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감독이자,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하는 작가 이와이 슌지의 신작 장편소설 《제로의 늦여름》이 곧 출간됩니다. ‘사신’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화가 ‘나유타’와 그의 실체를 취재하는 기자의 여정을 쫓는 아트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워터멜론 슈거에서》가 개정 출간되었습니다. 최승자 시인이 미국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직접 번역까지 맡은 책으로도 유명한데요. 시인으로 먼저 데뷔한 브라우티건의 수사적 문체와 최승자의 언어가 만나 마술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첫 노벨상이라니 덩달아 자랑스럽고 기쁘고 벅찬 마음입니다. 그간 들려주신 이야기들을 소중히 기억하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강 작가님의 작품인 《노랑무늬영원》의 문장을 빌려 “더 나아갈”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기대하겠습니다.
강렬한 이미지만큼이나 뜨거운 화제의 도서!🔥🔥🔥
웹소설계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페이퍼백 완간을 알리는 광고가 금주 씨네21(
@cine21_editor
)에 실렸습니다.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기나긴 여정의 종지부, ‘오직 한 사람만 알고 있는 결말’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전지적 독자 시점> 단행본
✨온라인 서점 이벤트!✨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 ‘한줄평’ 또는 ‘리뷰’를 남겨주시면 🎁싱숑 작가님의 친필 사인🎁을 드립니다!
* 서점별로 3편 선정 (총 9명 당첨)
* 응모 기간 : ~2월 13일
* 발표 : 2월 15일 (개별 연락)
“엄혹한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보다 무서운 현재가 보이는 과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93년에 쓰인 이 소설이 지금 더 특별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_글로리아 스타이넘
🪐 옥타비아 버틀러가 그린 가장 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가 곧 비채에서 출간됩니다.
"평소와 다를 게 없던 퇴근길, 번쩍이는 빛을 감지한 순간 지하철에서 웹소설 읽기가 취미인 김독자의 인생은 일순간 장르가 바뀐다.(중략)'이 세계의 결말을 아는 유일한 독자'로서 김독자는 메인 시나리오 속으로 뛰어든다."
📖<전지적 독자 시점>PART1이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에 선정되었습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언어의 무게》의 작가 파스칼 메르시어(본명: 페터 비에리)가 6월 27일 타계했습니다.
문학의 힘이 약해진 시대, 문학으로 삶을 온전히 살아내려는 이들을 그리며 문학을 향한 애정과 세상을 이해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작가 파스칼 메르시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법원을 무대로 부패한 정치인들의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정치 법정 스릴러, 《정의가 잠든 사이에》가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주요 정당의 주지사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녹여 쓴 것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웹소설이 현실이 되어 펼쳐진 새로운 세상, 갑작스러운 혼란과 공포 속에서 오직 한 명의 독자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책 출간!”
📖
<전지적 독자 시점> PART1이 예스24 ‘오늘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세계 35개국 55만 부⭐뉴욕타임스 선정 올여름 최고의 스릴러⭐2021 프랑스 추리소설 문학상⭐넷플릭스 TV 시리즈 공개 예정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끔찍한 살인 뒤에 감춰진 가족의 이면을 들여다본 지능적인 심리 스릴러
《거의 평범한 가족》이 출간되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백 가지 기묘한 이야기!
제130회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항설백물어’ 시리즈(전 4권)가 새 옷을 입었습니다.
오직 알라딘에서 만날 수 있는 ‘항설백물어 2023 알라딘 에디션’!
유리 문진과 노트가 사은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마일리지 차감)
오싹한 기담 행렬을 즐겨보세요!👹
21세기 일본SF에서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이름, 오가와 사토시!
그의 첫 단편집 《거짓과 정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중국 최대 SF어워드인 은하상 수상작 <마술사>를 포함, 총 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역사’가 갈마드는 마술적 소설의 세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상상이 가? 붉고 노랗고 까맣고 푸른 워터멜론이.
그것으로 우리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어떤 꿈이든 꿀 수 있어.❞
미국 문학의 전설, 리처드 브라우티건이 선보이는 환상의 신기루
시인 최승자의 번역으로 만나는 20세기 고전!
《워터멜론 슈거에서》 5월 말, 새 옷을 입고 출간됩니다.
"넌 선택할 수 있어. 이 세상에 소녀를 강간하며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모르는 척 살 수 있어. 팡쓰치라는 아이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모르는 척 살 수 있어.
...하지만 넌 그걸 기억할 수도 있어."
오늘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을 쓴 린이한 작가가 영면한 지 5년째 되는 날입니다.
❝진짜 지옥은 우리가 사는 이 세계야.❞
일본 호러소설계를 이끄는 기시 유스케의 신작 《가을비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비 내리는 가을의 스산한 날씨를 배경으로, 인간의 업(業)과 그를 농락하는 운명에 관한 네 편의 공포담이 담겨 있습니다.
쓸쓸한 가을날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야간열차에 오르고 고양이는 아늑한 박스에 오른다(?)🐈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번역자 전은경 선생님께서 사랑스러운 '마루'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책보다 상자에 더 관심이 많은 마루가 이번엔 특별히 책에 관심을 먼저 보였다고 하네요. (공익을 위해 사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