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고 내용 올립니다.
댕로 ㅂㄹㅋㄹ 카페 케이크류 드실 때 꼭 확인하고 드세요.
지인이 케이크 시켰는데 곰팡이 핀 과일 얹어진 케이크 먹을 뻔함.
항의 하니까 걷어내고 먹으라고 하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문제 없으니 못 바꿔주고 바꿔달라 요청한 메뉴가 더 싸니 차액 내라함.
@nongnolgogosing
실제로 존재하는 여성이 성범죄를 겪은 일을 소재로 삼고, 누군지 언급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랭랭님이 만든 동인 연성 속 가해자와 실제 가해자는 다른 존재이고, 연성 속 가해자는 백호를 성추행하고 호열을 멋지게 만드는 역할로 만들어진 존재일 뿐이잖습니까. 다른 여성의 성범죄 피해를
"박 군이 가진 재능을 잘 발휘해서 우리가 익히 아는 실리콘 밸리의 스타가 될 수도, 코인으로 인해 해외 떠돌이 신세가 된 사람의 뒷길을 쫓아갈 수도 있다. 앞날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재판부도 알 수 없다"
으르신들이 가진 천재 해킹소년에 대한 판타지가 이상한 오판을 유발한 것 같은데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케이콘에서
여성의 노출을 금기시하는 종교적 규정에 의해
여돌들이 긴소매 긴바지의 코디로 무대를 함
여성혐오로 일어난 일이지만
여자아이돌도 쓸데없는 노출 없이 춤추기 편한 코디를 무대에 어울리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줌
이때까지 할 수 있으면서 안한거…
아니 진짜로 내 말을 들어봐
덤블도어가 해리를 처음부터 볼드모트(의 일부?)라고 의심하고 있었다면 - 비록 결코 확신은 못했더라도 - 덤블도어의 해리에 대한 진짜 이상한 행동들이 전부 설명이 돼
왜 마법세계와 차단했는가: 볼드모트가 딴짓 못하도록 연락창구를 막아놓은 거임
나는 예전에 트친하고 떠들고 놀고있었는데 잠깐 (가족구성원) 밥차려주러 자리비운다고 하니까 '남자에요? 혼자서 차려먹으라 해요 ㅋㅋ'라고 함
정말 남의 집사정 모르면 가벼운 말이라도 조심해야 한다는걸 피부로 배웠다
그 가족은 혼자서 밥을 차려먹지 못하는 경계성 장애인이었거든
삼국지톡은 잘 알려져있지 않거나 정형화 되어있던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 생각함.
원소, 유우, 공융 등등.
연의도 인물의 성격, 죽음, 활약 다 바꿨는데 서황 묘사 다른 거? 그럴 수 있다고 봄.
제갈량흑막썰 고우영 삼국지, 아방한 유비 나오는 창천항로 처럼
근데 여러분. 그런 게 있음. 저도 20대 때는 막 세상이 변하겠거니 나도 젊은 시절에 좋은 세상 보겠거니 했거든. 막 홍석천이 강연하고 뭐 그런 시절이었음. ㅋㅋㅋ 2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나중에"의 시대임. 근데 40대가 되고 보니 이 속도면 난 시벌 좋은 세상 보기도 전에 뒈지겠는 거야. ㅋㅋㅋ
@nousernamett
생각의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생식 능력이 없는 생물이에요
만약 제가 어떤 남성을 만나 2세를 만들고 싶다면
입양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대리모를 고용하는 것도 옵션일 수 있겠죠
그렇다면 누구라도 한쪽의 생식 능력이 없거나
양쪽의 생식 세포로 수정이 되지 않는 경우
마찬가지일 거에요
예쁜 옷은 얼핏 봐도 티가 난다고 생각해
왜냐면 딱 직감적으로 봤을 때 눈에 거슬리는 무늬나 색이 없기 때문임.
사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예쁘고 내가 입고 싶은 건 다 빠졌을까봐 걱정했음. 그리고 사이즈나 디자인, 평소 입는 스타일 면에서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예쁘지 않은 옷은
다정하고 상냥하다는 껍데기를 쓴 말은 나이브하지만, 다정하고 상냥한 행동은 세상을 바꾸는 바탕에 있다고 봄.
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말 그대로 투쟁이고, 오래 지속되는 분노임. 권력층이 왜 분노한 소수자들을 결집하지 못하게 하는지 보면 바로 보임. 노조 싫어하는 회사만 봐도.
다정하고 상냥한 말이 세상을 바꾼다는 건 너무 순진하고 어리석은 소리지…
지금까지 세상을 바꿔온 건 앞에서 맞서 싸운 이들의 땀과 피였음 그들이 어떤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가치를 위해 투쟁하며 기꺼이 피 흘렸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 무임승차 해서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거임….
꽃길걷는서울 시즌1 마지막 영업일
눈에 밟히던 시스루 저고리를 흥미 있던 치마와 조합해 보았다. 갑오개혁 이후(개화기) 느낌이 나면서도 지금 시대에 어울리게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고리의 화사함을 민무늬인 허리치마가 잘 잡아주는 듯 하다.
저고리는 면바지, 치마는 셔츠, 반팔에도
[세종을 신용우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저는 이재명대표��럼 음주운전도 하지않았고, 황운하의원처럼 징역형을 선고받지도 않았고, 이동학후보처럼 자신이 청년들의 대변자라고 말하면서 결국 캠프내 동료의 도움을 외면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권력형성폭력 문제와 맞서 싸운것밖에 없습니다
표분산으로 국힘 어부지리 걱정한다면‼️
이번선거는 몇몇 접점 지역구를 빼면 진보정당 득표가 위협적이지 않고
특히 비례대표는 민주당계 정당이 국힘보다 훨씬 우세한 판도라서 소수 진보정당에 소신투표 해도 크게 변동이 없음
결론 : 동의하는 정책 보고 소신껏 만족스런 투표 해도 안전함
#꽃길걷는서울 후기
청록끼 도는 갈래치마+벨벳 느낌이 나는 검정 덧치마
검정 덧치마는 어디에나 입어도 어울리지만 네이비 한 겹 치마와 입으면 차분하고,
약간 브릭 같은 레드와 입으면 고풍스럽고,
붉은금사치마와 입으면 고풍스러운 느낌과 금사+덧치마 합으로 얘를 위한 거다!!!!가 된다.
꽃길걷는서울 이벤트 못가서 아쉽지만 나중에 또 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땅 치게 아쉽진 않다. 꽃서울 한복들에 대한 애정이 커질수록 꽃서울 옷장으로 가득 찬 옷장처럼 든든해진다. 그것과 반비례로 낫서울러는 여유롭다. 마음을 비우고 있다. 물론 한 번 갈 때 많이 사서 계속 든든함.
가격 차이 이유도 명확하고(기준이 확실한 점이 매우 좋았음), 옷에 설명도 잘 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고민할 수 있었다.
광장시장은 멀어서 한 번 온김에 예산만큼 다 사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검정 저고리. 여름 저고리. 생각하면...
치마 안 입는 사람인데 치마들 너무 예뻐서 살 뻔했다
위에 나온 한복 구입처 :: 꽃길걷는서울
@kkot_seoul
저고리 5-6만원
실크배자 5만원(설연휴기간)
바지 6만 5천원
프리 슬랙스 바지 3만원
허리치마 5~7만원
갈래치마 9만 5천원? < 색 조합에 진심이라면 한번은 방문하는 눈과 마음에 이로운 곳.
가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없었음. 내 취향은 아닌데 이런 취향, 나이, 목적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잘 어울릴 것들이라서. 그렇게 따지면 안예쁜 옷이 어디있겠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기준으로 전혀 아닌 옷(진짜 내 눈엔 안예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는 디자인이었음)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옷 고르기 좋았음
타래 더 달 사진 있지만(노리개) 귀차니스트는 스트레칭을 좀 해야겠음.
- 혼자라 좀 뻘쭘하고 결정도 오래하는 편인데, 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초반 이후로는 옷 찾는 데만 집중했다.
손님들이 계속 오셔서 정말 예쁘게 겟 하셨기 때문이다.
비슷한 걸 들고 있으면 차이 잘 설명해주시고
너무 끊기면 별로지만 잘 쓰면 흡입력 속도감 대박임
문장 길이 조절도 잘 해야하고 내용 뭔들 안 중요하겠냐면 정말 중요함
학교 안 다녔다까진 좀 흥미로웠음
청춘교문을박차고 나간 소년과 연녹음 햇살프래시 받으면서 그 소년을 보는 나의 시점으로
굳센 마이웨이 자퇴생 라이프가 그려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