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짱이고 웃김...백설공주 절대로 절망하지 않음. 길잃으면 호수에서 물떠먹고 집 찾아서 일하고 완전 소련여장부인데ㅋㅋㅋ집 깨끗해서 놀란 저 털보장성들이 당신은 누굽니까, 만약 나이들었으면 우리의 어머니로, 나이가 어리면 우리의 여동생으로서 받아들이겠소. 라고 말함.
월간가슴 마케팅 방식도 프렌즈라면서 대학생들 모델로 촬영하고 브이로그 같은 것도 찍게 하고 그랬는데 메시지는 몸에 대한 존중 이런 식으로 잡았지만 막상 촬영된 이미지에서는 딱히 그런 게 안 보였던 기억이 있음 그냥 여대생들을 속옷 모델로 쓰고 싶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대표가 역시 남자였네
올해 28세인 김소희라는 가수가 <탁재훈의 압박면접>에 출연해 밝힌 이색 재테크 현황. 사뭇 독특한지라 정리해 소개한다.
1. 낭랑 18세에 (아버지 도움에 힘 입어) 자기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고.
2. 대출받은 자금은 총 1억원.
3. 그걸 아버지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하는 데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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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까 보곤 웃었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ㅈㄴ 공포네 찍을 만큼 찍었으니까 얘기 좀 하게 자제해 달라는데 계속 플래시 터뜨려 가면서 그 순간도 찍음 민 대표가 자기 사람으로 안 보는 것 같다는데 먼 얘긴지 알 것 같고 거기다 대고 우리 일하지 말란 거냐 이 소리가 나와? ㅋㅋ
n년 만에 빅버드 가도 또옥같이 느껴지더라 n석 들어가며 줄설 때의 설렘 익숙하게 가방 검사하고 어두운 그늘 지나 탁트인 잔디 맨 위에서 딱 마주했을 때의 시원하고 청명한 느낌 아직 경기 한참 전이라 사람은 없고 컬러풀하게 펼쳐진 좌석들 사이를 지나 딱 자리 잡고 앉았을 때 느껴지는 눈부심
에셈 좀 시기 지난 그룹에는 가차없이 구는 거 있져 앨범은 꾸준히 내줘서 어케 보면 더 무서운 게 퀄리티 훅훅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소시 5명이서 나왔을 때 확 느껴지더라 기여한 게 얼만데. 수치적 커하는 이번 앨범이었고 적어도 성적은 이대로 더 버틸 수 있을 텐데 재미는…
봄밤 마지막회 미루다 드디어 봤다. 이 드라마의 미덕이 어디에 있을까 하면 스토리와 별개로, 감각과잉이 난무하는 시대에 은은하고 담담하게 절제해가면서 풀어낸 연출이라고 생각함. 이전에 말했듯이 잔재주를 부리지 않음. 드라마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인 회상씬 하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