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쌤이 자꾸 “그때 어떤 기분이었어요? 어떤 감정이었어요?” 물으셨는데
표현이 잘 안되더라구요. 기분이 나빴다. 이정도?
감정의 종류조차 까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속상하다. 질투나다. 화나다. 서운하다. 지친다. 등등 기분 나쁘다 대신 쓸 수 있는 감정들이
솔직히.. 처음 파딱 달 때
여자끼리 도와준다? 이게 잘 안와닿았거든요
(오해X 저는 여자의 연대 사랑해요)
뭐 그냥 리트윗하고.. 인용하는 트위터 세계에서
도와준다고 뭐가 달라지는거지??
근데 최근에 진짜 많이 느낌
서로 리트윗해주고 서로 잘 되길 바라고..
댓글 남기는것도 꽤나 에너지가
님들 30대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피부과 시술 받지마셈..
20대 피부는 충분히 혼자 재생할 줄 아는데
시술 받으면 예민해지고 손상생겨서 피부를 오히려 혹사시키게 되는 꼴임
20대엔 걍 콜라겐+스킨케어로 충분함!
스킨케어는 피부 타입별로 천차만별이라서
일단 콜라겐 고르는 법 타래로 알려드림
집 구할 때 확인해볼 만한 것들 리스트 ✅
1️⃣ 불 다 끄고 채광 어느정도인지
(남향이어도 앞 건물에 빛이 가리는 경우 많음)
2️⃣ 세탁기/냉장고/문 손잡이 등이 너무 구식이진 않은지
(자잘한 부품, 전자제품 쉽게 안 바꿔주는 집주인 만나면 스트레스)
3️⃣ 중개사님께 들어올 때 벽지, 장판 새로
수업 둘쨋날 테스트랍시고 정말 말도안되게 어려운 시험을 낸 교수가 있었음
한국이었으면 그냥 깨갱하고 에타에서나 소소하게 말나왔겠지
그 시험 끝나자마자 미국애들 바로 교수한테
“이건 좀 아니다, 앞으로도 평가를 이런식으로 하면 나는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라고 직언함
신기했음 ㅋㅋ
다른 교수도 수업 강의 평가 기간이 되어서야 너희가 지적하면
나는 수업 도중에 너희에게 이롭게 변화를 줄 수 없다며
불만 있다면 수업 중간에 언제든 직접 전달하라고 했음
우리나라의 불만 있음 앞에서 얘기하시든가 ㅋㅋ<와 매우 달랐음
실제로 우리를 위해 바꿔나가려고 조언을 새겨들으려던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