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님 외 99명이
@qua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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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컨디셔너 대신 땅콩버터를 발라보세요. They/them🏳️🌈
Joined January 2021
오늘 인도인 친구가 인도보다 한국이 여혐 더 심하다고 존나 화냄.인도는 페미니즘 얘기할 때 아무도 뭐라 못하는데 여기는 남자들이 눈치주고 숏컷 여자 살해한다면서.무서워서 인도 돌아가고 싶다고 함.너무 미안해서 할말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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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꿀잼인 점. 축제라는 이름의 부대찌개 판 '흑백 요리사'임. 실제로 그 날은 온갖 부찌 가게들이 앞에 큰 솥을 놓고 자기들만의 부찌를 끓여서 사람들에게 시식 평가를 받음.각자 가게들마다 재료랑 맛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종의 시민 평가 대회가 되는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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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더 이상 이런 거 못 보겠음. 결국 약자는 온갖 설명과 설득과 준비를 통해서야 이 남자와 맞먹고 사이다를 먹일 수 있음.그냥 남자는 소리지르기만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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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헤테로 커플들의 이런 대화가 너무 싫음.그냥 너드처럼 시카고 피자��� 뉴욕 피자의 차이 강의, 나무위키 1시간 읽어주기, 무인도에서 60일 안에 탈출하는 법 알려주기. 이런게 진짜 섹시한 연인의 대화라고 생각함. .
이런대화진짜생각만해도짜증이남.남 머해.여 밥먹엇어.남 머먹었어.여 마라탕ㅋㅋ.남 잘했어ㅋㅋ.여 (하트누름).남 이제머할거야.여 씻으려구.남 아하ㅋㅋ얼른씻고와.여 응ㅋㅋ.(답장안옴).남 왤케오래씻노.(다음날).여 잤다ㅎㅎ.남 오 잘했어ㅋㅋ.여 (하트누름).(3일뒤).남 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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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카카오 입장에선 오랫동안 기다린 복수인게,.다음 웹툰 시절 네이버가 최강자전을 다음 공모전이랑 비슷한 시기에 새로 만들면서 다음 공모전 1,2,3등 수상 작가들을 모조리 네이버가 뺏어갔던 뼈아픈 기억이 있음. 그런 최강자전이 논란이 터지니.당연히 바로 칼을 꽂으려 할 수 밖에. .
공교롭게도 네이버 ai웹툰 저격하는 것 같은 공모전 연 카카오. 인간의 손으로 인간이 그린 작품만 받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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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정부 미술 도서관. 다 망해가는 의정부의 회심의 역작. 인테리어랑 건축이 정말 아름다움 아마 상 받은걸로 기억. 미술 특화 도서관으로 각종 디자인 건축 미술 원서 많아요.살면서 가본 도서관 중에 여기만큼 아름다운 곳 잘 못봄.의정부 오면 여긴 꼭 가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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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정부 음악 도서관. 도서관으로 재미 좀 본 의정부의 시즌2 역작으로.역시 굉장히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도서관. 음악 특화로 LP청음, 미디 작곡, 피아노 연주 감상회등이 무료로 가능함.경전철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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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는 매체가 pc->모바일로 넘어가서 그럼. 치인트 연재 당시만 해도 아직 사람들이 컴퓨터로 웹툰을 많이 봤고, 한 스크롤 가로폭에 여러 컷을 동시에 넣어도 문제가 없었던 시절. 하지만 이제는 독자 대부분이 모바일로 보는 시대라 이렇게 연출을 넣으면 사람들이 한눈에 못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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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날 맛있는 집은 사람이 몰리고 경쟁에서 뒤쳐진 집은 사람이 잘 안감.일종의 계급장 떼고 붙는 시식 대회인 것. 여기서 또 부찌 가게마다의 팬덤이 생김.의정부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집집마다 야구 구단 마냥 좋아하는 가게가 있음.우리 집도 한 부찌집만 십몇년 동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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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찌 얘기 많이 좋아해주시는군요.오시는 김에 의정부 풀코스 짜드립니다. 1. 1호선에서 의정부 경전철 타고 이동하기.의정부에는 지상미니트램이 있는데 처음타면 은근 롯데월드 놀이기구 같습니다. 환승 가능하고 의정부 이동할 때 타고 가면 딱 좋음.의정부 중앙역<<에서 내리면 바로 축제 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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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국 카페 (더 런던 포토 하우스). 런던에서 살다 오신 영국에 미친 사장님이 차린 카페. 외관부터 보면 알겠지만 진짜 정통 영국식 커피&밀크티 카페. 인테리어 디저트 소품 하나하나 다 영국 스타일임.디저�� 엄청 싸고 사장님이 엄청 착함.5000원 어치 샀는데 덤이라면서 5천원 어치 더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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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두의 노력을 받아 그걸 가지고 고대로 절벽으로 다이빙 하신 분. .
돌이켜보면 이분이야말로 디자인, 브랜딩 덕을 엄청나게 본 케이스였는데 당시 워낙 화제였고, 녹색당 시절 포스터는 18년도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이기도 했음. 지금 봐도 역작임. 프로파간다에서 관련 책도 나왔었고. 17년 대선 광고 천재의 안철수 포스터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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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부탁드립니다. ‘성범죄자’인 탄핵집회단체 남대표인 ‘김민웅’이 다음 집회에서 발언한다고 합니다.박원순 성범죄 피해자 실명 노출까지해서 유죄까지 받은 악질임. 근데 촛불단체 ‘대표’라 옹호 받고 계속 발언대에서 발언할 예정^^.얼마나 무시하면 성범죄자를 무대에 올려놓나요.꼭 막아야함
성폭력 2차 가해자 마이크 쥐고, 페미니스트 향해 "끌어내려"…광장서 고개 든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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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에 이제 퀴어퍼레이드가 열릴텐데.각 지역 퀴어퍼레이드에도 참여와 후원 부탁드립니다.서울은 사람이 많은데 타지역은 아직 작아서 혐오세력의 공격에 취약해요.다들 각자 지역에서 퀴퍼가 열리면 소풍가는 마음으로 참여와 후원 부탁합니다.
얘들아 25년 5월 1일 노동절때 다들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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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너무 례술가들과 친해지고싶어서.틴더를 깔아서.무작정 탈색 타투 피어싱 흡연자 예술가가 보이면 죄다 라이크를 눌렀음. 근데 그때 깨달았음. 정작 그런 멋진 사람들은 나같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너드들에게는 관심이 없던 것. 결국 운동권이랑만 매칭되어서 운동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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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윤미래가 의정부 거주민+홍보대사라.경전철 타면 역내 방송으로 타이거 JK랑 윤미래가."안녕하세요~ 타이거JK 윤미래입니다~ 의정부 많이 사랑해주세요~".이런 식으로 매번 인사해줌.경전철 역사에도 비비 윤미래 타이거JK 초상화가 걸려있음.타이거 JK와 윤미래 팬이라면 좋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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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펨돔 스프레이 플레이도 21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한다니. 확실히 취업난의 시대에 살고 있는게 체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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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트친 추천 카페. 📍쇼트브레드.경기 의정부시 오목로 233 1층. 📍수잇해피.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280 우진빌딩 2층. 📍옆집.경기 의정부시 평화로494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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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서도 여러번 말했지만.sns에서 그 공간의 성격을 결정짓는 건 ‘초반 기세’입니다.어떤 분위기의 글들이 다수를 차지하냐가 그 sns의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지 결정함. 다시 말해서 .여러분 한명한명이 알몸 사진 하나씩 올리면.주커버그를 망하게 할 수 있다 이겁니다.
쓰레드 분위기 되게 웃기다. 인스타에서 넘어온 사람 - 감성사진과 글 올라옴.트위터에서 넘어온 사람 - 싸지르는 중. 홈 화면이 이걸 랜덤으로 보여줘서. ---.(커피 사진).제가 내린 오늘 첫 커피입니다.벌써 목요일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𝙎𝙎𝙄𝘽𝘼𝙇 이게 뭐꼬.섹트도 되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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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정부 제일 시장. 대충 이제 슥슥 보다가 집가기 전에 시장 들려서.간식 거리 먹으면서 돌아다니면 됨.시장 근처에 의정부 역(1호선) 있어서 마지막 종점으로 삼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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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내가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 망원합정에서 존나 어둑어둑한 칵테일바에서 담배뻑뻑피면서 다자이오사무 책 읽는 팔에 타투 가득한 우울한 예술가.실제로 친해진 사람: 인터넷밈으로 6시간동안 이야기하는 오타쿠너드들. (근데 이런 사람들이 존나 재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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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지워서 재업/의리 RT부탁]. 가좍들아. 홍보 한번만 해주라.요번에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인터뷰집<< 을 텀블벅 펀딩에 냈어 🥳🥳.20일부터 펀딩이고 지금은 알람신청받는중.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이 '젠더론'같은 이상한 소리에 자신의 삶으로 직접 반박하는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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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는 어떻게 적절하게 접근하는거냐. 나 찐따라 잘 모르겠음. 지금까지 해본 행동들:. 1. 옷 멋지게 입기.2. 셀카에 아름다우십니다. 라고 개저같은 말투로 칭찬하기.3. 괜히 마음 많이 찍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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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한 사람들 특징. 타투 이쁘다고 칭찬하면 타투 엄청 좋아하면서 타투 엄청 많이 보여줌.다들 죽은 눈 하고있다가.타투얘기 나오면 😃<<<<요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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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좀 안했으면. 히키코모리도 결국엔 정신질환인데 기사도 읽었다는 사람이 이런 말하는거 보면 한심함.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노력 좀 하라는 발언이랑 뭐가 다른지.
이 기사에서 봤는데 마늘 수확 일당이 외노자는 식사 없이 17만원, 내국인은 중식, 새참 주고 15만원인데 인력 못 구해 난리라고. 꼰대같은 소리지만 내가 저 덩치(?) 좋은 히키코모리남이라면 운동도 하고 농촌도 도울 겸 수확철에 바짝 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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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제발 하차했으면.해리포터는 롤링이 가지기에 너무 큰 프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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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벗고 대학교캠퍼스를 뛰어다니다가 자퇴하고 도망치듯 미국으로 도피유학을 한 여대생이 미녀, 스완을 만나고, 포르노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본격 정병레즈드라마 <안녕,스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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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하셔야 하는 행동. 1. 성범죄 옹호하는 촛불행동에 공개 항의하기.광장에서 2030여자들 논바들이 항의하면 얘네도 못뻗댐 부탁드립니다. 2. 촛불행동 대신 ‘비상국민행동’쪽으로 후원하기.촛불 행동 대신 비상국민행동은 여러 시민단체 노조가 다 모인 연합이에요 여기로 후원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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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태원에서 열린 퀴어 관련 파티에 애인과 참석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내 마음 속엔 동시에 왜인지 모를 불편함이 자꾸 존재했고, 그게 내 완전한 행복을 방해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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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나도 식단조절해야하는데 .마라탕 마라훠궈 샹궈 전병 짜장면 탄탄면 꿔바로우 볶음밥 볶음면 면두부 포두부 버블티 물만두 군만두 딤섬 옥수수면 중국우동 간짜장 탕수육이 땡기더라니.사악한 공산당의 음모였다니. !!.시진핑 네이놈 자유민주주의 자유대한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꾸짖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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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친해지면(서로의 예민함을 건들지 않는 것에 성공하면) 가족이 됨. 내 사랑을 무한하게 주게 됨. 무조건 져 주게 됨. 사랑 무한리필 하이디라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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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특히 논바이너리인 사람은 이 기분을 철저하게 공감할 것 같다. 나는 가끔씩 어떤 커뮤니티에도 속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이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타자에게 완벽하게 전달하는 게 지금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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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나중에 방송국 차리면 투자해주세요.일단 굿걸 매년 시즌만들꺼고요.편성표는.아침- 안예은의 오타쿠쇼.점심- 슬릭의 할수있다 비건.저녁- 이영지의 인스타라방.심야- 재재의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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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웃으면 많은게 해결됨.과외일하면서 중년 진상 학부모 만날일이 꽤 있는데 내가 그냥 웃는게 버릇이라.‘헤?ㅎㅎ 잘할게요. ㅎㅎ ㅈㅅㅈㅅ🙂↕️’.이런 식으로 넘기니까 다들 화 못냄.
감방에 들어가도 환히 웃으니까 예쁘다 .나도 언제 어디서라도 당당하게 웃어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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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뷰어 약과입니다. 해당 발언의 원문은 '안좋은 곳'이 아닌 '유흥 업소' 였습니다. 관련 워딩이 텀블벅의 심사과정에서 유흥업소라는 단어가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유흥업소라는 단어를 뭉뚱그려 안좋은곳로 바꾸는 판단을 했습니다. 원문의 의도는 트랜스젠더=성노동자라는 편견을.
이 인터뷰를 "어떤 안좋은 곳에서 일하는" 트랜스젠더가 접했을 때 뭐라고 느낄거라 생각하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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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랑 얘기하다가 .너 친구들은 다 여자니? 이렇게 물어보셔서.순간 나도 모르게.음. 좀 복잡한 친구들도 있어요. 이렇게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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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RT. 저에게 지속적으로 살해협박/ 데이트 폭력을 가한 가해자 레타(@Leta_illumine)를 공론화하며, 현재 탐라에 돌고 있는 허위 사실에 대해 반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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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매칭은 잘됐음. 근데 그 사람들과 나의 문화토양이 너무 달랐던 거임. 홍상수 다자이오사무 김사월 이랑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우정아 스팀인디게임 이가라시 다이스케 유튜브 좋아하는.매력적인 문화자본이라는게 없는 애와 친구를 하고 싶겠음?.
20대 초반에 너무 례술가들과 친해지고싶어서.틴더를 깔아서.무작정 탈색 타투 피어싱 흡연자 예술가가 보이면 죄다 라이크를 눌렀음. 근데 그때 깨달았음. 정작 그런 멋진 사람들은 나같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너드들에게는 관심이 없던 것. 결국 운동권이랑만 매칭되어서 운동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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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면서 여자들이 남성전용 공간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걸 본적이 없음. 남자들은 유구하게 여성들을 혼자로 만들어 노예로 만들 기회를 엿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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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사람들이 너무 싫음.자기 생각(민주당 주류)에 동의 안하면 진보도 국힘이라고 함.진보 정당, 성소수자도 국힘 2중대라고 하고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음.
지금와서 한겨레가 민중의 대변자 진보의 핵심처럼 구는 게 어이가 없음.문재인 시절 한겨레는 조중동과 다를 바 없는, 어깨를 같이 하는, 수준이 똑같은 언론사였기 때문임.괴장이 아니라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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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저런 진상들도 쌍갑포차 좋아하고.자기 이야기라고 생각안함. 그리고 자기가 저기 아저씨가 아니라 주인공에 더 가깝다고 착각하고 있음. 어떻게 아냐고요??.나 과외할때 성추행하고 갑질하고 폭언하고 과외비 안줬던 사람이 쌍갑포차 개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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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지하게 김건희 마미 오너 성향.윤석열 펫 브랫 서브미시브 맞다고.2년째 주장해왔습니다.나중에 특검 수사 들어가면 집에서 목줄 100프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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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누군가에게 자신을 설명하고 자기를 어떻게 봐줬으면 하는지 구구절절 타인에게 이야기하기 싫은 사람들이 만든 대안 공간 안에서 ,내가 또 다시 그 사람들에게 나를 증명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 건 우울하기 짝이 없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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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자는 맥락이였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무심코 사용하게 된것같습니다. 페이지 관련 내용은 수정했으며, 인터뷰집 내용은 인터뷰 당사자분과 논의 후 반영하겠습니다. 트랜스젠더 성노동자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사과드리며 항상 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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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영롱 kim 너무 부러움.나도 나중에 권력있는 사람되어서 온갖 몸 좋은 헤남들을 빤쓰만 입혀놓고 구경해야지.그 난생 처음 비여성에게 당하는 대상화된 시선을 견디지 못하는 그 들의 얼굴을 너무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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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땅콩버터믈리에계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거 먼저 먹어봐야 함.이거 안먹고 땅콩버터 애호가라고 하면 그 녀석은 사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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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패싱상 동성커플이 99프로였는데, 나는 남성 패싱이고 애인은 여성 패싱이라 사람들이 자꾸 우리를 이성애 커플이라 오독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떠나질 않았다. 물론 이 곳 참석원 대부분이 내가 트랜스젠더라고 말하��� 받아들이고 나를 그렇게 봐줄 사람들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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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커뮤니티에서 내가 이 곳 사람임을 증명해야 했을까. 난 왜 내 퀴어 친구들에게 내가 얼마나 '남성애자'인면이 강한지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받았을까. 나는 왜 그곳에서 내가 시스젠더가 아닌 사람처럼 보이려고 필사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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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추락의 현장.
[오늘의 마코 추천작]🧙♀️. 친구가 조카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조카가 학교 엄친아 회장 마츠다?!. 강사인 나와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 물어도 괜찮다 하는데. 그러다 그에게 게이인 것을 들켜버렸다?!.비밀로 해주면 뭐든 하겠다는 말에 그가 요구한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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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을 최대한 아끼고 있습니다만,(입장문에도 반박할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이건 저에 대한 모욕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정치인 죽이고 싶다는 거랑 저의 사는곳과 이름 학교언급하면서 몇개월동안 죽이겠다고 하는거랑 동급으로 친다는거랑 같은가요. ?그냥 너무 힘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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쎅!스를 무기삼아서 대한민국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나?쁜 여자들을 모두 지옥으로 보내라 여호야 야왜야 예수야 저승사자야. 염라대왕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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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깨달은 건데 내가 느끼는 정신 질환, 장애들이 거의 사회 시스템에서 온 것 같음. 내 미래가 불안하고 답이 안 보이니까 우울하고 불안하고 숨을 못 쉬겠고 이런 건데.결국 이런 건 내가 상담을 받거나 약을 먹어도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됨.이 시스템의 문제고 이 시스템이 해결되어야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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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손을 잡으면서도 나는 내가 이 곳에 온 '엘라이 커플'처럼 보이고 이 곳의 일원이 아닌 것처럼 오독될까 집중하지 못했다. 이 곳의 사람들도 굉장히 퀴어프랜들리하고 내가 말이라도 한다면 다들 그리 봐줄 사람들이었는데.나는 왜 불편했을까. 왜 자꾸 나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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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선으로 다시 돌아가도 심상정 뽑을거임. 성소수자로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이재명을 뽑는건 내 생존과 삶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일임.
이런 식의 의미 왜곡이야말로 지금의 탄핵 광장을 분열시키는 고약한 선동입니다. 심상정 후보 발언의 요지는 민주당 아니면 국민의힘이라는 양자택일의 반복된 선거경험이 청년의 삶을 얼마나 바꿨는지를 질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싸움에 백해무익한 선동, 이제 그만 멈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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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새 빠진 게임. <World Guessr>.접속하면 세계 랜덤 지역의 로드맵이 뜸.로드맵에 나와 있는 이미지를 보며 여기가 어느 세계 지역인지 맞춰야 하는 게임. 표지판, 사람, 환경, 건물등의 요소로 정확한 위치를 추정해내 구글맵에 찍어야 함.실시간 1대1 대결 랭크 시스템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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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독일의 이미지. 1. 할머니들이 겁나 째려봄.2. 잘 안웃고 유머가 괴상함.3. 친구가 되기 어려움.4. 수도에 테크노와 섹스킹키클럽이 많음.5. 케밥(도너)가 맛있음.6. 패션이 수수하고 화려하지 않음.7. 이민자가 많음.8. 분리수거가 빡셈.9.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도자가 가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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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현미갔고 너무 좋았음.여자들의 몸과 정신에 대한 사유. 마지막 작품이.키라라인 것도 정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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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통령 후보도 외모정병은 피해갈 수가 없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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