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말로 종말이지. 커피 없이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현대인이 몇이나 되겠어. 안 그래, 형? 딱 보기에도 이 사람 광기가 느껴지는데. ... 트레드밀 데스크에는 왜? 투자하라는 거야? 나가서 그냥 뛰면 되는데. Jesus, TED 강연 수준 점점 나빠진다.
"안녕하세요, 슈퍼내추럴 샘 윈체스터 역을 맡은 제러드 파달레키입니다. 14일부터 총 5일에 걸친 5X04 'The End' 에피소드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다들 즐거우셨나요? 부디 그랬으면 좋겠어요. 좀 미흡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애정으로 관대하게 넘어가 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그동안 한 인물의 역할을 너무 오랫동안 맡아왔던지라, 관성에 젖어 있단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이걸 보고 매너리즘이라고 하던가요? 심지어 정신차려보니 뭘 계속 태우고 있더라니까요! 이러다간 슈퍼내추럴이 호러 오컬트 장르가 아닌 시트콤으로 오해 받겠단 걱정이 문득 들 정도로요."
"그 외에도 조연으로 참여해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주신 수 많은 배우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참고로 제가 '루시퍼' 역을 하면서 했던 대사 중, 그 어떤 말도 진심은 아니었어요! 혹시 마음의 골절상을 심각하게 입으셨다면 저한테 따로 얘기해 주세요."
떠나있는 동안 오스틴이 많이 변한 것 같은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들은 여전하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그 사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서. ... 순찰하면서 인사 좀 하고 다니라고? 제임스, 진심이야? 아니.. 진심이세요? Plz- Gimme a break.
❤️🩹🔜🤠💬
크롤리가 저한테 '타로카드를 모르는 초보가 쳐주는 아무 말 타로점' 이란 걸 한번 해보라고 권해줬는데요. 생각난 김에 해볼까 싶어서요. 메이저 카드로 한장씩만 뽑을거고, 선착순 딱 5명까지만. 원하는 분들은 여기 아래에 손 들어주세요. 진짜 재미로 하는거니까 하나도 안 맞을거에요.
팍팍한 헌터 인생에도 휴식은 필요한 법이죠. 주말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우리집 피기스ㅌ... 보스하고 제대로 휴가를 좀 즐겨 보려고요. 이번엔 보이스 메세지도 확인 안 할거니까, 제가 안 보인다고 또 뱀파이어 풀어서 찾으면 안 돼요, 캐스. 설마 그 동안에 세상이 터지기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