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무등산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무등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 기록과 연계하여 무등산 보호기금을 적립하는 ‘무등산 보호 기금 기부 협약식’이 진행된다. 협약을 통해
KIA는 스타우트 선수가 희망하는 만큼 재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나흘 휴식 턴으로 두 번 던지게 한 게 부상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어 스타우트 선수에게 직접 "미안하다"고 했다고. 스타우트는 화를 낸 것에 대해 "더 던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그렇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올해 팬분들이 홈 원정 안 가리고 많이 찾아와주시는데 제가 요즘 많이 못 웃는 거 같아가지고 그런 게 좀 신경 쓰이더라고요 많이 웃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까 그런데 항상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주시면 좀 더 많이 웃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격 부상 '동행 끝' 대체 외인, 아직도 광주에 있다? "최대한 협조" KIA의 의리+배려[광주 토크] | 스포츠조선 |
스타우트는 현재 광주에 남아 재활을 진행 중이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출근해 KIA 트레이닝 파트와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부상 부위를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