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 애가 너무 착한데 너무 똑똑해서 위태로워보여 자기 상황 돌아가는 상황 다 알고도 서술안하고 걍 혼자 다 떠안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터진단 말이지... 그러니까 크리스텔이 상처이야기 안해주는거야 바보야 으어엉 뿌애엥 ㅠㅠ 사람은커녕 벌레도 못잡을 녀석이 전쟁터남겠다고 ㅠ
어느날 배주임이 사무실에서 출출하면 모카빵먹으라고 사다줌 .. 도서인 주섬주섬뜯어먹다가
대리님? 건포도 드세요 하고 건포도 모아서 줌
갑자기 뭐냐고 빤히 보니까
건포도를 악마의 젖꼭지라고도 한대요 라고 쑥스러운듯 대리님 가슴팍에 건포도 안겨줌
민대리 그 날 이후로 건포도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