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으면서 다른 이야기인데 요즘은 본인이 그 솔직한 개새끼가 되려고 하는 이상한 유행이 번지더라...
쿨내진동하는척 행동하고 이상한 글로 배운 자존감에 쩔어있음. 상대에게 상처입히는 걸 창피한 짓이라는 인식이 없고 오히려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당당한 나에 취해 온갖 무례를 저지름...
요즘 되게 이상한 풍조가 있는데
위선자 vs 솔직한 개새끼 중에 솔직한 개새끼랑 같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거
솔직한 개새끼의 미덕은 그 새끼가 솔직해서 개새끼인 걸 금방 알아챌 수 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알아챘으면 빨리 버려야지 '야 그래도 위선자보다는 나아' 이러고 앉아있어
지인에게 커미션 신청이 왔는데 내 캐였고 신청자분의 친구의 캐릭터라 했는데 그 친구가 내가 아니었다!?
RT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지인에게 커미션 신청이 제 캐릭터로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친구에게 선물로 줄 커미션이라는 답에 그 친구가 저(퍼센트)가 맞냐 물었고 신청자분
트위터판 파쿠리플로우 개빡치는점
좀 특이하고 개성있는 그림체나 캐디 있으면 한두명이 야금야금 떼다 베껴감 그럼 다른놈들이 그거보고 또베끼거나 흔한거네 나도써도되겠네 하고 점점 퍼져서 그거 흔한그림체/흔한요소잖아요~ 이지랄하면 진짜 머리채 다 뜯어버리고싶음 흔하게만든게누군데
라이오스가 변태또라여도 매력적인 주인공인 이유는 다 떠나서
결국 닥쳐오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하기 때문이라는 거지. 근데 그 능력이라는 것도 무슨 나혼자만무한치트 같은게 아니라
사회에 녹아들지 못한 아싸의 세상을 달리 보는 시선 이었다는게 캐릭터를 완성해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