인터넷넘많이하는거같아서 계정없앴다가 되살린 결정적 이유
방금지나간 커플이 크롭티수민 보고
와 저여자 배 좀 봐.. 저러고 까고 다니면 안더울줄아나?
라고 했기 때문
이걸.............이걸써야했음....................그래서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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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 커플이 개흥미로운 얘기 함
소금집이랑 런던베이글 얘기 하다 남자가 소금집 가봤다 그러니까
..오빠가? 혼자? 언제? 하고 심문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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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근처 갱소년
양갱만들어팔아요
일본식과 한국식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는 것 같긴 하지만 가게가 깔끔하고 멋지고 담음새가 정갈하다..
"안달고맛있는"을 강조하는 것 같은 맛(맛있고다양함)
이것도드셔보세요.. 이것도서비스에요.. 하고 계속 뭔가 들이밀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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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쿠키
조금 많이 구워버려서 학원 사람들 나눠줄까 싶었는데
조금...촌스럽다고 생각하려나.................
조금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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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들고 다니려면 급식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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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진짜인도적인도시다
개 유명한 크림순대국 집 11시반에 오픈인데 11시부터 사람들 땀줄줄흘리면서 기다리고있으니까 주문은 20분부터 가능합니다~~이러고 사람들 에어컨의 은혜 속으로 인도해줌
진짜관대한분들. 좋은분들. 훌륭한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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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인 것처럼 보이는거임 운동 열심히 하는 것도 부족한 남성성을 보완하려는 것 같고..
그래서 크기 하나로 사람 이미지가 이렇게 휙휙 바뀌는 게 나의 편협함을 인정한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진짜 맥립스틱이면 이게 당연한 반응이지 싶기도 한데
아니그런데 ㄷㅇ남친잘못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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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씨
저장공간정리하다 예전에 취미로 만든 웹페이지들 대거발굴
예전엔 이런거 메모장열어서 하루만에 수제코딩했는데 지금은 다까먹어서 html도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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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다가 엄청난 빈티지샵 발견
진짜 번잡하고 정신없고 산만함 통일성없고 중구난방함
주인아저씨가 본인 소장품 내다파는듯 사이즈 보면 나한테맞아~ 나한테좀커~하고 본인기준으로 말해줌
가격 택에 55000원이라 붙어있는데 만원에 줌
바이커자켓 샀음 마음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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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애들이 인스타에서 웃기지도 않는 마이너부심 락밈 공유하는거 보면서 드는 전제에 대한 의문: 그들은 진짜로 김한주가 미소년이라 여자애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가
김한주가일단미소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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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잼 만들어주면
이렇게 감동받고 기분 나아지는 사람들이 있고
개살구는 나보다 쓸모가 있구나 우울해져서 위로하려고 잼까지 만들어와준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 죽고싶어지는 사람이 있음
나는 보통 후자라 많은 문제가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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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 특성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게.....
내 특성이란 뭐지?
나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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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매번 포스트 영웅재중들을 발굴해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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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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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잖아
사진이일단모짜렐라가 아니잖아
원래 재작년~작년 즈음에 유행했던 레시피는 복숭아 마스카포네랑 얼그레이였는데 후추도 나쁘지 않을 듯
모짜렐라보다는 마스카포네가 압도적으로 어울리고 그릭요거트나 크림치즈(필라델피아처럼 단 거 말고 마담로익처럼 달지 않은)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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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잃어버린 것 중 가장 후회하는 엄마의 귀걸이
엄마 보석함에서 유일하게 귀찌였던 파란 까메오 귀걸이가 너무 근사해보였던 나머지 현장체험학습날 쓰게 해달라고 졸랐고 결국 한짝을 잃어버리고 말았음
엄마가 그렇게 속상해하시는 건 처음 봤음
암으로 일찍 돌아가신 외삼촌의 선물이었음
8살 어린이날 많이 갖고 싶었던 작은 지갑을 선물받았었다. 엄마가 기념으로 당시에는 큰돈이었던 5천 원도 넣어주셨다. 그날 학교 앞 문구점을 다녀오면서 그 지갑을 잃어버렸다. 생애 첫 지갑이라 잘 간수하는 법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넣고 다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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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찐따쉑
펜타라고 최고히트곡 청춘반란부르는거 개짜친다
노래개못해 관객석쪽 쉰내개쩔어
씨발너무너무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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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됐음
반년에 한번 있던속옷 전부버리고 새속옷 같은제품으로 한번에 와장창 사버리는 때가...
원래 컴포트랩 쿨실크슬림라인에 한동안 정착했는데 컵아래쪽 접힘이 신경쓰여서 이번에는 다른걸 사볼까 생각중
필수조건: 노와이어 노후크 노레이스
가점요소: 좁은어깨끈 심리스 25000원이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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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어렵다
진담과빈말을 잘 모르겠음
나한테 이사를 했다고 집들이를 오라고 나를 꼭 초대할거라고헸는데 한달이지난지금 아직초대못받음
나한테 밥먹자고 했는데 절대약속안잡음
오늘도 우리집 놀러간다고 했는데 날짜안잡아서 진짜온다눈건지 가고싶은데 말꺼내긴부담스러운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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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 쪽 빈티지옷가게/편집샵들 돌아다니며 쇼핑
주로 2시 이후에 열고 현지젊은이들이 많음
중산역 입구쪽 공원에서는 주말마다 플리마켓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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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생각: 강아지주의자들은 대부분 강아지도 귀엽지만 고양이도 귀엽지~ 정도의 입장인데 고양이주의자들은 강아지를 ㅂㄹ좋아하지않음
맨날 고양이는예쁜데 강아지는 냄새나고 지저분하고 못생겼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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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호감카페
1. 공상온도
요즘종종간다... 사실 대안공간후원느낌으로 간다고 종종 농담하지만 ㄷㅇ 그 이유 뿐만은 아니고 꽤좋아함
화장실도 깨끗하고(공용이지만) 공간도 좋고 후르츠링 주는것도 귀여움
망하지않았으면좋겠다 고 생각
오늘의혼과모(혼자과제하는모임)
어디로갈까요
저녁에 본가동네가서 제사지내야하기때문에 2호선있는곳이면 어디든가능
1. 집근처
2. 홍대(호감카페가많음)
3. 본가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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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 서울읍내는 저렇게가 다임
강남서초도 양재 이렇게 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동네 한적하고 서울스러운건 서초강남 위쪽 마용성 중구와 그근처쯤에 다 몰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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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 store
추천하는곳은 핀📍을 찍을게여.. 로컬 뮤지션 굿즈랑 독립매거진 음반 등을 판매함
재미있는게많고 사장님이 밴드도 하신다고. 사장님이 하는 밴드 공연 전단도 나눠줘서 하나받았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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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멧갈라 얘기 할 것 같아서 살아남기 위해 체크하고있음
모나파텔의 아이리스 반 헤르펜 압도적이군... 팔에 피스 움직이는게 진짜 정교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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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버스탔는데 버스창문으로
"교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곳
교자 0원
맥주1잔 주문 시=교자 2개:
라는 입간판이 스쳐지나감
짱이다!!!!!라고 소리치며 어딘지보려고 핸드폰꺼냈는데 버스출발함
여기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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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키가 크고싶음
평소에 되고싶다고 말하는 적당한 178 뭐 그정도가 아니라
걍 신인류처럼 197쯤 됐으면 좋겠음
몸도 초호기비율 초호기몸매의 남자면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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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박 샤오롱바오
양산박샤오롱바오가 좋다고 말해......
시먼가면항상먹음
반쯤 노점인데 공기 잘통하고 선풍기 많아서 신기하게 별로 안더움!! 길바닥에 앉아 샤오롱바오를 후럽후럽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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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틈타 자기는 원래 웃긴 사람인데 인스타에서는 자제하고 있는 척 하지 마라
니네는 그냥 밈에 빠른거고 원래 트위터에도 웃긴 사람은 별로 없다
똑같은말 트위터에하면 별 관심도 못받는데 인스타스토리로 올리면 사람들이 왜케 웃기냐고 디엠보내줌
쏟아지는 호평과 덕담..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는 무엇을 얻고있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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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합니다 이렇게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실줄은
사진은 신길역입니다 6키로정도밖에 안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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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이가 어린가 인용반응 의외네
20살 21살 학생도 아니고 28이 중딩이랑 오프하면 씨빠당연이언니가내주지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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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부분이 좋은 부분이라고 동그라미 쳐놓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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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사랑하는 친구였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도 안되다 만나면 남친얘기뿐이고 인스타에 맨날 남친이랑 있는 거 올리면서 만날 땐 어 나 두시간밖에 못놀아 이러고 이젠 말도 안통하고 할 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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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티돌았던 "팬픽 중 글을 잘쓴 건 아닌데 화자의 경험을 녹여낸 핍진성으로 입체감을 살린 글"의 예시인듯
졸전시즌에
예대 건물 한 5층정도 가보면
복도에 이런 선배들 맨날 누워있음
옆에 목장갑이랑 드릴 각목 이런거 널려잇어서 누구 죽이고 왔냐하면 지금 교수 죽이는 상상중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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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발 골라달라고 징징대던 지수민은 결국 뭘 샀냐?
당연히도
옵션에 없던 걸 충동구매했음
휠라 에샤페(사진 1, 2) 입니다
둥근신발보다는 날렵하고 청기한거 좋아하는데 저 앞코가 너무 귀여워서 충동구매함
사실 17일에 오픈하는 휠라x오호스 너무너무 예뻐서(사진 3,4) 기다렸다 살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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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셨다 했음
그래서 내가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 했을 때, 입시미술을 한다 했을 때 덜컹 했다고, 지금 생각하면 입시미술 하지 못하게 할 걸 그랬다고 말씀하셨음
그런 외삼촌이 남긴 엄마의 귀걸이를 잃어버린 일이 지금까지 최대의 후회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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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요즘 어린이들은 왜 캐런의 모니터가 편평하지 않고 뒤가 불룩한 상자모양인지 알려나
최근 스폰지밥에서 플랑크톤이 컴퓨터 아내 캐런과 탱고레슨을 받는 Tango Tangle 에피소드가 방영됐는데
여기서 캐런이 기존과 달리 심히 귀엽고
특정 수요를 자극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바람에
서양에서 팬아트가 대폭발하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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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엄마가 얘기해줬는데 외삼촌도 나처럼 기타를 치고 그림을 그렸다 했음
외삼촌이 어렸을 때 기타를 치며 알려준 외국의 생소한 가수들이 노래들이 고스란히 고등학생 엄마의 취향이 됐다고
미대 진학 관련해서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집을 나갔고 얼마 후에 암으로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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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리스트 돌 때 들여다보면 외모는 둘째치고 취향이 있는 걸 엄청 동경하는 것 같음
좋아하는 게 있는 게 아니라 취향이 있는 사람이라는 캐릭터성 자체를 동경해서 취향이 있어 보이는 요소들을 마구잡이로 집어넣다 보니까 조금 웃겨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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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동그라미가 메인역!
첫째날은 중산이랑 시먼(토마토 구역), 둘째날은 동먼-융캉제(망고 구역), 셋째날은 중샤오둔화(아보카도 구역) 중심으로 돌아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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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민팬티공개사건
새 치마를 입고 나갔는데 자연광 아래에서 비치는 얇은 소재라 그늘과 실내가 아닌 모든 곳에서 팬티를 공개하고 다닌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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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화장품 하면 미화화장품도 좋지만
동대문역 6출앞 테르시아 화장품도 가보시길...
메탈릭한 올드스쿨 아이샤도우들이나 보라색 아이라이너 같은 것들을 만원 덜 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튼 미화랑 비슷한 것 같은데 미화는 주인분 너무 친절하셔서 말거는옷가게 못가는 지수민은 여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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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무섭고 적응 영원히 못할 것 같았는데 옆자리의 인스타 팔로워 4k일 것 같은 이상한 머리 한 사람이
저기..성함이 어떻게 되세여..04시져.. 하고 말 건 순간
깨달아버림
하나도안무서워짐
눈썹을 밀고 얼굴에 문신을 했어도 대충 다 그나이 언저리임......
뭐 물어보면 아 넵! 하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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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한 얼굴을 좋아했으면 실제얼굴보고 실망했을 순 있는데 왜이렇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거임.. 사진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순간을 캡쳐해서 올리고
좀냅두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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