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분은 진짜 위험한거같음...
일단 말에 책임도 안 질 뿐더러, 자신의 주관적경험이 곧 진실이라고 말함... 너무 단편적인 말이고, 부정적인 결과 혹은 과정에 대한 언급들이 전무하고..
그냥 뭐랄까, 위험부담은 싸그리 치우고 추후 얻게 될 보상에만 치중하는데 그게 도박이랑 뭐가 다를지..
그 약간 mood 있는 글을 쓰고싶어하는 짭술인 호소인들의 글들은 꼭 한 사람이 쓴 것처럼 엇비슷함.. 거기다 멘헤라력이 더해지면 워너비 김사과가 되는 거고 아니면 포타감성 되는 거임... 그러는 애들이 꼭 "요즘은 상업소설보다 포타가 더 예술성 있다" 라는 식의 말을 함 신기함걍
유기견이고 뭐고 다 나보고 해결하라고 버럭 화내시는데 제가 언제 그것부터 잘못됐고 저사람 의도 자체가 나쁘다고 했냐구요 ㅠ 이기적인 건 이기적인 거 맞잖아 저게 처음이야 월급 다 털어서 강아지한테 쓰지 월세 못내는거, 폰사용비 못내는거 계속 쌓이는게 강아지한테 영향이 ㄹㅇ 안 간다고?
직무 실전 경험이 전혀 없고, 직무에 대한 환상으로 그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말만 장황하게 써져 있는 자소서가 진짜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유감입니다
자소설 자소설 한다지만 읽는 사람의 니즈가 뚜렷한데, 그 니즈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공감만 가능한 글이 의미가 있을까요
진짜 ㄹㅇ 할말이 없어지네
다나카는 한국인임에도 일본인 호스트 컨셉으로 밀고나가서 저번에 제노포비아 논란됐는디; 이거랑 별개로도 이런 개싼티나는 틱톡 음악으로 음방 무대에 올라오고 그걸 좋다고 응원석에서 따라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그들과 나 사이에는 ㄹㅇ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
근데 일본남자 올려치기는 아닌데 한국남자들의 돌려줘랑 맥락이 달라서 뭔가 뭔가다ㅋㅋ
한국 男 : "그동안 내가 해준거 다 내놔" (재물적인 의미 多)
일본 男 : "나와의 추억이 아무 의미 없었다면 다시 돌려줘" (속 뜻 : 돌려주지마.... 적어도 의미는 있었다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