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앞에 동영상 광고 스크린이 있는데 항상 아이돌이 춤을 추고 있다.
2020년 3월 5일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엄지가 춤을 추고 있길래 ‘히히히. 엄지네.’하고 셀카를 찍었다.
#buddy
라면 다들 이런 사소한 기억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게 추억이 되는거고.
#Gfriend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핸섬타이거즈 지난 경기에 #조이 가 중계석에 인사를 왔다.
반갑게 인사하면서
“자주 좀 와요!”라고 말했다.
조이가 인사하고 떠나자 중계석에 함께 있던 #비밀해설위원 이
“어우. 순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라 말하자 속으로 #훗 했다.
‘저 친구 우리 #예린 이 찬구야.’
#GFRIEND
#후후
여운이 남아서 잠이 잘 안오네요. 음.
야구 정우영
축구 정우영
둘 모두 99년생 동갑내기입니다.
예전에 한 번 만나려고 했다가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건 들었는데 이번에는 선수촌에서 만났겠죠? ㅎ
저랑 (두바퀴 띠)동갑인 두 금메달리스트가 앞으로 야축을 이끌어가는 정우영이 되길 바랍니다.
#형이거기서왜나와 2
작년 선거방송에 이은 2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했습니다.
불러주신 #쏘스뮤직
허락해준 #
#SBSsports
같은 샵에서 머리, 메이크업도 맞춘 #여자친구
그 샵 #쌤시크
엄청난 에너지 불어넣어주신
#Buddy
모두 고맙습니다! 🙏
#gfriend
#해야 #대박
2022년 6월 22일.
여자친구 해체 후, 이순철 위원과 골프를 치러갔는데 캐디가 버디(여자친구 팬덤)여서 나를 보며 ’명예버디‘라며 반가워했다.
”누구여. 원래 알던 사이여?“
”아! 여자친구 팬클럽이라서요.“
위원님은 나를 아래위로 훑으시며
”니 와이프는?”
“아니! 여자친구라는 걸그룹이 있어요!”
김태형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한시즌 중계하면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이해했을지는 모르지만 감독님의 야구관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굵직한 철학으로 부산의 오랜 숙원 풀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대체 몇 번의 이별사를 써야하는 걸까요?
목동을 항저우 삼아 열심히 달렸습니다.
현장이 아니었던 관계로 나왔던 홍콩전 3회, 결승전 1회 실수는 제가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야구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았던 제작진의 화면을 탓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주에 야구장에서 #다시뜨겁게 뵙겠습니다.
무적의 꿈을 이룬 LG트윈스 축하합니다!
달리지 못한 적토마의 꿈.
끓어오르지 못한 용암의 꿈.
날아오르지 못한 로켓의 꿈.
그 모든 꿈들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 작은 꿈들이 모여 오늘의 우승을 만들었으니까요.
아울러 KT위즈의 준우승도 축하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어제 사망한 드래곤볼의 작가 고 토리야마 아키라를 추모하는 일본 방송사의 코더.
아웃카운트와 볼카운트를 드래곤볼로 처리했다.
일성구부터 칠성구까지 모두 모을 수 있는 2사 풀카운트, 그걸 본 야구팬들은 코더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겠지?
#낭만야구
검색이 쉽지가 않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호기심을 가졌다가 뭘 찾는게 쉽지않아서 포털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다를까 했는데 여전히 쉽지않다.
safe를 save로 쓴 것도 22번 타자가 등장한 것도 모두 오타였기를 바란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정규시즌 돌입하면 거짓말처럼 달라지길.
올시즌부터 새로 일 하는 부조 기록원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센스가 있거든. 수요일 중계 앞두고 자막 체크하는데 11번 자막 제목이 #시간을달려서 였어.
혼자 훗 하다가 시간을 달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 생각, 저 생각 다 해봤지.
#Gfriend
는 알았을텐데.
시간을 달리는 기분.
회사 엘베에서 에이티즈 캐리어를 가지고 탄 분들을 마주쳤다. 처음에는 스태프분인줄 알고
“오늘 에이티즈 오나봐요? 저랑 이름이 같은 멤버 우영군이 있는데.“라고 말을 하고 보는데 엇! 둘 중 한 분이 누가 봐도 아이돌이다.
“네. 안녕하세요! 알고 있습니다. 촬영있어서 왔습니다.“
몇 번 더 들었는데 진짜 말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중간을 가를 것 같았는데 못가르고,
주자 다 들어올 것 같은데 못들어오고.
중걔 끝나고 아무말 없이 중계영상 클립을 태군마마에게 보내줬는데 이런 답이 돌아왔다.
“제가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
1. 둘이 은근히 닮았다.
2. 펌이 잘 된 것 같다. 컬크림 바른 건가?
3. 나의 주접이 #분명히 좋다고 했다.
4. 그걸 알고 #야구에산다 125구 주인공으로 점찍었다.
12월 7일. 야구에 산다 초대손님.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
참! 다음주 야산 두 번!
12월 4일 야산 초대손님은 NC 다이노스 #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