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위기구광고 트위터에서 자꾸보여요
그리고 소신발언
1. 자위기구는 '성인용품'이 아니어야한다고 생각하는쪽이지만
2. 트위터에서 무차별광고띄우는건 개빡침
3. 그리고 보통의 자위기구가 디자인이 구리니까 저희는 예쁘게만들어봤어요라는 톤이 너무 짜증남 결국 파는건 이로하짭이면서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해"
"뭐가 힘들었어?"
"아니 힘든 일은 없는데 그냥 우울증이 있어"
"그럼 지금 병이 없는 상태 아니야?"
"나한테 우울증이 있다고"
"그럼 지금 약 안 먹어도 되는 거 아니야?"
(무한루프)
남을 이해 못 하겠으면 그냥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좋겠음
[ 사실 표명과 대응에 대한 입장문]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문 김지훈입니다.
우선, 이번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작업자분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법률적인 자문을 구한 후 정리된 글을 게재하기 위해 공지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불거진
나 진짜 맞는 옷이 빅사이즈 쇼핑몰에조차 없어질 만큼 살쪘다가 20킬로 빼봤거든
1. 야채 먹으면서 드레싱 줄이겠다고 ‘각오’하지 말고 그냥 드레싱 좀 먹어도 되니까 야채 많이 먹기
2. 거짓 배고픔에는 거짓 포만감으로 상대하기(곤약젤리, 곤약면)
3. 단 거 먹을 때 최대한 천천히 먹기
그상황에 온갖 그림작가님 써컹써컹 썰리고 지금은 다른쪽에서 일하고계시지만... 당시 숙자님 부농님같은 유명한 남성향작가분들 거의뭐 배신자??로 몰아세워져서 디지털화형당하고... 진짜 웃기지도않아서 나는 너네지금하는꼬락서니 ㅈㄴ어이없음레전드임 이런글을썼는데 그게 3천알티가넘어감
당시 회사랑 계약한 일러레중에서도 그 말도안되는 싹둑질에 열받아하는사람들이있었고... 그사람들이름걸고서도 투서가 존나 날아오고있었댔음
라고cs담당이말해줌
그래서 나는 회사에 이딴 항의메일이 들어오는게 정상이냐 씨발!! 하고 전방140자함성을질렀으며 이것이 나의 두번째 패인이엇음
��는 회사로 들어온 메일을 본적도 없고 그냥 CS가 얘기해준걸듣고 야시발 너네진짜 미친거아니냐 라는 트윗을남겼을뿐임근데 다음날회사에가니까 나는 고객님의소중한상담내역을 외부에발설한 사칙어김이가 되어있었음 ‘중대한 사칙 위반’인 거임 회사에 일러레 짜르라고 메일날아온다고 얘기하는게
일주일도 더 넘게 자기 섹스하고싶다고 존나 어필해서 아 씨발거 그냥 안보면안되나 하고 피곤해했는데(원래는 걍 마시고 가라오케나 갈라고했었음) 결국 놀고 먹고 마시다 말고 섹스를 마다하고 고전장뛰러감 이새끼 존나 웃김 그와중에 누가 핑계댄건가 하고 퐞 켜본거같은데 진짜 고전장이엇음
진짜 너무한다...
결국 인터넷 아카이브에 남아있던 몇 년 전 흔적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일자리를 잃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에도 해고도 사상검증도 아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도대체 뭐가 바뀜
오죽하면 이렇게 말하니까 사람들이 어 그럼 일러스트레이터가 계속 일하는 거야? 하잖아;;
아침에 씻고 나와도 땀냄새나는 사람 있음
특히 남자들 중에 좀 많음 그런 사람들 건강하지 못하고 몸 안 좋은 상태일 때는 더 심함... 이런 타입은 하루에 두 번 세 번씩 씻어야 하고 그런 본인들도 스트레스많이받더라
게다가 밖에서 근무한 사람이 땀 흘린 양은 데스크워크랑은 다를 수밖에 없잖아
나는 내가 뚱뚱하고 못생긴게 너무너무 부끄럽고 싫어서 사진도 안찍고 얼굴 찢어발기고 싶고 그렇게 거의 삼십년을 살다가 열등감을 느낄 에너지조차 안남아서 포기하고 지냈거든 근데 얼마전에 고등학생때 찍은 민증사진을 보니까 애가 예쁘진 않더라도 참 뽀짝하고 귀여운거임 ㅋㅋㅋㅠ
중환자실에서 돌아왔습니다
자살시도는 아니고 단순 OD였는데 내가 조용히 얘기했던 상대가 당황해서 경찰에 신고했던 건도 있고 해서...
사실 연애 관련 건보다 가챠만화 건 보고 트리거 심하게 눌린 게 컸던 거 같음 아무리 봐도 ㅋㅋㅋ 물론 그것은 세상에 필요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울증 완치자인데요 정병없는 삶 실감하는 순간... 회사에서 혼날 때
혼났네? 고쳐야지. 끝.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공포, 실망시켰다는 좌절, 다른 동료들이 듣고 나에 대한 평판을 하향조정하지 않을지에 대한 불안 등 없음) 그냥 자리 돌아가서 고침. 다시 제출함. 끝.
나 이거 존나 싫어 ㅋㅋㅠ 우리 엄마가 음식으로 수동공격하던 성격이라 저거 뭔지 ㅈㄴ 알 거 같음
절대 자기가 해준 밥 먹어야 되고 집에 돌아간다그러면 잘 먹지도 않는 반찬 무겁게무겁게 싸주고 됐다그러면 개서운한티내고 무조건받아가야됨
근데이게 사실은 그렇게라도 애정을 주고싶은마음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