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옷
@heaven_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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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MayerlingB2: 이 양반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철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되게 많이 얘기함. 그렇게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람인 만큼 매불쇼에서 실언했던 거 욕먹고 왜 나를 욕하지? 기분 나빠! 하는 게 아니라 내 발언에서 어떤 지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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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circe7654: 박구용 교수 어제 유튜브에서 2030 극우 한남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 걔들은 사유할줄 모르기 때문에 절대 민주주의 수호 세력이 될수없음 2. 민주당이 어떻게 이 한남들 포섭할까, 이딴 고민ㄴㄴ. 얘네를 어떻게 소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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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eanpicker: 우리 남편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스웨덴 사람인데 1. 왜 병원을 자기 연차를 써서 가야되는지 2. 연차를 왜 길게 붙여 쓸 수 없는지 (혹은 왜 눈치를 봐야하는지) 이거 두 개 아직도 이해 못함... 스웨덴은 7월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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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okithorloki: 폭력적인 분도 아니었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었고, 그냥 말없이 계속 술을 마셨다고 했다. 5~6살쯤이던 나는 그 분을 무서워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죄송하다. 거기서 참상을 벌인 한국군 중에서도 PTSD에 시달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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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okithorloki: 외삼촌 몸 안에는 총알이 아직도 한 개인가 들어 있다고 들었음. 베트남 갔다오기 전까진 순한 성격에 엄마말 너무 잘 듣는 착한 동생이었다는데... 우리집에서도 아주 순한 분이었지만 결국 실종되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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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okithorloki: 내 외삼촌도 베트남전 참전했다가 총알 4방을 맞고도 살아 돌아오셨는데, 일생 알콜중독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사셨다. 엄마가 잠시 돌봐주셔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조용하고 기운없는 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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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eretta_774: 그럼에도 어떤 상상력이 결여된부분은 있겠구나 싶었음 아까 글에서 말한 '여러 세계에 매혹돼서 입체적이 된' 인간 역시도 그런의미에서 '빤할' 거라고 느껴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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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eretta_774: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보통 사람들이 진보적인 사람들이 개방적이고 보수적인 사람들이 폐쇄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입장(즉, 진보가 보수에 대하여)을 받아들이는건 진보쪽이 훨씬 폐쇄적이었다고 어케보면 그럴만하긴한데 (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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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굴 먹고 죽을 뻔한 적이 두어 번 있었다. 그 뒤로 굴을 못 먹게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매번 굴을 다라이로 먹었어. 조금씩 먹으면 괜찮은 걸까.
해외는 인당 굴 두세개 먹을 동안 한국에서는 사람 몇명이 그냥 키로단위로 처먹어서 그런거임 확률 낮은 노로바이러스 가챠를 영원히 돌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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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MUI_mui_0217: 해외는 인당 굴 두세개 먹을 동안 한국에서는 사람 몇명이 그냥 키로단위로 처먹어서 그런거임 확률 낮은 노로바이러스 가챠를 영원히 돌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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