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우울햇을 때 모동숲을 햇음
근데 들어가니까 내 최애 주민 구리구리가 갑자기 따라오라길래 영문도 모른 채 따라갔는데 갑자기 주민이 다 모여서 생일 축하를 해주고 있는 거랴… 이제 보니까 무주식 때문에 시간 돌려놔서 벌써 내 생일이 와버린 거임 원래는 일주일이나 더 남았는데
인용으로 덴지 죽여라던가 과격한 말 많은데
덴지는 찢어지게 가난한 고아로 혼자 살아와서 빵에 맘껏 뭐 발라먹는것도 처음이고 욕조에서 씻기도 힘들었을거고 깨끗한 가정 화장실도 얘네집이 처음이었을거임
그냥 민폐갑 캐릭터가 아니라 한번도 이런걸 해 본적이 없다는걸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진짜ㅋㅋ 너무 인간다움ㅋㅋ 그 캐릭터의 특 장점이 동시에 최대단점임. 유정은 냉정하고 머리회전이 빠르지만 그래서 다른사람을 낮잡아보고 조종함ㅋㅋ 홍설은 촉이 좋고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지만 그래서 남을 함부로 판단하고 곁을안줌ㅋㅋ 보라는 사랑받고 자라서 밝고 명랑하지만
섹스의 이유는 각자 다 다르겠지만
섹스의 원천이 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니?
섹스가 단순성교행위라면
강간이 왜 중범죄이며
성적 자기결정권은 무슨 의미가 있는거겠니?
섹스는 단순성교가 아니기 때문이란다.
분명 그 안에 내재된 본능적인 번식욕이 있다는 게 내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