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잘 지키긴 뭘 잘 지켜 진작에 넘어온 지 오래니까 땅바닥에 고개를 처박아도 안 보이는 거겠지. 애초에 음지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 모델 할 때부터 왜 그냥 넘어가나 싶었음. 예능에서 여자 연예인들 보고 빨개지는 거 역겨웠고, 아가리에서 나오면 다 말인 줄 알고 저질 농담 치는 것도 불쾌했음.
이거 보자마자 포켓CU에서 재고 보고 편의점 갔는데 1트만에 나옴. 기분 대따 좋아져서 직원분께 빼빼로 드릴라꼬.. 있던 쿠폰 찍어서 계산했는데 GS 거였음;;; 너무 쪽팔려서 빨리 ���로 빠져나가려는데 청소기에 발 찧어서 관심 끌었다.. 그리고 출구가 하나라서 결국 앞으로 나가면서 또 마주침 하…
얼마 전,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도와드렸었는데 중국에서 더 이상 폐지 수입을 안 해서 30원 정도로 쳐준다고 하여 충격이었다. 좋은 일 하려고 하는 건데도 줍는 사람이 많아서 힘드시다고.. 비록 원트 건물주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지만서도 누군가는 폐지 줍기가 전업일테니 도토리는 내려 놓읍시다.
>바빠서< 약속 파토내는 거 가장 이해 못함.
누군 한가한가.. 최소한 캔슬하려면 먼저 연락하는 게 당연한 처사지 물어봐서 대답하는 건 무슨 이기적인 심보야.. 얼마 전에 새벽 파토 당한 것 때문에 이입돼서 너무 화가 남… 내가 이 상황이었으면 저렇게 유연한 대응 불가야.. 촬영팀은 무슨 죄야
나도 초등학교때 종종 사회성이 없거나 케어가 필요한 친구들과 모둠이 되곤 했었는데 그리 유쾌하진 않았다. 男3+나 구조일 때도 많았고.. 예의바르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아무튼 초등학교 때 가장 '착한아이'였고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한시도 빠짐없이 불안함이 내 머리를 매웠다.
우리 할머니가 노란 메모장에 쓴 짧은 일기 사진 볼 때마다 눈물 날 것 같아. 맞춤법도 틀리고 글씨도 올곧지 못하지만 한 번씩 지칠 때마다 보면서 다시 마음 다잡아야지. 엄마의 눈물 자욱이 새겨져있는 사진. 내 이름이 있어서 보여주지 못하지만 발췌해서 올리기에도 모든 구절이 가슴이 쓰리기에
한 5-6년 전?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을 때(일방적인 가스라이팅),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서치해서 코치 알버트 이 분 알게되고 영상을 통해 큰 도움을 얻었었다. 인간관계 힘든 트친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약하게 그러쥐어도 한움큼씩 빠지고.. 아무튼 좋지 않았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