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Profile Banner
유니 Profile
유니

@SummerYoons

Followers
419
Following
291
Media
443
Statuses
20,303

테테 21.7 티티 24.5 / 육아인들만 맞팔해요 🥰 / rt가 모든 동의 아님 🙄

Joined May 2022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Pinned Tweet
@SummerYoons
유니
2 months
으앙 정말 처음 안 순간부터 태어나는 순간까지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모든 댓글에 마음만 눌렀지만 사랑하는 거 아시쥬 😘❤️ 흐히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안녕 반가워 🫶🫶🫶
1
0
40
0
2
168
@SummerYoons
유니
6 months
나는 아빠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내 등굣길이 걱정되어 몰래 뒤따라가봤다는 얘기를 참 좋아한다. 차가 많이 다녀서 위험했는데, 가는 길에 쪼그려 앉아 개미도 구경하고 벽 사이에 핀 민들레도 구경하고, 그러다가 시간맞춰 교실 들어가더라는 이야기.
2
2K
4K
@SummerYoons
유니
1 year
대한민국 정원 여행 ~~ 업무에 참고바랍니다 ㅋ.ㅋ
Tweet media one
1
2K
2K
@SummerYoons
유니
6 months
내 초등학교 입학식날 쓴 엄마의 일기를 좋아한다. 이제 너만의 사회가 시작되구나, 이제부터 시작이라 천리길만리길 걱정이 되면서도 응원한다는 그런 글
1
183
756
@SummerYoons
유니
8 months
남편이 아가 재우러 들어간 지 30분. 같이 자나 싶어 캠 봤는데 자는 건 남편이고 아가는 책 읽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놀라서 폰 던질뻔
1
323
588
@SummerYoons
유니
1 year
대학시절 남편을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근데 하필 방학 직전이었고, 타지역 사람이라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천천히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 때는 카톡도 없을 때라 문자를 하기는 해도 친분이 없어 네이트온 대화와 방명록 주고받았는데 밤10시마다 접속했다는 알림알에 그렇게 설렜었다.
7
152
570
@SummerYoons
유니
8 months
아 ㅋㅋㅋㅋㅋㅋ 이거 웃기네 아니 슬프네 그래 정말 육아 초반 때는 잠 잘 못자지... 하하
Tweet media one
2
615
538
@SummerYoons
유니
4 months
아가에게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읽어주다보면 내가 이걸 왜 읽고있지 싶은 부분이 너무 많다. 구시대적 발상 짜증나. 새엄마는 왜 다들 나쁜 역할만 주는거야. 어? 아동학대도 친아빠에 의한 게 제일 많다고. ㄴ별안간 급발진 워워
7
202
447
@SummerYoons
유니
11 months
남편보다 젤 먼저 여기에 공개하게 됨 ㅋㅋㅋ 음… 음…. 퇴근 한시간 전. 어캐 알리지 고민 중.
Tweet media one
65
6
376
@SummerYoons
유니
1 year
새벽4시에 아가가 목말랐는데 물이 없어 날 찾았다. 물 먹인 후 같이 자려는데, 잠이 완전 깬 아가는 옆에 누워 잠든 내 얼굴을 보고 있었나보다. 작은 손가락으로 내 속눈썹을 만지더니 눈썹 만지고, 코 만지고 입 만지고귀 만지고. 그렇게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아가는 잠들어있었다.
1
27
263
@SummerYoons
유니
1 year
육아를 한다는 건 정말 내가 외면하던 나의 밑바닥을 매일 마주하는 것 같다. 추악한 내 모습. 이 작디 작은 아가에게 난 뭘하는거지. 근데 그러다가도 아가로 인해 힘들 때는 숨이 턱턱 막힌다. 양육자의 표정을 살핀다는데 나의 무표정에서, 힘듦이 팍팍 티나는 표정에서 아가는 어떤 생각을 할까.
4
44
256
@SummerYoons
유니
2 years
이거 너무 공감하는게 일하다보면 복지부의 아동 나이와 여가부의 청소년 나이가 달라 사각지대를 메꿀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했던 적 한두번이 아님
@He_zH_ez
헤즈
2 years
안녕하세요, 그간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담은 제 인터뷰가 오늘 기사로 나왔습니다. 한 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weet media one
12
12K
5K
0
768
216
@SummerYoons
유니
1 year
평생 효도는 어릴 때 다 한다는 말, 정말 공감한다. 이번 여행에서 아가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다. 위에 올라가서 일어났길래 '크다' 알려줬더니 어디든 올라가서 크, 크, 한다. 아는 단어들은 신이 나서 여기저기 두드리고 가리키고 말한다. 그 단어들 조합해서 대화도 된다. 너무 신기해 두돌...
1
21
200
@SummerYoons
유니
1 year
남편이 아가 재우러 갔고, 한참 지나도 안나오길래 캠으로 보니 자는 척 하고 있었다. 그 옆에 아가는 혼자 책 보며 잘 생각이 없어 보여, 내가 들어갔더니 나를 보며 울먹거리며 “책, 책” 했다. 그 모습이 마치 꼭 ‘엄마 왜 이제 왔어’하는 거 같아서 괜히 마음이 찡 했다.
2
5
196
@SummerYoons
유니
2 months
조리원에서 옆 마사지사님이 해주신 얘기가 계속 생각난다. 옆 산모가 산후조리하면서 엄마랑 부딪힐 거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다라는 말에 “나는 나이 50인데도 배달 시켜먹으면 아직도 엄마 눈치 보이는데” 하셔서 ㅋㅋㅋ 다 들리는 터라 옆에서 빵 터진 나. ��가 두고두고 생각날 말 같다.
1
55
193
@SummerYoons
유니
9 months
이선균 팬까지 아니지만 반 이상의 필모 과몰입하며 봤는데. 태릉선수촌 커프 달나도 파스타 아내가바람을핍니다 시베리아 동남아 국화꽃향기단역 화차 내아내의모든것 끝까지 변호사 어쩌구 아 적다보니 더 짜증나네. 자기관리 진짜 저따위로 할 수 밖에 없었나. 자녀도 있으면서. 아내도 연예인인데.
1
34
180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어제 캠핑장에서 자꾸 나가자는 아가땜에 너무 힘들어 의자에 거의 앉지 못했다. 그러다 결국 밥 먹일 겸 영상 틀어줬는데 그걸 보고는 영상 보여주면 안된다고 미각이 발달 안한다 어쩌구 자기 남편에게 말하던 남편 친구 와이프. 아이가 없는 집이었다. 그냥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8
11
174
@SummerYoons
유니
2 years
남편 친한 동생이 얼마전에 아기 낳아서 80사이즈 실내복 선물했는데. 왜 이렇게 큰거 주냐고 뭐라했단다. 나중에 입히라고 했다는 남편 말에 나는 그 반응이 왜케 별로인걸까. 친해서 편하게 말한걸까? 피곤한 주말에 백화점까지 굳이 가서 골랐는데 성의 무시당한 기분인걸까?
6
7
141
@SummerYoons
유니
1 year
별 거 없는 연애 시작한 이야기에 마음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ㅜㅜ 출산하고 육아한 뒤로 기억할 게 넘 많아져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도 그 때의 몽글몽글함이 갑자기 생각나 글 썼는데 이렇게 마음 많이 눌러주실줄야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용 🫶
0
3
133
@SummerYoons
유니
1 year
근뎈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 할 수 없는 스무살. 아니 생일이 지나지않아 아직 청소년 요금제를 쓰던 나는 ㅋㅋㅋㅋㅋ ‘알이 없는데용’ 했다. 아ㅜ 지금 생각해도 이불킥. 킹받네. 이런 말투로 쓰려던 건 아니었는데, 남편과의 연애 직전이 생각 나 몽글몽글해진 마음이었는데.
4
17
112
@SummerYoons
유니
7 months
와 식겁했다 아가랑 병원 마트 가려고 경차에 태우고 이제 내가 운전석 문 열려고 하는데 철커덕 잠김. 문 손잡이 갖고 놀다가 잠가버린 아가. 가방도 차 안에 있는데? 아가한테 웃으면서 문 다시 열어보라고 했지만 잘 안됨. 스페어 키가 어딨지. 아가 울기 시작. 마스크 빼고 모자 벗으라고 함.
3
10
113
@SummerYoons
유니
1 year
언젠가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할 것 같았다. 친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데 그런 느낌이 막연히 들었다. 그렇게 2월이 왔고,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괜히 뭔가를 기다리는 느낌으로 핸드폰 보는데, 그 밤에 갑자기 전화해도 되냐는 문자가 왔는데.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1
6
95
@SummerYoons
유니
11 months
이거 짤로 보고 너무 공감됨. 난 서준맘 개그가 "아직은" 불편하진 않은데, 그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짤 보고 명확해졌다. 서준이가 없어서라는 이유였다는 게 큰 것 같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2
113
100
@SummerYoons
유니
1 year
책 읽어 주고 “우리 잘까?” 물으니 네~ 했고 아가는 고개를 돌려 내 얼굴 보며 검지로 톡톡 만졌다. 따뜻한 시선으로 눈, 눈썹, 이마, 코, 입술, 귀 톡톡 만지고는 스르르 잠들었다.
0
1
97
@SummerYoons
유니
4 months
화장실에 화장지 채워넣기, 양념통에 양념 넣기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도 집안일에 포함이라는 게. 안하면 눈에 띄는데 하면 막상 눈에도 안띄는.
0
52
91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아가를 대하시는 가끔 행동이 너무 거칠어서 정말 짜증난다. 여기에 적기도 부끄러울 정도다. 나는 그 상황에서 멍하니 있었는데, 이런 일이 순간순간 일어나서 어버버하다가 끝난다. 그래놓고 잘 다녀오라며 용돈 쥐어주신다. 아…..
2
5
83
@SummerYoons
유니
4 months
“엄마도 같이 하자” 하며 베란다 나오라고 신발 돌려주는 아가. 이런 사랑스러움은 어디서 또 관찰한걸까.
Tweet media one
0
7
85
@SummerYoons
유니
1 year
그리고 그 주 일요일 저녁에 밥 먹고 영화 데이트하고, 복학생의 사격 자랑(..)도 하고, 인형도 받고, 사귀기로 했고 막차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는 다음날 주변이 모든 사람들이 ‘봄이왔네’ 인사해줬다. 그리고 며칠 뒤에 비 오다가 눈도 내렸는데 남편은 날 만나니까 비도 눈이 오는구나 해줬다.
1
1
82
@SummerYoons
유니
1 year
설레는 마음 감추고 아주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지만 접점이 없었다. 그렇게 12월 말에, 1월 초에 다같이 만난 게 전부. 그 외에는 싸이 방명록만 하루에 하나 주고받고 네이트 대화는 답장 고심해서 보내느라 주고받은 거 열개도 채 안됨. 그래도 좋았다. 20살에게는 아직 먼 얘기 같았지만
1
5
81
@SummerYoons
유니
9 months
전직장에서 보호자 상담할 때, 동기가 자주하던 그 말이 내내 마음에 남았다. 지금은 자녀 키우기 힘들어서 나몰라라 하거나 함부로 대하시지만 그런 기억들이 남아있는 자녀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을 때 설날이나 추석에 아버님/어머님 만나러 오겠느냐. 아버님/어머님 같으면 만나러 오고 싶겠느냐.
1
18
82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ㅠㅠ 감사합니다 😍 아가의 소식 알릴 때는 카메라 설치해두고 선물이니까 상자 열어보라고 서프라이즈 했었는데 ㅋㅋ 이번에는 피곤하고 힘들어 그 선물상자 줬더니 단번에 알던 남편. 아가랑 같이 축하 받고 잠이 쏟아져 일찍 자고 일어났더니!_! 감사합니다 🥰
@SummerYoons
유니
11 months
남편보다 젤 먼저 여기에 공개하게 됨 ㅋㅋㅋ 음… 음…. 퇴근 한시간 전. 어캐 알리지 고민 중.
Tweet media one
65
6
376
8
0
80
@SummerYoons
유니
1 year
우연히 정문 앞에서 만났고, 나는 너무 반가웠는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 영화가 생각났더랬지. 일단은 친해지는 것부터 하려고 우산도 일부러 빌리고, 가기싫은 모임도 가고 그랬다. 볼링 칠 때 하이파이브하면 닿이는 손바닥, 개강파티 때 슬쩍 옆자리 앉을 때 닿을락말락하는 어깨,
1
7
73
@SummerYoons
유니
1 year
내 가방 위에 엎어두는 겉옷, 그리고 우리 모임은 그 실을 지켜야했는데 대부분 그냥 교대하지만 그는 내 시간에 공강이라고 같이 있어줬다. 그 건물에 우리 둘 뿐이었다. 어색하고 할 말 없는데 참 좋았다. 그때는 남편이 플러팅 했었는데 난 오히려 어장 당하는 줄 알고 열받았었다 ㅋㅋ 어리석군..
2
5
70
@SummerYoons
유니
5 months
이히히 풍선 올라간다요 눈뜨자마자 달려온 아가한테 생일축하 노래 불러달라고 했더니 대충 부르고는 다른 노래 더 열심히 불러줌 ㅋㅋㅋ 그으래 곰세마리 그대로멈춰라…
17
0
72
@SummerYoons
유니
5 months
나도 암것도 모르고 결혼했고, 암것도 모르도 아이 낳았는데. 결혼이야 예비부부교육 받고 주관하고 교육하며 알았다고 하더라도 교육은 교육일 뿐 실전은… 하하하. 예비부모교육도 마찬가지더라. 모든 건 애바애였고 전문가마다 말도 다르고. 내가 몸소 부딪히며 알아가는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지.
1
8
71
@SummerYoons
유니
6 months
오늘 아가 내가 재우는데, 평소에 아빠한테 하는 것처럼 내 배 위로 올라 오려고 했다. 동생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니 ‘그럼 좀 더 안아줘’ 하면서 옆구리에 파고 들었다. 그때 태동이 느껴졌고, 아가 손을 배 위에 얹어서 ‘동생이 움직이고 있어’ 말해주니 손끝에 집중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
1
0
71
@SummerYoons
유니
9 months
ㅋㅋㅋㅋㅋ 허접한 그림에 똑같다고 해줘서 고마워
Tweet media one
@SummerYoons
유니
9 months
내 허접한 그림보고 폴리랑 엠버랑 로이랑 헬리랑 가져와서는 똑같다고 해줘서 고마워 아가 ㅋㅋ
0
0
3
10
3
69
@SummerYoons
유니
1 year
아가가 어느 순간부터 어린이집 입구에서 멈춘다. 한참을 안들어가려 한다. 그리고 오늘 기저귀 위치의 등에 저번에 난 손톱자국과 비슷한 위치에 또 상처가 나있었다. 타인으로만 보던 때, 일로만 보던 일들이 생각나 머리가 복잡해지지만... 아닐거라는 결론. 음
2
1
66
@SummerYoons
유니
2 years
아니 손발톱 깎아주는게 내조야? 뭐 별... 저정도면 남편이 아니라 육아잖아 시가에 반품해야하는 거 아니가 충격이네
1
14
67
@SummerYoons
유니
2 months
으앙 😭 겁많은 엄살쟁이에게 많은 축하인사와 하트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6시간 내내 배 위에서 놀더니 진통 심해져 무통주사 맞자마자 후루룩… 만났습니다 😘 후처리 해주시는 의사쌤이 이게 둘째의 맛이라며 🙄 그래야 셋째를 낳죠 🙄 하셔서… 녜????! 🫠
45
0
69
@SummerYoons
유니
8 months
남편이 아가 씻겼고 피곤해보여서 내가 아가 대신 재운다고 들어갔는데 아빠랑 들어가면 30분이면 자놓고 나랑은 1시간이 넘도록 잘 기미가 안보여서 정말 빡쳤다. 그 와중에 거실에서 뽀시락대고 티비 트는 소리에 아가는 더 귀 기울였고 물을 찾았고 폭발한 나는 그냥 나와버렸다.
2
1
67
@SummerYoons
유니
8 months
브런치 즐기러 소아과 오픈런한다고? ㅋㅋㅋ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소아과 가는 거면 아이 아픈 걸텐데 뭔
Tweet media one
0
2
65
@SummerYoons
유니
1 year
나중에 연애하고 알게된 건 그 때 친한친구들과 모임 중이었고 누구한테 전화 제일 먼저 오는지 내기했다고 한다 ^^^ 그것도 모르고 설렜던 나는 몇시간이 지난 뒤 통화가 왔고, 전화했던 것 같��데...
1
3
63
@SummerYoons
유니
8 months
그리고는 잔다,, 이거 약간 잠들기 전 루틴? 같기도.
0
8
65
@SummerYoons
유니
7 months
10분의 헤프닝. 아가에게 트라우마 생겼을까봐 걱정이긴 한데 나는 오히려 웃으며 침착하게 했다. 남편이 근처에 있어 달려왔는데 달려가서 안기는 아가 보면서 나도 약간 눈물 나옴 ㅋㅋ
5
4
62
@SummerYoons
유니
17 days
엄마에게 가장 큰 서운한 점은, 내가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지 않는다는 것.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 엄마는 도망가는 느낌이랄까. 스케쥴 이동 중에 잠시 짬이 나서 전화를 하는 정도. 애들은 잘 크냐고 매일 똑같은 질문을 하는데, 어제같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면 그 하소연 다 듣기엔
2
4
64
@SummerYoons
유니
1 year
그건 사실 기억 잘 안남. 알 없다고 보내놓고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 ㅋㅋㅋㅋ.. 그리고 며칠 뒤 생일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내 얘기를 들은 친구가 전화를 걸었고. 암튼 통화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개강하고는 이래저래 바빠서 얼굴은 못본 채 며칠 지났는데
1
2
59
@SummerYoons
유니
2 months
아가도 더디게 내려와서 14시간만에 낳았는데. 이번에도 촉진주사 맞고 양수 터트려도 여전히 위에서 논단다. 진통이 오긴 하는데. 지금 어플도 아니고 사파리의 트위터에서 글 쓰는 거 보면 아직 내가 살만한가보다. 옆방에서 힘주는 소리, 아기들 우는 소리 들린다. 생년월일 같겠군 ㅋㅋ 🤗
26
0
62
@SummerYoons
유니
1 year
남편이랑 고딩동창이던 언니도 같은 모임. 다정한 거 보고 남편이랑 쌍방(?)인 줄 모르고 그 언니마저 질투하는 삽질도 했다. 형부도 같은 모임이었는데 ㅋㅋ 그때 남편의 싸이 bgm은 김건모의 아름다운이별이었는데 한참을 들었다. 아직도 첫사랑 못잊었나.. 아련한 마음이었는데 알고보니 귀찮아서.
1
3
57
@SummerYoons
유니
1 year
하 그래 그놈시끼도 얼굴 공개 안되었네. 그 기사 읽으며 눈물 좔좔 흘렀지. 남겨질 아이들 걱정하는 엄마인 딸을 걱정하는 아부지...
@irjwhsjciw5271j
🤏상후늬🤏
1 year
난 아직도 장인 앞에서 일본도로 와이프 죽인 놈 신상을 모르는데
0
13K
4K
1
35
56
@SummerYoons
유니
1 year
남편이 아가 출산하던 때 고생했다고 꽃다발을 사왔는데 음 조합이 너무 예쁘지 않고, 어느 집에서 사왔는지 알겠고, 거기는 비싸게 받는 집인데, 근데 이거 정리는 또 어떻게 하나, 생각이 들지만... 좋다. 🙄🤗😜😚
3
0
58
@SummerYoons
유니
2 years
아 인스타는..... 거의 신부화장급인데.. 나 맞지만 나 아닌 내 계정인데.. 여기는 쓰레빠(슬리퍼 아님ㅋㅋ 끌고 아이스크림 하드로 이미 다 먹고 막대 입에 하나 물고 동네에서 만나 아무말파티 하는 느낌이란말이야 ㅠㅠ
0
24
56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그 순간 모두가 헉 한 것을 눈치 챘다. 흔히들 말하는 애정으로 하는 표현이니 이해해라 그딴 말 정말 싫다. 나는 그래서 츤데레를 극혐한다. 애정하면 애정답게 표현해야지. 아무튼 똑부러지게 말하지 못한 나를 원망하며 곱씹고 곱씹는다. 담엔 반드시 똑바로 말해야지. 이게 몇번째야.
0
4
56
@SummerYoons
유니
1 year
진짜 짜증나는 족속들이네. 나도 울 지역 백화점 갔다가 유모차 전용 엘베 앞에서 기다리다가 유모차와 나를 보고도 미동도 않고 오히려 닫힘 누르는 엘베 속 사람들 보고 빡치더라 정말. 고작 한 층 이동하려는데 30분도 더 걸림.
@lunarstate
신자두
1 year
백화점 갔다가 엘베에서 내리는데 같이 탔던 사람들이 내리면서 지들끼리 '유모차는 따로 탔음 좋겠다'고 하는 걸 듣고 마음이 아주 시렸다 그게 유모차 노약자 전용 엘베였는데도 우린 어디까지 사라져줘야해
11
6K
3K
3
48
51
@SummerYoons
유니
1 month
플텍 걸어 올리는 영상. 잊고있었는데 나도 생일케이크 꽤 좋아했어 ㅋㅋㅋ 아 동생한테 박수 잘 치라고 하는 앞니빠진 유니 넘 웃기네. 크게 불러~ 하는 엄마 목소리에서 아가한테 말하는 나를 발견 ㅋㅋㅋ 근데 테ㅅ라 주식이 뭔 소용이여
9
0
55
@SummerYoons
유니
19 days
둘째가 아기 침대에 누워있었고 내 옆에서 놀던 첫째에게 엄마한테 안겨!!! 하고 안아주려는데, 마침 둘째 뿌앵. “엄마 00이도 안기고 싶나봐, 이 쪽으로 안아주자”해서 광각으로 찍은 사진 ㅋㅋㅋ 그렇게 사이좋게 오등완 😚
Tweet media one
0
0
54
@SummerYoons
유니
7 months
ㅠㅠ 자다가 잠결에 부재중 보고는 다시 전화로 결과 듣고는 엄마랑 통화하며 엉엉... 따로 올 필요 없고 정기 검진 때 와서 결과지 받으면 된대. 으악!!!! 괜찮을 거라고 다들 말씀해주셨지만 워낙 불안이 높아서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Tweet media one
15
0
53
@SummerYoons
유니
7 months
아가 진정 시키면서 문 다시 열어보라면서 남편한테 전화하니 얼마전 처분한 차 정리하면서 경차에 뒀단다. 아가는 오열. 아… 그때부터는 나도 멘붕. 보험사 어디였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다시 철커덕 소리 들림. 안아주고 남편에게 설명하고 토닥여주며 이거 건들면 안된다고 말해주고 그냥 집.
2
4
51
@SummerYoons
유니
1 year
첫 데이트도 웃겼다. 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주춤했던 남편과(그땐 그 나이도 많게 느껴질정도의 대학생)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는 나를 잘 아는 선배 도움을 받아 둘이 같이 밥을 먹었는데 저녁 8시에 끝났다. ???아니 막차가 11시인데 ?? 집 앞에 도착해서야 어이없는 나.
1
1
51
@SummerYoons
유니
1 month
산후도우미 선생님 내일 마지막 출근이신데 약간 울고싶은 마음이다. 내 공간에서 낯선 이와의 2주가 끝남에 홀가분하면서, 이제 정말 ‘내 역할’ 도움이 없겠구나 싶은 마음. 남편이든 엄마든 어머님이든 내가 진정 편할만큼 도움이 되진 않아서(확신) 아... 마치 무기없이 전쟁 출전 앞두고 싱숭생숭?
1
0
52
@SummerYoons
유니
5 months
그래서 난 트친님들 글에 애정과 공감과 응원과 상황에 맞는 감정으로 하트 꾹 누름 ㅋㅋㅋ 그랬더니 게시글 수 만오천개인데 마음에 들어요 수만 삼만개 ㅋㅋㅋㅋㅋㅋ…
@jinnx0108
진달래
5 months
그간 계속 정말 내 대부분의 트윗에 좋아요만 찍고 몇년째 멘션하나 없는 분들 나는 되려 뭐지…왜이러시지…? 싶었는데 그게 I의 최대한의 관심표현이라는 글 보고 ???됨 ㅋㅋㅋㅋ
7
9K
8K
3
2
52
@SummerYoons
유니
8 months
손준호 김소현하면 이거지 ㅋㅋ 런닝맨 딱콩 🤭
0
33
50
@SummerYoons
유니
1 year
몇주 전 진지하게(그러나 소파 양 끝에 누워) 둘째 낳는 건 고민되지만 경제적 여유 때문에 안낳자는 쪽에 가깝다길래, 그럼 난 다시 전업주부할게 맞벌이 해도 내 몫의 할일이 너무 많아, 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는데. 그럼 묶자 했더니 조용. 갑자기 빡이 치네.
1
1
50
@SummerYoons
유니
25 days
매쉬 속 완두콩 어쩔 ㅇ<-<
Tweet media one
2
0
49
@SummerYoons
유니
9 months
인스타 아기 모델들 성인 착장, 헤어스타일 그대로 따라한 느낌 나면 왜케 거부감 드는걸까
1
11
48
@SummerYoons
유니
1 year
나도 딸 낳고 싶었음. 내가 여자니까 막연하게 딸일 거라 생각함 ㅋㅋ 성별 확인할 수 있는 주에 선생님이 “안보이네요” 하셨다. 그 말에 난 딸이구나!!! 🤗 했는데 남편은 다음 검진까지 기다려보자 했다. 뭐래 딸인데 😎 했던 나는 초음파 기기 갖다대자마자 뭘 봤고 남편은 내 표정 보고 빵터짐.
2
3
48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아가랑 집에 오는데 차에 우산이 없어서 아가를 일단 안은 뒤 담요를 덮어 씌우고 들어왔다. 그래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아가도 좀 젖고 나는 아예 홀딱 젖었는데 아가가 담요에서 뿅 나오더니 나랑 눈 마주치고는 히히 비 시워내~ 웃으면서 내 얼굴에 빗물 땜에 붙은 머리카락 떼줬다.
0
2
46
@SummerYoons
유니
2 years
지금이야 이렇게 큰 걸 언제 입히나 싶다가도~~ 아기야 워낙 금방금방 크고 자라면서 옷 정리 하고 선물 받았던 내복들 다시 꺼낼 때가 오면 또 한번 더 감사한 맘이 들던데 이렇게 큰걸 주면 어쩌냐는 식의 반응은 ㅋㅋ 아 진짜
1
1
46
@SummerYoons
유니
1 year
아가는 매일 일찍 등원하고, 격일로 연장반으로 하원하는데 그 때마다 함께하는 누나가 있다. 근데 어제는 그 누나가 아가 연장반 시작한 처음으로 일찍 하원했고 혼자 30분 있었단다. 내가 데리러 온 순간 엉엉엉 울었는데, 잘 놀다가 엄마 보니 감정이 올라왔나보다. 원장쌤 당황.
1
2
43
@SummerYoons
유니
1 year
히히 풍선 올라가는 거 신기해서 아가 안아 재우는 채로 녹화해봄. 그나저나 팔로워 225야 🤗
17
0
46
@SummerYoons
유니
3 months
연애기간 포함 남편이 화낸 적은 손가락 안에 꼽히긴 하는데 어제는 좀 충격적이었다. 지나가는 말로 비꼬는 투라서 더. 근데 아가 재우면서, 같이 자면서 잊긴 했는데 나와보니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출근한 행태가 더 열받는다. 꼭 그런 식이다. 시부모님 관련 일들에는.
1
0
44
@SummerYoons
유니
8 months
저런 ㅋㅋ 남편이 오늘 친구랑 아가들만 데리고 어디 놀러가기로 해서 나 자유부인 예정이었는데. 그 집 아기 아파서 취소됨… 누가 내 눈에 물 틀었나요…
1
0
43
@SummerYoons
유니
1 year
아가와 같이 체험카페 놀러갔을 때 아가보다 몇개월 어려보이는 아이가 있었다. 같은 공간에서 하다보니 그 아이는 하고싶은대로 못했을 때 짜증내는 것 같았고, 그 부모는 규칙을 알려주고있는 듯 해서, 아가더러 친구가 먼저 하고 있네~ 했더니 아가는 몇 발자국 뒤로 걷더니 기다려~라고 말했다.
1
3
42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어제 임테기 해보니 더 진해졌고, 며칠전에 한 건 연하게 바뀌었다. 암튼 오늘 부모님께 말씀드릴거고, 시부모님은 주말에 말씀드릴건데. 시누이네는 둘째 원했지만 생기지 않았던 일이 있어 따로 말씀드리기로. 그리고 긴장된다. 어쨌든 시부모님 도움을 받게될 거리, 상황인지라... 어떤 반응이실지.
1
0
42
@SummerYoons
유니
1 year
자녀를 다 키우시고 독립까지 끝내신 분이 나더러 육아의 짐을 혼자 지려고 하지 마라고 하셨다. 아등바등 하지말고 시가에 맡기고 하고싶은 운동이든 뭐든 하는 것이 괜찮다고.
3
0
41
@SummerYoons
유니
5 months
누구인가 누가 또 분리수면에 말을 얹었는가
2
5
43
@SummerYoons
유니
9 months
지금 당장의 힘듦을 공감한답시고 육아하기 힘드시죠~ 하는 소리보다는 노년의 외로움을 언급하며 직면?하게하는 새로운 접근이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아무튼 보호자를 향한 말이었는데, 왜 이리 내 마음에 오래도록 남은건지.
0
2
42
@SummerYoons
유니
2 years
워 합격했다
10
0
42
@SummerYoons
유니
2 years
남편은 별 생각 없을 수도 있는데, 또 옆에서 보는 나만 예민하게 구는 것 같다. 몇주 전 우연히 본 남편 카톡에서 친하다는 이유로 좀 막말한 그 동생과의 대화를 봐서 그런가. 아~ 영 별로네 ㅋ.ㅋ 나름 고심해서 고른건데. 작은 사이즈는 너무 얼마 못입어서. 아 돼써
1
0
41
@SummerYoons
유니
3 months
👩🏻동생이 응애하고 울면? 👦🏻지켜줄거야 👩🏻동생이 배고파하면? 👦🏻밥 줄거야 👩🏻동생이 같이 놀아조 하면? 👦🏻같이 놀거야 👩🏻00이가 좋아하는 패트(경찰차) 갖고싶어하면? 👦🏻동생한테 주고 난 중장비 할거야 오랜만에 밤잠 재우며 아가와의 대화 ㅋㅋ 적고보니 대화 유도하는 것 같은데 암튼 미친 귀여움
1
0
41
@SummerYoons
유니
4 months
남편의 약속이 짜증나는 건 약속 전후로도 육아에 지장이 있다는거다 ㅡㅡ
2
1
41
@SummerYoons
유니
8 months
ㅅㅅㄱ 노래는 정말 좋아하지만(지금말고 옛날) 얘는 자꾸 '고상한 척 하는 쓰레기 인성' 같달까. 입 열면 열수록 너무 별로야. 그 생각이, 그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두고있는. 근데 겸손한 척도 잊지않아. 자기애가 넘 뛰어나서 ㅋㅋ
@p0stwhatilike
포스트
8 months
'새끼야 할 필요도 없죠.. 끈끈함에 왜 새끼야가 필요해.. "정재씨"로 끈끈함은 충분해.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또 같이 많이.. 서로의 그..어려움을 다 봤기 때문에. 죽기 전에 손잡고 '참 우리 좋았다.' 이 한마디 하면 되는거지'
1
5K
5K
2
14
40
@SummerYoons
유니
10 months
안녕 반가워 🫶🫶🫶
1
0
40
@SummerYoons
유니
1 month
엘베에서 인사 잘하는 아가는, 연령대 높은 이 아파트에서 귀여움을 꽤나 받는다. 그래서 우리 가족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어제 밤에는 나 혼자 음쓰 버리고 오는데 출산했냐고 물어봐주시는 중년 남성분. 근데 내 복장이 너무 편한...ㅋㅋ 당황해서 몇마디 나누다가 ‘조심히 가세요’ 했다.
2
0
39
@SummerYoons
유니
2 years
아기 데리고 슈퍼에 다녀왔는데 오며가며 마주친 아기랑 비슷한 개월수 되는 엄마들 붙잡고 다짜고짜 친구하자고 하고싶었다 나 사람이 그리운가 봄
2
2
38
@SummerYoons
유니
2 months
나는 엄마에게 그 날짜에 산후조리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엄마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맞춰 플랜을 다 짜놨는데, 엄마는 그 사이에 산후조리 하는 걸로 혼자만의 계획을 다 짰고, 시가식구들 다 불러서 얼른 갓난아이 보여주고 치우고 싶다는 내 계획을 도통 이해 못하고 있어
2
1
37
@SummerYoons
유니
1 month
트친님 덕분에 산 키즈LP 드디어 개시 ㅋㅋ
Tweet media one
2
1
37
@SummerYoons
유니
12 days
남편 연차인 오늘, 아가는 등원해서 쌤 보자마자 “우리 집에 아빠 있어요” ㅋㅋㅋㅋㅋ 비밀이 없는 나이가 되었군
3
0
36
@SummerYoons
유니
8 months
새벽4시에 깨서 아가 기저귀 갈아주고 인스타일기쓰고 다시누움. 본계는 방치한 지 꽤 되었네. 둘째 성별 나오면 대놓고 써야지. 농담으로라도 아들 둘 낳아라^^^ 하는 말들 정말 재수없다고.
1
0
36
@SummerYoons
유니
5 months
매트 한쪽에 도로테이프 ㅋㅋ 잘노는구만 (뿌듯
Tweet media one
2
0
35
@SummerYoons
유니
1 month
아들을 연하남친 어쩌구 하는 것도 싫고 딸을 평생친구 어쩌구 하는 것도 싫으면. 나 이상한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1
2
35
@SummerYoons
유니
1 year
혼자 육아하다보면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나 생각하게 돼. 게다가 내일 시가 모임이 있다면 더욱 더.
2
0
35
@SummerYoons
유니
3 months
적극적으로 나서서 조율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마치 시부모님 대변인마냥 그 의견을 내게 표출하니 더 열받는거다. 울엄빠가 그러셨다면 난 그렇게 행동 안할 것 같은데. 지만 효자인 척 하네. 난 불효부로 만들어 버리고.
0
0
35
@SummerYoons
유니
7 months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문구는 여기저기 잘도 쓰면서, 정작 본인은 그 마을의 구성원이 될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 게 너무 웃겨
1
3
35
@SummerYoons
유니
2 months
오 아가 배꼽 떨어짐 ㅋㅋ 첫째 땐 다들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엄마들이랑 인스타 했었는데, 엄마와 아기의 연결고리 어쩌구 했던 글이 생각난다. 지금은… 얼마전 인플루언서가 실수로 떨어트린 탯줄을 강아지가 얼른 달려와서… 암튼 그 일��만 생각남 🙄
2
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