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도리 인상 깊었던 에피
감자도리가 고구마인 척 위장취업한 곳이 알고 보니 고구마매매단이었던 거임
탈출하려고 걔네 앞에서 자기 감자라고 옷 벗은 담에 얼마나 맛없고 안예쁜지 생쑈해서 겨우 쫓겨남
그리고 길바닥에서
처음으로 남들한테 감자라고 해봤다고
우는 게
너무너무슬펐어
ㄹㅇ 당시에 방탄 팠던 사람들은 다 느끼는 거 아님? 난 박지민 좀 팠었는데 19년도였나 걔 생일에 조롱해시 실트 뜬 거 보고 정신병 왔었음
방탄 트위터 많이 하는 거 알고 일부러 보라고 올린 게 ㅋㅋ 그거 말고도 다른 조롱해시 진짜 많았음 지금 생각해도 개악질임
사람 하나 죽어나가길 바랐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