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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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humanity, I just hate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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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머리 쥐어뜯고 울고싶을때 엄마가 보내준 카톡 보고 힘내야지 3n살 다큰 딸내미한테 먹여살려준다고 걍 때려치고 한국오라고 꼬드기는 엄마의 기개가 위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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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주로 영어)로 번역이 잘 안된다고 하는 한국어 표현들 육십세 인생 평생 고찰했습니다.. 흔히 감정이나 몸의 상태, 맛 표현에 번역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은데 그 감정과 맛을 근본적인 의미를 쪼개서 고민해본 타래 시간될때마다 한개씩 달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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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체국 속도에 대한 기준치가 내 기대랑 넘 달라서 이상한 대화 잔뜩하고 옴
나: 이거 등기 기계로 접수가능할까요?
직원분: 아이고 오늘 기계 접수 방금 수거했는데..!
나: 왜..왜요 그러면 오늘 더이상 접수가 안되나요?! (비장)
직원분: 그건아니고 그럼 내일 출발해버려요~! (심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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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구가 연락와서 대화하는데
친구: 전 대통령 누가 죽었다며? 어때 슬퍼해야함?
나: 놉 전혀 ㄴㄴ 그 광주 민주화운동 이라는게 있는데 ..
친구: ㅇㅇ 세이노모어 나 택시운전사 봤어 ㅇㅇ 잘죽었네
문화 강국의 삶 존맛이다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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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이라니 별다섯개짜리 귀족영애화법으로 욕갈기고 계시잖아
I confused you, = 니가 헷갈렸다
but I wanted to share that glorious moment of handing over Oscar to you =내가 오스카 넘겨줘야되는데
together with your best friend Jennifer!=니가 “베프”인 제니퍼랑 주고받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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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으면 보통 “ㅇ ㅏ 회사 X 같다. 오 밥. 오 운동. 오 게임. 오 잠! ” 이러고 사는데 한국와서 한국공기 한 일주일만 맡으면 갑자기 “왜 나는 아직 노벨상과 올림픽 3관왕도 달성하지 못하고 세계평화도 이륙하지 못하였나 나는 쓰레기다” 이런 수준의 초조함과 자괴감이 들기 시작함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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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 “빵”모자 디테일 미친것 같고 모자에서 고소한 빵냄새 날 것 처럼 생김
한여름에 바게트 모자 가을에는 몽블랑 모자 쓰고 싶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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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에도 월드컵중계할때 한국팀 다 킴-킴-킴-킴이여서 어렵다 이런거 유머로 돌아다니던데 외국인친구가 나한테 웃기다고 공유해서 이게 웃기다고 생각하니? 문화권 고려없이 모든 사람들이 Family name으로 대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서구중심적 설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란다 급발진 정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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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근전략은 내 안에 백인남성의 자신감을 기르는것이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서로 백남 자아 이름도 지어줬는데 나는 크리스임ㅋㅋㅋ 이 기술의 핵심은 나대야 될 때 "크리스라면 어떻게했을까?"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로인해 얻은 공은 진짜자아인 이비빔 몫으로 가져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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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딴문제로 창구가서 접수하는데
나: 이 우편은 아무 등기로 보내주세요
직원분: 그럼 좀 늦어도 괜찮으신가요? (심각)
나: 어..얼마나 느린가요? (비장)
직원분: 2-3일 걸립니다
나: ㅇ ㅏ 괜찮슴다
모든 우편이 익일배송 아니면 큰일나는 세계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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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안통하는 외국에 살아서 그런가 나는 이번 참사의 외국인 희생자들도 너무 맘이 쓰인다 첫날 자국민도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 가족 찾을수 있는지 헤맸는데 말안통하는 외국인은 어쩔것이며.. 해외 유가족 연락해서 가족들이 긴급비자로 한국들어올수 있게 하거나 시신이송 지원해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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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학교에서 성정체성과 섹슈얼리티에 대해 가르치지 말라는 이른바 Don’t say gay 법을 통과시키려 해서 요즘 한창 논란인데 학생들이 반대시위를 한 모양 🏳️🌈 인용에 다들 내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이런 풍경 상상도 못했는데 젊은이들이 미래다ㅠㅠ 하면서 줄줄 우는 사람 한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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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데 배경에 잔잔하게 틀어놓을 배경화면같은 영상을 요즘 여럿 찾아쓰고있는데 비비씨에서 올린 바다풍경 10시간 영상이 짱이다 영상퀄리티가 이세상 수준이 아니고 배경음악없이 바닷속 소리만 들려서 화이트노이즈 같은 느낌으로다가 조용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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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경기 제대로 보는거 처음인데 놀랐던 점은 선수들이 수만번 연습한 서브일텐데도 양쪽에서 서브실패로 실점이 꽤 있다는거… 아 국가대표급이여도 사소한 실수는 여전히 있을수 있구나 그걸 흘려보내고 멘탈 잘 챙겨서 큰 흐름을 타는게 중요한거구나 느낌 ㅠㅠ 배구에서 인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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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3분만에 1800미터나 급강하했대 상상만해도 너무 무섭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난기류 비상착륙' 싱가포르항공 승객 상당수 뇌·척추 부상
방콕 현지병원 "환자 17명 이미 수술…영구마비 여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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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펭귄>이라는 동네가 있길래 묻고 따지지도 않고 일단 가보자 하고 왔는데 알고보니 진짜 펭귄들이 오는 곳이여서 붙은 이름이고 동네기념비가 큰펭귄이고 모든 공공시설이 펭귄이고 온동네 가게 이름과 로고가 펭귄이고 동네이름을 한껏 즐기는 시민들을 질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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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6-7개월 있었던거 치고는 넌 살림살이가 참 많구나 했는데 6개월/1년 단위로 자주 이동하는 삶이다 보니 “1년만 있을건데”라는 생각으로 뭐든 안사고 불편함을 참다보면 그 잠깐만 아쉬운게 아니라 아쉬운 1년들이 모여 이러다 평생 아쉬운 인생이 될것이라는걸 깨닫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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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신제약 모스키토 밀크
나의 출국필수품 중 하나! 다른 것 좀 써봤지만 열대지역 사는 사람들 공통으로 이게 제일 효과 짱이라고 동의한다. 향도 나쁘지않고 듬뿍 발라주면 정말 모기 안물림👍 유리용기여서 무거웠는데 최근에 플라스틱으로 바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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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적인 사진을 봄 .. 스리랑카 동부의 암파라 지역에서 숲에 인접해있던 쓰레기장이 점점 넓어지고 울타리까지 무너져서 숲에 살던 코끼리들이 이제 쓰레기장으로 넘어와서 먹이를 찾아 먹고 산다고... 대략 40여마리 정도의 무리가 이 근방에서 지낸다고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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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화장 어떻게들 하세요? 새로 쓸 파운데이션 찾고있는데 액체형이면서도 매트하면 좋겠고 이쯤되면 남자들은 안 읽겠지 여러분 우리는 자정에 봉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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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2주 좀 넘게 밖에 안남았다는것도 충격이군 이번엔 대선토론/정책홍보도 충분하지 않은 느낌이고 대선 분위기도 별로 안났던것 같은데 그냥 혐오발언 포퓰리즘 대잔치만 하다가 이렇게 곧 대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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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로 맞는말 하기.. 쥰니 재밌을것 같은데. 농촌 매매혼으로 결혼해 늙은 나이에 낳은 심청, 애비는 늙어서 눈이 멀어가고 엄마는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감. 21세기에 가부장적, 국수주의적 마인드로 심청이 학교도 제대로 못보내고 키우다가 어느날 보이스피싱에 낚이고 마는데..!
@sg06130309
심청이를 실사화하겠습니다. 주인공은 동남아 소녀를 캐스팅합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감탄하는 보습을 보여주면서 “봐라. 많은 논란들이 무의미해진다”라고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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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집 여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소름돋아서 기분잡침 이게 농담으로 할 말인가??? 진짜로 의식되어서 정말 카메라같은거 있는지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면서 볼일보고 후다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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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맞춤정장이 저렴한편이래서 머리부터발끝까지 맞추겠다는 친구 따라갔는데 정장의 세계가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어... 사소한 선택 하나도 옵션이 너무많다 이니셜 디자인도 다양하고 심지어 신발까지 제작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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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중요한게 위안부 생존자들 생계지원, 위안부 기록 사업, 관련 민간단체 지원 등을 다 여가부에서 담당/예산 책정하고 있기때문에 여가부가 사라지면 이 모든게 붕 뜰 가능성이 높음
다른 여성,인권 담당기관 만들겠다 둘러대는데 이미 하고있는 곳을 없앴다가 다시 만드는게 말이안됨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여성가족부 폐지, 그거 하지 마세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94)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하태경 의원 앞에서 한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와 하 의원은 정치권의 '반페미'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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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사들 왤케 꼴도보기 싫은 호들갑 아저씨/중년 같은 글들만 가득한지 이 기사도 타이틀 보고 짜증남 2030여성들이 정치 지지하면 그냥 ‘팬덤’질 하는것 같냐? 여자들 무시하는 여혐시선 언제쯤 갖다버릴래? 여자도 정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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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partner가 젠더뉴트럴한 단어라서 누가 상대편을 파트너라 지칭하면 동성커플인가? 생각하게 되는 단어인데 한국어는 애인이 그렇게 되었군
이성연인인 경우에도 애인이라 부르기 동참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교란시키면 애인 단어 썼다고 퀴어로 특정되는 분위기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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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기.. 월욜 오후 5시 넘어 접수했는데 화욜 오전 10시 반 배송완료 카톡옴 ���가 걸어가서 전달하는것 보다 더 빨리간듯 뭐야 이런 기적의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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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평생 이렇게 쉽게 살았을까..? 막 링컨 마틴루터킹 로사파크스 역사속의 유명인들이랑 유명사건 대충 말만하면 어어 나 알아 그거영화에서 다봤어 하고 오히려 본인보다 더 잘아는 외국인들에 둘러쌓여서… 이렇게 편하게…?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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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위니더푸 실사영화가 나온대.... 어른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한테 푸가 다시 찾아오는 내용인데 캐릭터들이 인형인걸로 나오는듯 오래된 인형들의 쭈그렁함 너무 귀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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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9시 케이티엑스 안인데 옆자리 남자 자리에 앉아마자 부시럭부시럭 얼음컵꺼내더니 카스맥주 부어서 마신다 이게무슨일이야 인생 짜릿하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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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막히는 수준의 아프리카혐오, 기부혐오, 인종차별적 발언.. 아동지원 프로그램이면 아동한테 후원이 갑니다 무슨 논리로 아동후원금이 강간과 비리로 쓰인다고 하는지 혐오에 의한 비약으로 자극적인 헛소문만 퍼트리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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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을때도 해맑은 백남 크리스의 마인드로 웃어넘기면 됨. 이 기술은 내 안의 자기검열장벽을 한단계 없애는 효과가 있고 이를통해 나서서 뭔가말하거나 행동했을 때 아무런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는것을 내가 체득하게 되면 어느새 이 연습없이도 조금은 자신있게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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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기전에 써보자
~61800원 내고 인천-런던 편도 대한항공 일등석 탄 후기~
총평요약: 육백만원대 제값��고 과연 누가 탈까 싶게 퀄리티는 애매한데 극진하게 살피는(?) 현장 실무자들의 인력서비스로 메꾸려는 전형적인 한국식 모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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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 비상구가 열렸는데 큰 사상자가 없는것도 정말정말 다행이다 마침 착륙 직전이라 승객들 다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을테고 문을 열었다는 사람은 어떻게 안떨어졌나 싶었더니 승무원분들이랑 승객들이 붙들었대 ㅠㅠ 그 와중에 승무원분들은 최대한 대처 잘 하셨나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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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강쥐.. 조현병 있는 사람을 위한 심리지원 강쥐라구 함 사람한테 가서 인사하라고 하면 무조건 인사하도록 훈련받아서 만약 환각증세를 겪고있을때 가서 인사해! 했는데 강쥐가 가만히있으면 진짜 사람이 아니라 환각인걸 알아챌 수 있게 도와준다구 함 🥹
This is Luna. She's a psychiatric service dog who helps her human with schizophrenia identify hallucinations. She's trained to greet anybody on command, but if there's no one there to greet, she just stays quiet and looks up at her human. 14/10 very good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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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트롬쇠에 오로라 보러 갔을 때 긴장하고 패딩부츠에 각종 방한용품 다 싸들고 갔는데 그때 북위 70도인 트롬쇠는 영하 1도인데 한국 서울 영하 17도 였던 때라 북극으로 피한하러 간 여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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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정말 이걸 웃기다고 쓴글인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해외 학계와 유명학교에서 가장 먼저 연대한 방법 중 하나가 펠로우쉽, 대학원생 자리와 펀딩 마련해줄테니 우크라이나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지원하라고 한것이었음. 전쟁 피하고자 절실한 사람들 신상 나열하면서 평가하는게 재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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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옆사무실에 한국인 새로왔다 그래서 밥 한번 같이 먹었는데 주말에 뭐하세요 이야기하다 내일 프라이드 행사 놀러 갈꺼라니까 '그게뭐예요..? 아.. 그런거 수위가 좀 높던데.. 저는 그런거 피해다녀요' 이러길래 할말을 잃음 당신은 이제 저에게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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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월드컵 중계 난항인 이번 건 자체는 웃길수 있으나 너네는 왜 다 리리리 킴킴킴이니? 하는 웃기려고 하는 말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이게 결국 칭챙총에 기반해서 칭챙총으로 귀결되는 기분나쁜 개그라는 것을 알 수 있지 그리고 그런 개그를 하는 사람은 그게 뭐가문제인지 보통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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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수박 반통 샀는데 이렇게 충격적으로 큰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었다. 카페 일회용컵과 빨대 등 규제로 소비자들에게만 부담을 씌울 것이 아니라 유통업계 포장에 규제가 들어가야지 아니면 플라스틱 배출조절에 답이없다 그냥 밥해먹고 살기만 해도 플라스틱이 술술 쏟아져나와서 넘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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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가
운동 싫어하는 몸을 그나마 유지시켜주는 활동.. 실내에서 어디에서든 할수있어서 좋다. 특히 운동하기 어려울때 수리야나마스까 A 세트만 3-5번정도만 매일 반복해줘도 몸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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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의료체계가 좋지 않은 곳, 가족 및 친지의 도움을 얻기 어려운 곳에 가실때 여행자보험은 아끼지말고 반드시 드시고 그 중 몇만원 더 내더라도 <긴급 인접국/본국 의료의송, 유해송환, 간병 친/인척 숙소 및 항공편>등 항목을 지원하는 여행자보험을 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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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간관찰박스 인것 같기도 저기 자리잡은 캥거루 몇시간째 우리 쳐다보고 있음 내가 캥거루를 보는지 캥거루가 우리를 보는지 알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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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민영화 되면 사기업이 수익창출하려고 공항 연관된 부대서비스에 돈을 비싸게 매기기 시작함 멜번 공항에서 본 충격적인 사태
-카트 사용하려면 몇천원 돈내고 써야됨
-주차비를 확 올리는데 위치별로 차등을 두고 젤 가까운 곳은 주차비 하루에 4-5만원씩 함
윤석열 대통령의 김대기 비서실장이 ‘인천공항 지분 일부를 민간에 팔자’는 뜻을 밝혀, 인천공항 민영화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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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안낳는게 최고의 친환경, 같은 멘트를 봤을때 뭐가 불편했는데 잘 표현하기 어려웠고 내 마음에 들어맞게 설명하는 좋은 분석을 봤다. 과도한인구가 기후변화의 요인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개인간 소비불평등을 고려하지 않는 안일한, 에코파시즘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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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가 많이타서..... 백남 자아의 이름은 진짜 고생안하고 뻔뻔하고 지맘대로 자라서 실제로 마주치면 뒷통수 좀 때려주고싶은 그런 백남을 상상하며 지으세요 이 자아를 너무 사랑하면 안되고 선택적으로만 불러내세요 결국 모든 성취는 본인이 이뤄낸것이란걸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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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과열된 사람들 한김 가라앉히게 이게 해명인가 칭찬인가 욕인가 살짝 아리까리한 코멘트 남기고 우아하게 상황정리하고 떠나시다니 진정한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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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왔냐고 물으니까 국적 굳이 말 안하고 아 나는 여기저기에서 왔어 최근에는 네팔에서 8년 살았어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꼭 백인임ㅋㅋ 반면에 아 너는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할아버지가 중국출신이라고? 너는 중국인이구나 이럴거면서 ㅋㅋㅋㅋ “세계시민”놀이도 1세계사람들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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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문제는 학계의 인용법에서도 찾아볼수 있지 글로벌 시대에 서구주의적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서 이런 문제점의 대안을 논의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러면 생각있는 사람이면 좀 숙연해지면서 그래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생산적 토의를 진행해볼수 있음
외국 문서보다가 (패밀리네임 연도) 방식으로 출처포기하는 것도 참 서구적이다 싶다 성이 다양한 곳이니까 문제의식을 못느꼈겠지?
모든인용이 (Lee 2018) 패밀리네임으로 표기되었을때 (Lee 1992) 전부 다른사람이여도 (Lee 2003) 이딴 꼴이 날수 있다는걸 (Lee 2017) 모르는거지 (Le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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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기대이상으로 더 미친짓들을 쫙쫙 밀고나가고.... 그렇지만 발빠르게 공항으로 뛰어가서 시위하는 사람들과 변호사들은 너무 멋지다 트럼프 공약대로 만약 미국이 다시 위대해진다면 그건 모두 위기의 시대에 길거리로 뛰어나오는 사람들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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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의 기준은 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인가? 이고 그래서 믹서기, 좋은침구, 모카포트 등 내 삶을 조금 더 충족하게 해줄 생활용품들임 그리고 이런건 잔뜩 누릴수있게 가자마자 최대한 빨리 사는게 이득이고, 중고로 처분하기도 어렵지않다. 기념품 옷 악세사리 이런거 안사고 생활에 투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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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다단계 모델이여서 한국인의 심금을 울려서 지금 더 흥하는 것 같음... 나에게는 한정된 초대장이 있고 아는 사람만 초대할 수 있고 내가 열심히 활동하면 초대장 갯수가 더 늘어나고...! <- 완전 다단계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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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4년 9개월차
5년 팔로업 마지막 검진 끝내고 오늘 결과듣고 왔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이제 문제없다고 잘지내라고 작별을 고하심 내년부터는 그냥 다른 선생님께 약 처방만 받으면된다는데 매년보던쌤 마지막이라 하니 아쉽지만 다시 만날일 없는게 좋은 인연이라는것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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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작업중 “필리핀 1942년”이라고 적힌 오래된 롤 필름을 발견해서 새로운 2차세계대전시절 영상이 발견되나 기대하며 디지털화 하였더니…
애기 댕댕이들 뛰어노는 영상만 나왔다구 함
근데 포실포실 넘 귀여워서 그 당시 귀한 자원 들여서 강아지 찍은 마음 알겠어
While working in our archives, I found an old metal box. Inside was a long-forgotten roll of silent 8mm film marked "The Philippines 1942"
Excited at possibly discovering lost WW II footage, I sent it to specialists for care and digitization.
Yesterday, it came back. On it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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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서운함을 느끼는 당사자도 사실 이게 상호합의된 기대치는 아니었다는것을 아는거죠. 이럴때 보통 어떤 표현을 쓰냐면 사실 'I deserve better'입니다. 나한테 그것보다는 더 잘해야지, 난 더 나은 대우를 받을만해 라는 표현인데 결국 서운함은 따뜻한 사람사이의 '정'이 부족했다는 느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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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봐 벌써 기사까지 나오는 케이스 있네 외교부 공지에는 막연하게 재외공관이랑 협력해서 잘 지원해보겠다 이러는데 잘잘못 따지고 말싸움만 하고있는데 진짜 문제에 신경쓰겠냐고 지금... 한국정부가 아니라 태국 지역정부가 안타까워서 송환비 지원 고려중이래잖아
이태원 참사로 숨진 태국 유학생의 부모가 시신 송환 비용 40만 바트(약 1500만원)를 못 구해 발을 동동거리고 있다고 태국의 영자지 방콕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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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아이들이라도 그나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려고 수많은 아이에게 자기 이름이 적힌 쪽지를 달아서 교외로 보낸 역사가 생각나는… 패딩턴 곰이 런던에 도착했을 때 “이 곰을 잘 돌봐주세요” 태그를 달고다니는 것도 이때 피난가던 아이들이 달던 태그와 같은것
어제자 뉴스에 나온 11세 우크라이나 소년, 모친이 연로한 할머니를 돌봐야해서 아이만이라도 우크라이나를 탈출시키고자 해서 천키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혼자 작은 배낭과 비닐 봉지 하나 들고 왔단다. 손등에 여권번호와 친지 연락처를 적고 혼자 장거리를 피난떠나온 아이를 보고 울수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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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까지 등장했다길래 몇만명 서명이라도 한 줄. 기사 난 시점에 천여명 방금 보니 아직 2천명대. 소수의 편협하고 혐오가 가득 담긴 발언에 이렇게 미디어가 자리를 깔아주면 안됨 혐오자는 자기의견이 미디어 탈만큼 정당한줄 알게되고 사람들의 체감상 혐오의견이 과대대표되게 됨
“비혼모 출산 부추기는 공중파 방영을 중단해주세요" : 사유리 '슈돌' 출연 소식에 반대 청원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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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당_내_삶의_질을_높여_준_것
뭐 있을까 엄청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몇개 있기는 한듯 그런데 아무도 마음 안눌러 줘서 한개도 자랑못하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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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표를 보면 좀 이해가 가기도 한게 17년 자료인데 남자는 평균소득 390만원에 중위소득 300만원인데 여자는 평균소득 236만에 중위소득 179만이다. 여성노동자의 반 이상이 2백도 채 못받고 근무하고 있으니 다들 각박해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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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여혐이란. 이모티콘 이름이 '오피스라이프'인데 여캐는 쇼핑하고 화장하고 칼퇴기다리다 룰루랄라 퇴근하고 남캐는 프레젠테이션하고 야근하고 피곤에쩔어 퇴근한다 온 세상일은 남자가 다하는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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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그나마 관련 통계연구를 하는 나라 결과를 보면 장애여성은 비장애여성보다 성폭력을 경험한 비율이 최소 두배 이상이라고 나옴. 당사자가 대응법을 잘 모르거나 관련 사건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더 드러나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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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월급 2백만원에 적금도 넣으며 살기 너무 힘들다는 글을 봤는데 댓글들이 2백 받는게 어디냐 글쓴이가 과소비하는 것 아니냐 더 적게버는 사람도 있는데 어디서 엄한 소리하냐... 라는 반응들이 많아서 질겁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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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승무원 세명이나 와서 플랜카드들고 인증샷 찍어야된다고 찍고서는 통통한 소세지 6개나 들어있는 상자를 주고가는거야... 그러면서 검역때문에 내리기전에 다 먹으래 착륙 2시간 남았는데! 차라리 홍보모델 동방신기 얼굴이라도 들은 필통이라도 줬으면 더 신났찌야 이게 상이야 벌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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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들.. 특히 직장생활 오래한 칭구들은 대부분 그래도 연말이면 어자피 계약 끝나는데 그냥 좀만 더 참아봐.. 라는 현실파고 가족들은 뭐?? 시부럴 감히 우리 비빔이한테 그딴식으로 대한다고?? 야 때려쳐라 차라리 내가 걍 용돈줄께 라는 과격파라 둘다 나름 위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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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욱겨 ㅈ ㅔㅈㅜ항공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가로세로낱말퍼즐을 나눠주고 선착순으로 상품도 준다는거야 나 갑자기 경쟁심 불타가지구 항공사 트리비아 문제들 기내잡지 뒤져가면서 다 적어냈더니 선착 2등이래서 진짜 기대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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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는 성씨에 애착도 없어서 lee, 라고 불려도 나같지 않고 bi, 아니면 bim 한음절만 불러도 나같지 않고 bibim 두음절로 불러줘야 그게 진정한 나 같은데 고작 두 음절을 말하지 못해서 내 이름을 마음껏 조각내버리면 계속해서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이 듬 그래서 이제 이름 이슈에 민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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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윗한 최영숙 이야기 기사 시리즈 쭉 읽어봤는데 너무 흥미롭다 한달치 생활비 간신히 들고 시베리아 열차타고 스웨덴으로 넘어간 조선 여성.. 언어재능이 탁월해서 한중일영 그리고 스웨덴어까지 하고, 동아시아 자료 해석해주며 스웨덴 황태자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환대와 존중받으며 유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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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해외 대사관에서 비판하는 말 한마디에도 정부 잘못 아니라고 한마디도 안지려고 싸우고있는데 과연 외국인 사상자 지원은 잘 해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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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슴다 사실 고소한 맛은 잘 요리되거나 정제된 '기름맛'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로 oily는 한국의 '고소함'처럼 긍정적인 맛표현이 아니죠 그냥 느끼한 기름맛일 뿐. 어찌되었든 '고소한' 맛의 근본을 깨달아버렸으나 적합한 번역어는 찾지못하였고 음식에 따라 견과류 맛이 강하다면 nu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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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블라디미르 긴이름 잘만 부르는데 영어 철자 좀 길어보이면 니 이름 어렵네!하고 두 음절 읽을 시도도 않는게 맘상하는거지
그래서 요즘엔 낯선 이름발음 물어보고 제대로 부르려 최대한 노력함
글고 너네 왜 다 팤킴리냐 소리싫으면 너넨 왜 다 압둘 모하메드냐 이런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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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오래살다보니 내 정확한 이름으로, 또는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호명되는 것이 얼마나 쟁취하기 어려운 권리인지 ㅠ
- 자 따라해봐 비, 빔, 하면 잘 따라해놓고 ”비빔“ 하라하면 ”뷔빌“? 이라함
- 아무리 이메일 서명 from bibim 이라 써도 dear bi, 하고 맘대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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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한국인” 프리다이빙 퀸! 이라고 호들갑 떠는 언론 땜에 인터뷰 했는데 그동안 성차별/인종차별로 자기 딸도 하찮게 여겼던 애비가 티비보다 “심청이 아니여..!근데 쟤가 저렇게 맑게 웃는 애 였나…?” 하고 눈을 비비다 다시뜨고, 심청이는 애비한테 굳이 연락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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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사람의 12일 탄소배출량이 부르키나파소에 사는 사람의 1년치와 같고 지구상 1% 부유층이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이 소득기준 50% 이하의 전세계인구가 배출하는 양보다 30배나 많다. Overconsumption이 문제인데 Overpopulation의 담론을 추구하면 선진국들의 책임을 흐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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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사실 현실파 친구들도 그냥 때려치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ㅎ ㅏ 그래도 일단 딴거 지원해보고 뭐 옮길자리 정해지면 그만둬라는 현실의 소리 들을때마다 비명지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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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의 모국인 필리핀으로 가서 용궁같이 화려하고 색이 곱고 바다생명이 가득한 산호들 사이에서 마음의 고향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다 재능 찾아서 세계권 기록세우는 프리다이빙 “퀸”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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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튀겨나온 음식이라면 freshly fried 나 이런 에둘러 표현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한국어에서는 기름의 풍미가 긍정적인 맛 표현이라는게 한국 식습관의 많은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쨌든 고소한 비계 고소한 튀김 고소한 참기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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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탠드형 분리수거대
박스나 부직포 재활용봉투 같은 것 보다 슬림해서 공간차지도 덜 하고 비닐을 걸어넣고 종류별로 나눠서 쓰니까 분리수거일에 그대로 들고나가서 통째로 부어버리고 비닐까지 버리면 되는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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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은 한국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며 자기네들 문화만 고집할것이라서 안된다느니 한국이민자들은 해외가서 금방 거기 문화 받아들이고 융화됬다느니 이런 헛소리를 보면.... 해외사는 한국인 많이 안 만나 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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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다'는 맛에 대한 고찰.
대학교 1학년 맥날에서 친구랑 감튀를 먹다가 갑자기 고소하다가 영어로 뭔지 궁금해져서 한참 토론하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우리가 '고소하다'고 하는 음식들을 말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후라이드 치킨, 고소미, 참기름, 통깨 등등.. 자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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