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 두드러기-> 근처 아무 의원, 두드러기 + 복통or호흡곤란or목불편감 등 -> 꼭 응급실
복통 : 이전에 경험한적 없는 복통 -> 응급실, 경험해본 양상의 복통 -> 근처의원
극심한 두통 : 원래 이렇게 가끔 아팠다 -> 타이레놀, 너란 두통 처음이다 -> 응급실
"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
읽고 나서 결혼 안할 수도 있다는 나한테
"결혼 안하고 외로워서 어쩌려고 그래" 라는 엄마의 말을 완벽하게 이길 수 있게 되었다.
- 엄마는 결혼 안하고 늙어봤어? 그래서 외로워봤어? 엄마는 스스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실체도 없는 두려움이 막연히 있다고 세뇌당한거야.
"제대로 못할거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가 ABSOLUTELY 적용되지 않는 것이 심정지 상황에서의 흉부압박입니다.
실제 심정지 환자 내원시 총 심정지 시간과 목격자 CPR (bystander CPR) 여부로 예후를 판단합니다.
잘 몰라도, 배운적 없어도 일단 양 젖꼭지를 이은 가운데에 손날을 위치시켜 누르세요.
- 결혼하면 안외로울 것 같지? 나 아프면 남편이 간병해줄 것 같지? 유방외과 산부인과 병동 가봐. 남편들이 간병하고 있나. 설연휴 지나 수술해야하는데 중년 여자 환자들 대여섯명이 자기들끼리 힘내자고 으쌰으쌰하고 있어. 혼자 살아서 혼자인게 낫지, 혼자도 아닌데 혼자인게 더 외로워.
이사람이 왜 더없이 노답이냐면, 오프자 출근 요청을 받고 병원으로 가는 그 순간부터 브이로그를 시작 -지금 이태원 재난 때문에 응급실로 가고있습니다-
본인의 며칠간의 기록 중에 일부로 포함된 것이 아닌 재난 ’직후‘ 업로드함
조회수 빨아먹기 위함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는
굴 먹고서 설사하는 사람들 오면,
1. 우리나라에서 굴 먹지마세요. 생굴도 익힌 굴도 모두.
2. 굴 먹고 설사하는건 당연하며, 피할 수 없다. 굴을 먹고 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걸릴 것이고 이것은 병원에서 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나는 이 지독한 설사를 견뎌낼 것이다.
복창하라고 시킴.
- 내가 요즘 읽는 책이 있어. 결혼 안하고 여자 둘이 사는데 난 딱 그렇게 살고싶어. 그게 지금은 내 꿈이고 계획이야. 그러니까 엄마도 사실은 모르는 외로움이니 두려움 그만 나한테 주장해. 결혼하면 외로울거라는거, 김정일 죽으면 북한 망한다던 북주민 공포나 똑같아. 사실은 아무일도 없는데.
나는 이거 진짜 의학이 여성에 관심 없는 근거 중 하나라고 생각함. 인간적으로 고환을 저렇게 검사한다고 생각해봐라 벌써 검사법 개발되고 바뀌었을듯. 임신하면 금기시되는 각종 약품들도 실제 위험성보단 ‘알 수 없음’이 더 많지 않나. 대단한 약도 아님. 오라메디도 못 바르고 파스도 못 붙임.
소송 건 부모님. 그리고 이 나라 부모님들 다 잘 들으세요.
앞으로 어떤 이유로든 이 나라 아이들이 응급상황에 처해 목숨이 위태로워도 기꺼이 치료해 줄 의사도 병원도 없을 겁니다.
다 같이 지옥불 부채질하며 걸어들어가고 있는거 최소한 인지는 하시라고.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 봐요.
자기 환자 간음한 정신과 의사는 집행유예로 지발로 걸어나오고.
한참 어린 여자 여자친구랍시고 공개연애하고는 여친이랑 썰 가사쓰고 대중한테 성희롱 당해도 입처닫. 여친 폭행하고, 몰카 촬영한 놈은 동의를 구하진 않았지만 무죄 선고받고.
나라꼴 잘 돌아간다. 그야말로 한남민국이네.
상담 받기 전 상담자 자격증 꼭 확인하세요. (그림출처-서늘한여름밤 블로그) 시장에서 서비스 제공자의 퀄리티 컨트롤이 되고 있지 않아, 구매자가 일일히 이런 것들을 찾아보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마땅한 규제 방법이 없어 당사자가 최소한의 조건이라도 확인하는 수밖에 없네요.
중증질환 볼 의사들 휴가 제한함 -> 의사들 : 와 씨발 휴가도 맘대로 못쓰게하네. 중증질환 안볼란다 -> 중증질환 수용 가능 병원 자체가 줄어듦 -> 인력난으로 버티던 의사들 나가떨어짐 -> 모든 중증질환보는 의사들 멸종 -> 앞으로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 등 오면 그냥 죽어야됩니다
학교 선생님이 왜 ‘서비스’ 제공자가 되었나? 라는 의문이 풀리는 지적이었다. 바로 [교육의 시장화]인데 교사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즉 교원능력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로 인해 교사=서비스제공자, 학생/학부모=소비자가 되고 시장 소비자의 갑질이 악성민원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고.
탐라에 윤디자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예전에야 한글 고딕 폰트 쓸만한게 윤고딕 말고는 눈씻고 찾아도 없었다지만 이젠 완전 무료폰트 중에서도 Noto sans, black sans, pretendard(이거 진짜 짱 최고 킹갓) 등등 많으니까 그냥 애초에 라이선스를 구매해서 라이선스로부터 자유로운 자들이 아니면
이거 아는데…
난 결혼할 생각도 없고 굳이 뿌린대로 거둬야겠다는 생각도 딱히 있는건 아닌데 내가 진짜 축하하고 좋아하는 마음에서 경조사 챙겼는데 얘들은 내가 비혼 선언하고 결혼식 안할거란걸 알면서도 각종 경조사 나에게 계속 알리고 (알리면 안챙길수가 있나) 받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오늘 신당역에서 추모 발언 들으면서 알게 된 사실
1.공사 내부에서는 계속 2인 순찰을 돌자는 주장들이 있으나 묵인됨
2.가해자 구속영장 기각 된 이유 : 피해자를 300회 이상 스토킹 했지만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위험은 없고 회계사라서(?) 정상참작 됨
미친놈 하나의 소행인가 이게?
트위터에서 유독 의사나 간호사들이 '비계 인용'으로 욕하고 지나가지 않고 공계로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한 명이라도 더 알길 바라고, 조금이라도 바뀌길 바라기 때문임.
그냥 싸우기 좋아하는 쌈닭이라서가 아님.. 누가 트위터에서 싸우고 키배뜨기 좋아해....... 나름의 투쟁이라고 생각함.
@taxol2749464249
ㅜㅠ 진짜 세상 쓸데없고 의미없고 하는 사람 스트레스만 주��� 일 효율만 떨어뜨리는 병원일 탑 10 안에 들어갈거같아요...
아니 그냥 어디 누구입니다 하면 되지 정성과 사랑은 무슨... 일을 정성과 사랑으로 하나요 ㅜ 기대 급여와 밥심으로 하는거지..ㅜ
의대 자체가 그냥 저런 사람들, 그런 정서로 푹 절어있음
불만이 있어도 뒤에서 뭉쳐 궁시렁거리되 당당하게 불만을 말하는 사람은 모난 사람으로 보는 정서.
그 모난 사람이 말 한 마디 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 다는 확고한 믿음.
그 믿음으로 “모난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집단의식.
사지 절단은 얼마나 빨리 접합수술을 시행하는가가 접합 후 기능의 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응급이 맞습니다.
꼭 생명 그 자체만이 응급이 아니고 기능 역시 응급이 맞습니다.
눈 실명되면 죽나요? 안 죽습니다. 그래도 응급이에요.
현대인에게는 목숨 그 자체보다는 기능이 더 응급일지도.
일상 속에서 트위터를 이용한다면 꼭 서섬이슈를 모르더라도 트위터라는 플랫폼이 주는 익명의 자유가 반드시 수반하는 문제점들이 매일같이 타임라인에 오르내리는데 트위터 코리아는 이 문제들을 해결할 생각도 예방할 의지도 없음.
그냥 아이돌팬들 트래픽, 각종 논란 트래픽, 해시운동 트래픽
냉정하게 말해서 어차피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데도 33개월밖에 안된 어린 생명이라 보호자들에게 받아들일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끝까지 끈질기게 한 거다 뭘 알고 지껄여
아무리 차가워도 그게 현실이고 니깟놈이 아무것도 모르고 트윗 싸지르는 것 보다 현장에서 cpr한 의료진들이 더 따뜻함
서섬 당신은 그냥 꽁돈 맛을 본 부정수급자일 뿐이야. 가난...? 진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당신 보면 치를 떨거야. '가난하면 이것도 하면 안되나요? 가난혐오!' 니야말로 알량한 단어 몇개 무기처럼 휘둘러대지마. 세상엔 힘들어도 진짜 존엄을 잃지 않기 위해 꿋꿋이 버티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챙겨 주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이 전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초강수를 두는거임. 그러면서 생각하는거지, ‘여기서 내가 돈 달랬다고 비죽이는 애들은 나랑 여기까지인거지.’ 손절각을 이미 잡은거고. 여기서 ‘아 친구야 미안해 내가 거기까진 생각이 못미쳤어’ 하고 선뜻 줄게-하면
강동수는 이 일련의 사태가 '극렬 페미니스트'들이 문제삼았다고 했지만, 댓글에 그 어느 누구도 강교수를 옹호하는 사람은 없었다
산이와 애호박을 옹호했던 수많는 Korean male을 생각해보자...
이건 남녀를 떠나서, 여성혐오를 제쳐두고도
스스로 단단히 잘못했단걸 좀 깨달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