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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1월에 강원도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 하는 거 나만 이제 알았어…?? 경기 입장권이 전부 무료래… 존나 커여운 마스코트도 있는데 설정이 수호랑 반다비가 갖고 놀던 눈뭉치에서 태어났대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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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아레나 준공이 빠를지
우리들의 탈케가 빠를지
숨막히는 대결 시작
드디어 창동 서울아레나 착공식 했구나 오늘🥹 목표는 2027년 3월 준공,, 최대 2만 8천명 수용 가능한 크기라 보통 고척돔에서 공연할 때 보다 많이 들어가고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랑 비슷하다고 함! 케이팝 공연 전문 시설이라구 하니까 음향이나 시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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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친구들아 스스로의 퇴직금이 확정급여형(DB)인지 확정기여형(DC)인지 알고 있니? 잘 모르겠다고? 그것은 문제가 있다 내일 출근해서 꼭 알아보길…
DC형이라면 너의 퇴직연금계좌에 설정된 디폴트옵션이 뭔지 알고 있니? 모르겠다고? 은행에서 오는 메일, 전화, 문자를 씹지 말고… 설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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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근데 그걸 주에 5번씩 8+a시간 할 필요는 없는 거 갓다 진짜.,.,..
회사를 사랑할 수는 없지만 고정된 주행성 생활패턴과 주기적인 수입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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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트위터의 거의 모든 동네를 다 건드려서 어이가 없음
빠순이 (하이브 내전이 발발하다)
렏펨 (박해받는 능력녀의 아이콘이 되다)
정병러 (대충 연대하다)
정치계 (무속의 사주를 받다)
여성회사원 (대리쾌감을 느끼다)
파딱 (잘 모르면서 입을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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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딩을 기르는 데에는 온 트위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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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친구가 족외혼하면 ㄱㅊ은데
친구들끼리 결혼했을 때 자기들끼리 뽀뽀해서 충격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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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에타가 아니라 엑셀로 짠 점이 진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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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을 먹으면 비닐하우스에 기름 덜 때서 환경에도 도움이 됨… 자연스러운 일을 합시다 쫌
날 더울 때 시금치 비싸다구 화내지말고 찬 바람 불 때 시금치 마니 먹읍시다 요새 한 단에 2200원이야 한 끼에 다 먹고 튼튼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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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극혐하고 직장생활의 모든 요소를 싫어하는 게 넘 부적응적이고 패배주의에 찌든 생각인가? 일요일 저녁마다 슬퍼지는 게 내가 바라던 내 모습인가? 하고 괴롭게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상담쌤이 걍 우울트 몇 개 쓰고 월요일 아침에 정시출근 가능하면 그게 남는 장사라고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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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서 그런가 지자체가 주최하는 무근본 지역축제가 점점 흥미롭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 이런 데 찾아다니는 거 취미 붙여서 반려인간이랑 주말마다 쿠소잼을 추구하면 그것 또한 즐거운 삶일 것만 같음… 원주 삼토 페스티벌의 만두명인 선발대회 < 진짜 ㅈㄴ 흥미로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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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잠 안 자는 빠순이 친구들아 이번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새로 나왔는데 예방 효과가 90% 넘는대 보통 50대 이상만 접종 권고하지만 너네는 비싸도 좀 맞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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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청이랑 을입 사이를 연결하는 천평짜리 비밀공간이 있는데 왜 지었는지 모른대 지하상가랑 지하철 타는 층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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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꼬치에 3천원이래 한돈이래 엄청 맛있대 내가 다 알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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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서른이 되면 내가 쌍욕을 끊고 품격있게 말하고 있을 줄 알았음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더군요
그러면 마흔에는 꼭 끊어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기자회견 보고 나니까 쌍욕은 끊을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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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과 멘션으로 떠먹여달라고 요구한 분들께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노동자 친구들아 스스로의 퇴직금이 확정급여형(DB)인지 확정기여형(DC)인지 알고 있니? 잘 모르겠다고? 그것은 문제가 있다 내일 출근해서 꼭 알아보길…
DC형이라면 너의 퇴직연금계좌에 설정된 디폴트옵션이 뭔지 알고 있니? 모르겠다고? 은행에서 오는 메일, 전화, 문자를 씹지 말고… 설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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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또래 여자애들이 대체로 나를 미워해서 힘들었다. 라는 진술에 다들 왜 벌컥 화를 내는 거임?… 걍 타고나길 dorky한 타입들이 잇고 그 ‘미끄러짐’을 증오하는 인사이더들이 잇는데 어릴 땐 풀이 좁아서 그들의 패권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거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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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가속노화에 대해 깊생하면 할수록 우리 사회의 노동 환경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마는 거임
최근 감사하게도 여러 방송에서 저를 불러주시면서, 평소 생각해왔던 것들을 다시금 정리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가속노화의 대책은 단지 개인 측면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속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 등 여러 생활습관 인자들을 잘 구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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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예… 살인적 초과근무 하는 동안 식이가 처절하게 망가졌는데 회사 바로 옆 건물에서 샐러드도 포케도 팔고 편의점에 가면 감동란과 아몬드 닭가슴살도 있지만 그런 거 먹고는 진짜 버틸 수가 없다구 입에 탄수화물과 지방 폭탄을 쏟아넣고 그게 내 몸을 망치는 힘의 반동으로 겨우 일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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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워보고 알았는데 걔네도 베개 베고 자는 걸 좋아한다
여름엔 시원한 그늘에서 몸 식히다가도 겨울엔 전기장판 틀어놓은 이불 안에 쏙 들어가 있고
단 음식을 맛보면 밥투정을 하고 놀리면 한동안 삐진다
개가 웃는 표정을 사람이 못 알아볼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개가 웃을 줄 모르는 건 아니야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만 자랐어도 집에 데려와 씻기고 이불 펴주면 푹신한 이불위에서 자는걸 좋아하는게 동물인데... 종차별 좀 하지마 덜 떨어진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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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중인 남돌로부터만 섭취할수 잇는 영양소가 있는거 같음”
복무중인 남돌로부터만 섭취할 수 잇는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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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네 화요일에 국군의 날 행사한다고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부터 광화문까지 교통통제 한다는 거 알았음?? 이거 진짜 씹또라이 새끼들 아니야????? 세종대로 시가행진 한다고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양방향을 쳐.막으시겠단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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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의 맥락은 잘 모르겠지만 중년 이후의 외로움을 ‘놀아줄 사람이 없음’ <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비혼/독신으로 사는 어려움이 포착되지 않을 듯? 사실은 내가 화장실에 갇혔을 때 며칠 연락이 안 오면 신고해줄 정도로 내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타인의 부재 < 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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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 놀아줄 사람은 얼마든지 구해ㅋㅋㅋㅋ 문제는 내가 어렵고 힘들 때도 나를 자기 책임이라 여기고 서로가 서로의 가장 긴밀한 유대관계임을 알고 있는 사람을 배타적 연애/부부관계 밖에서 만들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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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연뮤덕과 빠순이가 서로 티켓팅 용병해줄 때 생겼던 문제에 대해 얘기했는데 빠순이는 접속했다는 사실에 너무 들떠 보이는 좌석을 아무데나 눌러버리는 트롤링을 하고 연뮤덕은 흰창이 뜨면 야 이거 접속이 아예 안되는데?? 하고 사진 찍어 카톡을 보내고 포기하는 근성문제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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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트친 한명 발굴해서 맞팔 되고 멘션하고 이러잖아? 두 달 지나면 내 낡은트친들이 전부 그사람 팔로우하고 있음 내 탐라 사찰하다가 ㄱㅊ다 싶으니까 뺏으러 나타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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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니라 동류의 분포가 적어서 만나지 못한 거라고요… (그 동류 다 트위터에 있음;;) 최대한 나 아닌 척을 해봐도 성별과 나이라는 동질성을 가졌을수록 오히려 나의 다른 부분이 ‘간파’ 당하고 만다… 이런 기분 느껴보지 않은 마이너리티가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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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세상은 넓고 나같은 인간이 개많다는 것이다… 그러니 못어울리미는 못어울리미끼리 놀면 된다… 그리고 어디 숨어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딱히 못어울리미도 아닌데 나를 좋아해주는 별사탕들도 있어서 내 자리만 잘 찾으면 스스로를 미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었다… 고마워 친구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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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연애하고 결혼하란 소리는 당연히 아니고요 (저 포함) 다르게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손을 뻗어야 남들이 자동으로 얻는 것들을 만들 수 있단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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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이성이 오타쿠 취미이든 성적 지향이건간에… 내가 재미 없고 이해 안 가고 징그럽다고 느끼는 티를 전혀 감추지 않는 상대 앞에서 초조하고 작아지는 마음을 진짜 모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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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속노화샘 좀 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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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옷을 초등 고학년처럼 입어서 넘 기엽군
하 ㅆ발 수현이 돌고래 소리 낼 때 찬혁이 때리는거 ㅈㄴ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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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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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받은 “키가 크다” “더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 “졸업 축하해~”로 도배된 롤링페이퍼의 추억 덕분에 영원히 익명 소통 창구를 만들지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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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장성해가는 기쁨을 모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ㅠㅠㅋㅋ 금전 건강 치안 등 혼자 지키기 어려운 분야의 안전망으로서 기능해줄 사회단위가 누구한테든 필수란 말야 지금으로서는 혼인과 혈연으로 묶이는 가족이 제일 권장되고 흔한 형태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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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는 아직 신입으로 재입사가 가능한 때여서… 이게 맞아?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정신승리의 기술을 갈고닦아서 이제 한 점 부끄럼 없이 출근 개시러함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정상이야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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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을 설정한다고 다 끝난 게 아닙니다 진짜 최소한의 디폴트옵션조차도… 없는 분들께 제발 그것만이라도 하시라 권하는 것이고 ㅠㅠ 운용지시(새로 들어가는 돈으로 뭘 살지), 교체매매(이미 산 상품을 팔고 뭘 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잔소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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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나도 일하다가 뽀드득 소리나게 닦은 그릇 보는 뿌듯함 비슷한 건 느끼죠… 새벽에 퇴근하면서 소우주 듣고 감상에 잠기기 그런 거 함…ㅋㅋㅋㅋ 그러나 노동 없이 의식주가 해결된다면 그 뿌듯함 당장이라도 흔쾌히 포기할 의사가 잇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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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찰한 바
일 잘한다 싶으면 일을 개만이줌
그런사람들은 자존심도 잇어서 어떻게든 다 해냄
하는 게 많기 때문에 아는 게 많고 따라서 자료작성과 보고의 부하도 이들에게만 걸림
어이없을 정도로 그들만 야근을 함
나중에 책임도 많이 져야 됨 맨날 해명해야 되고 감사도 자주 불려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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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버스킹 <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리겟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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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접종 비용이 약 40만원 이상ㅋㅋ이어서 내가 돈 대줄 것도 아닌데 참 그러네… 하지만 걸리면 진짜 개.쳐.아프니까 신중한 판단 하길… 한 번 나아도 없어지는 게 아니고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떨어질 때 계속 재발하는 거라 골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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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내가 아이돌 콘서트 가자고 이제 생체정보까지 갖다 바쳐야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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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가 아무래도 편두통인 것 같아 오랜만에 써보는 편두통 홍보 타래…
약국 약 중에 단종된 마이드린 및 리뉴얼 전 미가펜만 효과가 있었는데 둘 다 없어져버려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두통 환자 여러분!!!!! 님들은 편두통 환자일 확률이 높으며 신경과 처방약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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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케이팝 빠순이이자 쌤의 행보를 응원하는 트친으로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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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찾아보니까 60% 이상의 환자가 5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는데 그러면 40%는 40대 이하에서 발생한다는 거 아님… 우리아빠도 40살에 걸렸어 30대에도 과로로 걸리는 사람 많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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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지금부터 저속노화밥 먹고 나가서 일만보씩 걸어 알겟어? 이거 머릿수 싸움이야 절대 죽지 말고 악깡버 하라고 애도 안 낳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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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말임… 세계 어딜 가나 그나마 어른들이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일들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하는 긍정적인 부류가 있고 이어폰 끼고 뒷좌석에 앉아 모든 걸 비웃는 부정적인 부류가 있잖아… 뭔 2023년에 스카우트 가입해서 한여름에 열흘 동안 땅바닥에 텐트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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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해먹으면서 뱃지 교환하고 이런 걸 이역만리까지 와서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면 킹연히 극렬 전자일 텐데 이런 친구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는 게 나는 특히 더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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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박수받는 인싸 박스가 낫죠
애매하게 거리감 있는 박스는
모두가 무표정과 침묵 속에서 외롭게 헐떡거리는 나의 발버둥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음
그러다 쌤이 “회원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이제 마무리 하시죠” 함
그냥 죽여라 죽여
크로스핏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운동 다 마치고 뉴비는 마지막까지 낑낑대면서 숫자 채우고 있는 경우가 있단 말임
그 때 트레이너가
"모두 ㅇㅇ회원님께 힘내라고 박수 한번 쳐줍시다! 박수!!!"
하니까 진짜 모두가 해맑게
"와!! 파이팅!! 할 수 있다!!"
하고 박수 쳐줌
난 그 이후로 안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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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아무래도 부양가족이 필요하다 이렇게 맨날 일해서 나 혼자만을 부양하는 건 좀 낭비인 거 같다… 운전이나 요리랑 마찬가지다 어차피 하는 김에 2명 이상이 덕을 보는 게 좋지 않냐… 라고 하니까 친구가 그딴 가부장 부치같은 소리 좀 그만하라고 소리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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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트위터라기에는 내가 카톡으로 존나 구박하면서 계좌를 개설해라 증권사를 골라라 모바일에 공인인증서를 깔아라 퇴직연금 팜플렛을 이해하려고 노오력을 해라 담당 부서에 전화를 해라 못살게 굴어서 이건 제 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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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부터 최저임금 만원 요구가 있었는데 2024년에도 만원 안 주고 부려먹겠다는 게 진심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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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에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책에 집중할 만큼의 정신력이 남아있는’ 고퀄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 운동이나 탐라 쓱뽕은 가능해도 독서같이 고등한 정신활동은 불가능한 상태가 있음
이게 독서도 금전적이든 시간적이든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다 보니까... 참 뭐라 하기가 좀 그런 것 같음
돈이 없오요...
그럼 도서관 가
시간이 없오요...
그럼 책 사서 읽어
돈이 없오요...
그럼 도서관 가
시간이 없오요...
이거의 무한 반복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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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대학다닐 때는… 애초에 패드?… 가 없었고 강의시간에 노트북 펴고 타자로 필기하면 교수한테 그거 무례한 일이라고 욕먹엇음… 모든 사람이 종이에 펜으로 필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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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뮤덕 : 어디로 잡을까??
빠순이 : 그냥 들어가게만 해줘…
빠순이 : 야대박;; 나잡았어!!!!! (캡쳐)
연뮤덕 : 아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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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이지 말자는 가장 기본적인 합의조차 인류의 역사에 걸쳐 ��팍한 가식 아닌 적이 없었던 줄은 알았지만 내 시대에 이렇게 참혹한 학살을 온 세계가 구경만 하고 있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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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 진짜 재밌는 트윗 꾸준히 하시는 분인데 비계라서 참 아쉽네~ 하~ 그분 트윗 못 읽으면 트위터 헛하는 건데~ 안타깝다~ 이러면서 개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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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얘들아 예전에 마라탕 그릇 닦을 때 뜨거운 물에 퐁퐁 살짝 풀어서 뚜껑 닫고 쎄게 흔들라는 트윗 있었자나;; 내가 해봤는데 효과 미쳣음ㅋㅋㅋㅋ 보기만 깨끗한 게 아니라 촉감도 뽀득뽀득함 돌앗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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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서울 눈 13.7cm 쌓여서 자동차들 죄다 저속주행하고 사람들 다 지하철로 몰려서 개낀다 출근 서둘러라… 사축 트친분들은 이 트윗 참고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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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씩이나 필요한지는 의구심이 들지만 당도뿐만 아니라 밀도를 측정해서 이상적인 수박의 데이터와 비교하고, (다른 기사를 보니) 숙성 정도와 내부 갈라짐도 판별할 수 있다는 듯
최근 모 마트에 갔더니
“인공지능으로 수박의 당도를 예측해 맛있는 수박을 골랐다”라며 마케팅하는 것을 보았다
당도계를 쓰면 될 것을 왜 인공지능씩이나 쓰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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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악의 개꼴초들한테 둘러싸여서 가래 긁는 소리, 찌든 쩐내와 혼탁한 공기 참아가며 일하고 있는 중이라 담배 피우는 사람 갈수록 못 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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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실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는 뜨개못하게하는 음모임
실이존나 계속 갈라져서 개헷갈리고 못하겟음”
ㅇㄱㄹㅇ
우리가 다이소실 때문에 잃은 잠재적 뜨개인구가 300만명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음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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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 진짜 존나 피곤하다 왤케 이 악물고 남의 경험과 이해를 부정하면서 자기가 겪고 아는 것만이 진리라고 하는 거지ㅋㅋ 진심 13년 트위터 생활 중에 이렇게 모든 이들이 갖가지로 다 꼴뵈싫인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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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생활의 면모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심지어 즐거운 구석도 꽤 있는데 그러다가도 오늘처럼 한번씩 불에 데인 듯 진저리가 나는 순간이 오면 진짜 견딜 수가 없음 왜 이딴 게 내 인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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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빠들 앨범 버리려고 스티커 다 뜯고 스테이플러까지 다 빼고 성분별로 철저히 나눠보니까 존나존나게 현타가 옴… 종이 같아도 재활용 거의 없고 다 특수규격 쓰봉에 담아야 함ㅋㅋㅋㅋ 이제 나한테 실물 앨범 사라고 고나리하지 마라 진짜 지옥에서 내가 버린 씨디 갈아서 먹고 있게 생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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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윗을 보고 계산해봤는데 소고기 1kg을 닭고기로 대체하면 우리집 에어컨(냉방표준월간소비전력량 223.1 kWh/월인 모델) 45.8시간을 틀 때 배출하는 것과 동일량의 CO2를 감축할 수 있었다 미친;;; 뇌에 힘주고 소고기 참겠습니다
전기 200kWh가 CO2 84kg쯤에 해당하는데소고기 4kg 대신 닭고기 4kg를 먹음으로써 감축되는 탄소배출량이 그쯤됨... 전기 막 쓰자는 게 아니라 이제 에어컨이 진짜로 생존에 크리티컬 한 상황에서 본인이 감축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현명하게 고르는 것도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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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이의 입장에서 우리쪽 티켓팅은 일단 무조건 밥을 먹고 시작해야 되고… 계정주가 용병들한테 약간 시급? 거마비? 같은 걸 주는 게 도리에 맞는 거 같음… 저번에 도흥님이 도와줬는데 그날 티켓팅을 한시간 반정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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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보다 소화장애가 두드러지는 환자들의 경우 편두통을 자주 체하는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저예요…)
여성이 남성보다 편두통 유병율이 높고 생리 기간을 전후로 해서 자주 발생하는데 편두통이 여성호르몬과 깊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알콜은 강력한 편두통 유발 물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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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정으로 본인이 비상식적 업계 관행 깨부수는 혁신가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 뜨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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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좋아해 아직도 36,400원이던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넷이서 와플 한 판 먹고 9천원씩 내면 합리¿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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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에서 이미그란 나라믹 조믹 등 트립탄 계열의 편두통약을 받아 드셔야만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편두통은 꼭 한쪽 머리만 아픈 게 아니고, 두통에 증상이 한정되지도 않습니다. 멀미와 비슷한 메슥거림, 구토, 어지러움, 졸림 등이 흔한 동반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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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msn 메신저라는 게 있어서 오타쿠들은 죄다 그걸 쓰곤 했는데 가끔 그리움… 중딩 때 집에 와서 컴퓨터를 딱 켜면 대학교 휴학한 지인들이 학교 갔다왔냐고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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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멧이한테 말햇던 내용을 트위터에 한 번 더 쓴 건데 사멧이가 이러고 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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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몽 보는데 뭔 주마등처럼 지난 세월이 스쳐지나감 ㅋㅋ큐ㅠㅠㅠㅠ 끝나고 개운한 얼굴로 오랜만에 부르니까 자기 목소리도 달라지지 않았냐고 묻는데 무릎 다치고 갑자기 목청 트여서 돌아왔던 그시절이 생각이 나서… 이 친구가 더 넓은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바라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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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혼자 운전할 때마다 정말 낭비라는 생각이 든단 말야… 제주도에서 혼자 렌트해서 여행다닐 때 제일 그랬어 어차피 나는 전방주시의무가 있어서 기껏 해안도로 달려도 곁눈질로 흘낏흘낏 봐야되는데 조수석에서 누가 우와 우와 해줘야 보람이 있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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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님의 평처럼 내 마음도 ‘기쁨’에 가깝네… 언젠가 그의 솔로 공연을 정말 보고싶었는데 긴 시간을 달려 마침내 하게 됐고 당연히 잘 해낼 줄로 믿고 있었지만 진짜 그 이상으로 아름다웠거든 내가 이 시공간에 존재해서 역사의 증언자가 된 게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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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 2회에 빛나는 나의 키티 마작패를 과연 팔아야 할까 종남회와 치열한 토론을 거친 결과… 겨우 십몇만원 받고 팔기엔 여기 담긴 우정과 사연 그리고 정식 라이센스 한정판의 가치가 너무 높다는 판결이 내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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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에 들고 깨는 시간이 평소와 달라지거나 낮잠을 자거나 밥을 굶거나 과식하는 등 생활패턴이 깨지는 경우에도 편두통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편두통 환자의 뇌는 쿠크다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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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 아티스트 표정연기까지 다 보고 나니 여한이 없다… 17년도부터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텐의 쌓은 세월의 밀도를 알기에 이 아름다움을 겨우 이천명이 보는 건 정말 아깝다고 계속 중얼거렸네… 대인져러스 버스데이 나이트워커의 시각적 충격이 엄청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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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도 않음
누가 봐도 social lubrication이 필요한 상황인데 즈그들 내향인이라고 전부 뚱하게 있을 때 너무 짜증남
누구보고 하라는 거야 나도 I인ㄷ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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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고 어라 내 얘긴데? 싶으시면 제발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ㅠㅠㅜㅜ 신경과에서는 아파지기 직전에 먹으면 안아프고 넘기게 해주는 급성기 약물(이미그란 등)을 처방해줍니다. 너무 자주 온다 싶으면 매일 먹는 예방약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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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가 돈을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걍 통장에 쌓여있다고 해서 음… 예금을 들어 했더니 지금이랑 뭐가 다른거냐길래 입출금통장과 예금의 차이를 설명했음 진짜로 이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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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위터는 허공영업 컨텐츠니까 한 마디 할게 얘들아 제발 국민체조라도 하루에 두 번씩 해봐 이제 우리 나이엔 그게 효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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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카페에서 유전이 편두통의 강력한 인자인 걸 알고 절대 어떤 개체에게 이 고통을 전달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식을 낳으면 안되겠다고 재차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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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갈 때마다 지니어스들이 업무적 응대가 아니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뭐가 궁금한 것처럼 물어봐서 나도 사회성 한껏 끌어올려 성심성의껏 대답하고 마는데 그 순간이 끝나고 생각하면 다 미국식 스몰토크인 게 너무 분하다 벌써 몇 번을 당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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