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무 🌊
좌파도 우파도 아님
밖대가리라 여전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웬만한 의견 존중합니다
단 한 부분이라도 맞으면 팔로우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팔로 한다고 모든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여성들만 편애합니다
네 님 말도 맞고 님 말도 맞아요
애초에 힙합에서 여혐이 존나 쩌는 이유 중 하나가 인종 차별 심해서 흑인.남성들이 거기서 무력감을 느껴서 자기네보다 ㅇ약자인 여성들을 혐오하면서 우월감 조금이라도 느끼려고 한 거라는 가설 읽은 적 있음 존나 이해도 안 가고 걍 ㅈ같음
그리고 현대까지도 그걸 이어간다는 건 더 좆같음 특히
내 친구 예전에 소형 소속사 연습생이었는데 거기서 소개시켜 준 여자 말 듣고 외국 공연 뛰러 나갔는데 알고 보니 그 여자는 포주였고 외국 아재들에게 접대를 강요했다고 함 거기에는 미성년자도 있었고 숙소에는 다른 연예계 지망생들도 있었다고 함 내 친구는 기싸움 끝에 겨우 튀었지만..
탐라 보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저는 몇 년 전 페미 유튜버로 활동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그때 활동명을 검색하면 신상 정보가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운 좋은 케이스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당시 분위기도 지금과는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이 판에서 추구하던 것들과 반하는 의견에 반발했다는 이유로 사불러가 되고.. 사회성 없는 사람이 되고.. 심지어 이 판에서 시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모르는 건지 고위직 달아서 시위해라 아니면 효과 없다 이런 식으로 조롱을 하는 거에 화냈다는 이유가 대체 뭐가 그리
이번 플로우 보며 느꼈는데.. 느슨한 연대라는 건 어떠한 특정 플로우 때 서로 반대 의견을 가져서 블블했다가도 다시 어떠한 플로우가 왔을 때 의견이 같으면 과거 안 맞았던 것에 대한 부분은 잠시 잊고 동의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인 것 같기도 함 고로 난 차단은 굳이 안 함
고위직부터 되고 시위해라 라는 말이 얼마나 모욕적인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유입한 지 얼마 안 됐거나 애초에 여성주의 색이 짙은 분이 아닌 거겠죠 그런데 여성주의자들에게 그런 조롱을 하는 게 얼마나 심한 말인지 모르시죠? 그걸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이 즈그들끼리 낄낄대며
고위직부터 달고 시위 나가라는 말이 할 소리임? 이거 진짜 개인적으로 불쾌했고 정말 무례하다 생각했습니다 님들 어차피 고위직 달아도 시위 안 할 거잖아요 ㅋㅋㅋ 장난하나 님들이 그동안 시위판이 어떻게 굴러깄는지 알면 이런 소리 쉽게 못해요 그런 사람들 정보따위 받은 적 없고 받고 싶지도
고위직부터 되고 시위해라 라는 말이 얼마나 모욕적인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유입한 지 얼마 안 됐거나 애초에 여성주의 색이 짙은 분이 아닌 거겠죠 그런데 여성주의자들에게 그런 조롱을 하는 게 얼마나 심한 말인지 모르시죠? 그걸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이 즈그들끼리 낄낄대며
당해도 예쁜 애들만 당하니까 너희는 걱정하지 마 이런 감성 대체 언제 사라짐? 이런 말은 뭔 일 터지면 꼭 나오더라 6년 전에도 봤던 말인데 ;; 그래서 뭐 예쁜 애들은 예뻐서 당해도 된다는 거임? 그러면 니들은 걱정 좀 해라 ㄹㅇ 얼굴이든 인성이든 너무 빻아서 죽임 당할 수도 있으니까
트위터는 몇 년 전부터 느꼈지만 가난에서 벗어난 사람 혹은 벗어나려는 사람을 매우 싫어하는 거 같음..
예전에도 정말 가난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어떤 분이 팁 올릴 때마다 전방위로 사이버불링 당한 거 본 적 있음.. 이 분이야 말로 내가 알던 사람 중 가장 가난했던 분임..
물론 사람마다
아니 그런데 진짜 남자들 성향 달라도 합심해서 여자들 공격하는 거 보세요 걔네 지금 하는 꼬라지 보세요 여초에서 유행하는 단어는 무조건 페미 단어 남혐 단어라고 몰고 집게 손가락 한다고 비하한다고 몰아가고.. 이런 거 보면서 깨닫는 게 없으세요? 이렇게 별거 아닌 이유로 억압당하고 있는데..
그리고 우리끼리라도 너무 무리 지어서 생각 안 했으면 좋겠음.. 우리 여기서 이렇게 싸워도 밖에 한남들이 보면 걍 똑같은 페미나치들임.. 당연히 양쪽에서 잘못된 발언 하는 사람들 있음 그런데 그게 주류 의견은 아니란 말임 분명히 자정하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그런데 그걸 통째로 묶어서
뭐랄까 이번 일과 상관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음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느낀 건데 어떻게 보면 잘 이야기해서 잘 풀릴 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게 잘 안 되어서 결국 계폭 엔딩이 많았던 거 같음 누구를 탓할 수는 없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다 같이 고민해 봐야 할 거 같음 꼭 이 문제가
어느 정도의 화장=기본적인 매너라는 게 이해가 안 됨.. 어느 정도 전략을 위해 남 모르게 화장하고 면접 봤다는 소리를 들으면 그럴 수도 잇겠다 생각하겠지만.. 기본적인 매너가 곧 화장이라는 건 동의 못 해요.. 여성들에게만 강요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빼면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