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텔c
@Lifetell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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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해준대로 살았던 '트루먼'에서 스스로 문을 열고 나가는 '트루먼'으로 살고자 합니다. 이제는 성장해야하는 나 자신과 아이들이 기억 해야하는 이야기. 삶의 의미와 부의 통찰을 얘기합니다. 더 나은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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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 빠른 속도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죠.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무작정 남을 비난하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 정보를 나눠주는 사람들, 투자에 진심인 사람들, 사기 치려고 하는 사람들, 본인의 의견만 맞다고 생각해서 그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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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려면 어휘력이 좋아야 합니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요.
여기에 저는 한 가지 방법을 더 추천 드립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따라 말하는 것' 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쓰는 말만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저보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의 어휘를
유시민 작가의 글을 잘 쓰는 1가지 비결.
----------
아주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 기분입니다.
저는 여태 글을 잘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무슨 노력을 해왔느냐?
짧게 쓰고, 말하듯이 쓰고, 퇴고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저의 글은 98% 부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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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치고 내려와서, 가장 처음 든 생각은..
'잘했다, 못했다'가 아닌, '했다'였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하는 것'을 목표로 잡는 게 중요합니다.
'잘 하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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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985_i
어릴때 너무 가난해서 집에 아무것도 없었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줄게 없어서, 박카스 갈색 빈병에 반짝이 가루랑 퐁퐁 탄 물 넣어서 반짝이가 천천히 내려오게 만들었어. 그 눈 천천히 내리는 스노우볼 같은거 있잖아? 그 애 엄마가 그걸 받고 환하게 웃어주신게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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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X나 쓰레드에 열광하는지 알듯합니다.
인스타는 누가누가 잘 벌고, 잘 사나에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가 하면,
여기는 누가누가 글을 잘쓰나,
누가누가 '좋은 영향력을 많이 보여주나' 에
나를 비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좋은 영향력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죠.
SNS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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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가장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우리 가족이라고 합니다.
제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더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에게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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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시작한 책의 도입에서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X에서 많은 어른을 만나고 있어서 기쁩니다.
덕분에 저의 세계가 더 넓고 깊어지는 것 같네요.
이제 인풋의 시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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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은 곳(크로스핏)에 가니,
저 또한 운동에 진심이 되가더군요.
옆에 사람을 바꾸기 힘들면,
배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세요.
이 곳, X에서도 배울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팔로우하고,
생각을 읽고,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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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과 새로지은지 몇년 안된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을 처음 가봤습니다.
신식 도서관답게 규모와 시설이 정말 좋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보는 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2시간동안 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 아이가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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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eNoda
와..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 어릴때 기생충 주인공들보다 더 가난했는데, 가족 전체가 으쌰으쌰까진 아니더라도 부모님 두 분은 의기투합해서 열심히 뭐라도 하려고 하셨는걸요~~
어릴 때 살던 집은 창문도 없는 완전한 지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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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포기하는 이유는
불가능해서가 아니다.
불가능할 것 같아서다."
_시어도어 N.베일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스스로 '안 될 거 같은데?'라는 마음을 먹으면
어떤 것도 완료할 수 없고,
'이거 될 거 같은데!'라는 마음을 먹고 반복하면
어느 순간 완료에 가까워집니다.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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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X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팔로워가 1,500명을 코앞에 두고 있네요. 24년 말까지 2,000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올초보다 벌써 500명이 늘어가는 중이네요.
모두 X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시는 엑친님들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X생활 이어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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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DIEBAEB
15만원이면 진짜 저렴한게 맞을거 같아요 ㅋㅋㅋ
결과는 해피해피. 갈치 판 사장님도 좋고, 갈치 드신 뺍새님도 좋고, 강매부터 밥2공기까지 본 엑친들도 좋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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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
자전거의 속도를 너무 느리게 타려고 하면, 울퉁불퉁한 길을 모두 느끼게 되고, 길의 상태나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너무 조심히 가려고 하면, 자세하게 보이는 많은 상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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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의 감동과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어떤 후기를 적어야 할 지 어렵네요.
우선 함께 해주신 8분의 강연자와 자리를 빛내주신 200여분의 청중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조금 더 깊은 후기는 천천히 정리해볼게요. 😊🙏❤️
#부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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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500명이네요. 축하해 주세요.
라고 말하려는 찰나..
한명의 언팔로워가 생겨서 499명이네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갈게요.
꾸준히 가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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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우리나라의 중위 나이는 28.8세
2023년 우리나라 중위 나이는 45.6세
현재 40세라면 아직 중위 나이도 못 산 '젊은이'입니다.
마흔 정도 됐으면 경제적, 사회적으로 뭐든 이루었어야 할 것 같죠?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10년 죽어라 해서 성공한다면 50세. 인생 절반보다 조금 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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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팔로워 1,000명이 된지 까마득하게 오래된 거 같은데, 드디어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밀도 있게 꾸준히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면 된다는 본보기가 되겠습니다. 물론! 밀도 있게 꾸준히 하는게 더 좋습니다. 저보다 빠른 거북이가 될 수 있습니다!
팔로우 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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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 하면서 경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글도 소비만 할 수 있다는 것과 무분별하고 습관적인 재게시죠.
물론 이것이 문제가 되거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짧은 글 또한 숏츠, 릴스처럼 자극만 주고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글을 읽고 나의 생각이 더해지지 않으면 소비만 하게 중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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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가장의 어깨가 무겁다는 말의 의미는 책임져야 할 아이들, 가족들이 있다는 뜻이죠.
자녀들 '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일이라도 견디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요. 이 말은 한편으로는 가족들을 '짐'으로 여기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요,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꿔보세요.
자녀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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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첫 글을 올린지 4개월 정도 된거 같습니다.
좋은 글과 따뜻한 마음을 읽고 배우고 하다보니
어느새 1,000분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어요.
아직도 온라인 SNS라는 세상이 조심스러워서
천천히 (엑)스며들고 있지만,
멈추지 않고 꾸준히 엑친님들의 좋은 인사이트를
따라가겠습니다.
항상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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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죽긴 왜 죽어요. 사람들 실수도 하고 사는거지.
살아서 잘못한 거, 상처준 사람들한테 반성하면서 지냈어야지..
너무나 슬픈 마음이 듭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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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에 자신을 던져본 적 있나요?
전 영어 울렁증이 있었는데
외국에서 짐을 도둑맞아서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하는 상황에 쳐해지니까
한 순간에 영어가 술술 나오더니
영어 울렁증이 고쳐진 경험이 있어요.
부아c님도 '부의 통찰'에서 중국어를 배우려고
한국말을 못쓰는 상황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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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어느새 팔로워가 900명이 되었네요.
최근 다른 곳에 조금은 더 긴 글에 집중하다보니,
X에서 많은 생각을 나누지 못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고민중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올해 목표 달성할 때까지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느려도 저의 속도로 꾸준하게!
항상 많은 깨우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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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것들의
정답은 결국 둘 중 하나입니다.
"하거나" or "말거나"
하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
"해 볼 가치가 있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으로 구분되고
(하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해 볼 가치가 있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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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백수가 헬창이면 위험한 이유
: 마치 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느낌이 들기 때문"
다른 것은 하지 않고 운동만으로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에 사로잡히는 것을 조롱하는 것이죠.
"좋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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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초1 첫째딸에게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귀찮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서운한 마음도 있고 무반응이다보니 사랑한다고 표현하기가 민망할 때도 있더군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아침 저녁으로 사랑한다 말해줬고, 오늘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예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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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인스타보다 더 좋은 이유 두번째.
인스타로는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닮고 싶거나 재력을 동경하는데,
X나 쓰레드에서는 글쓴이의 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과
정갈한 글솜씨를 동경하는게 아닐까요?
이 빠른 시대의 속도에
인스타 속 유행은 금방금방 지나가버리고
소비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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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려고 하기 보단, 오신 분들에게 작은 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해 받으며 드는 생각은, 마음이 가는대로 도전하길 '잘 했다.'는 것입니다. 뭔가를 얻고, 갖기 위함보다 마음이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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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인생 강연을 소개해줬는데, 20여개의 댓글을 보니 아무도 안본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좋은 마음으로 소개했는데 이런 결과를 보니, "이 세상 성공한 삶 사는게 어렵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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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불패라는 말이 있죠.
(최근 하락기에는 반론의 여지도 있지만요.)
부동산 불패라는 말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주식처럼 수시로 사고팔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보유하면서 자산의 가치가 올라갈 때까지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죠.
그 과정에서 대출원금과 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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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워낙 잘해서 서울대에 갈 성적이었지만
학교 선생님의 "재철아, 난 서울대 나왔는데 고작 교사가 끝이다."라는 말을 듣고
서울대를 포기하고 국립 부산 수산대학교에 갔어.
근데 가보니까 대학은 천막건물이고 자취방은 비가 새는 판자촌이네.
하지만 대학 입학 2년 후 국내 최초로 원양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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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나오고 만 3년이 지나자
그토록 시간을 함께 한 직장 선후배들 중 연락을 이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영원한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없다.
내가 회사 생활 16년을 하고 후회하는 것들 (순서는 후회하는 정도)
1.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한 것.
2. 거절해도 되는 일도 거절하지 못한 것.
3. 회사에만 충성한 것. (이직 기회 찾지 않음)
4. 나의 성과를 기록해 두지 못한 것.
5. 명함을 많이 받은 것이 인맥이라 생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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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동안 X를 안들어오고,
현생에 집중해서 살아봤더니
결국 과거의 익숙했던 나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현생이 바쁘다고 책도 멀리하고, 글도 멀리하는 과거로..
주변을 배울 점이 많은 사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 채워야함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엑친님들의 힘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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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은
[1000억대 부자들이 말하는 인생을 바꾸는 행동 7가지]를 읽어봅니다.
읽는데 1분도 안 걸리는 이 내용을
매일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무의식에 주입시켜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 지침을 따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제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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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고 사색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함으로써 지식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는 것 역시 지식의 영역을 넓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누군가와 토론하고 생각을 주고 받는 기회가 많지 않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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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안에는 글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는게 목표이지만, 아직 그러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럼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게 무엇일까,
도움이 될만한게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이거다' 하는건 없지만 계속해서 찾아보겠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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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섯번째 책 완독
<생각의 쓰임>_생각노트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글감을 찾는게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생각의 쓰임에서는 말 그대로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올해의 다섯번째 책을 다 읽었다.
<뽑히는 글쓰기>
매일 글을 쓰면서 양으로 어느 정도 글쓰기 실력을 끌어올리기를 바랬다면,
이제는 조금 더 생각을 잘 정리하고 읽히기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몇 권 사두었다.
그 중 첫번째로 읽은 <뽑히는 글쓰기>는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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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글을 누군가가 인용이나 재게시 해주면 작은 기쁨을 느낍니다.
한 사람에게라도 마음에 드는 글을 썼다는 뿌듯함.
누군가가 북마크도 한 것이 보이면
제가 쓴 글이 휘발성으로 날아가지 않고
누군가가 아껴두었다는 것이
한 번 더 기쁘게 해줍니다.
엑친님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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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 채워보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으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로 채우고,
글을 꾸준히 쓰고 싶으면 글을 꾸준히 쓰는 사람들로 채우세요.
그 주변인들은 매일매일 성장해 나갈 것이고,
나 또한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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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왠 오일파스타냐고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몸이 허한지
파스타 면이 생각나더라고요.
갑자기 땡기는게 있다면
제 몸이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필요한게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거라 생각합니다.
10분만에 뚝딱 만들어서 후루룩.
안먹겠다던 와이프는 한입 먹더니
"난 오일파스타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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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좋은 글, 생각을 통해
저의 생각을 다양하게 발전시키는 그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그 좋은 글과 생각을 앞서서 먼저 한
그 사람에 대한 존중입니다.
제가 인용하는 좋은 글, 생각에는
항상 '존중,존경'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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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토요일 아침 한손엔 우산과 다이어리, 다른 한 손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지하철을 타면서 든 단상들.
1. 토요일 이른 아침에도 분주히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앉을 수 있을 줄 앎)
2. 양손을 자유롭게 하면서 커피를 들고 탈 수 있는 아이템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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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법
1. 남의 허락에 의지하지 말 것
남의 허락을 구하는 건 스스로가 남보다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확신을 가질 것
2. 싫은 건 싫다고 표현할 것
무례하거나 부정적인 말에는 싫다고 표현하자.
당신을 공격하는 말까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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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굳이 '글을 잘 쓰는 사람'과
'글을 못 쓰는 사람'으로 구분해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쓰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은 완벽한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글쓰기에 완벽함은 없다.
오직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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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엄마의 엄마는 연세가 많으셔서 요양원에 계십니다.
혼자 잘 지내시다가 치매증상이 생기셨죠.
얼마 전 외할머니께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연세면 할머니의 엄마 생각나요?"
"아니~생각 안 나~영감 얼굴도 생각 안 나는 걸 뭐~~"
저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
치열하게 살았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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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참 좋은 글이야. 댓글 달아야겠다."
생각하고 댓글을 달고나서
한참 전 글인걸 발견한 나.
모..오래 전 글이어도 좋은건 좋은거니까 달아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혹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글까지 댓글 다는게 좋을까요?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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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오늘 하루 잘 사는 방법 알려줄까?
일단 샤워를 해. 출근하는 날 하듯이.
아침을 먹지.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하지. 일상처럼.
그리고 TV를 켜지말고,
유튜브 틀지 말고,
인스타그램 열지 말고.
키포인트는 샤. 워. 하. 기.
이렇게만 해도 주말이 엄청나게 길다는 생각이 들거야.
그럼 그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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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잘 한 일
1. 독서
2.운동
3.글쓰기
4.X
SNS는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외면해 왔었는데,
X에서 많은 인생 선생님을 만나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 하기 나름입니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엑친님 여러분!
24년에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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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루틴에서 벗어나는게 반복되도 괜찮습니다.
대신 루틴에서 벗어난 걸 빠르게 인지하고,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벗어났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계속 줄이기'가 핵심입니다.
처음에는 루틴이 깨지고 일주일을 방황하다가 돌아오더라도
돌아왔으면 괜찮아요.
다시 루틴이 깨지고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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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누구보다 큰 힘이 되는 많은 엑친님들이 있습니다.
서로 의도했던 안했던 큰힘이 된다고 느끼는 저로써는 이 힘을 받아 다른 누군가에게 또다른 힘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온라인 세상의 힘을 오프라인 세상에도 퍼뜨릴 수 있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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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_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어제 대학 동기들과 저녁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회사에서 맡은 바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죠.
워낙 유쾌한 친구들이라 만나면 항상 웃긴 이야기, 옛날 즐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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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amateur)라는 단어가 원래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사람들은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부족하다는 뜻이 있다 생각해요.
아마추어(amateur)'는 사랑한다는 뜻의 라틴어 'amare'에서 왔습니다.
내 일을 사랑하기에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출처_더퍼스트
오늘 절 기분 좋게 만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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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부아c'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출간 기념 강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무려 3시간동안 이어졌는데,
단순히 글을 잘 쓰는 스킬에 대한 것이 아닌
부아c님의 진솔한 인생 가치관까지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저에게 스며드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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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자.
옷을 잘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자는 말이 아니다.
내 속 마음을 내가 생각해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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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일 운동을 하고 저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 이유가 비슷합니다.
오늘 뭐 먹지? 이러면서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점심도 구내식당 같은 백반집만 가고요.
이러면 먹는 재미가 없지 않냐고요?
세상은 매일 이렇게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의 연속이어서
그럴 때만 다른 음식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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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쓴다면 하루를 두 번 사는 셈이라는 투더문님의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타임'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하는 조언이 있습니다.
"하루를 두 번 살아보라."
순간을 충실하게, 일상을 소중하게
한 번 살고, 다시 그
우리의 삶은 모든 순간순간이 귀하다.
이것을 알리는 것이 바로 작가가 해야 할 일이다.
작가는 의미 없어 보이는 삶의 작은 부분들마저도 역사적인 것으로 옮겨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작가가 쓰는 글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재료로 해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소중한 존재들이며, 우리의 삶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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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많은 엑친님들이 수익인증을 해주시네요. 그 모습을 보면서 '와 부럽다. 난 언제 저렇게 보너스 받아볼까? 어느 세월에 될까?' 라며 속상해 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 말아요.
미래에 보너스를 받고 있을 모습을 확신하며 꾸준히 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효과가 있을지, 목표에 빠르게 다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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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가 찾아와 사과한 것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네요.
어린 시절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대인배적인 모습과 글에서 느낄 수 있는 주장으로써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강인 선수도 여론에 등떠밀려 사과하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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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다른 사람의 'Must'를 도우며 일을 해나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Can'의 일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Can’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자신만의 'Will'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초조한 마음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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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
7. 배울 점이 많은 사람과 지낸다.
스레드와 X를 더 자주 들어오게 되는 이유 같습니다.
스친님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매순간마다
배우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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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어젠 거래처분과 저 포함 4명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분위기에 어울리며 전 '제로 콜라' 3캔을 마셨어요.
술을 끊었다고 하니 반응이 정말 다양합니다.
"술을 어떻게 끊어요? 담배도요?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겠네! ㅋㅋ"
"뭐 사고쳤어요? 와이프한테 뭐 잘 못 했어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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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이 실패한 사람보다 더 적기 때문에,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보다 실패한 사람들의 말을 더 많이 들을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잘 안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시도해 본 사람은 없다."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만류하고 있다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 수 있다. 대중의 오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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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답게 말하는 방법_강원국 작가님
하나, 오락가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생각과 내뱉는 말이 따로따로이면 안돼요.
어제와 오늘의 말이 일관돼야 해요.
매순간 진심을 말하는 거죠.
둘, 배울 점이 있어야 합니다.
참견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아야 해요.
라떼는 말이야가 아니라 본보기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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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돈 이외에도 소중한 것이 많다.
하지만 다른 것을 얻는데 돈이 들어간다.
인생은 월세다.
_전한길 선생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어야
자가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다.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돈으로 시간을 벌 수 있을 때까지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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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느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오늘 하루도 후회 남지 않을 과거, 추억, 기억으로 만들어 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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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니까
X에 잘 들어올 수가 없네요.
핸드폰 하는 모습을 최대한 안 보여주려고 해서 말이죠
그렇다고 책 사이에 끼고 하자니 그것도 참 어렵고요. 😅
모두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
잠시 글과 답글이 멈추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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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었던 식당에 2년 전에 먹방 너튜버 '쯔양'이 다녀간 후 대기줄이 너무 길어 못가고 있었는데,
최근 그 식당을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다녀가서
또 못가게 생겼습니다. 🤣🤣
추억이 가득한 식당을 못가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식당에게는 좋은 일이겠죠?
앞으로도 동네 숨은 맛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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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긍정적으로 결정해보자.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와이프와 미래에도 다투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것을 마음 속으로 확신을 해보자.
그 확신이 있으면 지금 좀 다투었어도, 결국 화해하고 행복하게 지낼 것을 알기 때문에 경우를 따지지 않고 화해의 제스처를 표현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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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롱'과 '숏'의 어원을 아시나요?
'롱'은 주식이 상승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숏'은 주식이 떨어질 때 짧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오직 '롱' 포지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숏'이라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가는 길이 아무리 오래 걸리고 중간에 시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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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연을 보면서
글을 더 열심히 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통해서 개인의 슬픔을 많은 분들에게 기쁨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_강창래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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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연말과 24년 시작을 함께 해 줄 책들이 왔습니다.
책을 보고 설레는 제가 낯설지 않도록
5년 10년 뒤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을 저를 만드는 23년, 잘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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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는 것,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
모두 중요하지만,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글에 담는 '진심'입니다.
그리고 X에서 추가로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소통'이고요.
진심어린 이야기를 많이 해도
들어주는 이가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으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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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어제는 올해 술을 끊은 후 처음으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물론 전 술을 안마시고 제로콜라 뚱캔 3개를 마셨죠.
신기한게 앞에서 소주병이 왔다갔다 하는데도 술 생각이 전혀 안들더군요.
확실한 목표가 금주를 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어제 느낀 금주의 장점
1. 술자리에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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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수산물 시장에서 '저울치기' 를 당해서
다신 가지 말자 했던 아버지 단골 매장이 있는데,
오늘 또 아버지께서 같은 업체에서 방어회를 30% 비싸게 사오셨다.
신뢰가 간다고 믿는 단골 업체에서
다소 비싸게 사는 것을 괘념치않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단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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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아무리 블로그글을 쓰려고 해도
어떤 글을 써야할 지 시작을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방향을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X에서 짧은 글들을 쓰다보면
뇌가 웜업이 되서
저절로 글감이 생각나지 않을까'라고 말이죠.
잘 쓰려고도 하지 말고,
생각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말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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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수록 엄청 뿌듯하다.
20년을 넘게 술을 마셨는데 한 순간에 이렇게 끊을 수 있다니,
친구들 술자리에서도 술 마시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든다는 것이,
내 스스로 정말 기특하고 뿌듯함.
작년 도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올해는 또 얼마나 멋진 일이 있을지 기대된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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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을 수록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럴 때면 저는
"관계가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계가 '완료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료된 것을 다시 들춰보느라 새로운 것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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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오늘 첫��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을 해요.
드디어 아이가 학교를 가고,
학부형이 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입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행복한 학교 생활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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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침에 눈을 뜨고 와이프와 두 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썼어요.
결혼하고 한 번도 이런 카드 써본 적이 없었는데,
글을 쓰는 일상을 보내면서 '이게 뭐 어려운거라고?' 생각하며 카드를 구입하고 짧은 카드편지를 씁니다.
(다이소 1000원에 2장씩 든 카드)
현금을 더 원할지도 모를 와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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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꾸준히 노력한다고 해서
실력이 규칙적인 속도로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기존의 폭과는 다른 수준의 성장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꾸준하게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성장을 위한 추진력을 얻고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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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반드시 혼자서 심심해할 여유가 필요하다.
여유 시간이 있어야 머릿속으로 이것저것을 그려볼 수 있다."
<틀 밖에서 놀게하라>_김경희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이 되면 심심할 시간이 없죠.
일상을 가득 채운 업무와
퇴근하면 시간을 앗아가는 즐길거리.
음주, 넷플릭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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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X 등에서 슬프거나 먹먹한 사연을 만납니다.
그 사연들의 주인공과 소통을 하다 보면,
아무리 슬프거나 먹먹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일지라도
글을 통해 대부분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집니다.
말투에 슬픔이 묻어있지만 나아가려는 방향은 긍정적입니다.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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