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라
@KoeraK
Followers
2K
Following
19K
Media
3K
Statuses
49K
옛날에는 다 치킨집이엇는데.사회가 많이 근대화되엇구나~.
5
30K
17K
젊을때 만이 못 놀아본 사람은 많이 놀아보라하고.젊을때 노느라 공부 저축 안한 사람은 젊을때 열심히 살라하고.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도 후회하고 자기가 느끼는 결핍만 줄줄이 읊기에 여념이 없는듯.
18
15K
16K
대학만 가면. 중간고사만 끝나면. 기말고사만 끝나면. 전역만 하면. 졸업만 하면. 이번 실험만 끝나면. 논문만 쓰면. 졸업만 하면. 수료만 하면. 자격시험만 끝나면. 결혼만 하면. 투고만 하면. 심사만 끝나면. 애만 다 키우면. 승진만 하면. 은퇴만 하면. .
15
14K
13K
사춘기는 잘 알려져있는데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이십사춘기에 대해서는 별로 사람들이 얘기를 안하는듯. 근데 여러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20대 중~후반이 진짜 인생의 격동의 시기임 뻘짓도 방황도 많이 함.
12
13K
11K
경기 안좋은데도 인천공항 미어터지는게 양극화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좀 생각이 바뀜. 해외여행은 돈 약간이랑 며칠 쉴수있는 시간만 있으면 중산층이고 서민이고 다 갈 수 있는 시대인거같음. 그보다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돈을 안 쓰는 분위기가 더 큰거같음.
28
6K
9K
자식은 참 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것같음.너무 풍족하게 키워도 안되고 결핍되게 키워도 안되고.너무 방임해도 안되고 너무 쥐어잡아도 안되고.같은 환경에서 키워도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부모가 대신 살아줄 수도 없어서 해줄만큼 해주고 나머지는 기도메타로 가야하는듯.
12
6K
8K
와 심금을 울린다.나이먹을수록 고급진 취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누리고 근엄하고 인자하고 인격이 완성되어가는 거겠지만 20대 ㅈㄴ 아무것도 모를때 노상에서 소주까고 길거리에서 병나발불고 머리물들이고 요상한옷입고 온갓 뻘짓 하찮은짓 이상한짓 다해보는건 그건 젊어서나 할수있는거갓음. .
사실 그게 젊음의 본질임. .
4
8K
7K
한국에서 워라밸 지키며 잠 충분히 자려면 가능한 경우의 수는.1. 5시 땡 하면 집에 보내주는 직장.2. 일이 곧 취미라 별도의 취미활동 불필요.3. 취미를 포기하고 집가면 씻고 바로 잠.
8
8K
6K
요새 느끼는게 80억 인구중에 1등이 아닌 이상 누구든 그 위에 누군가가 있는데 자산이든 학벌 학력이든 직급이든 커리어든 뭘로든간에 너무 촘촘하게 급이 나뉘는게 너무 짜침. 서울 내에서도 구별로 티어를 나누는데 진짜 부자라면 한국이 아니라 맨하튼에 살아야하는거 않인가. 십고.
15
3K
6K
확실히 30즈음부터 인생이 평온해짐.빅 이벤트들을 제외하면 한해 한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안나고 일어나는 일들이 그다지 새롭지 않음 물론 좀 커리어적으로 바빠지고 자아성찰 할시간도 없고 한데 걍 전체적으로 무덤덤해진다 해야하나 금방 회복한다 해야하나 만사가 귀찮다 해야하나
4
4K
5K
교수는 존1나 똑똑하고 천재고 노벨상 받는 연구하고 그런 직장이 아니라 (물론 그런 사람도 많음). 그 자리에서 요구되는 일(교육, 연구지도, 각종 감투, 잡일)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음 .수학 잘한다고 수학선생이 되는게 아니듯이.연구 잘한다고 교수되는게 아님.
9
1K
3K
어제 치실하다가 금니 깨져서 떨어졌는데.선배한테 얘기했더니 채권 오르겠네 그래서 개웃엇음.잘 붙어있으면 고정금니 떨어지면 변동금니.
10
4K
2K
요건 약간 이견을 제시하고 싶은게 옛 한국어에서 '계집'은 그냥 '여자 or 아내'라는 뜻(평칭)이었음 이게 멸칭으로 바뀐건 꽤 근래의 일이고, 그러니 오라비계집이란 원래는 오빠의 아내 라는 뜻임.한편 지지배 역시 계집애에서 온 말인데 이것도 멸칭으로 안쓰잖음? 어원의식이 희미해지는 사례인겨.
5
2K
1K
Click sound.한국어로는 흡착음이라고 한다 보통의 자모음들과는 다르게 공기를 흡입하면서 내는 소리고.우리에게 친숙한 흡착음은 뽀뽀할때 쪽 하는 소리나 혀를 차는(쯧쯧) 소리 등이 있는데 아프리카의 많은 언어의 자음엔 흡착음이 있다.
3
2K
901
젊은이들이 일 안하려는건 세계적인 추세임. 전 세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쥐고 있고 그걸로 유튜브든 트위터든 보면서 세계 돌아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봄. 실리콘밸리는 대졸초봉이 1억 7천이라매? 근데 공장에서 2천만원 밧고 쇠깎을 맛이 나겠냐, 어디 좋소에 인생을 바칠 생각이 들겠냐.
4
683
770
일본의 지난 30년은 축소사회의 거의 모범답안지 같은건데 한국은 그 길의 절반도 못따라갈듯. 강소기업도 없어 노인들 노후대비도 안되어있어 지방균형발전도 안돼 대외순자산도 적어 출산율은 절반에 정부는 부동산 거품 꺼트릴 생각도 없고 대기업 중소기업 소득격차는 하늘을 찌름.
4
832
558
난솔직히 잘사는집이 더 좋은 교육많이받고 기회도 많고 학력 학벌도 세습되고 그런건 뭐 ㅇㅋ 그럴수 잇다 생각함. 그걸 어쾌 막음. 근데 최소한 제도권으로 정해놓은 시스���에서, 스스로 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구라치고 대리시험치고 대리집필하고 이런건 안해야하지 않겟나. 그건 범죄?아님?.
@강남 8학군 대치키드 수천명 다 학력취소되고 깜빵 가야 함 <그래 내가 바라는게 정확히 이거임.
2
501
458
나는 한국이 향후 더 잘살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해도 뭐 개인의 입장에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닦아놓은 인프라랑 벌어놓은 외화 잘 쓰다가 조금씩 조금씩 나라가 가난해질거고, 예전처럼 가끔 퇴근한 가장이 통닭 한마리 사오는게 외식인 시대가 다시 오는것 뿐임.
6
283
379
요거 좀 첨언하자면. 시간당 30불씩 지불할 용의가 있는사람은 드문편이에요. 사이트 몇개 둘러보면 시간당 15달러 이하에도 해주겠다는 사람이 한트럭이라 😪.
2
101
311
오늘 슈카보면서 수도권 쏠림(+수도권 부동산 폭등)이 근래에 더 심각한게 2015년대 이후 부울경 제조업이 다 뒤지고 IT산업이 수도권에서 발전해서 그렇다는걸 알개됨 력시 국가경제는 산업구조를 봐야하는구만.
4
301
317
솔직히 말하면 한국 서울이나 수도권도 원룸이나 투룸에서 시작해서 부부가 알뜰살뜰히 모아가다가 적당한 빌라 사서 애 키우기에 나쁜 나라는 아닌데, 다들 비틱질과 급나누기가 당연시되는 사회분위기에 지친거 같음. 모두가 다 같이 빌라에 살면 그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지. .
3
138
286
부모들이야 자식 고생좀 덜 하고 살라고 공부를 열심히 시킨거겠지만 학생때 공부만 하고 살면 어른이 되어서 직업을 가졌을 때 오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크다. 벌어먹고 사는건 본래 고된 일이다. 공부를 많이 했건 적게했건 좀 더 고되냐 마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먹고 산다는건 대부분 그렇다.
2
222
287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취업하는 사람들을 성공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넣는것도 좀 수정을 해야할거갓고. 압도적으로 경제 체급이 큰 국가에서 떵떵거리며 살만큼 정착하는거 아니면 이미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잘살고있는 조선땅에서 근근히 사는게 훨씬 더 성공적일수도 있는것. .
5
100
247
내생각에 동아시아형 발전모델은 자가당착에 빠졋음. 사람갈아넣고경쟁시켜서 이만큼 잘살게됏는데. 그것때문에 삶의질과 출생률이 후퇴함. 그런다고 이제부터 인권중요!복지빵빵!경쟁말고상생합시다~이러면 다같이 손잡고 생활수준이 후퇴해야함. 지금보다 못살아지는건 다들 죽기보다 싫어하잖워?.
5
160
242
그러다보니 외국어 교육 시장은 전부 초급자들을 타게팅하고있음 (그게 돈이 되니까) 시중에 온갖 외국어 학습 교재들 인강 앱 프로그램 학습지들이 범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다수는 학습한지 얼마 안된사람들을 위한 교재들임.그러니까 Language tutor 시장도 어떻게 되냐면 잘 가르치냐 마냐가.
1
93
233
강북이 최상급지고 정관수술하면 반포에 아파트 주던게 불과 50년도 안됐음. 인생은 길고 2030들은 지금 우리가 겪는 사회현상이 과연 내가 50살 먹어서도 그럴까?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1
181
237
결국 이 시장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찍먹' 유저들로 유지되고 있는 것임. 물론 뭐 튜터 입장에서는 좀 하다가 탈주하거나 몇년째 쫌쫌따리 수업들으면서 한국어를 붙잡고는 있는데 잘 늘지는 않는 대다수의 학생을 보고있는게 좀 마음이 아프지만 뭐 돈을 준다니까 하긴 하는데 🥲.
1
78
206
ㄹㅇ로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게. 걍 나는 제자리걸음만 존나게 하는데도 옆사람들이 다 떨어져나감 조선은 버티기만 하면 이기는 사회임.
8
80
201
중요하다기 보다는, 일단 학습자랑 커뮤니케이션부터가 장벽임(학습자가 한국어를 못하니까). 저~기 스페인어 하는 멕시코 친구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대. 근데 영어를 못해. 그럼 어떻게 의사소통함. 튜터도 마찬가지로 학습자랑 영어든 스페인어든 뭔가 의사소통이 되어야 자기 모국어를 가르칠텐데.
1
66
183
다양성을 죽이는 획일적인 교육.창의성 개성 어쩌고.다 배부르고 먹고살만하니까 하는 소리인듯.기본적인 학습과 암기를 안하고 어떻게 창의성을 논하노. 창의성이 필요한 분야는 극히 한정적임.
4
96
192
이건 내가 학생입장으로 외국인 튜터랑 얘기할때도 딱 느낌이 옴 '이 사람 그냥 시간 채우고 돈받으려고 하는구나'가 있고 '나랑 즐겁게 얘기하면서 (혹은 그런 척이라도 해주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 하는구나'가 있는데 진짜 느끼는 기분이 천지차이임 ㅋㅋ 후자한테 돈을 당연히 더 줌.
1
44
186
가끔 (종종) 트위터 재미없어졌다는 사람들이 잇는데 그런 시기를 열번은 거쳐야 트위터가 삶의 일부가 되는거갓음 재밌든 재미없든 반응이 있든 없는 혼자서 생각나는거 나불나불.
3
160
183
그래도 요즘 세상에 한국어에까지 관심을 가질 사람이라면 영어 정도는 어느정도 배워놓은 케이스가 많을 테니까 보통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됨. 즉 초급 학습자를 위한 튜터는 영어 실력이 필수적으로 자리잡게 되고 경력어쩌고 보다는 사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는 튜터를 선호해서 그쪽이.
1
52
175
국내여행은 진짜 심각하게 노잼이고 식당들은 잘하는데 빼곤 직접 or 밀키트로 해먹는게 나은 수준이라 굳이 국내에 돈 쓸 필요를 잘 못느낌.
6
70
183
교육 얘기도 좀 식상해지는데 아무튼 요는 인생의 로드맵이.대학잘가면 출세든 돈이든 결혼이든 어느정도 풀리는 시대 → 뭘 하든간에 안정적인 현금흐름 갖추고 자산 잘 불리는 사람이 승자인 시대로 바뀌었음.그리고 교육이 점점 후자를 보장하지 않게됨.
5
76
167
어떤 대출들은 (거의) 영원히 상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만기가 오면 연장하거나 다른데서 다시 땡겨서 기존 대출을 상환해버리면 그만인것을. .
1
45
164
교사 사건 보면서 좀 다른방면으로 생각이 난건데. 별 영양가없는 악성 민원도 아 고갱님 그러시군요^^하면서 다 귀기울여 들어주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해주니까 떼를 안쓰는 사람이 병신되는 사회가 되어가는거 같음.조선은 아직도 목소리 큰 놈이 매뉴얼을 이긴다.
1
168
152
생존경쟁(그리고 실패할 때 망하는 폭)은 앞세대가 더 심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사회 분위기상 앞만보고 우는 소리안하고 열심히 하면 뭐든 된다였던 분위기가 요새는 낙오해도 괜찮아 나답게살아도 괜찮아 떡볶이먹어도 괜찮아 하는게 사회적인 용인범위 내에 있는것 같음 대세적인 시대정신인셈.
이번에 인사이드 아웃 2 뿐만 아니라 여러 만화나 애니메이션 보면서 시대가 변한게 느껴짐. 옛날 만화나 애니는 노력 승리 쟁취 이런게 주요 메세지 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열심히 하면 정병온다는 내용이 많음 무한경쟁에 내몰린 끝에 정병걸려본 세대가 이제 작품을 만드는 시기라서 그런건지.
2
111
154
어쨌거나 내 위에도 더 상위티어의 누군가가 있으니 남무시하면 안되고 겸손해야하는건 맛는거갓은데 그럼 자랑도 하면 안되는 것인가? 이것도 잘 몰갯고. .
3
23
157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람이랑은 원룸에 살면서 롯데리아만 먹어도 행복하겠다' 싶은 사람이랑 사랑하고 결혼하기에도 모자란 인생인데 그 아까운 청춘을 상급지가 어떻고 국평이 어떻고 하는데 써야한다니. .
2
54
149
페이가 좀 더 높은거 같음.자 그런데 아까 전체 학습자의 대부분은 초급이라고 했음. 왜 초급일까? 처음에는 어느정도 하다가 대부분 흥미를 잃고 그만두거나, 일주일에 한두시간 정도로 설렁설렁 배우기 때문임. 결국 1) 학생은 실력이 잘 안늘고 2) 튜터입장에서는 지속적인 or 큰 돈벌이가 안됨.
1
50
146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나이지리아인 할 것 없이 이 세상 그 누구도 저임금으로 노동하고 싶어하는 사람 없음. 그러다보니 자꾸 생산단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름.
0
72
144
마지막으로 경험상 무조건 실력좋은 사람보다는 정서가 잘 맞고 얘기가 잘 통하고 시간 잘 맞춰주고 대화가 즐거운 사람한테 돈을 지속적으로 씀 그니까 얘기하고 싶은 친구의 시간을 돈을 주고 사는 느낌이 되는? 그래서 학생분들 한국 오시면 같이 볼링도 치고 공연예매도 해드리고 밥도 사드리고 함
1
30
151
자랑이야 뭐 안하면 되는데.먼가. 하위티어는 발언권이 업는개 맛나?.자산예기하려면 10억씩은 들고잇어야하남?.공부나 입시예기할려면 SKY밋으로는 입다물어야하남?.이런걸 잘 몰갯음. 그게 먼 기준인지도 몰갯고. .
1
36
151
그러면서 10대 20대에 했던 행동이나 느꼈던 많은 것들이 부질없어지는데 오히려 그래서 20대까지 많은 것들을 하고 보고 경험하고 느껴야하는거같음 그런것들이 아직까지 부질있을때.
1
69
136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 세대 자산형성의 90%정도는 부모의 영향권인거 같다 돈버는능력 돈에대한포부 절약하는 습관 투자하는 습관 실패시 재기능력 모든게 부모의 영향과 도움이 절대적임. 10%만이 그걸 내가 어떤식으로 잘 수행할까 or 운의 영역인거같고,,.
3
63
140
한국 사람들이 아무리 해외투자를 해도 결국 대다수 사람들의 자산은 원화베이스인데 세계 경제나 금리랑 무관하게 한국 경제위기로 달러 급등하고 자산가격 조지면 오히려 한국에서 부의 순위 퀀텀점프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임 환노출 자산 비중 아무리 적어도 30%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
7
46
148
외국어 고스펙을 쌓기전에 먼저 직업세계에 대해서 이해해야하는데, 외국어를 요구하는 직장이라는 것은 특수한 경우를 빼면 외국어를 회화가 됐든 문서작성이 됐든 개인이 가진 기술로 보고 직무에 도움이 되고자 요구합니다. 저연차에 실무자로 일할때는 실무에 외국어를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2
64
144
이것도 경의의 점감이라 볼 수 있겠는데, 존경 -> 평칭 -> 멸칭 이 되는 사례는 매우 많아서 현재의 멸칭이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 당시에는 평칭이나 존경어인 경우도 왕왕 잇읍니다.
2
154
134
내 능력이, 지식이, 노동력이, 생각보다 큰 가치가 없을 수 있다. 평생에 걸쳐 많은 지식을 쌓았겠지만 그중 돈을 벌어다주는 지식은 많지 않을 수 있다. 당신도 무언가 좋아하는 것에 돈을 써 보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누군가에게 돈을 받아내려면 그만큼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1
90
144
나는 화교(를 포함한 이민자) 혐오가 좀 이해가 안가는게 대부분은 더 나은 삶을 찾아 와서 상당수는 3D 업종 종사해주면서 물가상승 억제해주고 일부는 평균적인 자국민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성공해서 부가가치 생산하고 세금도 국내 국가부채들보다 많이 낼텐데 둘다 좋은거 아님?.
6
39
145
요새 한국 사람들 뭔가 파이팅이 없음. 다들 지쳐있음. 그래서 나만 힘내면 남들보다 훨씬 성과를 쉽게 내는 상황이 되는데. 문제는 분위기 때문에 나도 같이 파이팅이 없어짐. .
6
39
137
어느쪽이 맞는지 내개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요새 정부가 의사한테 하는거 보면 국가는 언제나 개인을 조질 수 있다는게 너무 투명하게 보임 여기가 중국인가 싶음.
2
120
136
물론. 수학교사가 되려면 '어느 정도'는 수학을 잘 해야겠지.마찬가지로 교수가 되려면 어느 정도 연구는 할 줄 알아야겠지. 정도의 느낌.
0
30
133
조선인은 슬슬 남는 잉여자산을 부동산에 넣을게 아니�� 해외의 금융자산을 착실히 쌓아나가야 할텐데.계속 자국 부동산에 넣어봤자 더 헬조선만 됨.
4
36
126
한편 학습자의 극소수는 중급 고급에 도달하기도 하는데, 그들은 어차피 영어의 도움없이 목표하는 언어로 프리토킹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단가높은 튜터를 쓸 필요가 없음. 나도 예전에 일본어 튜터 구할때 무조건 10달러 이하로만 구해서 했던 기억 😅.
1
30
121
요새 배우자 스펙 너무 높게 따지는 짤 볼때마다 솔직히 좀 공해같다. 개잡주 상한가에 걸어놓으면 누가 사가나. 있으나 마나 한 가격임.
11
38
116
내가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하고 좋은 학벌/학력이 있는데 왜 사회는 나를 편하고 좋은 직장에 모셔가지 않는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농사나 노가다를 직접 해보면 좋은 치료가 된다. 무언가 실물 베이스의 가치를 생산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됨.
1
83
123
<학회갈때마다 느끼는 세계인과 영어>.1. 한국인 일본인들은 절대 타국사람들이�� 잘 안어울림.2. 세계의 영어악센트를 다 들을 수 있음. 각자 특색이 있고 다 알아듣기 어려움.3. 요새 인도계 많음.4. 중국계도 많음.5. 유럽인들 영어로 잘 떠듬.6. 남유럽 악센트도 굉장히 알아듣기 어려움.
2
50
117
언젠가는 독립하는게 맞겠지만 나는 지금의 전세계는 부모집에서 최대한 존버하면서 돈모으는게 맞는 메타라고 생각함. 집값 너무 비싸서 독립하는게 비용이 너무 크다.
1
56
119
확실히 테슬라를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채권 살 땐 코인충 눈도 못마주치고.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테슬라 주주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국고채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8
31
115
근래 사람들이 다른 커뮤니티(혹은 sns)를 지나치게 타자화하는게 약간 지난 시절의 지역감정과 닮았다는 생각을 함 요새는 좀 달라진거같긴하지만 몇년전만 해도 트위터한다하면 좀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자기객관화는 못하고 자기가 몸 안담는 다른 커뮤니티만 까기에 바쁜거같음.
3
93
123
전에 누가 햇던말인진 몰겟는데 이제 전국적으로 임산부도 별로 없는대 대중교통 임산부석보단 걱정없이 택시타고 다니시게 택시 쿠폰이나 바우처갓은거 10개월간 발급해드리는게 더 의미잇을거갓음.
4
42
119
X Y 염색체 떡밥이 몇년째 도는데 뭐가 더 진화된 형태고 퇴화된 형태고 하는 해석이 좀 웃김(사실 생물학적으로 진화와 퇴화는 구분되지 않는 개념임). 약간 생물 지식이 중학생 고등학생 수준에 머물러있는거같음. 센트럴도그마가 뭔지 프로모터 엑손 인트론이 뭔지도 모를듯. .
7
56
113
옛날에 블로그 돈된다고 벌떼처럼 몰려들때나. 개나소나 유튜버 하겠다고 하던때나. 결국 살아남는건 소수고. 그게 돈된다고 부채질하면서 광고 + 강의팔이 + 수수료 떼먹는 사람들만 부자됨. .
2
41
112
살아보니 학군지에 안산다고 대학을 못가는 것도 아니고, 대학에 가서 실질적으로 배우는 것도 없다. 절대다수의 지식은 인터넷으로 습득 가능하고 정녕 공부를 더 하고싶으면 대학원을 가라(그런다고 좋은 직장은 못 얻는다). 그보다 집앞에 직장과 맛집과 마트와 병원이 있는게 백배는 중요하다.
4
37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