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찐것도 살찐것도 아니구요(아 물론 가을 털갈이를 거치면서 조금 더 두툼해지긴 하지만 외관이 엄청 차이나진 않아요) 추워서 깃털을 부풀려 깃털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바깥 냉기를 막고 스스로의 온기를 가두는 것이랍니다~ 저는 저희집 둘기가 이렇게 하는 것을 두고 솔방울이라고 불러용
나 이거 다큐 봤거든 근데 진짜 마음 뜯어지는 부분 뭔지 아니 동물원에 있는 프레리독들의 소리를 분석해보면 야생의 프레리독같은 언어적 규칙성이 없대... 그러니까 소리만 내고 말이 아니란 소리야 야생의 집단처럼 대를 이어 내려온 사회적 약속과 언어적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학습을 못하니까ㅠ
이 작업 미즈타니 요시노리 작가가 토쿄 공원에서 앵무 무리를 발견하고 이상해서 찍기 시작했는데 추적하다 보니 점점 더 많고 거대한 앵무 무리를 만나게 되었고, 조사해보니 60, 70년대에 중앙아시아에서 애완용으로 일본에 들여온 종이 번식해 야생화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함
동곤약을 활용한 비건타코야키 레시피
1. 동곤약 만들기: 하얀 곤약(약 250g)을 가로로 놓고 세로로 8등분→ 굵은 소금을 모든 면에 문질러 주고 10분 방치→ 물로 깨끗이 헹군 다음 다시 한 조각 당 가로 세로 4등분→ 용기에 담아 5~6시간 냉동 후 상온의 물에 해동하고 물기를 짜줍니다.
팬톤 올해의 컬러 선정 그냥 색 이뻐서 고르는게 아닌거 알지 시대정신 반영해서 선정하는 거 알지 해양생태계 관심 좀 가져요 썬크림 신경써서 고르고 플라스틱 비닐 사용 줄이고 대규모 어업 남획 양식장으로 인한 오염 수온변화 멸종 좀 줄이자 해양동물 먹지말고 거래하지도 마 비건해
자 제가 서울말을 해요. 그러다 지방사람인걸 밝혀요. 그러면 돌아오는 말:
>오 서울말 잘하시네요
>아 역시 억양에서 사투리 티가 조금 나더라구요
>왜 사투리 안써? 오빠야 해 봐
>역시 여자분들이라~ 남자분들은 잘 못고치셔요
>어 니 갱상↑도↓가~ (어설프게 따라함
다음 중 무례하지 않은 것은?
나 저녁으로 카레 해서 먹기 전에 엄마가 보내준 서울 시스터즈 김치 시즈닝이 문득 기억나서... 좀 뿌려 먹어봤는데 아 뭐야 맛있잖아!!!!!!!! 자극적인 이 매운 감칠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다 앞으로 여기저기 뿌려 먹으려고 한다 게다가 비건 ❤️💚 #나의비거니즘일기
#2021
끌비건식
일본에서 여성에게 업무 중 하이힐을 강제하는 문화를 없애자는
#KuToo
운동, 그 선봉에 섰던 이시카와님이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셨다고 한다. 예전부터 안티페미의 공격이 많았는데 얼마전에 트랜스차별 반대의 뜻을 밝히시고 나서 트랜스혐오자들의 공격이 더해져 지치신 것 같다고...
동물학대를 남자들만 하다니요... 인간 전체가 축산업을 굴리고 있고 전시, 실험, 브리딩, 스포츠 사냥에 책임이 있습니다. 여성(패싱) 비건이 많이 보이는 것은 동물 착취 산업에서 동물의 재생산권이 침해되는 등 페미니즘에서 다루는 젠더화된 폭력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지
[RT부탁] 한국에 계시는 친척을 찾습니다
포토저널리스트 야스다 나츠키님이 친척을 찾고 계십니다. 상세 내용은 인용 알티 속 링크에 한국어로도 기재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김해김씨(할아버지 본관) 대구, 포항에 연고가 있으신 분은 특히 주의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견에 대해 다른 일본 트친분이 지적하신 바가 있는데, 어느정도 현지발음과 지리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본인이나 이렇게 생각하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겐 카타카나 발음표기가 꽤 유용했다는 경험담이었다. 차내방송으로, 혹은 현지인에게 물었을때 발음표기가 없었다면 유추가 힘들었을 거라고.
저는 한 세대간에(주로 젊은 세대가 신조어처럼 만들어 내어) 즐겨 쓰이던 속어가 어느샌가 쓰이지 않게 되면서 생명력을 잃고 사어가 될 기로에 처했다고 생각되면 그 때 부터 그 말들이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아주 주관적인 판단입니다만, 이 달의 주인공은 '와방'과 '지대짱나'입니다
아픈사람을 돌보다 보면 존나 아픈사람이 미워지는데 높은 확률로 아픈사람을 돌보는 사람도 아픈사람이 됨(돌봄 몰아주기 등의 각종 이유로) 아픈사람을 미워하다 이윽고 아픈사람이 된 돌보미는 기강이 잡히기도 하고 뒤틀린 자기혐오가 되어 난 아플지언정 미움받지 않겠노라 이악물기도 함
이 부분을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설명드리자면, 소 돼지 닭 등은 도축법이 정해져있지만 개의 도축은 합법도 불법도 아닌 그레이존에 있었기에 처우 개선 방법이 달랐던 것입니다. 도축법이 없기에 암암리에 잔인하고 비위생적인(물론 법으로 정해진 도축도 잔인합니다만) 사적 도축이 성행
6년동안 거의 생식, 유동식을 주식으로 삼아와 영양밸런스가 무너진 것임. '비건식단'이라서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님. 젊은 비건 인플루언서들이 기초적 지식도 없이 원푸드 다이어트에 가까운 비건식단으로 인기를 얻었다가 무너지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고 다른 비건들도 우려중.
저어기 거 머냐... 여성암환자 메이컵강좌 이런거 보고 코르셋이니 하는데요 그게 그렇게 간단한 얘기가 아니랍니다... 물론 여성환자들이 왜 투병중 피부와 모발등의 신체변화에 더 좌절하고 사회적 활동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는가의 바탕에는 여성의 외모에 부과된 특정한 가치관이 있겠지만요...
#Sharks
often have their fins cut off while they are still alive. They are tossed overboard. They can no longer swim, so they sink to the bottom of the
#ocean
and die of suffocation or are eaten by other predators. 💔🦈💔
#animalrights
RT 보세요 그러니까 소위 '육식전시'의 영향에 대해서 다들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요... 평소 식단에서 의식적으로 비건식의 비율을 늘려가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이제 그런 의식이 있다면 타인에게 노출되는 온/오프라인의 영역에서 비건이 아닌 식단의 언급과 이미지 제시를 하지 않도록 해보아요
"예쁘지? 요즘 결혼 부케를 주문하는 남남 커플이 늘어나고 있어" 여러번의 이별과 거절을 경험한 후 새로운 사랑에 소극적이어진 연상공의 등을 살며시 밀어주는 플로리스트 여사친(근데 이제 정체성 깨닫기 전에 공이랑 사귄 적이 있어서 연하수의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적이 있는)
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에 제일 효과있다고 얼마전에 기사로 뜬거 따라해봤다. (호호바오일로 맛사지→ 오일 닦아내고 클레이팩 하기) 코코넛오일로 전에 했는데 효과 없어서 역시 호호바가 아니라서 그런가 하면서 아이허브에서 주문함. 방금 드뎌 해봄. 여러분 다들 하세요 내 피지 다 어데갔어
비거니즘,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 나도 동의하는데 가끔 근본적인 해결책은 욕망의 다운사이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결국 어느 시점부턴 맛있고, 편리하고,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걸 포기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을 듯. 오늘 채식이지만 들어간 자원은 절대 적을 것 같지 않은 브런치 먹고 든 생각
"일본은 서구열강으로부터 아시아를 해방시키기 위해 싸웠으므로 아시아 여성을 강간하는 것은 있을 수 없었고 그래서 '종군위안부'가 필요했다." "강간보다는 돈을 주고 납득이 되는 매춘을 하는 것이 낫다."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위안부제도는)선진적인 것이었다" "좀 더 자랑스러워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