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이상형은 연하라고 해라.
연애사에 개인적인 관심이 많은 나이 많은 상사의 고백산재공격을 막아줄 것이며 주변에 돈이 많은데 일이 바빠서 아직 결혼하지 못했다는 나이차가 최소 15살 이상나는 4,50대를 끌고올 확률이 줄어든다.
실제로 20대에게 많이 일어나는 노인공격이니 꼭 기억하기로해
오늘 이한열기념사업회에 후원을 하며 문의할게 있어서 전화 드렸더니 전화 받으신 분이 "요즘 갑자기 후원이 늘어서 다들 놀라고 있다"며 후원경위를 물어보시길래 sns에서 설강화 방영에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감사해하셨다. 오늘의 유일한 인류애 회복지점.
탐라에 권영진 시장의 행태에 대한 비판을 오늘 조금 체감하고 왔다. 대구 역사의 열 감지기는 없어졌고, 플랫폼의 코로나 안내 방송도 없어진 듯 하고, 대구지법 출입시 손 소독 및 체온 측정도 안했고, 택시기사님은 재난지원금은 언제쯤 나올거 같냐며 하소연을 하셨다. 전체적으로 느슨해진 느낌.
정해진 메뉴얼대로 미아 찾기를 최우선으로 통제하는 엔팤
경기 끝나면 경기장을 청소해주시는 미화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하는 고척스카이돔
최초로 여성 부응원단장님이 생긴 롯데자이언츠
하나같이 바람직한 야구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인거 같아 좋다*.* 미아는 얼른 찾을 수 있길ㅠㅠ
그리고 비혼여성들 모여서 남자들 얘기 거의 안 합니다. 해도 요즘 뉴스에 나오는 남자연예인이나 잠깐 씹다 말지 남자 얘기 자체가 화제에 안 올라요. 우리끼리 우리 얘기하는 것만도 바빠서 그런 쓸데없는 얘기에 아까운 시간 안 씀.... 남자들은 대체 얼마나 여자 얘기만 하는 걸까 싶어.
모든 사람은 페미니스트여야 한다. 숏컷이 페미의 징표인지 웅앵웅이 페미의 표현인지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신이 페미니스트와 성차별주의자 사이에서 페미니스트를 적으로 간주하고 반대한다면 스스로 성차별주의자라는 사실을 공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일부는 이 당연한 사실을 모른다.
본 사건의 여성은 당시 손호영과 교제를 하던 전 여자친구로, 차량 내부에서 수면제, 번개탄 등과 함께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되었고, 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어 사건은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손호영은 즉각 경찰조사에 임한 후 전 여자친구분의 장지까지 장례절차를 함께했으며, 이후
정확히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난 변호사시험 응시기회 제한의 예외사유에 "임신/출산"이 포함되지 않는게 이해가 가질 않는다. 즉, 로3 때부터 연달은 5년 사이에는 임신을 하더라도 응시 횟수 최소 1회를 그냥 날리게 되는 셈인데, 이미 합헌결정이 난 것도 알지만 여전히 납득할만한 충분히 설명이
어제 육아 휴직 중인 지인을 만났다
지인 : "그러니까 지금 6개월 육아 휴직을 썼는데, 3개월만 더 연장하려고."
나 "?? 뭐하러 3개월만 더 연장해요? 그냥 6개월 연장해서 1년 다 쓰고, 이직해서 또 1년 쓰면 안돼요?"
지인 : "무슨 소리니? 육아 휴직은 <<평생 동안>> 1년 밖에 못 써."
아까 서울역에 패키지 여행을 온 듯한 외국인 일행들이 있었고, 그 중 한두분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가이드분이 서울역으로 이동하시려는건지 엘리베이터로 가자는 말씀을 하고 계셨는데, 과연 역사가 저 외국인분께는 지하철 탑승을 허용할지, 만약 허용한다면 자국민인 장애인의 탑승은 거부하고,
와 정부가 바뀐다고 광고조차 이렇게 천박해지는건가
1. 정부의 정책 홍보 영상이 왜 왕조 및 군신관계를 배경으로 제작된건지 2. 정부는 왜 "갑"이 되어 "을"에게 당일 업무처리를 요구하는지 3. 새로 발명하라는게 왜 애진작 발명된 스마트폰인지 4. 국내기업인 삼성을 두고 왜 하필 잡스를 부르는지
본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본인도 인계 받은 같은 차량에서 자살시도를 한 바 있습니다. 11년 만에 해당 사건을 알게 되신 건 유감이지만, 의혹을 제기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그에 상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며, 명확한 근거도 없이 다수에게 불분명한 암시를 줄 수 있는 글을 게시하는 건
유명 유투버들 한 순간 나락가거나 이슈되는 순간들이 있는데, 남성 유튜버들은 하나 같이 숨겨진 가해자였다는게 드러나는 반면, 여성 유튜버들은 하나 같이 숨겨진 피해자였다는게 드러난다는게... 너무나 잔인한 현실이다 당장 떠오르는 밴쯔, 웅이와 최근에 생을 마감한 한선월님과 쯔양님까지...
전광훈이 사랑의 교회를 통해 알박기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자 전국의 재개발재건축현장에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교회 보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고, 교회들 역시 선례를 믿고 이전보다 한층 당당한 위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 사업기간 몇 개월만 늦어져도 조합과 조합원들이
아무리 키오스크가 대세라지만 용산CGV는 유독 심함. 영화 보러 갈때마다 "우리는 영화를 틀어놓을테니 너네는 알아서 즐기고 가라" 이런 느낌으로 대기업 컨베이어벨트에 소비자들이 얹어져 있는 것 같은 모양새로 돌아가서 불쾌하기까지 함.. 무슨 음료수까지 셀프이고, 주문 메뉴도 대면으로 주는게
명절 때마다 나타나는 거지같은 가족문화는 얼굴에 철판 깔고 뒤집어엎는 난 사람이 있어야만 없어지는듯
난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에 손안대고 손댈 생각 없는 제멋대로인 장녀 역할을 자처하며, 남자는 안방 큰상에서 뜨뜻한 밥을, 여자는 부엌 작은상에서 찬밥을 먹는 풍습부터 차근차근 다 박살냄
판사 수 부족으로 재판 지연되는거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판사 증원에 대한 고민은 쏙 빼고, 민사 항소이유서 제출기간 도과하면 소 각하를 한다느니, 재판부 변경 주기를 연장한다느니, 시니어 판사를 도입한다느니 수박 겉핥기식 대책만 내놓으니 해결이 될 턱이 있나 진짜 갑갑한 양반들이네
되지 않는 느낌이다. 응시가능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임신/출산을 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임신/출산을 예외사유에 포함시키는게 현재 유일한 예외사유인 병역 복무와 그렇게 형평성에 어긋날까? 지엄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님들의 결정을 납득하기에는 아직 수련이 부족한 듯 하다.
유감스러��� 판결이군요. 본래 스스로 번식을 할 수 없는 동성애자에게 '결혼'이라는 행위를 인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결혼이라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동거함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이루어 번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결혼 및 부부는 이성애자의 관계에서만 성립할 수 있습니다.
온갖 혐오류 중에서 퀴어혐오가 제일 이해가 안 가는데(당연히 모든 혐오에 이유가 있을 수 없지만 굳이 변명의 맥락이라도 찾아보자면) 도대체 타인의 성적 지향성이 본인들한테 무슨 직간접적 피해 또는 영향을 미친다고 저러는지? 말도 안 되는 이유 갖다붙이며 혐오를 울부짖는게 더 구차하지 않나
감수해야 하는 비용이 몇 억씩 훌쩍 뛰는데, 오죽하면 조합원들이 착공 직전 사업기간의 연장을 감수하면서까지 정비계획을 근본적으로 변경하겠다고 결단했을까. 정비사업 진행에서 "적절한" 보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언제나 고민해야 할 문제이지만, 사랑의 교회만큼은 과욕의 산물 그 자체인게 분명.
경감되기 위해 변시 5번 치고 오겠음ㄱㄱ < 이런 류의 반응이 제일 황당했음. 저 반응은 1. 변시에 응시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2. 변시에 5번 응시하기까지의 과정에 대서도 전혀 알지 못하며, 3. 결국 변시에 탈락하게 되었다는 의미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
타임라인 일부 변호사들이 이번 상황에 대해 조롱하고 나선 모양인데, 변호사들도 변호업무 중 형사를 이른바 “필수변호”로 하여 국선변호사 제도 외에도 민간변호사들도 지정된 소액의 “변호수가”만을 받도록 하며, 형사에서 패소한 변호사는 의뢰인 배상의무가 생긴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가만 보면 요즘 우리나라에서 본인 인증 제일 빡센 곳은 법조계도, 의료계도, 금융권도 아니고 아이돌판임이 분명하다.. 가족관계증명서 있고, 구매내역 확실하고, 본인이랑 어머님 의사까지 다 확인됐는데 뭐가 문제임? 간절한 소녀를 구원해준 다정한 아이돌 친구는 쭉 성공하세요
티르티르 특전 포카 두개 다 모을라고 쿠션 몇개 샀는데 얼떨결에 당첨.. 근데 나 한국 폰번호가 없어서 엄마 정보로 계정 만들어서 산건데 당첨된거여서..사실상 엄마가 현재랑 영통해야하는 상황이 됐는데
너무 아쉽고 눈물나서 나 티르티르한테 며칠간 진짜 거의 빌다싶이 상황설명하고 엄마 대신
국정과제를 왕이 선포하는 장면에서부터 이 정부가 대통령을 어떤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지, 국민들을 어떤 존재로 대우하고 있는지도 너무 잘 알겠어서 어이없음. 그리고 이미 스마트폰 개발에서 전세계적인 대표 기업인 삼성 두고 애플 얘기하는건, 굳이 현대차 두고 벤츠 타시던 모습과 겹쳐지고.
요즘 무슨 사건만 터지면 법무법인 어디를 선임했느니, 담당 변호사가 어디 출신이니 하는 기사들이 연이어 터지는데, 그 기사의 취지도 알겠고, 선임된 변호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다. 결국 변호사는 다 제 의뢰인을 위해 앞장서서 싸울 뿐이다. 그게 누구건.
하던 이야기지만 또 이 대한민국은 바꿔의 나라임. 전통이 어쩌구 하지만 제도만 슬쩍 바꾸면 기가 막히게 적응함. ㅋㅋㅋ 역사단절에 매우 익숙한 나라임. 호주제 폐지하면 망한다! 호주제는 폐지되자마자 잊혀짐. 아마 동성혼도 법만 만들면 "동성혼을 안 하는 나라도 있나??!"라며 큰 소리 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