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줗밀라가 진짜 감정 미쳤음..... 지도씬때 너무너무 행복해보였거든요 진짜 셩로라가 쿠키를 구웠거든!! 조금만 기다려~ 10초만 세!! 이래서 손가락으로 숫자 하나씩 접고있었는데ㅠㅠㅠ 조명 꺼지면서 뇨닉이 나오는거임 나 칼밀 보면서 처음으로 아 닉 나오지말자ㅠㅠ 하고 생각함
240618 4월은 너의 거짓말 자첫
캐보없음.. 지연입장..... 그리고 솜보리 애교 미침ㅋㅋㅋ 원작 고증 뭔데 이렇게 잘 돼.. 이 작품은 진짜 두번봐야하는 작품이거든요? 근데 봄오리가 두번보는 오타쿠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를 존나 잘함 미쳤음 나 퍼펙트랑 다리씬에서 울었음 미치겠데ㅋㅋ
나.. 오늘 뒷사람이 너무 호응이 좋은거야 거슬릴정도로.... 노래부르는데 계속 박수치고 토크 하나하나에 추임새넣고....... 그래서 아 관극은 아니지만 관크 좀..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극 작곡가님이랑 작가님이시더라............... 나와주세요! 하는데 내 뒤에서 일어나셔서 개깜놀함
션닉은 카르밀라를 사랑해서 정말 그 애가 자기 곁에서 행복하길 바라는데 뇨닉은 카르밀라의 모든걸 사랑해서 그 애가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 마저 사랑함.... 다만 내 곁에서 이거임 아 왜이렇게비 좋지... 오딱꾸가돼
션닉은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고
뇨닉은 '다만 내 곁에서'임
나.. 브론테 보고싶다..... 장난기 한가득인 장녀 갛샬이 보고싶고 조금 우울해보이지만 동생을 정말 사랑하는 융밀이 보고싶고 언니들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뇨니앤이 보고싶다.. 지독한 통제광이지만 동생들을 아끼는 봄샬도 유약해보이지만 강단있는 햊밀도 글을 무척 사랑하는 앚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