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육아 이렇게 힘들줄 모르고 결혼했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음ㅋㅋ 생각이 없으니 결혼하는 게 맞긴 한듯 싶은데 기혼들은 그치만 역시 애 키워봐야 어른이 된다고 박박 우기더라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님들은 어른이 된 게 아니라 걍 체념하고 포기하는 과정을 겪는 것 같은디요ㅋㅋㅋ
아 당연히 가족들에게서 뭘 받는건 감사한 일이죠. 근데 보통 이런 경우 두고두고 먹는 반찬을 냉장고 차지하게 궤짝으로 갖다주신다거나.. 암튼 당장은 많이 안 쓰는 들깨 통깨 찹쌀 등등🙃.. 식품은 언젠가는 상하니 각 가정의 냉장고 경영에 차질이 생기면 결국 잉여식품들을 버리게 된다고요ㅠ
절대적으로 노동시간이 길고
조부모 시터 기관의 보육을 핑계삼아 엄마아빠를 놔주지 않는 사회에서
언제까지 가정보육을 하고 기관엘 보내는게 좋을까 하는 논의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언제 얼집 보낼까 하고 올라온 스레드 댓글 보니
내 정서에 너무 안 좋다..알면서도 보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