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짓은 이렇게 정의할 수 있다. 즉 그것은 장면들의 흔적인 필름 띠를 가위와 접착제로 가공해서, 동굴 모양의 바실리카 속에서 이야기를, 요컨대 역사적 시간을 표현하는 필름 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빌렘 플루서. "영화 촬영의 몸짓". 몸짓들: 현상학 시론. 1991/2018
@fatalemonstrum
@10o0xglow
@dmsrlek
@zeromes2
🐶강아지 발씻자 곧 출시 기념🐶
X 광고판에 귀여운 강쥐 얼굴 도배하기🐾
7월 한 달 간, 트친님들의 강쥐를
광고판에 띄우려 합니다. #사랑이니까🤎
광고하고 싶은 여러분의 강쥐 사진을
인용이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7/3)
총 77마리 선정 ➡️ 모두에게 애플망고치즈설빙 선물
윗집 이웃이 손수 실리콘을 발라주셨고 어제밤 누수가 없었다. 비와 비 사이를 걸어 동네 철물점에서 옥외용 실리콘 네 통을 사왔고 증축된 지붕을 저벅저벅 걷는 소리. 시공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쏟아졌다. 답례로 과일 종류를 여쭈었더니 사양하시다가 그럼 맥주? 라고 하셔서 귀여우셨어
사울의 전적인 권위−결과적으로 이 이야기와 이 영화의 것이기도 한−는 사울이 세계와 세계의 잔인성의 조류에 전적으로 맞서 아이가 존재할 수 있는 상황−아이가 이미 죽었다고 하더라도−을 만들었다는 점에 결부되어 있습니다.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어둠에서 벗어나기. 2015/2016
마 니 트위터 중독이다 증세로 스크롤을 하도 했더니 뭘 더 표시할 수 없다 ㅡㅡ 이래서 소액 결제를 해보았는데 뭐? 60분 동안 수정을 할 수 있다고? 그건 트위터의 정신에 어긋난다. 그걸 돈 낸 사람만 하게 해주는게 어딨냐. 트위터는 평등하게 이상한 존재로 전락하는 매체여야 한다고 (뒷북 분노)
[비채X리댁션] 패러다임을 뒤바꾼 SF문학의 선구자, 옥타비아 버틀러. 그가 1995년 선보인 디스토피아 소설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속 이야기는 2024년 7월 20일 시작됩니다. 그날을 기념하며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소설 속 이야기가 시작하는 날, 우리의 이야기도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