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가 앞에 땅이 천평 좀 넘게 있는데 노인네 둘이 뭘 농사짓기는 힘들고 농지를 그냥 놀리면 벌금이 나올 수 있어서 한 6년전 쯤 시험삼에 복숭아 나무를 심었음 글고 곧 아는 양봉집에서 벌통을 들여왔는데 2통에서 첫꿀이 20병이 나올정도로 벌들이 열일했음 수정이 너무 많이 되서 열매 솎아내
이거 좀 큰 문제임.. 꽃이 한 번에 피면 일단 꿀벌들이 꿀을 딸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듬.. 어차피 한 번에 딸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고. 개화시기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따야 많이 딸 수 있음
이렇게 한 번에 꽃이 펴버리면 결국 꿀벌들의 꿀 채집량이 줄게 되고 그럼 꿀벌의 건강이 약화됨..
RT>> 백년전 쯤인가 유럽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작은 마을에 남자들이 줄초상이 나는 사건이 있었음 대부분 집안 가장으로 얼마전에 전쟁에 징집되었다 살아돌아온 자들인데 하나둘 죽어나가나 마을에선 저주에 걸린거란 흉흉한 소문이 돌았음 너무 많이 죽으니까 나라에서 조사관이 나와서
커미션이 외주 시장을 여러모로 작살냈는데 그 중에 제일 큰게 외주는 저작권을 넘긴다고 생각하는 거라 본다. 외주도 저작권 말고 사용권만 주는게 기본이고 저작권까지 가져 가는 거면 추가로 비용을 더 받는 것뿐인데.
그럼 커미션이랑 뭔 차이냐고 한다면 상업적 사용권이 포함돼 있냐 뿐이다.
너무 좋았던 것 근데 전쟁이 끝나서 돌아온 남자들은 이전보다 더 패악을 부렸던 것 결국 매맞는 아내들이 그 마을의 유일한 의료관계자인 산파에게 도움을 청해 남자들을 독살하고 징집 안됐던 남자들은 사건을 은폐하는걸 도왔음 진짜 여자들이 복수가 아니라 평등을 바라는걸 다행인줄 알아야지..
커미션작업)) 아오삼 팬픽 “A Study in Winning” 커미션으로 독자분이 신청해주셨음😄게이 파일럿 셜록과 나이든 존 커플인데 둘다 윔블던 테니스선수라는 설정😉이 팬픽 짱 잼남!🔥
Commission works :) JohnLock for “A Study in Winning”
#JohnLock
#sh2jwsCommission
모으지 못했고 꿀은 거의 따지 못하고 벌들도 겨우 먹고 살았고 엄마는 애들 살리려고 정원에 사철 피는 꽃들을 종류별로 열심히 심었지만 그걸로는 턱없이 모잘랐고 결국 지난해를 넘기지 못하고 벌들이 다 사라졌음 사라진다는 건 여왕벌을 데리가 무작정 살만한데를 찾아 떠났거나 여왕벌이 죽어서
몇일전에 탐라에서 본 이케아 보온주전자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일단 사서 최대 관심사인 보냉 실험을 해 봤음 안에 얼음만 가득 채우고 30도 이상의 실내에 방치했는데 4일째인 지금까지 얼음이 30% 정도 남아있음...이정도면 매지컬하다 할 수 있네ㅋ담에는 물+얼음 실험도 해봐야지
그렇게 거부하던 기계에 영혼을 판게 부끄러워 말을 못했지만... 사실 에어프라이어 샀...고요 노르웨이 냉동고등어를 구워보고서야 이 것은 그냥 기계가 아님을 가히 문명이라 불릴만 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해동시켜 칼집내고 간마늘만 발라서 200도에 10분...퍼팩트...너무 맛나다...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