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좀 폐쇄해라 진짜
웬 개좆찐따새끼들이 거기 선전포고식 글만 올렸다 하면 확인도 안되는거 실제로 위험할 수 있으니까 공권력 동원되고 글 올린 찐따새끼는 그거 보고 또 지가 영향력 휘두른줄 알고 으쓱하고 걔가 벌인 짓 본 다른 찐따새끼들은 또 따라하고 이게 ㅅㅂ 다단계지 뭐야
근데 농담이 아니라 향에 꽤 익숙한 주변 향기직업인들-바텐더들-에게도 수상한 향을 주면서 ‘이 향이 뭐냐?’라고 물으면 분절적/감각적으로는 잘 대답하는데(이를테면 뭐 플로럴한 느낌이 도미넌트하고 바디에 뉴트럴 스피릿의 킥 비슷한게 강렬하고 라벤더? 보타닉? 있고) ‘장미비누임’ 은 잘 못함
이런말하면 분노한 소녀떼들의 공격을 받을것같아서 두렵긴한데 주변에 [안전하고 집안일잘하고 내앞길에 방해안되는 (이하 대충 개같지않다는뜻의 수사어 99개) 좋은 신랑감] 찾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내가 볼 땐 대부분이 사실은 그런 남자랑 사귈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런 남자를 사귈 수도 없음...
[대전 서구/앙크]
다채로운 맛, 향에 모양, 제철과일을 이용한 주기적인 신상 디저트들로 달에 몇번씩 들락거리는 디저트카페
다양한 재료를 식감과 종류에 따라 다채롭게 사용해서 다양하게 먹어보는게 즐거운 케이크집
커피는 크게 인상깊지 않지만 오히려 특��이 약해서 케이크맛을 안해친다
[지역/가게명]
여러분 인용으로 나만 알다가 망할 것 같은 전국 동네 맛집 알려주세요 *^___^*
제가 좋아하는 카페 잇는데 진짜 없어지기라도 할까봐 이러는 거 마즘...
제가 사장도 아닌데 굳이 걱정하는 그곳...
[충북 청주/사색말차]입니다... 말차가 맛잇구요... 푸딩이 더 맛잇어요...(타래로)
타격 덜 받는 부분만 패면서 버티면 언젠가 없어질 줄 알지요? 60년이 지나도 역린이니 약점이니 다 그대로 남아서 누가 키워드만 지나가듯 말해도 뻥 터져서 주변사람 욕하고 탓하고 화내고 스스로 감정 추스리지 못하는 병든 어른이 되니 마음에 문제가 있을 땐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해
다른 품종견들 못지않게 잘 훈련시키고 욕구를 잘 채워주는 비교적 젊은 진돗개 견주들일거라는게 너무 속상함
심지어 그사람들 대부분이 무슨 로트와일러같이 견종자체가 멋있고 세니까 데려온다는 것도 아니고 보호소에있는게 안쓰러워서, 아무도 안데려가는게 짠해서 데려온 사람도 적지않을텐데.
기본적인 스몰토크야 가능하겠지만, 상대가 퀴어퍼레이드는 안 보이는데서 했으면 좋겠다고, 장애인들이 출근길에 시위해서 짜증난다고, 누구는 곱게 자란 티가 나는데 누구는 막살았다고 할 때, 조선족이 어떻고 짱개가 어떻다고 조롱할 때, 그걸 참아넘길 비위가 없으면 까칠하다는 소리를 듣죠.
가족 보호들조차 날 몰라서 맨날 싸우고 기분상하게 만드는데 인터넷에서 글 좀 봤다고 작가의 모습으로 보인다는건 그냥 글 읽는 사람이 작가는 이럴것이다 하는 상상력만 거대한것 아닌가?
갠적으로 저 피드백 보자마자 무슨 사고 났을 때 내가 그럴 줄 알았다 하고 말하는거랑 똑같음
가끔 저런... 로봇쿠데타나 직업 뺏기 등등의 이상한 질문세례에 화내지 않는 AI만이 인간과 함께 사는게 허락되는 미래 SF배경으로 새 AI를 가르칠 때 인간들은 의심이 많고 겁이 많으니 아무리 짜증나도 다정하게 감싸주고 낮춰줘야 한다 가르치는 오래된 AI교사 이야기 보고싶다
저도 우울증 완치자인데요 정병없는 삶 실감하는 순간... 회사에서 혼날 때
혼났네? 고쳐야지. 끝.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공포, 실망시켰다는 좌절, 다른 동료들이 듣고 나에 대한 평판을 하향조정하지 않을지에 대한 불안 등 없음) 그냥 자리 돌아가서 고침. 다시 제출함. 끝.
인권에 대해 생각하셨었다면 이 거친 반응들에 기분나빠하시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음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과 추구하는 주제가 같은 인권에 대한 부분이지 않나요? 존중의 방식이 서로 설득을 못했을 뿐이지
해당 설정에 꼴리는것보단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지적하는거죠
어딘가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험이 젠더 뿐이었던건 아니라
내가 이 두 집단을 연결하는 스펙트럼의 중앙에 있겠지 하고 여기고 산다
왜 퀴어집단이 정체성 운동을 하는지, 그 참여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이런 LGBTQA+ 관련 집단 행사에 참여하는건
#한달째_관계캐를_죽이는_꿈을_꾸고있다
나는...관계캐들이 내캐죽이는 꿈을 꿔줬으면 해... 근데 윳코는 한번씩 꿨음 좋겠다 테츠야한테 총겨누는 악몽이라던
관계캐덜이 꾼다고 하면 유온이는 왜...? 내가 싫어? 하고 당황할 것 같고
페르는 기뻐할듯 내가 무섭지? 두려워서 벗어나고 싶지? 하고
사실 너무 부끄러워서 말 안했지만
가혹한 환경에서 상처 흉 하나 없이 1호관 올라온 유온에게는 그 아무 흉 없는 몸 자체가 하나의 흉터였다는 서술을 하다 너무 tmi라 지운 적이 있어요
제2호관에서 누안 기 꺾어놓으려고 할 때 지아가 몸으로 감싸 대신 맞아주는 등 다른애들이 대신 상처투성이 됨