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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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더 이상 이런 거 못 보겠음...
결국 약자는 온갖 설명과 설득과 준비를 통해서야 이 남자와 맞먹고 사이다를 먹일 수 있음
그냥 남자는 소리지르기만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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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기사 읽어보니까 사후 피임약 2015년에 의사 처방없이 살 수 있게 일반의약품으로 식약청이 바꾸려고 했는데
기독교랑 카톨릭단체가 반대에서 결국 실패했다고 함
악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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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카카오 입장에선 오랫동안 기다린 복수인게,
다음 웹툰 시절 네이버가 최강자전을 다음 공모전이랑 비슷한 시기에 새로 만들면서 다음 공모전 1,2,3등 수상 작가들을 모조리 네이버가 뺏어갔던 뼈아픈 기억이 있음...
그런 최강자전이 논란이 터지니
당연히 바로 칼을 꽂으려 할 수 밖에...
공교롭게도 네이버 ai웹툰 저격하는 것 같은 공모전 연 카카오
인간의 손으로 인간이 그린 작품만 받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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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민지 통치는 정당했다
유대인들은 학살해도 된다
이런 것도 주제로 다루지 그래?
공론장에 가져와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구분 못하는 순간 그냥 콜로세움 개싸움 구경일뿐
그 이상의 가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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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너무 례술가들과 친해지고싶어서
틴더를 깔아서
무작정 탈색 타투 피어싱 흡연자 예술가가 보이면 죄다 라이크를 눌렀음.
근데 그때 깨달았음... 정작 그런 멋진 사람들은 나같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너드들에게는 관심이 없던 것...
결국 운동권이랑만 매칭되어서 운동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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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서도 여러번 말했지만
sns에서 그 공간의 성격을 결정짓는 건 ‘초반 기세’입니다
어떤 분위기의 글들이 다수를 차지하냐가 그 sns의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지 결정함...
다시 말해서
여러분 한명한명이 알몸 사진 하나씩 올리면
주커버그를 망하게 할 수 있다 이겁니다
쓰레드 분위기 되게 웃기다
인스타에서 넘어온 사람 - 감성사진과 글 올라옴
트위터에서 넘어온 사람 - 싸지르는 중
홈 화면이 이걸 랜덤으로 보여줘서
---
(커피 사진)
제가 내린 오늘 첫 커피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𝙎𝙎𝙄𝘽𝘼𝙇 이게 뭐꼬
섹트도 되냐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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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드킴= 성폭력 미수범
혹시나 인천 모스크 건립 후원하시려고 고민 중인 분이 계시면 절대 하지마세요
악질 중에 악질임
커뮤에 다우드킴 얘기가 돌던데 인천에 모스크를 짓겠다? 네놈이? 한국 무슬림들에게 네가 끼친 해악이 무엇인지 모르느뇨. 알라께서 너를 꼭 벌하시길 바란다. 그 분께선 땅에 있는 것과 하늘에 있는 것과 그 사이의 있는 모든 것의 증인이시거늘, 너는 이 성스러운 라마단 달에 단식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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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내가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 망원합정에서 존나 어둑어둑한 칵테일바에서 담배뻑뻑피면서 다자이오사무 책 읽는 팔에 타투 가득한 우울한 예술가
실제로 친해진 사람: 인터넷밈으로 6시간동안 이야기하는 오타쿠너드들...
(근데 이런 사람들이 존나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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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부족한 우리 친구들을 위한 꿀팁:
자기가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라고 생각하고
스몰토크를 해보셈
그럼 생각보다 스몰토크하기 쉬움
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좋아하신다고요?
죠죠? 아 들어봤어요!
그 유비 관우! 아닌가?
아 그건 삼국지구나~
이런식으로 얇게 얇게 가는 연습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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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속 징징거리면서 우세요
남의 삶에 뒤틀린 동정감 느끼지 마시고
미국에 이렇게 생긴 사람 싹 다 ftm 정체화 해버려서 울고 싶음 대체 누가 당신들에게 당신은 잘못된 몸에 태어났으니 돈을 주고 트랜지션 해야한다고 말해줬는지 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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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 순간.
한 걸음 내딛기 위해 얼마나 긴 길을 걸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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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지워서 재업/의리 RT부탁]
가좍들아...홍보 한번만 해주라
요번에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인터뷰집<< 을 텀블벅 펀딩에 냈어 🥳🥳
20일부터 펀딩이고 지금은 알람신청받는중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이 '젠더론'같은 이상한 소리에 자신의 삶으로 직접 반박하는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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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차라티 신기한게 죠죠 특유의 괴상한 개그로 캐릭터들이 한번씩은 다 망가질때가 있는데 부차라티는 끝까지 귀족영애마냥 미소년마냥 소비됨....
진심 귀족 아가씨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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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니까 하는 말인데 좋아하면 사귀어야 하는 그 매커니즘을 이해 못하겠음 ㅠㅠ
좋아하고 끌리는 거랑 연애관계로서 인생에서 엄청 밀접한 사이가 되는거랑은 다르지 않나?
꼴린다->섹스한다가 아닌데
좋아한다 -> 사귐은 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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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충격적임
미야자키 햐아오가 순식간에 방구석 트친같아짐
이럴수가
미야자키하야오가 케이팝걸그룹노래를 들으며 덩실거리는 영상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말도안됨
내가뭘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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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한 사람들 특징
타투 이쁘다고 칭찬하면 타투 엄청 좋아하면서 타투 엄청 많이 보여줌
다들 죽은 눈 하고있다가
타투얘기 나오면 😃<<<<요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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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젠 범성애자 좋은 점:
웬만한 퀴어 경험에 다 말얹을 수 있음
거의 시장 할배임
여성도 욕망해
남성도 욕망해
젠퀴도 욕망해
트젠으로도 살아가
거기다가 맨날 자기 정체성을 헷갈려 한다는 점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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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눈썹 정리 폼클렌징 매일하기 빨래하기 손톱 깎기 이런거 써져있어서 뭘 당연한 걸 따로 적지했는데
인용보니까 남자들이 화내면서 억지다
이런거 안하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
자긴 결혼해서 다행이다(?)(부인은 무슨 죄임)
너무 까다롭다 이래서 순간 장르가 스릴러 됨
남자 최소한의 외모관리 모음.
주의: 선택이 아니라 모두 해야한다.
이 중 하나라도 정상적으로 안하고 있다면, 당신은 연애 시장에서 이미 떠난 사람이다. 잘 모르면 그냥 따라해라. 최소한 뽀뽀는 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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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웹툰 분업화에 대해 거부감 느끼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만화는 원래 ‘혼자’했던 적이 없었음...
지금의 스태프 역할을 출판 만화 시절엔 문하생이, 노블 코믹스 전엔 어시가 눈에 띄지 않게 맡이줬던 거고...
시장이 커지면서 자본이 들어오고 그러면서 스태프가 늘어나고 ㅇㅇ작가가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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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고 하지만 사실 존나 능구렁이같은 대화...
스팸 무시합니다 라고 하는 거부터가 남자가 드립에 웃었다는 거임
진짜 팍식이었으면 ‘ㅋㅋㅋ뭐야’ 이렇게 답옴
거기다 런천미트라는 답까지 내놓으면서 남자를 아예 자기껄로 감으려고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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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좀 안했으면...
히키코모리도 결국엔 정신질환인데 기사도 읽었다는 사람이 이런 말하는거 보면 한심함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노력 좀 하라는 발언이랑 뭐가 다른지
이 기사에서 봤는데 마늘 수확 일당이 외노자는 식사 없이 17만원, 내국인은 중식, 새참 주고 15만원인데 인력 못 구해 난리라고.. 꼰대같은 소리지만 내가 저 덩���(?) 좋은 히키코모리남이라면 운동도 하고 농촌도 도울 겸 수확철에 바짝 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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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제발 하차했으면
해리포터는 롤링이 가지기에 너무 큰 프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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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태원에서 열린 퀴어 관련 파티에 애인과 참석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내 마음 속엔 동시에 왜인지 모를 불편함이 자꾸 존재했고, 그게 내 완전한 행복을 방해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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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나도 식단조절해야하는데
마라탕 마라훠궈 샹궈 전병 짜장면 탄탄면 꿔바로우 볶음밥 볶음면 면두부 포두부 버블티 물만두 군만두 딤섬 옥수수면 중국우동 간짜장 탕수육이 땡기더라니
사악한 공산당의 음모였다니....!!
시진핑 네이놈 자유민주주의 자유대한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꾸짖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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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특히 논바이너리인 사람은 이 기분을 철저하게 공감할 것 같다.
나는 가끔씩 어떤 커뮤니티에도 속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이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타자에게 완벽하게 전달하는 게 지금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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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나중에 방송국 차리면 투자해주세요
일단 굿걸 매년 시즌만들꺼고요
편성표는
아침- 안예은의 오타쿠쇼
점심- 슬릭의 할수있다 비건
저녁- 이영지의 인스타라방
심야- 재재의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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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씨에게...
1. 물로만 씻지 말고 비누or바디워시로 몸 전 체를 씻으세요.
2. 귀뒤, 아랫도리, 겨드랑이, 목뒤를 집중적으로 씻어주세요.
3. 속옷은 매일매일 갈아입어주세요.
4. 빨래는 젖은 상태로 바구니에 넣지 말고, 섬유유연제를 쓰세요.
5. 이불과 베개는 월2회 세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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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찐임
젊은 애들 노는 디코방은 나이 성별 같은거 아무도 안물어보잖아
와우 디아하던 K-RPG유저 아재들 방은 서열정리 확실히 해야해서
나이 성별 심지어 지역(?)도 까고 들어가야하는 곳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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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혐오는 결국 여성혐오다
작가 Suzanne Seddon 을 포함해서 많은 터프들이 다니엘 래드클리프 여자친구인 Erin Darke 가 다니엘보다 키도 크고 "충분히 여성스럽지 않다" 는 이유로 트랜스젠더 여성이라고 욕하고있는 모양인데요 Erin Darke 는 임신중이시고 시스여성분이라고 하네요 트랜스혐오는 그냥 여성혐오란 증거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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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니까 그냥 웬만한건 웃고 넘기겠는데
성인 한국인이 일본까지 날아가서 성매매 피해자 여자 가출 청소년 놀이하고 있는 거 보면
진심 뭐하는 짓인지 얼탱이가 없음
지뢰계 문화가 사람 여럿 망쳐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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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뷰어 약과입니다.
해당 발언의 원문은 '안좋은 곳'이 아닌 '유흥 업소' 였습니다.
관련 워딩이 텀블벅의 심사과정에서 유흥업소라는 단어가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유흥업소라는 단어를 뭉뚱그려 안좋은곳로 바꾸는 판단을 했습니다.
원문의 의도는 트랜스젠더=성노동자라는 편견을
이 인터뷰를 "어떤 안좋은 곳에서 일하는" 트랜스젠더가 접했을 때 뭐라고 느낄거라 생각하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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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RT
저에게 지속적으로 살해협박/ 데이트 폭력을 가한 가해자 레타(
@Leta_illumine
)를 공론화하며, 현재 탐라에 돌고 있는 허위 사실에 대해 반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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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매칭은 잘됐음...
근데 그 사람들과 나의 문화토양이 너무 달랐던 거임...홍상수 다자이오사무 김사월 이랑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우정아 스팀인디게임 이가라시 다이스케 유튜브 좋아하는
매력적인 문화자본이라는게 없는 애와 친구를 하고 싶겠음?
20대 초반에 너무 례술가들과 친해지고싶어서
틴더를 깔아서
무작정 탈색 타투 피어싱 흡연자 예술가가 보이면 죄다 라이크를 눌렀음.
근데 그때 깨달았음... 정작 그런 멋진 사람들은 나같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너드들에게는 관심이 없던 것...
결국 운동권이랑만 매칭되어서 운동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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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면서 여자들이 남성전용 공간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걸 본적이 없음...
남자들은 유구하게 여성들을 혼자로 만들어 노예로 만들 기회를 엿보고 있음
그 누가 쓴 바비 후기가 생각난다. 여자들은 남자 없이도 그냥 잘 살고 싶어하는데 남자들은 아득바득 여자 끌어들여서 그 위에 군림하고 싶어한다고. 왜 지들끼리 못놀고 여자들이 안놀아준다고 입 댓발 나와서 원한 발사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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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레이디 가가는 돈 안받고 공짜로 공연해주는 인권운동가임?
원래 모든 공연은 상업적인거지 뭔...
인권운동도 진보도 못해본 사람들이 자꾸 헛소리를 한다
나도 이렇게 생각해..
저건 진보도 인권 운동도 아니고..그냥 상업 전략이라 봄.
그들의 팬층 성향을 정확히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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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분들은 헤어질때 꼭
좋게 헤어져야하는 이유:
퀴퍼때 마주침...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엑스분들을 안 마주친 퀴퍼가 없었음 4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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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저런 진상들도 쌍갑포차 좋아하고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안함.
그리고 자기가 저기 아저씨가 아니라 주인공에 더 가깝다고 착각하고 있음....
어떻게 아냐고요??
나 과외할때 성추행하고 갑질하고 폭언하고 과외비 안줬던 사람이 쌍갑포차 개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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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자는 맥락이였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무심코 사용하게 된것같습니다. 페이지 관련 내용은 수정했으며, 인터뷰집 내용은 인터뷰 당사자분과 논의 후 반영하겠습니다. 트랜스젠더 성노동자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사과드리며 항상 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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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누군가에게 자신을 설명하고 자기를 어떻게 봐줬으면 하는지 구구절절 타인에게 이야기하기 싫은 사람들이 만든 대안 공간 안에서 ,내가 또 다시 그 사람들에게 나를 증명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 건 우울하기 짝이 없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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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 하고 싶음
사실 독서 모임은 핑계고 누군가와 세밀한 정치 철학적 이야기를 나누고 싶음
페미니즘 동물권 계급 이런 얘기 오프라인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해본지 너무 오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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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트랜스젠더
변호사 트랜스젠더
오타쿠 트랜스젠더
��툰작가 트랜스젠더
타투이스트 트랜스젠더
의 이야기를 우리는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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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영롱 kim 너무 부러움
나도 나중에 권력있는 사람되어서 온갖 몸 좋은 헤남들을 빤쓰만 입혀놓고 구경해야지
그 난생 처음 비여성에게 당하는 대상화된 시선을 견디지 못하는 그 들의 얼굴을 너무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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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패싱상 동성커플이 99프로였는데, 나는 남성 패싱이고 애인은 여성 패싱이라 사람들이 자꾸 우리를 이성애 커플이라 오독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떠나질 않았다.
물론 이 곳 참석원 대부분이 내가 트랜스젠더라고 말하면 받아들이고 나를 그렇게 봐줄 사람들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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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을 최대한 아끼고 있습니다만,(입장문에도 반박할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건 저에 대한 모욕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정치인 죽이고 싶다는 거랑 저의 사는곳과 이름 학교언급하면서 몇개월동안 죽이겠다고 하는거랑 동급으로 친다는거랑 같은가요...?그냥 너무 힘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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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모자랄게 없는 여자들이 하남자랑 만나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음
보통 그들도 내가 왜 이런 남자랑 내가 만나는 지 모르겠다고 함
하지만 그럴때 그 말에 무심코 동의해주면 안됨...
며칠 뒤에 그 하남자와 럽스타 다시 올리고 나와는 사이 멀어짐
그냥 그들은 그럴 운명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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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커뮤니티에서 내가 이 곳 사람임을 증명해야 했을까. 난 왜 내 퀴어 친구들에게 내가 얼마나 '남성애자'인면이 강한지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받았을까.
나는 왜 그곳에서 내가 시스젠더가 아닌 사람처럼 보이려고 필사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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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골때린다
매년 재소자 대상 공예 대회를 여는데
수상작 보면 전문 작가급의 작품들이 보임;;
재소자 이름 써있는 거보면 직접 디자인까지 본인들이 한듯...
교도소는 대체 어떤 곳일까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몰은 보라미몰로 이름을 바꿨군요. 물론 저의 가장 큰 의문은 저 핸드폰 거치대... 저거 어떤 검사님 책상에서 실물을 보고 식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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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행보에 정이 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대혐오의 시대라는 아주 거시적인 단어를 철저하게 개인이 사유화했다는 것도....짜치고...
그런 맥락에서 보면 아이유가 이번 앨범 논란도 어떻게 대할지 읽혀서 그것도 실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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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손을 잡으면서도 나는 내가 이 곳에 온 '엘라이 커플'처럼 보이고 이 곳의 일원이 아닌 것처럼 오독될까 집중하지 못했다. 이 곳의 사람들도 굉장히 퀴어프랜들리하고 내가 말이라도 한다면 다들 그리 봐줄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왜 불편했을까. 왜 자꾸 나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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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의 신비한 매력이 ㅈㄴ 궁금함
유튜버 시절 기행들과 순박한 행동을 보며 다들 비웃다가도
저 아파보이고 예민해보이는 눈빛에 홀려서 다들 어느순간 잊혀진 내 안의 모성애와 섹텐을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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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계 오실분...
다른건 아니고 제가 섹슈얼 자아탐구+셀털+혼못죽 토크+ 조금의 비윤리적 토크를
할만한... 계정을 만들기로 함
에셈트나 섹트같은건 아닙니다
그냥 혼자 주저리주저리 섹시논바토크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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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좀 지친달까
나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일도 잘하고
오늘 은행업무도 스케줄 정리도 방청소도
열심히 다했어요
근데 책도 못읽고 인생이 좀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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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너무 피로함...
인물의 대사가 작가의 생각과 동일한게 아닌데...
사람들의 문해력이 무서워짐
웬툰 작가들도 인성 빠그라진 것들 많은 듯? 그런데 그 빠그라진 작품들이 아이들에게 여과없이 전해진다. 작품에 정치나 사상 담지 말라면서 MB 때 소고기 파동 악마화시킨 뷰티풀 군바리 같은 것부터 인종차별 문제된 참교육 등등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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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인정욕구에 목마른 사람들 같음...
질낮고 부끄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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