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씨랑 김석진씨 앨범 홍보하는 법도 성격따라 다른 게 너무 흥미로움.
예능 적합성 1위라고 생각했던 정씨는 의외로 음악 관련 인터뷰 프로나 겨우 몇 개 뚫고 내 안의 힙합으로 보여준다 식이더니 예능 힘들어하던 김씨는 수려하고 화려한 얼굴로 승부 보겠다는 듯이 온갖 예능 다 출연 중.
솔직히 성격 변태 같아 보일까봐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myk가 7 단톡방에서 뭐라 욕 먹었을지 너무 궁금함 멤버들이 구사한 비속어의 수위와 종류가 궁금함
특히 리더가 뭐라고 혼냈을지가 정말 궁금하고 전화로 뭐라 꼽 줬을지 궁금하고 기 죽은 myk 무슨 행동했을지 ㅈㄴ 궁금함
죄송한데 진지빨고 지금 하이브 좋아하는 아이돌팬? 그딴거 한.명.도 없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싫어한다고 굳이 내뱉지 않는 사람이랑 싫다고 말하는 사람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하이브를 좋아하는 케이팝 팬 단.1.명.도 없습니다 진짜로 없습니다 과장하는거 아닙니다
스페...는 들을 사람이 없어서 안 하고
뷔슈는 남들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게 예민하고 빨라서 그렇다고 생각함
엣 뷔가요? 뷔 무딘데요?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함
누구보다 자기 취향 잘 알고 있고 그걸 드러내는 걸 즐기는 사람임
뷔는 말하자면 사람 전문가임
남에 대해서만 빠삭한 게 아니고
한창 잔나비 노래 존나 많이 들었었는데 잔나비 리더가 학폭 멤버 우리 애 그런 애 아니라고 실드친 후로 잔나비 노래 플리에서 싹 밀고 안 들은 지가 어언 몇 년 됨. 걔네 팬들은 진짜 몰라서 그랬을 거라고 실드치던데 관심 없음. 인간은 끼리끼리 노는 거라 생각함. 근묵자흑 근주자적임.
김 형의 욕망은 욕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슴슴해서... 차라리 은혜 갚는 까치의 사명감에 가까운 것임. 받은 건 반드시 갚아야 하는 남자. 그래서 자기가 뭔갈 줄 수 있을 때, 이게 자기의 커리어하이여서 뭔가 결정을 할 수 있을 때 팬들이 가장 좋아해 줄 만한 것들을 찾아서 하는 것임.
정호석씨랑 김석진씨 앨범 홍보하는 법도 성격따라 다른 게 너무 흥미로움.
예능 적합성 1위라고 생각했던 정씨는 의외로 음악 관련 인터뷰 프로나 겨우 몇 개 뚫고 내 안의 힙합으로 보여준다 식이더니 예능 힘들어하던 김씨는 수려하고 화려한 얼굴로 승부 보겠다는 듯이 온갖 예능 다 출연 중.
결국 한 시간 동안 기다려서 들어간 방탄 티켓팅 페이지에서 포도알 한 알도 구경 못 했고 3년 간 이 콘서트만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는 실제로 현기증과 식은땀을 경험하며 탈덕을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이 그룹을 덕질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정씨는 방탄소년단이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나에게는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한 칼 보여주겠다는 밑도 끝도 없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야망이 있는데 김씨는 방탄소년단으로서의 명성까지가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최고 범위라고 생각하셔서.
두 사람의 욕망의 깊이가 다름.
정호석씨랑 김석진씨 앨범 홍보하는 법도 성격따라 다른 게 너무 흥미로움.
예능 적합성 1위라고 생각했던 정씨는 의외로 음악 관련 인터뷰 프로나 겨우 몇 개 뚫고 내 안의 힙합으로 보여준다 식이더니 예능 힘들어하던 김씨는 수려하고 화려한 얼굴로 승부 보겠다는 듯이 온갖 예능 다 출연 중.
딴건 그렇다쳐도 천식하고 빈티지 게이포른에서 볼법한 엄격한 규율에 갇힌 남성들에 대한 대상화는 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그 시절 민희진도, 신보로 트윙크의 왕좌에 오른 트로이 시반도 울고 갈 말초신경 자극의 향연이네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남성대상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듯
2. 우리 다 자동차 음주운전 아니고 전동기라 다행이라고 사람,사물 안 쳐서 다행이라고 안심했던 건 어디 가고 이제 와서 사람 죽인 조형기랑 기물 파손한 김새론이랑 자꾸 비교질 처하는데? 아주 사이버 판사들 납셨어. 징그러워 죽겠다. 동일한 경중 아니라는 거 알면서 기레기처럼 사람 몰아가고.
슈가가 술 처먹고 개 돼서 운전한 건 알겠는데.
이거 운전했다고요.
이거 운전했다고 탈퇴시키자는 게 정말 이 팬던의 최선의 결론이야?
25km면 개인형 이동장치인데 것보다 5km 더 빠른 30km짜리 운전해서 벌금으로 넘어갔다고 탈퇴시키자는 게 이 팬덤 결론인 거 맞지?
개씨발 그래도 10년을 같이 끼고 살았으면서 아주 의리라곤 좆도 없네요 눈물이 줄줄 납니다.
덕분에 제가 슈가를 아직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점심까지만 해도 트친 만나서 슈가 뒷담화 개같이 하고 물고 뜯고 맛봤는데 저녁에는 실드치게 만드네.
근데 웃긴 게, 난 최소한 음정팀만큼은 계정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저런 말 마지막에 마지막 가서 할 줄 알았음. 그런데 고작 사흘을 못 참아주는구나. 온갖 더러운 꼴 다 보고 법정 진흙탕 싸움까지 보고 탈퇴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 모든 팬덤이 슈가 탈퇴를 원하는 게 아닌데 음정팀이
3. 내가 슈가 잘못한 거 너무 잘 알고 사건 처음 났을 때부터 트친들한테 이거 슈가 탈퇴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음. 원한다면 증거 첨부할 수 있음. 근데 씨발 대중보다 팬덤이 더 가혹하게 드잡이 할 줄은 몰랐지 개같네. 패도 적당히 패야할 거 아냐. 가만 보니까 이거 팬덤에서 일을 더 키워.
어제 강의시간에 교수님이 지난 강의평에 교수님이 페미니즘 발언을 하는게 불편했다는 평이 있었다는 언급을 하시면서
“교수가 페미니스트인줄도 모르고(유명한 교수님이셨음) 어떤 강의인지 강의계획서도 찾아보지 않고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게으른 처사다” 라고 하셨는데
너무 멋진 답변이었음
To dear fellow I-ARMYs, JeongBabi is accused of several serious sex crimes and the victim already killed herself because of his violence. Please take this situation seriously, JeongBabi is a molka criminal.
#정바비_참여곡_삭제해
#정바비_곡_불매
아니... 알러지 문제로 안 먹였을 수도 있고 당뇨 있는 애일 수도 있는데 먹여도 되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쓰레기 음식 먹이는 거 무책임한 거 맞지. 애한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을 컨트롤 프릭 어쩌고로 치환하고 육아에 일절 하등의 도움을 안 주는 남자는 선해해 주는 게 맞아?
그냥 모든 아이들이 이런 날도 겪어 보고 또 집에 가서 라면 끓여달라고 투정 부리다가 꾸중도 들어 보고 하면서 삶은 조금의 특별한 날과 수많은 평범한 날들로 이루어지는 거라는 걸 배워가는 건데
다들 컨트롤프릭이라 아이가 통제를 벗어났다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 뒤집어지는 것 같음...
이건 동생이 오빠 잘 되라고 힘 써준 거임
너무 오빠 칭찬만 해주면 에이 뭐야 방송이라고 좋은 말만 해주네~ 이러고 깊생 안 할 수 있는데
끔찍해요(친남매력 강조) + 남긴 음식 잘 먹어요(남친력 강조) = 찐남매 바이브와 서윗남인 것을 은연 중에 은근하게 홍보해주기
동생이 노력 많이해줬다
약간 방탄 멤버들 성격에 따라 생일날 후원하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인데 슈가 팬덤은 무조건 깐지 나는 걸로 바르는 듯.
슈가 작업실을 홍대에 구현하질 않나, 국회의사당 쪽에서 열기구를 띄우질 않나... 열기구는 못 보러 갔지만 작업실은 보고 옴.
Thank you
@Baidu_suga_bar
민씨는 자기 앨범이 자기 손으로 발라 만든, 아는 고객만 아는 숨은 맛집 수제 노래인 게 중요함. 정씨는 자기 앨범이 맛집으로 미슐랭에서 인정 받아야 만족이 됨. 정씨의 욕망은 너무 거대한데 그 욕망이 정을 괄목할 만큼 성장시킴. 나도 이 악물고 조바심 내며 그의 욕망을 지켜보게 됨.
내가 오늘 제이홉 롤라팔루자 보면서 정확히 저 똑같은 생각을 함.
지칠 때가 됐는데 왜 계속 춤을 추지? 보통은 중간에 힘드니까 마이크 잡고 관객들이랑 잡담도 나누고 하는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쭉 1시간 풀로 달림. 진짜 집중력과 몰입력이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